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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12 19:55:55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지구에 있는 모래알 개수 vs 우주에 있는 별의 개수.jpg


지구에 있는 모래알 개수 vs 우주에 있는 별의 개수..

지구에 수도없이 많은 모래알 개수와

아직 끝도 모르는 우주의 별의개수..어떤게 많을까요??

사진이 예뻐서 퍼왔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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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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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별에 한표
하카세
12/11/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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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오는 것들을 실제로 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너무 아름답네요..
12/11/12 20:21
수정 아이콘
별이 훨씬 많겠죠..
다중 우주 이론에서는 우주가 10의 500제곱 만큼 있다고 하던데 모래보다 훨씬 많은 갯수 아닐까요..?
12/11/12 20:25
수정 아이콘
별 예쁘네요...

뜬금없지만 우리나라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이 어디일까요?

천문대 같은 곳 말고 육안으로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요..
정공법
12/11/13 00:51
수정 아이콘
양구요 ...
정중앙천문대ㅜㅜ
윤성호
12/11/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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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이나 평창 태백같은곳 아닐까요 혹은 군대?
12/11/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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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사진볼때마다..인간은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생각하네요..
가난한쉐리
12/11/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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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우주에 지능을 가진 생물체가 인간뿐일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어리석은거겠죠..

저기 머나먼 별나라 생물체들도 pgr이란 인터넷을 하고 있을수도 있겠죠???
계란말이
12/11/12 21:51
수정 아이콘
모래에 한 표! 크크. 절대 양이야 상대가 안되겠지만 공간 비율과 수를 세는 개념으로 1:1 대응하면
모래가 이기지 않을까요? 흐흐. 물론 문과..
도널드 트럼프
12/11/12 22:1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모래일꺼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별 이란 답변이 많네여 흐흐..
절름발이이리
12/11/12 22:26
수정 아이콘
별이 더 많습니다.
공안9과
12/11/12 22:31
수정 아이콘
우주의 모든 별을 지름 10cm 의 공으로 축소해서, 지구의 지표면에 골고루 뿌리면 에베레스트 산 정상을 덮을 수 있을 꺼라고 하더군요.
모래를 어떻게 규정하느냐가 애매하긴 한데, 본문의 사진처럼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고운모래로 한정 한다면 저도 별에 한표입니다. ^^
알카즈네
12/11/12 23:30
수정 아이콘
대충 계산해보니 10cm공으로는 에베레스트 수천개 높이는 쌓을 수 있고, 모래알로 채운다면 수백m까지는 쌓을 수 있겠네요.
애니가애니
12/11/12 22:43
수정 아이콘
진짜 뭐가 더 많을까 궁금하네요.
별이 더 많을 것 같긴한데
사진으로 보니 모래알도 무지 많은데요;;
12/11/12 22:58
수정 아이콘
모래에 한표 추가요.
알카즈네
12/11/12 23:16
수정 아이콘
보통 은하 하나에 별이 천억개 정도 씩, 그리고 그러한 은하가 우주에 천억개 정도 있다고 추정합니다.

지구에 모래알이 아무리 많아봐야 1000억X1000억과는 비교가 안되죠~
올라갈팀은올라간다
12/11/12 23:20
수정 아이콘
별은 잘 모르겠고, 모래는 10^27개보다는 적겠군요. 좀 많이 양보해도 그거의 천배(10^30)보다는 훨씬 적을 듯 하네요.
극복이
12/11/13 01:55
수정 아이콘
모래가 더 많지요
김승남
12/11/13 02:02
수정 아이콘
모래에 한표 던지고 능력자분을 기다려봅니당
대답 안해?
12/11/13 02:21
수정 아이콘
별의 갯수를 어렴풋하게나마 추정하는게 가능한가요? 추정의 오차를 논하는것조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너구리구너
12/11/13 10:38
수정 아이콘
별이 더 많을거라는게 정설이죠.
몽키.D.루피
12/11/13 12:43
수정 아이콘
별이 더 많습니다. 백프롭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2/11/13 12:49
수정 아이콘
모래가 0.02mm~2mm 사이의 암석편이네요. 0.2mm정도가 평균치라고 가정하고, 지구 직경이 12800km정도니까 대략 별의 평균직경을 지구라고 본다면, 모래보다 별이 6.4 x 10의 11승정도 크다고 할 수 있겠군요.
모래의 공극비를 대략 0.5라고 보고, 별을 모래로 생각해서 공극비를 6000정도라고 하면 모래보다 별들의 간격이 12천배정도 벌어져 있다는 거구요. 그럼 종합적으로 보면, 지구의 겉넓이x30m정도가 모래로 꽉 차있다고 가정한다면, 우주의 부피가 지구 겉넓이x 30m x 7.68 x 10의 15승보다 크면 별이 많다, 그보다 작으면 모래가 많다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는 가정인지, 풀이과정은 맞는지의 모든 책임은 저에게 없음을 밝힙니다... ㅠㅠ
12/11/13 13:35
수정 아이콘
사진 너무 이쁘네요 별사진 너무 좋아해요
옛날 어릴 때 밤하늘 쳐다보면 별이 반짝반짝 보였는데 지금은 하나도 안 보이니 아쉽네요
라라 안티포바
12/11/13 13:40
수정 아이콘
별 맨 처음 사진이 정말 이쁘군요.
원래 별사진같은걸로 감동 잘 안 받는데...
박현준
12/11/13 13:46
수정 아이콘
기.승.전.읭? 현기증납니다. 답이 없네요. ㅠㅠ

일종의 열린결말이네요.
아레스
12/11/13 15:44
수정 아이콘
모래요..
12/11/13 16:08
수정 아이콘
별이 훨씬 더 많다에 내 손모가지 하나와 전재산을 걸겠소..
콩심는한예슬
12/11/13 17:46
수정 아이콘
하하 승
뿌지직
12/11/13 21:13
수정 아이콘
저도 모래.. 모래 한주먹만 쥐어도 몇억개는 될거 같은데요... 윗에분 말대로 우주의 별은 1000억 * 1000억 정도인데 사막의 모래만 해도 이거보다 많을거 같네요..
12/11/13 23:50
수정 아이콘
모래알 하나의 부피가 한 변이 0.01 mm인 정육면체라고 치면(매우 작게 잡은 겁니다.) 한 변이 1cm 인 정육면체에 1000개 들어갑니다. 1억개가 되려면 저기에 0이 5개 더 붙어야 하니까 한 변이 10000cm 즉 100m 의 정육면체가 필요합니다. 1000억개면 100000m니까 100km의 정육면체, 근데 저기다가 또 1000억을 곱하면... 10조 km의 정육면체에 0.01mm 크기의 모래만 가뜩 체워야 겨우 별의 개수를 따라갑니다.(만약 별의 개수가 1000억 x 1000억이라면 말이죠.) 지구의 지름은 조 단위의 km는 커녕 12350km에 불과하고 이중 지각이 이루는 층은 50km나 될까요? 그리고 모레는 그 지각 위에 아주 얇게 깔려있는데 별이 몇십억배는 많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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