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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17 22:49:53
Name Duvet
Subject [일반] 슈퍼스타K4 재평가
정말 결승까지 실망스러웠던 슈스케5가 끝나고 다시생각해보니 슈스케4는 그래도 정말 좋은 공연과 좋은 음원들이 많이 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록 PD의 팬픽질에 의해 남탕일색이 되어 스스로 이미지를 망친감이 있지만 각 멤버들의 캐릭터성과 개성은 역대 최고였던 슈스케2 에 못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슈스케3은 울랄라세션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오히려 슈스케4보다 흥미진진하지는 않더군요. 그냥 울랄라세션이 우승하겠지? 우승안하면 말이 안되지? 이정도 ?

슈스케4는 참가자들의 개성이 독특해서 매일 재미나게 공연을 봤던거 같습니다. 또 누가 우승할지 예상이 힘들었기에 더 흥미진진하게 볼수잇었다고 할까요



1. 로이킴

우승자이자 가장 저평가받는 우승자인 로이킴입니다. 어느무대나 한번의 실수없이 잘 소화해내었고 힐링이필요해나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같은 역대급 무대를 남겼음에도 너무 잘생긴 외모와 굴곡없는 인생덕분에 그냥 얼굴빨로 우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솔직히 보컬만으로 치면 허각, 울랄라세션과 더불어 슈스케 넘버3라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으로 실수없이 부를수있다는게 사실 쉬운게 아니죠.




힐링이필요해

슈스케4 최고 히트한 무대이자 역대를 꼽아도 반드시 BEST 5 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살의 나이로 이런 원숙한 감정을 표현할수있다는게 참 놀라웠던 무대. 어떤분들은 이 무대를 로이킴 최고의 무대라고 꼽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스쳐간다

로이킴이 결승에서 부른 자작곡.



그밖에 음원으로 히트한 노래는 휘파람, 청개구리, 서울의 달등이 있습니다.





2. 딕펑스

2점차로 아쉽게 준우승했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확실히 결승에 오를만한 참가자라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슈스케5에 왔었더라면 단연 우승자였겠죠. 딕펑스의 매력은 각 무대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서 보는 재미가 확실히 있었다는거겠죠. 특히 키보드의 연출이 참으로 멋졌던거 같습니다.




나비

결승에서 불렀던 나비입니다. 공연중에 보컬과 키보드의 합동 키보드연주가 멋지네요. 로이킴의 스쳐간다와 맞붙어 점수로서 이겼습니다






연극이 끝난후

딕펑스 가장 레전드 무대중에 하나. 이 무대로 윤건인가? 에게 98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얻었죠. 딕펑스 최고의 무대로 꼽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슈스케4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무대





같이 걸을까

이적의 같이걸을까... 이곡으로 슈퍼세이브를 받았었죠.




그밖에 고추잠자리, 떠나지마등의 좋은 무대를 선보였죠







3. 정준영

슈퍼스타K에서 가장 욕을 먹었던 참가자. 홍대광을 제치고 TOP3이 될때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죠. 그래도 슈스케5 결승을보면서 정준영은 나름 매력있고 보컬에 후까시가 있긴하지만 괜찮은 보컬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락에 대한 애정이 넘쳐 항상 비슷한 음악을 보여줬던것도 기억에 남네요





잊었니

이승철의 지도를 받아 그동안 지나쳤던 후까시를 많이 줄여 정준영이 불렀던 노래중 가장 호평을 받은 무대입니다. TOP3에서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탈락했습니다.






응급실

남자가 노래방에서 부르는 발라드의 바이블격인 응급실입니다. 실수없이 완벽하게 부른다고 할수는 없지만 확실히 매력이 느껴지게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평가도 로이킴, 홍대광을 제치고 2위에 올랐죠. 그리고 이 노래는 음원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밖에 다른 의미로 역대급 무대였던 그것만이 내세상이 있네요. 정준영의 흑역사...






