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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2/09 16:41:33
Name 태상노군
File #1 Zeitgeist.Final.Edition.DVDRip.XviD.torrent (0 Byte), Download : 259
File #2 Zeitgeist.Final.Edition.DVDRip.XviD.smi (0 Byte), Download : 99
Subject [일반] 시대정신(Zeitgeist) 를 안 보신분 계신가요?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여자친구의 레포트를 대신 써주기 위해서 봤던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근데 그때 보았을때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까는 내용이였는데, 알고보니 시리즈가 여러개 있더군요.

그중에 파이널 에디션을 오늘 보게 됐는데요.
사실 좀 충격적인(기독교에 대해서는 아니지만)내용이 담겨져 있네요.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번째 파트는 종교적 문제
두번째 파트는 911테러 조작설
세번째 파트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미국의 중앙은행)에 관한 내용입니다.

뭐 이것도 미디어 조작일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런것도 봐두면 좋을것 같아서 PGR인들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경고!] 독실한 크리스챤을 보지 않을것을 권합니다.
[경고!] 저는 종교적인 문제로 PGR을 혼란스럽게 할 생각은 추호에도 없으며,
[경고!] 단지 이런 의견도 있구나 라는 점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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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Carlin(1937-08), 코메디언ㆍ배우

여러분께 사실 하나를 말해 드릴께요.

그것은 거짓말에 관한 것인데요. 아주 커다란 거짓말이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과장되고 거짓된 약속의 최고의 거짓말 종교입니다.
생각해 봅시다. 계속 주입해 왔던 것을

저 하늘에 안보이는 남자가 있습니다.

하늘에 거주하며 당신의 모든 행동을 매일 매순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투명인간은 당신이 해서는 안될 열 가지의 특별한 목록을 갖고 있습니다.

만일 여기서 하나라도 저지르면 지옥불과 연기와 화형과 고통과 고뇌로 가득찬 아주 무서운 곳에 당신을 떨어뜨려 고통과 화형과 숨막힘과 비명과 눈물 속에서 영원한 종말의 시간까지 고통을 줍니다.

그러나 그는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는 당신을 사랑하시며 그리고 그는 돈이 필요하신답니다.
그는 항상 돈이 필요하십니다.
전지전능하고 완벽하며 현명하십니다만...

어째!

돈은 어찌하지 못하십니다.
종교는 수많은 돈을 벌어들였습니다.
세금은 내지 않지만 항상 조금 더 필요할 뿐입니다.

아주 잼있는 구라*죠?
* bullshit

신성한*
* HOLY
신성한 똥!?*
* HOLY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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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 신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호루스, 이집트

기원전 3천년경 12월 25일 출생
'Isis-Meri' 처녀수태로 '동방의 별'은 출생을 지켜보며
출생 후 3명의 왕이 숭배
12살에는 신성한 지도자가 됐으며
30살에는 성직자 아누프로 부터 세례를 받고 성직생활을 시작함.
12명의 추종자와 함께 방랑하여 병의 치료와 물 위를 걷는 기적들을 행함.
'진리, 빛, 목자, 신의 양, 주의 아들' 등으로 불려짐.
타이폰 배신으로 십자가에 죽은 후 3일 뒤에 부활함.

이런 호루스 특징들이 원조격일지 모르겠지만 다른 많은 신들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아티스, 그리스
기원전 1200년경
'Nana' 처녀수태로 12월 25일생
아티스, 그리스 십자가에 죽은 후 3일뒤 부활로 기록됨

크리슈나, 인도
기원전 900년경 'Devaki' 처녀수태
'동방의 별'이 출생을 알림
제자들과 기적을 행함
죽은 후 부활로 기록됨


디오니소스, 그리스
기원전 500년경, 처녀수태로 12월 25일 출생
방랑하며 설교함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기적을 행함
'왕중의 왕, 신의 독생자, 알파와 오메가' 등으로 불림
죽은 후 부활로 기록됨

미트라, 페르시아
기원전 1200년경 12월 25일 처녀수태
12제자와 기적을 보임
죽은 지 3일 후 부활
빛과 진리 등으로 불림
흥미롭게 일요일 숭배됨

중요한 사실은 각기 다른 시대에 세상의 수많은 구세주들이 이런 비슷한 특징을 갖는 점입니다.

십계명은 이집트의 '사자의 서 125번'을 노골적으로 인용한 것인데
'나는 도둑질을 하지 않았다.'는
'너희는 도둑질 하지 말지어다.'로

'나는 살인을 하지 않았다.'는
'너희는 살인하지 말지어다.'로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너희는 거짓말하지 말지어다'로

바뀌어 인용되는데 나머지도 다르지 않습니다.

실제 이집트 종교는 유대-기독교 신학의 주요 근본기초와 유사합니다.
세례
사후세계
최후의 심판
처녀수태
죽음과 부활
십자가에 못박힘
방주
할례
구세주
영성체
대홍수
부활절
성탄절
유월절
등등...

이 특징들은 기독교와 유대교 훨씬 이전의 이집트 종교의 관념의 특성들입니다.

Bill Hicks(1961-94), 미국 코미디언

이 사람들은 진짜 12,000년 전에
세상이 창조됐다고 믿습니다.
#$%&@^&
제가 실제로 질문했습니다.

좋아요, 그럼 공룡은?
그가 대답하기를

"공룡이요?"
"신께서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려고
만들어 놓으신 겁니다."

