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17 12:43:30
Name 아키아빠윌셔
Subject [일반] [해외축구] EPL 1라운드 프리뷰(?)
프리뷰를 빙자한 이적시장 글일지도 모릅니다(...)

1. 리버풀 - 스토크 (토 20:45)



Venue : Anfield

Last season : Liverpool 0 Stoke 0

Referee : M Atkinson



리버풀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liverpool-fc/transfers/verein_31.html
스토크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stoke-city/transfers/verein_512.html

리버풀은 아스파스, 미뇰렛, 루이스 알베르토, 콜로 투레를 영입했고, 캐러거는 은퇴, 레이나는 임대, 그리고 코몰리-달글리쉬 시대의 유산들을 다수 처분했습니다. 한동안 큰 논란거리였던 수아레즈는 결국 이대로 남을 것 같고, 현재 윌리안, 알리 시소코 등과 링크가 있네요. 지난 시즌 겨울에 와서 꿀티뉴 소리를 들은 쿠티뉴가 이번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보일 것 같습니다. 제가 판타지 리그에서 쿠티뉴를 뽑아놔서 이렇게 빠는건 절대 아닙니다(?)

스토크는 스토크식 뻥축을 이끌던 토니 퓰리스 감독이 물러나고 마크 휴즈가 부임했습니다. 마크 휴즈 감독이 부임할때 스토크 팬들이 매우 분노하기도 했죠(...)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던 수비수 에릭 피터스와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무니에사, MLS에서 뛰던 콜롬비아 공격수 후안 아구델로를 영입하고, 투석기 초호기 로리 델랍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이 팀을 떠났습니다. 오웬은 은퇴했구요. 아마 토니 퓰리스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추꾸를 보여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이번 시즌에도 강등권 근처에서 놀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해봅니다(...)



2. 아스날 - 아스톤 빌라 (토 23:00)



Venue : Emirates Stadium

Last season : Arsenal 2 Aston Villa 1

Referee : A Taylor



아스날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arsenal-fc/transfers/verein_11.html
아스톤 빌라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aston-villa/transfers/verein_405.html

아스날은 야야 사노고를 프리로 영입했고, 다수를 방출했습니다. 네 끝입니다-_- 문제는 코어 오브 코어인 아르테타를 비롯한 부상자들이 많다는거죠. 아르테타는 6주 아웃, 램지와 월콧은 경기에 나올 수 있다고 하고, 몬레알 등의 부상자는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젤라렘 등이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고, 벤트너나 박주영이 벤치에 있을 확률도 높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_=;; 주중 페네르바체 전은 또 어떻게 할런지... 뒤늦게 링크가 있던 구스타보는 볼프스부르크로 가고, 갑자기 미추에 20m 오퍼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라우드럽 감독이 바로 NFS를 선언했습니다. 뭐, 그렇죠 -_-

아스톤 빌라는 덴마크에서 제 2의 벤트너라고 불리던 두 명의 유망주 중 하나인 니클라스 헬라니우스를 영입했고, 토트넘 등과 강한 링크가 있던 벤테케를 지켜냈습니다. 이외에도 오코레, 토네프, 바쿠나 등을 데려오고 램버트 감독의 시야에서 아웃되었던 벤트가 풀럼으로 가는 등의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 강등권 위기에서 겨우 살아남았던 폴 램버트 감독이 어린이들을 어느 정도 성장시켰는지 기대가 됩니다.


3. 노리치 - 에버튼 (토 23:00)



Venue : Carrow Road

Last season : Norwich 2 Everton 1

Referee : M Oliver



노리치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norwich-city/transfers/verein_1123.html
에버튼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everton-fc/transfers/verein_29.html

지금까지 25m 파운드 정도를 지출하며 의욕적인 이적시장을 보낸 노리치입니다. 일찌감치 오피셜이 났던 반 볼프스빈켈, 셀틱의 개리 후퍼, 지난 겨울에 에버튼으로 이적하려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거절크리를 당했던 트벤테의 르로이 페르, 잉글랜드 U-21팀의 레드몬드, 블랙번의 올슨 등을 영입했습니다. 그란트 홀트가 위건으로 이적하긴 했지만 큰 타격은 없을 것 같네요.