4. 홍대광

음정이 불안하고 실수가 있었지만 음색하나가 깡패였던 홍대광... 정말 음색하나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사연역시 감동적이었기 때문에 우승후보였지만 위 3명을 결국 이겨내지 못했죠.





가족

홍대광의 무대중 가장 히트한 무대. 음정이 불안하다는 말이 많았지만 그 특유의 감정과 음색으로 많은 감동을 준 노래였습니다. 윤건은 이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죠. 당시 1위를 차지하며 우승후보로도 불렸습니다.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특유의 시원시원한 보컬로 소화해낸 무대.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에게 밀려 4위에 머물렀습니다.







5. 유승우

1화때 석봉이를 불러 가장 처음으로 이슈를 모았던 참가자. 독특한 음색과 개성적인 음악성으로 슈스케2의 장재인이 생각나는 참가자였습니다.
귀여운 외모로 많은 누나팬들을 끌어모았었습니다.




석봉아

1회때 이곡을 부르면서 순식간에 초반 슈스케의 이슈를 끌어모았습니다. 지금들어도 좋네요






MY SON

망한무대가 많았던 첫번째 생방송에서 가장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고 생각하는 무대입니다. 로이킴에 이어 그날 2위를 차지하였고 시청자들의 평가가 제일 좋아서 처음에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기도 했었죠



그밖에 butterfly 같은 좋은 무대가 기억에 납니다.








6. 김정환

군인출신으로 슈스케에 참가하여 탑12까지 올랐던 김정환입니다. 생방송에서는 예선만큼의 무대를 선보이지 못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특유의 음색으로 나름 인상적인 참가자였습니다.





I'll be there

김정환이 생방송에서 가장 잘했던 무대로 홍대광과 더불어 공동1위를 차지했습니다. 존박급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생각되네요.







7. 허니지

허니브라운과 권지용이 뭉쳐서 모인 허니지. 허니지도 참 노래 잘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래된 친구

허니지는 오래된 친구 무대동영상이 없네요. 허니지 음원중 가장 뜬 노래. 이승철에 9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무대를 마지막으로 탈락. 이승철이  "음악적인 시선과 대중들의 시선이 이렇게나 다른 건가요" 하며 많이 아쉬워했죠.






8. 합동무대



로이킴 & 정준영 - 먼지가 되어

슈스케4에서 가장 인기를 모았고 오래 음원차트에 머물렀던 곡. 가장 흥행했던 곡이었죠. 로이킴과 정준영의 보컬이 서로 잘 어우러진 무대였습니다.




딕펑스 & 홍대광 - 아스피린

딕펑스와 홍대광이 서로 어우러져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먼지가되어와 더불어 가장 인상깊었던 합동 공연







여자 멤버의 노래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그만큼 여자멤버들이 망했던 시즌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나마 기억나는건 이지혜의 천일동안뿐...

안좋은 의미로는 안예슬의 전설속의 누군가처럼 정도??




슈스케4는 여러모로 개성적이고 뛰어난 실력을 가진 멤버들이 많아 다양한 매력의 공연을 선보여줘서 참 흥미진진하게 보았지만 PD의 되도않은 팬픽질에 많은 어그로를 끌고 과소평가를 받더군요. 스스로 자초한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슈스케5를 보면서 슈스케4는 나름 그래도 성공한 슈스케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시청률도 8~9%면 뭐 케이블방송으로는 충분히 대박이고.... 이전 슈스케2 나 슈스케3처럼 17~18프로가 나왔던게 말이안되는 수치였지 그동안 오디션이 하도 늘어나면서 오디션에 관심이 줄어든걸 생각하면 슈스케4는 그나마 선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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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7 22:51
수정 아이콘
이 자원을 갖고 말아먹은 PD가 잘못이죠. 솔직히 4볼 때도 참가자 실력이 딸린다고는 생각 안 했거든요. 그런데 5 볼 때는 진짜...
13/11/17 22:58
수정 아이콘
PD가 악영향을 미쳤지만 슈스케4가 말아먹지는 않은것같습니다. 나름 8~9%의 시청률로 케이블 방송으로는 중박을 쳤죠.
슈스케2나 3가 워낙 넘사벽이라서 그렇지...
대지의저주받은사람들
13/11/18 00:19
수정 아이콘
에이, 앞에 슈스케 2, 3이 워낙 넘사벽이어서 그렇지, 4도 망했다는 표현은 아니죠. 다만 피디와 작가진이 잘생긴 애들 데리고 장난친다고 욕을 먹었을 뿐...
Abrasax_ :D
13/11/17 22:59
수정 아이콘
새삼스럽지만 또 슈스케 5가 얼마나 망한 시즌인지 느끼네요.
슈스케 5와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대단한 라인업이네요. 생각해보니 유승우, 허니지가 4에 나왔었지요.
허니지는 더 올라가길 바랐는데 정말 아쉬웠어요. 팻듀오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좋아했는데 다시 나오더니 생방송까지!

