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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26 11:44:43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가슴에 내려앉는 시 모음22




가슴에 내려앉는 시 모음22..

22번째 시간입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거리가 있어야 당신과 나 사이로 바람이 부낟

당신과 나 사이에 창이 있어야 당신과 내가 눈빛으로 마음을 나눌수있다

어느 한쪽이 창 밖에서 있어야 한다면 당신은 그저 다정한 불빛안에서 행복해라 따뜻해라

거리/황경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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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물안개
13/10/26 14:32
수정 아이콘
오늘은...읽는데...눈물 났어요..
망디망디
13/10/26 14:53
수정 아이콘
매번 감사합니다
Holy shit !
13/10/26 15:0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잘 읽다 갑니다.
13/10/26 17:32
수정 아이콘
김용택은 언제나 싫고 나희덕은 언제나 애매하고 최승자는 언제나 미묘하네요.
날돌고래
13/10/29 21:14
수정 아이콘
저는 역시 김수영이네요. 왜 이성복 시인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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