장기집권을 하던 모예스가 퍼기의 후임으로 떠나고 생존왕 위건을 이끌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부임한 에버튼은 위건의 아루나 코네와 알카라즈를 영입하고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데울로페우를 임대로 데려왔습니다. 이적 시장 초반에 여러 팀과 썰이 돌았던 펠라이니는 바이아웃 조항이 사라지면서 그냥 남을 것으로 보이고, 아직 에버튼이 12m 가량 돈이 남았다며 추가 영입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마르티네즈의 에버튼은 어떤 모습일지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4. 선더랜드 - 풀럼 (토 23:00)



Venue : Stadium of Light

Last season : Sunderland 2 Fulham 2

Referee : N Swarbrick



선더랜드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sunderland-afc/transfers/verein_289.html
풀럼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fulham-fc/transfers/verein_931.html

지난 시즌 강등위기에서 겨우 살아남은 선더랜드는 AZ 알크마르의 조지 알티도어, 유벤투스의 엠마누엘레 쟈케리니 등을 영입했습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아욱국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지동원도 남았는데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태프들 평은 좋다고는 하는데 부상으로 프리시즌 경기도 못나오고 그래서... 어쨌든 화끈하고 돌아이스러운 디 카니오의 선더랜드는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니 지켜봐야죠.

풀럼은 첼시로 떠난 슈와쳐의 빈자리를 AS 로마의 스테켈렌부르흐로 채웠습니다. AV의 벤트를 임대하기도 했고, 빌바오에서 아모레비에타를 프리로 데려왔네요. 그리고 QPR의 타랍을 임대 영입했습니다. 지난 시즌에 타랍에게 털렸던 기억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무튼...=_=;;; 풀럼은 구단주도 이집트 재벌 알 파예드 영감에서 파키스탄계 미국인이자 NFL 잭슨빌의 오너인 샤히드 칸으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올시즌도 브라이언 루이즈 하악하악(...)


5.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 사우스햄튼 (토 23:00)



Venue : The Hawthorns

Last season : WBA 2 Southampton 0

Referee : K Friend



WBA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west-bromwich-albion/transfers/verein_984.html
사우스햄튼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southampton-fc/transfers/verein_180.html

고도리는 아직까지 이적시장에서 이적료를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방랑자 아넬카, 우루과이 수비수 루가노를 프리로 영입했고, 지난 시즌 챔피언쉽 왓포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마테이 비드라를 임대로 데려왔습니다. 역시 포인트는 지난 시즌 핫했던 루카쿠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우느냐일텐데요. 유능한 인재라는 평을 듣던 단장 댄 애쉬워스가 FA로 스카웃되고 후임으로 WBA 법무이사였던 리차드 갈릭이 자리를 이동했는데, 구단주 퍼스의 정책은 항상 '번 만큼 쓴다!'라서 EPL 최하위권의 주급, 예산 규모는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CEO 코르테제의 야심이 돋보이는 사우스햄튼은 셀틱에서 완야먀, 리옹에서 로브렌을 영입했습니다. 로브렌은 리옹에서 부상을 계속 겪으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유망주 시절에 받던 평가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AS 로마의 멘탈레기 오스발도를 원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포체티노 감독이 에스파뇰 시절에 다뤄봤던 선수여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어쨌든 지난 시즌 급작스러운 감독 경질 이후에 포체티노 선임에 대한 평가가 시간이 갈수록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변해가는 느낌이라서 기대가 되는 팀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야이 뻥글놈들아. 리키 램버트를 뽑아라!'고 주장했었는데 마침 이 횽아가 잉국 대표로 데뷔하고 골까지 넣어서 기쁩니다. 하악하악.


6. 웨스트 햄 - 카디프 (토 23:00)



Venue : Upton Park

Last season : n/a

Referee : H Webb


미...미남! 하악하악

웨스트 햄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west-ham-united/transfers/verein_379.html
카디프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cardiff-city/transfers/verein_603.html

웨스트 햄 이적시장에서 가장 인상적인건 리버풀에서 앤디 캐롤과 다우닝을 데려왔다는 거네요. 빅쌤의 '내 뻥축구는 너희들과 다르다!'가 올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지난 시즌 강팀을 상대로하는 원정 경기에선 거의 이길 생각이 없어보이긴 했는데, 올시즌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업튼 파크의 야야 투레인 디아메도 남았고, 임대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부상이 좀 있었지만;) 캐롤도 아예 데려왔으니 기대해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승격팀인 카디프 시티는 세비야의 개리 메델, 토트넘의 스티븐 콜커를 데려왔습니다. 콜커 같은 경우엔 바이백까진 아니더라도 비슷한 조항이 있다더라 하는 썰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AV의 니클라스 헬레니우스와 함께 제 2의 벤트너(...) 소리를 듣던 안드레아스 코넬리우스를 코펜하겐에서 데려오기도 했습니다. 승격팀치고는 나쁘지 않은 스쿼드지만 승격팀은 승격팀이라는 걸 생각하면 올 시즌의 카디프는 어려움을 계속 겪을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벨라미의 EPL 복귀, 김보경의 EPL 데뷔는 어떤 모습일지...