출연자 재탕이 불가피하다면 다음 시즌에는 제작진이 탈락한 참가자들을 많이 섭외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래사냥을 부른 진성호, 투개월과 비슷한 포지션의 마요네즈, 최민준, 10kg 등 등장만으로 대박이 날 것 같은 분들 많은데요.
김성수
13/11/17 23:04
수정 아이콘
이때 진심으로 결승전 동점이 나와서 상황이 산으로 가기를 은근히 기대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ㅠㅠ
Around30
13/11/17 23:05
수정 아이콘
뭐 추억보정도 어느정도 있죠. 로이킴 정준영은 가수 데뷔 후광도 좀 생겼고.
사실 오디션 당시 실력으로만 비교하면 박재정이 로이킴보다 달리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다만 무대 자체는 로이킴이 조금더 좋은 무대를 많이보여줫죠. 특히 박재정은 결승에서 제대로 망했다는데서 임팩트가 크고요)
박시환도 욕은 많이 먹지만 오디션 당시 정준영과 비교해보면 실력은 우위라고 보고요. (딕펑스랑 비교할만한 탑3-4안에든 참가자는 없는것 같지만)

제가 이야기한건 어디까지나 실력의 이야기였고
다만 슈스케5 피디의 욕심이 전체적인 흥행을 망쳤다는 것과 결승전 무대가 역대급 망이었다는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박재정 박시환의 포텐을 끌어올려줘야할 사람이 결승전 무대에 한명당 세곡에다가
색다른 무대를 보여줘야겠다는 욕심에 선곡에 아주 무리수를 두었죠(박재정 미로틱 박시환 흐린기억속의 그대)

사실 1년뒤의 평가가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를거라봅니다.
박재정군은 솔직히 역대급 재능이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좋은 프로듀셔만 만난다면
로이킴 이상으로 클 수 있을것 같아요.
13/11/17 23:05
수정 아이콘
슈스케4 한번도 안봤고 음원도 딕펑스꺼 빼곤 안들어봤는데 로이킴 되게 잘부르네요.
Thanatos.OIOF7I
13/11/17 23:10
수정 아이콘
추억보정효과인가요.. 정말 지금보니 좋은 무대들이 많았네요.
슈스케5하고 비교되니 슈스케4가 재조명되어 보이는 것도 있구요.
로이킴 홍대광 무대는 개인적으로도 소름돋는 무대가 몇 있었습니다.
기아트윈스
13/11/17 23:1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고 나니 슈스케 3 때의 논쟁들이 떠오르네요.
역시 2 때가 최고였다. 3 망했다 재미없다. 실력도 2가 낫다 이러면서 슈2 팬심 발휘하던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3 정도면 레전드 시즌이네요 -_-;
꿈꾸는다락방
13/11/17 23: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4를 보지는 않고 음원만 들었었습니다. 근데 음원후 공연감상하는데 참 좋더라구요. 하지만 5는 음원조차...
13/11/17 23:11
수정 아이콘
로이킴-잊어야한다는마음으로

