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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1/18 13:08:23
Name kapH
Subject [일반] 이번 뮤즈 내한공연 어떻게들 되시나요?
저는 간신히 332번 땄습니다만

미친듯이 슬램하면서 앞으로 밀어댈계획입니다.

그리고 뮤즈카페 함 들러봤더니 다들 표 못구하셔서

난리가 나셨더군요 -_-;

아무래도 모 그룹 예매연습때문에 피해본거 같기도 한데

뭐 어쨌거나 그런건 제쳐두고~ (죄송합니다 이미 표를 구한자의 여유입니다-_-;)

같이가기로한 여자애가 집안에서 허락을 안해주셔서

같이 못가게 되었는데 뭐 정모같은거 있나요

그런 거 있으면 정보공유좀 해주시고

혹시라도 뮤즈 가실분중에 인천분 계시면 같이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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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의 DVD
07/01/18 13:37
수정 아이콘
332번 잡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여자예비역
07/01/18 13:44
수정 아이콘
앗..; 제글은 댓글로 이동해야 겠군요..ㅡ_ㅡ;;
그나저나 그 모그룹은..진짜..-_-;; 애혀.. 애들은 팰수도 없고..ㅡ_ㅡ;;
여자예비역
07/01/18 13:44
수정 아이콘
흐흐.. 인터파크에서 11시 55분 부터 새로고침을 반복적으로 눌러가면 기다린결과...

1층 11구역의 6열 3번째 자리를 얻었습죠...ㅜ.ㅡ

원래는 훨씬 더 좋은 자리 (07구역 1열1번째) 였는데... 카드결재에서 바보같이 취소를 누르는 바람에...ㅜ.ㅡ 5분의 차이가 6열로 밀려나는..ㅜ.ㅡ

첨에는 지정석만 쑥쑥 나가나 싶었는데..

이런.. 예매시작 30분만에 스탠딩은 완전 매진... 지정석도 500석도 안남았더군요..;

늦게 들어갔으면 큰일 났을뻔 했어요..ㅜ.ㅡ

아직 공연까지 날짜는 한달도 넘게 남았지만... 벌써부터 막 설레네요~
07/01/18 14:34
수정 아이콘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못 구했네요 -_-;
sweethoney
07/01/18 15:12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 콘서트 티켓팅과 관련한 본문 부분과 덧글은 좀 불쾌하네요.
작년에 어린 팬들이 잘못을 한 건 사실이지만 이번엔 그런 일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작년의 그 사건으로 인해서 팬덤 내부에서 티켓팅 이전부터 이번엔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많았습니다. 확실하지도 않은 내용을 단지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고 오늘 저녁에 티켓팅-더구나 1차예매는 이미 지난 월요일이었고 오늘은 2차 잔여표 예매일입니다-이 예정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원죄 취급 받는 건 상당히 기분이 나쁘네요.
07/01/18 15:37
수정 아이콘
헐..예비역님 예매 어디서 하셨나요?
전 인터파크에서 했는데 초반 5분여 먹통되더니..5분지나니까
가,다 구역(앞줄..) 절반날라가서.. 전 600번대 겨우겨우 건졌네요 ㅠ
저 그날 팔꿈치에 인라인장비차고갑니다 무조건 앞으로 돌격 -,.-;;
여자예비역
07/01/18 16:37
수정 아이콘
SP 님.. 저도 인터파크요... 저는 지정좌석이에요..;; 스탠딩은 처음 로그인했을때 2200남았었는데.. 제가 뻘짓을 좀 해서 날려먹고..; 걍 지정앉기로 맘먹었습죠..
여자예비역
07/01/18 16:41
수정 아이콘
sweethoney 님// 제가 목도한 바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티켓팅 시작되고 SP님 말씀처럼 500석가까이 나갔다가 3분후에 다시 들어갔을때 오히려 100석정도가 늘었었어요..; 그러다가 12시15분경부터 안정을 찾았고 예매가 수월하게 되더라고요.. 지정석도 늘었다 줄었다 했습니다.
sweethoney
07/01/18 17:11
수정 아이콘
여자예비역님 /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건 동방신기 팬들이라는 명확한 증거라기보다는 심증에 가까운 게 아닐까요? 물론 작년에도 이미 그런 일이 있었으니 이번에도 또 그랬을 거라 생각하실 수도 있고 또 실제로 어린팬들이 여자예비역님 말씀대로 예매연습;을 했을지도 모르지요. 만약에 그런 경우라면 저도 굉장히 유감이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동방신기 팬들을 욕먹이기 위해 일부러 예매연습;을 하는 양하며 콘서트 티켓팅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고 들었어요. 팬의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 때문에 한편으로 굉장히 억울하기도 한 상황이라 다시 한 번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어요.
3월에 공연이 있다고 하던데 아무쪼록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여자예비역
07/01/18 17:20
수정 아이콘
sweethoney 님// 모든 팬을 다 나쁘게 보는건 아닙니다.. 실제 제 사촌동생도 그쪽 팬이기도해서요..; 뭐, 누구의 공연이던 그 공연을 기다린 팬에게는.. 다 소중한거죠..
sweethoney 님도 동방신기 콘서트에 가신다면 신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리콜한방
07/01/18 19:32
수정 아이콘
아이돌 좋아하는 사람들 욕하는 분들에게 하고싶은말 한마디.
'아이돌 그룹 팬들은 최소한 앨범은 산다'by 강명석.
동방의 팬은 아니지만 단지 동방 좋아한다고 욕하는 분들보면 참 싫습니다. 그런 당신은 작년에 몇장의 앨범을 사셨나요? 요러케 묻고싶어요.
다른별출신
07/01/18 21:34
수정 아이콘
2차오픈을 기다리긴 하지만 과연 표가 있을런지ㅠㅠ
kapH님// 혹시 친구분이 같이 못가시면 표가 남는??^^ 불쌍한 어린양을 구해주세요~~
07/01/18 21:40
수정 아이콘
와... 뮤즈... 시간이 맞질 않아서 패스~
04년에 미국에서 단돈 15달러에 뮤즈 공연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맨 앞 줄에 서서 콧구멍 바라보면서 폴짝폴짝 뛰었었는데...
07/01/18 22:27
수정 아이콘
다른별출신//애초에 신청을 안했답니다 -_-;
여자예비역
07/01/18 23:36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 님// 12장쯤 샀습니다.. mp3도 거의 현금구매합니다.. 욕하는 이유가 그들이 좋아하는 가수가 아이돌가수이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가수의 팬들에게 피해를 끼쳤기 때문인걸요.. 글은 제대로 읽으셨는지..;
루크레티아
07/01/19 00:31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님// 앨범을 사는 것과 아이돌 가수 팬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행위는 하등의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그럼 기독교를 비판하는 것도 최소한 성경을 사거나 헌금을 한 사람만 비판해야 하나요.
07/01/19 01:00
수정 아이콘
저도 예매했어요~ 어제밤 꿈에 뮤즈공연을 친구와갔는데 매튜형이 제손을 잡고는 무대위로 올려줬죠. 그리고 마이크를 줬습니다. 그다음에 엄마가 저를 깨우셨죠.. 아놔..
브라운신부
07/01/21 21:07
수정 아이콘
앨범구입은 1년에 1-2장이지만 mp3는 그럭저럭 구입합니다. 걍 j사 월정액 끊어서 다운과 스트리밍 듣는. 그런 면에서 디지털 싱글들이 매우 편하게 느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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