7. 스완지 - 맨유 (일 01:30)



Venue : Liberty Stadium

Last season : Swansea 1 Man Utd 1

Referee : P Dowd


푸근한 몸매(...)

스완지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swansea-city/transfers/verein_2288.html
맨유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manchester-united/transfers/verein_985.html

캐피탈 원 컵을 우승하며 유로파 리그까지 병행하게 된 스완지는 비테세의 작은 드록바 윌프레드 보니, 리버풀의 가카존조 쉘비, 카나스, 아마트 등을 영입하며 알찬 여름을 보냈습니다. 라우드럽 감독과 보드진이 의견이 갈리는 모습 등이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돈을 좀 쓴거 보니 라우드럽의 야망이 승리한거 같기도 합니다. 스완지는 미추가 지난 시즌과 같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보니가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모예스가 왔다는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 몬테비데오에서 바렐라를 영입한거 이외에는 움직임이 없네요. 세스크부터 시작해서 근래의 외질, 모드리치까지 링크가 있긴 합니다만, 기사를 볼때마다 '참 잉국 언론들은 매사에 긍정적이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새로운 감독이라는 것부터가 불안 요소이긴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은 디펜딩 챔피언이죠. 어디가 부족하다, 얇다고는 해도 맨유는 맨유죠.


8. 크리스탈 팰리스 - 토트넘 (일 21:30)



Venue : Selhurst Park

Last season : n/a

Referee : M Clattenburg


휘슬 좀 제때 불어라 임마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crystal-palace/transfers/verein_873.html
토트넘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tottenham-hotspur/transfers/verein_148.html

승격팀인 크리스탈 팰리스는 몇몇 선수를 영입하기는 했는데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뽑는 강등 1순위 팀이기도 하고, 스쿼드 자체가 빈약하기도 합니다. 이적시장에서 좋은 선수를 데려오기도 힘들어보이고, 자하의 빈자리는 또 어떻게 채울것이며 등등; 챔피언쉽 시절 경기를 거의 못봤기 때문에 딱히 더 할 말도 없네요(...) 샤막 잘해라 임마.

베일 사가를 겪고 있는 토트넘은 솔다도, 챠들리, 파울리뉴, 카푸를 영입하면서 알찬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베일이 남느냐 떠나느냐인데 이적시장 마지막 날까지 일을 끌고 들어가는 레비의 특성 상 결론이 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구단주 조 루이스가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토트넘을 인수하려는 얀 슈츠가 런던에 투자를 하기 시작하면서 '조 루이스가 구단 가치를 부풀려서 비싸게 팔려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런 금전 쪽의 문제와는 별개로 토트넘은 빌라스-보아스가 올해 유로파 리그 - EPL의 균형을 어떻게 가져갈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 첼시 - 헐 시티 (월 00:00)



Venue : Stamford Bridge

Last season : n/a

Referee : J Moss



첼시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chelsea-fc/transfers/verein_631.html
헐 시티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hull-city/transfers/verein_3008.html

첼시는 스페셜 원 무리뉴가 돌아오고 20대 초반의 영계 슈얼레, 반 힌켈, 40대 아저씨 슈와쳐를 영입했습니다. 일단 무리뉴의 복귀가 가장 큰 이슈이자 포인트겠죠. 추가적인 영입을 바라고 있는 것 같은데 루니 혹은 에투가 될 것 같네요. 에투 쪽은 에이전트가 런던에 와서 첼시 관계자랑 접촉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연봉 삭감하고 인테르 간다는 러시아발 기사도 있었고, '연봉 삭감? 아닌데? 안지에 남을건데?'하는 기사도 있어서 감이 안옵니다(...) 첼시는 허리 쪽 밸런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전방에 루카쿠/토레스/바 중 누가 나올 건지도 궁금합니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무리뉴니까 일단 무섭습니다 ㅠㅠ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이끄는 헐 시티는 토트넘의 허들스톤, 리버모어(임대), 선더랜드의 대니 그래엄(임대), 위건의 피게로아 등을 영입하면서 나름 알찬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챔피언쉽에서 영국팀다운 축구를 했다는 평가가 있던데 사실인지는 저도 경기를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만큼은 아니지만 헐 시티도 꽤 불안하다고 보는데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10. 맨시티 - 뉴캐슬 (화 04:00)



