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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3 00:03
노잉.. 케서방은 좋아하는데 자게에 올라온 글 때문에 좀 꺼려지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용의자 X의 헌신이 아쉽네요.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영화는 기대에 못미치는듯.. 그리고, 우리집에 왜 왔니.. 영화는 둘째치고 우리 승연이가 부른 노래는 어쩔.. 덧. 같은 규리다를 둔 그룹 팬으로서,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09/04/23 00:09
"우리집에 왜 왔니"를 지난 금욜 심야 영화로 보고 왔는데.. 저렇게 무너질만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이것저것 생각도 해보게 되고 말이죠. 그외로 노잉 평이 참 안 좋던데(주위 사람들말)
09/04/23 00:25
Shura 님, 화이트푸 님 // 노잉 관객평점은 6점대 초, 우리집에 왜왔니 관객평점은 7점대 후반입니다.
뭐 네이버 관객평점이 7점 밑으로 내려가면 사실상 추천해드리기는 힘든 영화인게 사실입니다만... 역시 혹평이 우세하더군요.
09/04/23 00:27
내일 홍대 상상마당으로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를 보러갑니다.
독립 영화.. 해외에서 그렇게 인정받고 상을 타도 현실은 스크린수 64개인건가요......... 슬픕니다.....
09/04/23 00:29
Thanatos.OIOF7I 님 // '워낭소리'가 스크린 수 200개 이상까지 확대됐던걸 생각하면 아직 실망하긴 이릅니다.
저도 배급규모가 확대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틸컷 보니 여자 주연분께서 한승연씨를 많이 닮으셨더이다...
09/04/23 00:56
AnDes님// 저도 새롭게 출발하는 씨야에 대해서도 응원할꺼고 새롭게 출발하는 규리씨에게도 응원할겁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엽문 재밌게 봤습니다. 물론 극장에 간건 아니지만 반일감정을 일으키는 소재 때문인지 뭔가 통쾌하더군여.. 그리고 노잉평이 완전 최악이던데 이번주말에 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마지막으로 글 잘보고 갑니다.
09/04/23 00:59
AnDes님// 여자주연은 김꽃비구요. 아주 어릴때 부터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실력파죠^^
질투는 나의 힘에서 문성근씨 딸 역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한승연양보다는 조금더 어두운 느낌이죠;; 그래도 매력만큼은 한승연양 못지 않다는^^; 개인적으로 양익준 감독의 연출보다는 연기에 꽂혔는데, 과연 연출은 어떠할지 기대가 됩니다. 관계와 관계, 그들만의 절박한 소통수단인 '욕'과 '폭력'으로 어떻게 미학을 풀어낼지도 궁금하구요. 아무튼 보고오면 관람평 올리겠습니다^^ ps) 이슈가 되어 흥행하기 전에, 독립영화 상영을 꾸준히 하는 상상마당에서 워낭소리를 봤습니다. 그때는 이충렬감독이 직접 관객과의 소통이란 자리도 갖고 참 뜻깊은 자리였는데.. 이번엔 아쉽게도 양익준 감독이 자리하지는 않네요. 여러 시사회로 바쁜가봅니다^^
09/04/23 01:04
언제나남규리 님 // 네... 같은 마음이죠 ㅠㅠ
Thanatos.OIOF7I 님 // 이미 영화 주연경력도 있으시더라구요. (삼거리 극장) 예전 명절특집때 보려다가 아쉽게 놓쳤던 영화인데...
09/04/23 06:56
노잉 같은 경우는 스릴러라고 생각하지 않고 본다면(사실 클리셰들도 너무 뻔뻔하게 들이대고 있고... 애초부터 이런 걸 신경쓰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다크시티처럼...), 그리고 프로야스의 팬이시라면 비주얼적인 측면에서 만족할 만한 즐거움을 얻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엽문 같은 경우는... 고전적 무술영화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는 않지만, 영춘권의 빠른 주먹질(...)을 약간이나마 맛볼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달까요. 견자단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09/04/23 09:41
노잉.. 최근 몇개월간 영화 선택에 있어 가장 후회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ㅠ
영화 케서방만 믿고 갔다가 낭패..;; 그럭저럭 무난한 진행이 이어지다 마지막에 터지는 어이없는 결말의 크리.ㅠ
09/04/23 19:28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가 Vicky Cristina Barcelona였군요.. -_-;; 재밌게 본 영환데 제목이 저래서 안타깝습니다 ㅠㅠ 우디 앨런 감독의 유머코드도 좋고 배경으로 나오는 바르셀로나도 참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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