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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6/14 10:20:44
Name 연식글러브
Subject [일반] KBL에서 뛸 뻔했던(?) 숀켐프동영상


캠프 페이튼 콤비 동영상..  


페이튼은 어시 올리기 참 편했겠네요
대강 위로 던지면 알아서 찍어주니...
캠프 운동신경이 덜덜하네요
참고로 중간쯤 블락당하는 사람 조단입니다. ㅡㅡ;;
한때는 인사이드의 조단이라 불렀건만 지금은 동영상 마지막 모습이죠.
원핸드덩크- 서태웅 투핸드덩크-채치수 랑 비슷하네요.

* Timeles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6-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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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4 11:52
수정 아이콘
숀 캠프는 한마디로 야수!!! 몸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비운의 스타로 끝났지만 그 무지막지한 파워는 찰스 바클리 이후로 제대로 된 '파워'포워드였습죠. 덩크 컨테스트도 꽤나 자주 나왔고 무브먼트 상당히 좋았는 데...전성기때는 정말 잘 나갔다는.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농구 선수라도 기본적인 수비와 점퍼가 나쁘면 대성할 수 없다는 소문이 거짓이 아니였습니다!!! 체중관리 실패로 몸이 불어버리자 폭발적인 돌파력과 몸싸움은 사라져버리고 나중에는 받아주는 팀도 없었죠...마약에 손을 댔으니 뭐~!!! 개인적으로시애틀이 숀 캠프와 장기계약을 했으면 상호간에 윈윈이였을텐데...결국 베이커도 시애틀 와서 쪽박찼거든요. 시애틀이 뭔 생각으로 그랬는 지는 모르지만 숀 캠프는 참 아쉬운 선수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우를위해
07/06/14 12:10
수정 아이콘
90년대 중반 NBA광풍이 우리나라를 휩쓸때 조던,피펜,바클리,올라주원등......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선수들에 살짝 가려져 있던 선수였죠...하지만 당시 우리가 열광하던 NBA의 슈퍼 액션과 진기명기에 가까운 에어쇼 하일라이트 장면의 대부분은 숀캠프가 구현해 낸것들이었습니다.....작열 정글덩크!!
MoreThanAir
07/06/14 13:05
수정 아이콘
수비수를 등진 포스트업 상태에서 순간 턴해서 들어가는 동작이 NBA에서 가장 빠르다고 소문이 났던 선수였죠. 동영상에도 그 장면이 나오네요
07/06/14 13:21
수정 아이콘
제가 NBA에 깔짝대던 시절에 제일 재미있게 본 콤비가 유타의 칼말론-존스탁턴, 시애틀의 숀캠프-게리페이튼, LA의 샤킬오닐-닉반엑셀 이었습니다. 벌써 8~9년은 된 듯. 문제는 제가 응원하던 팀들은 중요한 길목마다 조던에게 패했다는 것. -_-
Timeless
07/06/14 13:53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에 맞게 글 수정 부탁드립니다. 동영상(5줄 인정) + 내용 5줄입니다.
이선홍
07/06/14 14:14
수정 아이콘
아 그런데... 결국 KBL에 안 온(?) 못 온(?)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Darwin4078
07/06/14 15:35
수정 아이콘
숀켐프.. 하아.. 저 파워.. 저 덩크..
얼마만에 보는 건가요..
07/06/14 15:48
수정 아이콘
이선홍님// 언론의 설레발이죠 뭐.. 에어전트랑 계약에 합의했다는 스포츠신문들 보도와는 달리 실제로는 몇 몇 구단이 에어전트와 접촉하긴 했지만 애초부터 한국행은 실현가능성이 없었다고 합니다. 켐프 본인이 한국행을 거부했다네요. 그래도 한 때 NBA를 주름잡던 선수였는데 KBL의 연봉수준이 맘에 들 리가 없죠. 구단에서 KBL 관행대로 뒷돈을 쥐어줄 수는 있겠지만 서로 합의가 잘 안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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