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5/06 18:33:01
Name 강동원
Subject [일반] [야구] 슈퍼루키들의 등장
1. 롯데 김명성 1군 데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05755
파키스탄전에서 2.1이닝 1피안타 3탈삼진의 기록을 남기며 프로에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스캠과 시범경기에서의 모습은 많이 아쉬웠던 김명성선수가 허준혁(우완)선수를 대신하여 1군에 올라오게 되었네요.
사실 2군에서도 그다지 좋은 내용은 아니었는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못던져도 걱정이고, 막상 잘던지면 고원준선수처럼 선중무리로 쪽쪽 빨아먹힐까 걱정입니다.

2. 한화 유창식 첫 선발 무대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206574
'제2의 류현진'이라 불리는 유창식선수가 7일 넥센전 선발로 등판한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 시작 전에 많은 신인 투수들이 주목을 받았지만 역시나 그중의 제일은 유창식선수였는데
신인 투수중에는 제일 먼저 선발 데뷔의 기회가 찾아왔네요. (한화라 그럴 수도... ㅠㅠ)
류현진선수가 2연속 완투의 여파로 하루 쉬면서 찾아온 기회라는데 과연 이 기회를 잘 살릴지 기대됩니다.

LG에서 중간계투로 나와서 준수한 모습의 임찬규선수 정도만 보일 뿐(수정)
이번 신인들의 활약이 많이 저조했는데 시즌초반이 지나고 5월로 넘어가면서 슬슬 그들에게도 기회가 오기 시작하네요.
근 몇년간 진짜배기 신인이 아닌 중고(?)신인들이 계속해서 신인상을 받아왔는데
올해는 정말 '슈퍼루키'들이 튀어나오는 시즌이 될 수 있을까요...

ps. SK 김태훈 선수는 09년 입단이었군요; 그나마 제일 눈에띄었는데 중고(?)신인이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5/06 18:37
수정 아이콘
유창식 선수 자신감 가지고 팍팍 질러봐 줬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5이닝 3K 4실점만해도 성공이라고 보여집니다!!!
11/05/06 18:37
수정 아이콘
임찬규선수는 정말 잘해주는 편 아닌가요?
11/05/06 18:44
수정 아이콘
김명성은 아직 1군감이 아닌데-_-....
11/05/06 19:10
수정 아이콘
sk 김태훈은 대박입니다... 크게 될 느낌이 팍팍드네요!

임찬규 선수도 무럭무럭 자라서 엘지의 선발 한축이 되길...
아이유랑나랑
11/05/06 20:09
수정 아이콘
유창식 화이팅!! ㅠㅠ
지니쏠
11/05/06 20:35
수정 아이콘
원준이가 오늘 실책+두산이라 그런지 실점이 많은데, 점수가 조금 더 벌어지면 오늘 명성이 볼수 있으려나요.
지니쏠
11/05/06 20:35
수정 아이콘
아... 댓글쓰는순간 3점차 되네요. 오늘 못보려나요.. ㅠㅠ
11/05/06 22:33
수정 아이콘
우훗.. 임찬규 첫승입니다..
KillerCrossOver
11/05/06 22:55
수정 아이콘
둘 다 팀사정상 어쩔수 없는 콜업이라곤 하지만,
호투해주길 바랍니다.

임찬규도 얼른 2군 내려서 선발수업 들어가야 할텐데...;;
벤카슬러
11/05/06 23:16
수정 아이콘
기아팬은 선빈어린이, 찌롱어린이만 믿고 갑니다... 그리고 창식아 너두 잘해라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090 [일반] 챔스 결승전에 변화가 생길수도? [46] 반니스텔루이7166 11/05/13 7166 0
29089 [일반] 예비역에 편입됐습니다. [10] 스키드3799 11/05/13 3799 0
29088 [일반] [야구 삼성] 화가 치밀다 못해 끓어 오르는 경우가 있긴 있군요. [252] 옹정^^10772 11/05/12 10772 1
29087 [일반] 정유재란 - 8. 호랑이 사냥 [17] 눈시BB7165 11/05/12 7165 0
29086 [일반] 달글리쉬 감독, 3년 재계약 [60] 반니스텔루이4948 11/05/12 4948 0
29085 [일반] 재미있는(?) 발성 이야기 [45] 개념은?12972 11/05/12 12972 2
29084 [일반] 일상의 넋두리 [6] 티티3217 11/05/12 3217 0
29083 [일반] 빛나는 청춘?, 빚지는 청춘 [11] 뜨거운눈물3847 11/05/12 3847 0
29082 [일반] [본격 서바이버] 야생동물의 공격에서 살아남는 법 + 19금 [23] AraTa8170 11/05/12 8170 1
29081 [일반] [망상] 나는 가수다 듀엣 특집 - 우리는 가수다 [21] SCVgoodtogosir5960 11/05/12 5960 0
29080 [일반] 넵. 우주 제일 달콤합니다. [38] 프즈히7713 11/05/12 7713 9
29079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5/12(목) 불판입니다. [640] 스카이바람4818 11/05/12 4818 0
29078 [일반] 5월 13일 충무아트홀에서 엄마를 부탁해 보실분 있으신가요? [5] 실론티매니아3050 11/05/12 3050 0
29077 [일반] [해외축구] ac밀란 피를로가 유벤투스 갔네요.. [25] 머드4793 11/05/12 4793 0
29076 [일반] [일본야구]박찬호 2군강등! [33] 아우구스투스5121 11/05/12 5121 0
29075 [일반] [NBA]한 시대가 끝나다 [29] 레몬커피5457 11/05/12 5457 0
29074 [일반] 삼성까면 뭔가 있어보이는 인식이 퍼졌나봅니다 [197] designerJ7575 11/05/12 7575 4
29073 [일반] 고속터미널·서울역 사물함 연쇄 폭발(2보) [21] 세우실6590 11/05/12 6590 0
29072 [일반] Process Explorer 와 Autoruns를 이용한 내컴퓨터 내가 지키기 [9] 멋진벼리~5340 11/05/12 5340 2
29064 [일반] 나가수 관련]새로운 가수 및 사소한 이슈(?) [53] 부끄러운줄알아야지6602 11/05/12 6602 0
29063 [일반] 허영생과 박재범과 2NE1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9] 세우실3915 11/05/12 3915 0
29062 [일반] 일본 방사능, 더 이상 가만히 지켜봐선 안될 것 같네요. [15] 계란말이7189 11/05/12 7189 1
29061 [일반] 으하하 아이고 친구야... 너도 이젠 아빠구나.. [4] 네오크로우3965 11/05/12 396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