진짜 저 장면만 몇번을 되돌려봤는지 모를만큼 좋았었는데...ㅠ_ㅠ음원이 안나와서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레인보우체이서
13/11/17 23:12
수정 아이콘
슈스케4 초반에는 로이킴한테 전혀 관심 없었는데... 생방 시작하면서 문자를 보내고 있게 되더라구요. 정말 저평가된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一切唯心造
13/11/17 23:20
수정 아이콘
4는 저 자원으로 어떻게 BL물을 만들어버리는지 어서와 이후로 안봤습니다 -_-
이브이
13/11/17 23:29
수정 아이콘
로이킴은 우승할만 했죠. 근데 솔직히 이번시즌엔 누가 되도 그다지.. 그나마 박재정이라서 논란이 좀 덜했을 뿐이지, 만일에 정말로 박시환이 되었다면 그 후폭풍은...
눈팅일인자
13/11/17 23:29
수정 아이콘
허니지에서 권지용이 아니고 박지용 입니다.ㅠㅠ
블레싱you
13/11/17 23:32
수정 아이콘
슈스케 4가 라인업에서는 2,3에 꿀릴게 없었죠. 2, 3도 사실 생방 무대들 괜찮은게 거의 없거든요
다만 당시 로이킴과 정준영이 남성팬들의 호감을 사기에는 부족한 후보들이었고
유승우가 초반에 엄청난 기대를 모았는데 점점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폭망 선곡을 해대고
홍대광은 한끝이 부족했고, 딕펑스는 보컬이 아쉬웠죠. 여성 후보들은 그야말로 폭망이었고요.
뭔가 스토리를 만들기에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나 싶네요

5시즌은... 전반적인 실력 하향에다가 잘해줘야 하는 후보들이 못해줬죠.
박재정이 그나마 선전했다고 봅니다. '동네', '시간' 같은 공연들은 좋았다고 봐요. 그래도 선곡에 아쉬움은 있었구요.
제일 아쉬운 건 송희진이라고 봐요. 계속해서 선곡 폭망이었죠. 본인이 본인을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원기, 김민지는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박시환은 진짜 톤이 좋긴 한데... 결승에 오르면 안되는 실력이었죠.

앞으로 이제 슈스케는 소미션 없애야 된다고 봐요.
예전부터 불만이었는데 소미션한다고 후보들 시간을 너무 뺏어요.
결국 오디션 프로그램은 무대가 좋으면 성공하게 되어있어요.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좋은 무대를 만드는 데 집중하는 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후보들 실력도 중요하지만 선곡, 편곡이 진짜 80% 이상이라고 봐요.
특히 이번 시즌은 선곡 망에 편곡 폭망인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편곡자는 갈아버렸으면 좋겠고 선곡도 후보들에게 좀 도움을 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스타일리스트도 갈아버려야 되요 진짜. 스타일리스트 누군지 진짜 실력없는 것 같아요.
박재정을 촌뜨기 신사처럼 만들어 놓고 송희진은 어울리지도 않는 성숙한 화장을 시키고 김민지는....... -_-;;;

