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5/14 15:02
꽤 재밌고 좋은 소설이지만.. 단순 오락물로 보기에는 성공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아주 자극적이지도 않고.. 무엇보다 일본어 어느정도 할 줄 압니다만.. 이영도씨의 그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문체의 느낌이 중요한데.. 궁금하네요
09/05/14 15:15
1권 후치 2권 이루릴 3권 샌슨 4권 네리아 5권 아프나이델 6권 운차이
7권 제레인트 8권 길시언 9권 칼 10권 엑셀핸드 11권 레니 12권 타이번인가요. 샌슨이랑 길시언은 바뀌었는지도 모르겠네요. 3권이 황소와 마법검이니..
09/05/14 15:17
아악...방금 쓰다가 날리고 새로 씁니다.
1권 후치 네드발 2권 이루릴 3권 샌슨 퍼시발 4권 트라이던트의 네리아 5권 아프나이델 6권 운차이 7권 제레인트 침버 8권 길시언 바이서스 9권 칼 헬턴트 10권 엑셀헨드 아인델프 11권 레니 12권 타이번 혹은 헨드레이크 네요. 헥헥
09/05/14 15:51
카알이 압권이네요.
현명함의 기사 작위 수여받을 때면 모를까.. 활을 들고 있으니 모험 때인데, 설마 저런 옷(..)을 입고 모험을... 최소한 스카프라도 풀지... 후치, 네리아, 제레인트, 엑셀핸드는 제가 그려왔던 이미지와 얼추 맞아 떨어지는데요? 후치가 너무 미소년으로 나온 듯하기도 하지만.. 가는 곳마다 여자들의 맘을 훔쳤으니 저 정도는 되어야겠지요... 운차이는 일반인과 구별이 안갈만큼 평범하게 생긴 외모인데.. 저런 외모라면 '난 범상치 않은 인물'이라고 광고하는 듯하군요.
09/05/14 17:52
여기서는 언급 되지 않았지만 해외 진출에서 더 성공한 쪽은 전민희 씨의 룬의 아이들 입니다
『룬의 아이들』이 온라인 게임 <테일즈 위버>의 해외 진출과 함께 성공적인 판매량을 보였구요 아마존 일본에서도 판타지 번역 소설 1위를 장기간 『룬의 아이들』이 유지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드라곤라자, 룬의 아이들 모두 대만, 태국 등지의 아시아 국가들에 많이 수출 되었고 특히 양작품 모두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09/05/14 18:14
아. 판매현황만 보면 쌍수들어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만..
캐릭터 일러스트가 왜 저 모양인가요...ㅠㅠ 국내 팬분들이 그리신 일러스트 중에도 정말 수준 높은 작품들 많았는데.. 기회되면 제가 몇년전에 그린 일러스트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09/05/14 19:23
일러스트의 수준을 떠나서 그냥 소설책에 캐릭터화 된 그림 넣어주는 자체가 싫은 1人
팬아트같은 경우는 정통성(?)이 없으니까 이렇게 상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흥미있게 볼 수 있지만 저런 경우는 읽기도 전에 캐릭터나 세계관의 모습이 정형화 돼버려서 폭이 좁아져 버리죠. 독자의 권리를 일러스트가 침범해버리는 느낌이랄까... 모름지기 소설이란 글을 읽어 머릿속에서 자기만의 장면으로 펼치는 맛이 최고인데 말입니다.
09/05/14 20:24
위엣분 말처럼 저 역시 소설에 그림은 가급적 배제하는 편을 선호합니다만,
제가 본 일본 쪽 소설들은 상당수가 표지는 물론 글 중간중간에도 삽화를 곁들이더군요. 뭐든지 캐릭터가 인기 있으면 무조건 상품화시키려는 성향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일본인들은 캐릭터에 대해 이미지를 확고히 만들어주는 게 취향인가 봅니다.
09/05/14 20:27
토스희망봉사단님// 글과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전민희님의 글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지난달 6일까지 한국소설 및 판타지부분 1위로 알고 있습니다.(아마존재팬기준) 2006년부터라는데 경이적이죠.
2009-04-06자 아마존재팬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1위 룬의 아이들 윈터러 2 2위 룬의 아이들 윈터러 3 3위 룬의 아이들 윈터러 1 4위 룬의 아이들 데모닉 1 7위 룬의 아이들 데모닉 2 9위 룬의 아이들 데모닉 3 출처 : www.fairlytale.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