Venue : Etihad Stadium

Last season : Man City 4 Newcastle 0

Referee : A Marriner


여기 5인분이요

맨시티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manchester-city/transfers/verein_281.html
뉴캐슬 이적시장 http://www.transfermarkt.co.uk/en/newcastle-united/transfers/verein_762.html

페예그리니의 맨체스터 입성과 함께 알찬 보강을 한 맨시티입니다. 네그레도, 페르난지뉴, 요베티치, 나바스를 알차게 영입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올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이야기하는 팀이기도 하죠. 그저 부럽부럽 ㅠㅠ 콤파니가 다시 벽모드를 시즌 내내 보여줄지, 소리아노-치키-페예그리니의 라틴 개혁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일단 챔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가장 궁금하기도 하네요.

뉴캐슬은 QPR의 레미를 임대로 데려온게 지금까지 영입의 전부입니다. 리옹의 바페팀비 고미스와 강한 링크가 있었으나 갑작스럽게 리산드로 로페즈가 중동으로 떠나면서 고미스는 결국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뉴캐슬도 여기저기 영입할 포지션이 있는 것 같은데 별다른 움직임이 없네요. 그래엄 카느님이라면 프랑스-네덜란드 쪽에서 알짜배기들 더 물어올 것 같은 기대가 있는데 왜 이리 조용한지; 뉴캐슬은 유일한 영입작인 레미가 부상이기도 합니다 =_=;; 11/12를 하얗게 불태운 파듀 감독은 12/13에 이어 13/14에도 어려운 시즌을 보낼것인가...


참고-EPL 부상자 테이블 http://www.physioroom.com/news/english_premier_league/epl_injury_table.php


p.s : 예상 선발명단은 가디언에서 가져왔습니다. 늘 그렇듯이 저런건 틀릴 가능성이 높다능(...) 제 예상 등이 박펠레 급이라는 건 비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8/17 12:47
수정 아이콘
박문성 해설이 스완지 맨유 무를 예상했던데 그아맨 예상합니다.
swordfish
13/08/17 12:48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질거 같네요. 스토크 상대로 언제 이겼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허스키
13/08/17 12:52
수정 아이콘
첼시는 마타 이번시즌에 버리나요??

저번시즌 엠비피감인데 무링뇨는 왜그럴까요
아키아빠윌셔
13/08/17 12:54
수정 아이콘
부상이라서요;; 그래서 프리시즌 경기도 막판에 못나왔을겁니다.
허스키
13/08/17 13:0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정보감사합니다.
13/08/17 12:58
수정 아이콘
마타 루이즈 둘 다 부상일겁니다.
허스키
13/08/17 13:03
수정 아이콘
몰랏네요

감사합니다.
13/08/17 12:54
수정 아이콘
리버풀 제발 이겨주길
비공개
13/08/17 12:56
수정 아이콘
맨시티는 그 많은 공격수두고 원톱쓰나요?
정용화
13/08/17 13:01
수정 아이콘
뉴캐슬은 일정도 눈물나는데 영입도 못했으니 강등전쟁 한 번 더 해야죠...

그리고 오늘이 3년전 입대날이었는데 그날도 새벽에 맨유한테 3:0으로 털리는거 보고 군대갔는데

왜 뉴캐슬 개막전은 항상 평일 새벽에 하는건지

ㅠㅠ
아키아빠윌셔
13/08/17 13:13
수정 아이콘
조르디 아저씨들이 들고 일어서지 않을까 걱정해봅니다(...) ㅠㅠ
13/08/17 13:09
수정 아이콘
하비 가르시아 대신 포워드 한명이 더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페예그리니의 스타일도 기량이 된다면 4-2-3-1이나 4-4-2 쪽을 선호했던 걸로 기억하고...
일단 예상은 작년까지 맨시티에서 보기 힘들던 4-3-3이네요.
아키아빠윌셔
13/08/17 13:12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모습도 그렇고 프리 시즌 경기에서도 그렇고, 저도 하비 가르시아를 쓸 것 같지는 않은데 가디언은 저렇게 예상했네요; 뭐 그래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발로 짠 라인업보단 양호하지만요(...)
Friday13
13/08/17 13:19
수정 아이콘
투레 저기다 박으면 앞으로 전진!!! 모드해서 중원 한복판이 비는 경우가 생길수도???
에이핑크
13/08/17 13:27
수정 아이콘
제 예상도 가르시아보단 아게로나 요베티치가 나올것으로 예상하지만...