하여튼 슈스케는 아메리칸 아이돌 짝퉁으로 시작해서 뭔가 변종 사이비 오디션 프로그램 처럼 이것저것 외국 제도 다 짬뽕하고 있는데
다음 시즌에는 제대로 기본에 충실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고 봐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활용했던 투표 하위 2인이 다시 재공연을 하는 제도를 발전시켜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X-Factor에서 쓰고 있는 제도인데 이게 꽤 화제가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싹 뜯어고치고 멋지게 부활했으면 하는 마음인데 아마 안되겠지...........
피즈더쿠
13/11/17 23:32
수정 아이콘
슈스케4는 솔직히 슈스케3정도의 파괴력은 아니여도 저렇게 망할게 아니였죠. 동인녀질에 목마른 PD가 게이물 만들다가 말아먹은...적어도 시청률로는 슈스케3와 비슷한 자원이었다고 봅니다.
NaturalBonKiller
13/11/17 23:34
수정 아이콘
아 힐링이 필요해 정말 좋네요.
꼬쟁투
13/11/17 23:36
수정 아이콘
슈스게4 가장 병맛은 어서와~가 나왔던 파이널 머시기 제도 아닌가요?
그동안 경연에서는 다 통과한 참가자들 지들입맛에 안맞는다고 탈락시키고 무수히 탈락했던 애들 부활시키고
그럴꺼면 경연은 왜한건지..진짜 그때이후로 슈스게 안봤네요 -_-
clearnote
13/11/18 00:18
수정 아이콘
스쳐간다 표절 논란은 어떻게 됐나요. 뭐 표절논란해서 비슷한 곡들 보여주면 비 전문가인 저는
[어 표절인가?] 생각하게 되지만, 음악에 있어서 전문가들의 분석 및 의견이 중요하니까요.
13/11/18 00: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닥 표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봄봄봄 표절논란이 워낙 드세면서 그냥 이것도 표절이다라고 도매급되어버렸죠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47630&divpage=9&ss=on&sc=on&keyword=%EB%A1%9C%EC%9D%B4%ED%82%B4

여기에 스쳐간다 표절논란에 대해 설명해두었습니다
sprezzatura
13/11/18 00:20
수정 아이콘
정준영에게서 왠지 존박의 향기가..
노래도 잘 하긴 하는데, 그보단 예능쪽으로 터질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시즌4 출신 중 최후에 웃는 자가 될 것 같은 예감이)
철컹철컹
13/11/18 00: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잘생기고 인기가 많아도 노래가 좋아야되는데 노래가 안좋아요. 시즌5는... 가끔 무대좀 망해도 인상을 강하게 주는 곡이 필요한데 슈스케5에서 남는거라곤 유앤아이랑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두개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서린언니
13/11/18 01:23
수정 아이콘
허니지는 지금 눈에 띄지 않지만 나름 잘 밟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박지용이 여성팬이 많은데요
이효리 신곡에 피처링도 하고, 라이브 공연에 피아노도 치면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어요
http://youtu.be/dFc7l7RsG-A
들어보시면 박지용 장난 아닙니다. ...
눈물이 주룩주룩
13/11/18 01:49
수정 아이콘
생방송 1회에 탈락한 계범주가
나중에 쇼미더 머니 라는 힙합 오디션 프로에도 활약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최근에 낸 싱글을 보니까 살도 많이 빼고 곡도 좋더라구요.. 기대됩니다.
사이버 포뮬러
13/11/18 08:20
수정 아이콘
로이킴의 휘파람은 아직도 듣습니다..
꽃보다할배
13/11/18 08:45
수정 아이콘
슈스케4는 스타? 가 많았죠. 모델포스/엄친아/멋진군인/귀여운소년/맑은목소리/신나는펑키그룹 등..
슈스케5도 어여쁜 걸그룹(위블리)/잘생긴 남자들..얘넨 이름 생각 안나는데 왜 그룹으로 묶었는지..개별로 갔음 스타성 충만한데..등등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소스가 충분했는데 다 날려버린듯 합니다. 박시환으로 시작해서 박시환으로 끝내는...그리고 심사위원 이하늘 조차 최악였구요.
이제 더이상의 슈스케는 없을듯 하고 새 포멧 짜와야 할 듯 싶습니다.
보코같은 가창력도 (거기에 보코도 이쁜이/멋진이들이 꽤 되죠) 댄싱나인이나 쇼미더머니 같은 특정 마이너를 노리는 참신성도 없는 슈스케는 더 이상 흥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13/11/18 08:51
수정 아이콘
연규성이 있었죠. 목만 제대로였다면 투헬위더데블 함 불러주셨을텐데.
말하고싶다
13/11/18 09:48
수정 아이콘
한동안 뜸했었지는 정준영이 아니라 로이킴 무대였습니다.
정준영 흑역사 무대는 그것만이 내 세상..
13/11/18 09:5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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