개막전이기도 하고 공격적인 것보단 수비적인 측면으로 가야한다면 가르시아가 나와서

확실한 승리를 가져가는것이 바람직하다고는 봅니다.
Friday13
13/08/17 13:28
수정 아이콘
문제는 가르시아는 수비도...응?
13/08/17 14:02
수정 아이콘
꼭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면 잭 로드웰이 하비 가르시아보다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비 가르시아가 제 모습을 못 보여준지 너무 오래된터라...
Friday13
13/08/17 13:11
수정 아이콘
하악하악 버풀리로 지금 아니면 언제 설레발 치겠습니까. 시소코는 확정이라고 하고 윌리안은 영입 경쟁에서 제일 앞서있다고 하니 지금 설레발 치겠습니다 하악 가버렷!
Go_TheMarine
13/08/17 13:14
수정 아이콘
미키타리안때만 생각하면...하아.... ㅠㅠ
Friday13
13/08/17 17:47
수정 아이콘
근데 스토크네? 안될꺼야.,,
Dornfelder
13/08/17 13:20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맨유는 3강이 현실적인 목표일 것 같긴 합니다. 맨시티, 첼시가 삽푸면 우승 가능하겠지만, 페예그리니, 무리뉴가 삽풀거라는 상상은 쉽게 되지 않네요. 그나저나 의외로 키가 스완지 예상 선발 라인업에 올라있네요.
Friday13
13/08/17 13:22
수정 아이콘
존조 MB가 출전하지 않을까 마 그리 생각하고 있슴돠
Dornfelder
13/08/17 13:35
수정 아이콘
제 예상도 그렇긴 합니다.
13/08/17 13:33
수정 아이콘
기념으로 fm14 예약 구매..
류화영
13/08/17 13:34
수정 아이콘
맨유 중원볼때마다 짜증나네 아휴
Dornfelder
13/08/17 13:35
수정 아이콘
긱스가 있군요...
13/08/17 13:39
수정 아이콘
회춘 캐릭, 머긱미 가긱미못의 긱스, 최소 지단 클레버리
빵빵합니다.
정용화
13/08/17 14:08
수정 아이콘
티오테 데려가세욧
까리워냐
13/08/17 14:08
수정 아이콘
뉴캐슬.. 왜 뉴캐슬은 그렇게 헛된 시간을.. 아이고...
정용화
13/08/17 15:13
수정 아이콘
강등이나 안당하면 감사...
13/08/17 14:31
수정 아이콘
나날이 상향평준화 되어가는 epl이긴 하지만, 이번 시즌은 헐시티와 수정궁 정도 빼면 정말 만만한 팀이 없네요. 어느 한 팀 빼면 다들 스쿼드 보강도 착실하게 했고 감독 변화 등 바뀐게 많아서 예측이 안됩니다.
5년째 에버튼 경기 보는 팬이지만 걱정이 앞서네요 노리치가 깔볼만한 팀은 아니라서.. 수비진은 뭐 항상 믿음직했고 새로온 코네와 데울로페우, 그리고 이번에 확실히 터질것같은 미랄라스가 있으니까 이번 시즌은 보다 화끈한 공격력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향기없는마음
13/08/17 14:37
수정 아이콘
드디어 시즌 시작이군요... 기대됩니다. 윌리안이 진짜 올지도 기대되고.. 이번 시즌도 열심히 서포팅 해야겠네요.
風雲兒
13/08/17 14:50
수정 아이콘
*무리뉴 시즌2의 첼시는 과연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가..
*폐에그리니는 과연 맨시티를 최적화 시킬 수 있는 OS인가..
*야야 사노고만을 영입한 벵거의 자신감은 과연 근거가 있는 것인가..
*베일 없이 승리하는 법을 보아스는 알고 있는가..
*모예스는 과연 맨유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능력이 있는가..
*물음표 투성이인 영입들에 대한 대답을 로저스는 해 줄수 있는가..

난세에 영웅이 출몰하는법인데 이번시즌에 영웅은 누가 될런지.. 개인적으론 쿠티뉴가 실바정도로만 터져주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한걸음 한걸음씩 우승을 향해 전진하는 리버풀의 모습을 보기위해 오늘도 맥주와 소시지를 제물삼아 제사를 올려 볼랍니다.
운수좋은놈
13/08/17 15:31
수정 아이콘
뉴캐슬은 스쿼드는 참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이번 시즌은 첼시와 맨시티가 너무 기대됩니다!!
까리워냐
13/08/17 17:43
수정 아이콘
시세 - 저번시즌 내내 절망 / 아르파 - 저번시즌 내내 뛴 경기수가 절망 / 구티에레즈 - 저번 시즌 내내 절망 / 티오테 - 띄엄띄엄 나왔는데 경기력도 ?
으앙.. 망..

정용화님 말마따나 강등 안당하는게 우선목표
13/08/17 15:43
수정 아이콘
9th_Avenue
13/08/17 15:44
수정 아이콘
윌리안 링크부터 수아레즈 소식도 참 희망적인데..
왜!왜! 스토크시티ㅠㅠ
시나브로
13/08/17 15:44
수정 아이콘
덕분에 진짜 잘 봤습니다.

근데 왜 23시에 아스날 중계 안 해주고

22:50 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R 웨스트햄:카디프시티 or 선더랜드:풀럼일까요ㅠㅠ
13/08/17 15:54
수정 아이콘
한국 선수 때문인데 카디프일꺼에요 아마.
시나브로
13/08/17 15:57
수정 아이콘
아 김보경이 있었죠.

감사합니다.
Dornfelder
13/08/17 15:57
수정 아이콘
카디프는 김보경 선수 출전 가능성이 높아서 이해하는데, 지동원 선수 출전 가능성도 낮은 선더랜드 경기는 굳이 왜 방송하는걸까요.
시나브로
13/08/17 16:02
수정 아이콘
지동원도 임대 갔다 복귀했군요; 요새 바쁘답시고 축구 소식 거의 못 접하다시피하니 감이 없네요.

왜 아스날 개막전 전후로 리버풀, 맨유 중계 다 해주는데 아스날 경기 중계 안 해주고 타 클럽 중계해주나 했는데 의문이 시원하게 풀렸습니다.

역시 이유가 있었군요.
Dornfelder
13/08/17 16:17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 아스날에는 박주영 선수도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지동원 선수 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나보네요.
13/08/17 16:25
수정 아이콘
박주영을 쓸리가 없겠죠... 하아..
Hazelnut
13/08/17 15:44
수정 아이콘
드디어 시작 ㅠㅠ 내년 챔스에서 리버풀을 볼 수 있기를... YNWA
13/08/17 15:53
수정 아이콘
EPL- SBS espn

이건 다음팟도 다 중계

리버풀 스토크 후반 중계 9:30 pm
웨헴 카디프 중계 11:00 pm
스완지 맨유 중계 1:30 am

라리가-KBS N

분데스- The M
슈투트가르트 레버쿠젠 10:30 pm
볼프스 샬케 10:30pm (채널 원)

챔스- tvn
유로파-tvn
에레디비지에-tvn


토요일 22시 30분

볼프스부르크 vs 샬케 (다음 생중계, 네이버 생중계)

슈투트가르트 vs 레버쿠젠 (다음 생중계, 네이버 생중계)

프라이부르크 vs 마인츠 (다음 녹화중계(일요일 00시 45분), 네이버 X)


월요일 00시 30분

도르트문트 vs 브라운슈바이크 (다음 생중계, 네이버 생중계)
13/08/17 16:06
수정 아이콘
예전처럼 열심히 보진 않지만, 시즌이 없으면 엄청 허전하죠.
R.Oswalt
13/08/17 17:01
수정 아이콘
로저스 부임 이후로 경기보면서 참 답답함을 많이 느껴서 잘 안보게 됐는데, 올 해는 2년차니 좀 달라진 모습 많이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개막전부터 스토크시티라니 찝찝하네요. 작년에도 스토크한테 힘 못쓰고 1무 1패인가 그랬을겁니다. 스티브 클락이 넘어간 웨스트브롬, 사우스햄튼과 더불어서 의적풀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한 팀이죠.
옛날만큼 강팀 후드려패는 모습을 보여주면 가장 좋겠지만, 일단 중하위권한테 확실히 승점 쌓고 올라갑시다... ㅠㅠ 제라드 고통받는 소리 좀 안나게 하라!
현호아빠
13/08/17 17:23
수정 아이콘
리버풀개막전 승리 기원합니다!!
Senioritis
13/08/17 18:15
수정 아이콘
pgr에 토트넘팬은 별로 없는거 같네요..
13/08/17 18:51
수정 아이콘
저요!! 항상 본진입니다!!
Senioritis
13/08/17 20:27
수정 아이콘
베일 레알 갈거같나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08/17 18:22
수정 아이콘
맨유 많은 건 안 바라고 3위 안에만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Dornfelder
13/08/17 20:30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으로는 그게 현실적인 목표죠. 모예스도 초보 감독이나 다를게 없으니 감독 레벨업도 되어야겠고... 맨유 구단 측에서도 당장 우승시키길 기대하고 모예스를 데려오지는 않았을겁니다. 장기적인 목표를 생각했던거겠죠.
두 따이브
13/08/17 18:55
수정 아이콘
후 결국 개막전까지 야야사고노 하나.
왠지 '이번엔 에이스가 안나갔으니까 월클을 영입한것이나 다름없디!' 라고 말하는듯합니다.
13/08/17 20:49
수정 아이콘
스완시가 홈에서 약한팀이아니라 맨유팬은 걱정입니다.
지는건 상관없는데 얼마나 신문들이 모예즈를 물어뜯어댈지..
긍정_감사_겸손
13/08/18 01:33
수정 아이콘
첼시 우승!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52552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8476 9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51232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22146 3
101589 [일반] 23년 혼인건수는 22년 대비 1% 증가 [2] 겨울삼각형220 24/05/29 220 1
101588 [일반] 삼성전자 노조, 창사이래 최초로 파업 돌입 예정 [12] EnergyFlow1321 24/05/29 1321 1
101587 [정치] 尹 개인폰 번호가 이첩 당일 이종섭에 3차례 전화‥이후 박정훈 보직해임 [22] 조선제일검1885 24/05/29 1885 0
101585 [정치] 국회, 채상병특검법 부결 / 찬성 179표·반대 111표·무효 4표 [245] 덴드로븀20326 24/05/28 20326 0
101584 [일반] 패드립과 피리 [2] 계층방정3669 24/05/28 3669 5
101582 [일반] AMD 메인보드 네이밍 700 패싱하고 800 간다 [17] SAS Tony Parker 4344 24/05/28 4344 1
101581 [일반] [역사] ChatGPT가 탄생하기까지 / 인공지능(딥러닝)의 역사 [15] Fig.14292 24/05/28 4292 19
101580 [일반] 잘 되니까 뭐라 하기 뭐하네(Feat.범죄도시) [51] 아우구스투스9521 24/05/27 9521 6
101579 [정치] 직구 금지 사태, 온라인이 정책마저 뒤집다 [40] 사람되고싶다10078 24/05/27 10078 0
101578 [정치] 육군 "훈련병 1명 군기훈련 중 쓰러져…이틀 만에 사망 [227] 덴드로븀16706 24/05/27 16706 0
101575 [정치] 윤 대통령 “라인 문제, 잘 관리할 필요”…기시다 총리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력” [80] 자칭법조인사당군9983 24/05/27 9983 0
101574 [일반] 험난한 스마트폰 자가 수리기(부제 : 자가수리로 뽕뽑기) [55] Eva0103963 24/05/27 3963 12
101573 [일반] 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후기(스포) [8] aDayInTheLife2260 24/05/26 2260 1
101571 [일반] V3 백신 무료버전의 보안경고 [5] Regentag5208 24/05/26 5208 1
101570 [정치] 낮은 지지율의 세계 지도자들 [8] 주말4574 24/05/26 4574 0
101569 [일반] 5/31일 종료예정인 웹툰 플랫폼 만화경 추천작들(2) [1] lasd2412825 24/05/26 2825 1
101568 [일반] 나의 차량 구매기, 그리고 드림카 [62] 카오루7194 24/05/26 7194 2
101567 [일반] [장르론] '한국풍'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세계관의 방향 [17] meson6808 24/05/26 6808 33
101566 [일반] 나는 어떤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을까 [5] 바이올렛파파3281 24/05/26 3281 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