신이 내 믿음을 시험하려고
당신을 여기다 놓은 것 같다. 이 양반아!


동영상을 시청하실분들은 TORRENT 를 이용하여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사용법을 모르신다면 아무 검색창에서 TORRENT 를 입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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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신구
09/02/09 16:43
수정 아이콘
저번에 봤던 영상인데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09/02/09 16:44
수정 아이콘
zeitgeist 2편도 있습니다.
FRB가 2편이었군요;
양창민
09/02/09 16:51
수정 아이콘
zeitgeist 이거 저두 봤었는데 그 비판하는 내용이 인터넷에서 검색해봤었는데

공산주의에서 자신들의 정당성과 홍보를 하기 위한 비판적 자료들을 모아논 그 자료로 만든 영화라는

인터넷 검색이 나왔더라구요 볼때에두 그런 생각이 들구요...

개인적으로 종교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종교가 가지고 있는 그 사람의 영성적 치유능력은 좋다고 생각해서...

(제 친구도 나쁜길에 들었다가 어느순간 종교에 귀의해서 잘지내고 있는걸 보아온지라...)

종교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의 비판이 상당히 한쪽 방향으로만 되있는거 같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보면 재미있는 영상인거 같았습니다.

2편도 재미있죠~^^
09/02/09 17:03
수정 아이콘
딱 세편만 나온것인가요?
명왕성
09/02/09 17:12
수정 아이콘
잊을만하면 올라오는 zeitgeist군요.

전체적으로 근거가 좀 부실합니다. 흥미는 있지만
안 보신 분들은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
09/02/09 17:14
수정 아이콘
지금 이것을 보고 700mb짜리 한편을 다운 받았는데 이 한편에 모든것이 다 들어있나요?
프로브무빙샷
09/02/09 17:59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대부분 공감했던 거 같네요...
특히 1편 3편은요...
09/02/09 18:11
수정 아이콘
말만 꺼내도 개신교 신자들이 게거품물고 발작한다는 그것이로군요.

개신교라는 게 참 독선적이고 저질러온 짓거리들이 참 악랄하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이런식으로 무작정 비난만 해대기엔 순기능이 제법 많죠.

소수나마 개신교도들 중 일부는 선행을 하고 있다는 거.
그리고 그들에게 기부되는 막대한 돈 중 극히 일부분이나마 선행에 쓰여지고 있다는 거.

그리고 '나는 아무리 사악한 죄를 저질러도 매주 일요일마다 돈으로 리셋시키고 사후에는 천국에 갈 수 있다' 라는 정서적 안정 서비스까지 제공하니 얼마나 순기능이 많습니까.
王非好信主
09/02/09 19:30
수정 아이콘
orizine님// 비꼬는 걸로 전투의지를 불러일으키시는 건가요? 자제해주세요. 기분 많이 상하니까요.

전 여기서 나름 알려진 크리스찬입니다만, 전에 이 영상을 접하고 주변인들에게 권해주고 있습니다. 게거품물고 발작한다는건 대체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코맨트로인해 굉장히 기분이 상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분을 그렇게나 상하게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바나나 셜록셜
09/02/09 19:47
수정 아이콘
orizine님// 표현이 너무 자극적이세요. 좀 더 순화된 방법으로 orizine님의 의견을 표현하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뜬금없지만 저는 영화 맨프롬어스가 생각나네요. 아주 흥미롭죠 이 작품도.
Art Brut
09/02/09 19:48
수정 아이콘
시대정신 맨프롬어스 둘 다 봤었는데
맨프롬어스는 많이 실망이더군요.
내용이 그냥 기독교 까기 위해 만든것 같은데
영화 자체로만 따져서 보면 영상미도 없고 영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영화보고 기독교 개구라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반면 근거도 없는 황당무계한 설들을 소개하더군요.
영 별로였습니다.
시대정신은 확실히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만큼 논리가 서있어서 볼만한 것 같네요.
스타카토
09/02/09 19:56
수정 아이콘
orizine님// 음...댓글을 쓴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제가 느껴지기엔 선전포고로 느껴지는데 아닌가요?
일단 어쨌든 공들여(?) 쓴 댓글이니 제가 님의 댓글에 대해 감정적인것이 아닌 근거를 가지고 반박을 해드리지요.
적어도 님과는 같은 수준의 사람이 되고싶지는 않군요.
지금 다시보니 모두다 감정적인 글이니 뭐 반박을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군요..
하지만 이것은 반박할수있겠군요...

"소수나마 개신교도들 중 일부는 선행을 하고 있다는 거.
그리고 그들에게 기부되는 막대한 돈 중 극히 일부분이나마 선행에 쓰여지고 있다는 거. "

님에게 소수는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수가 아니라는것에 대한 논문을 한편 보여드리지요.
얼마나 질게에 올라왔던 글에 호기심이 생겨서 제가 찾아서 올렸던 링크인데...질게에 올렸던 댓글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http://blog.naver.com/cyrhe/110015647508

"현 재 종교 관련자들이 사회복지현장에서의 활동을 살펴보면, 종교의 전체 9개 부문 사회복지재단을 통한 사회지원 노력의 성과는 전체 종교인구 중 36.4%인 기독교가 64.4%, 종교인구11.8%인 천주교가 28.2%, 종교인구 48.8%인 불교가 4.9%, 0.6% 종교인구의 원불교가 전체 중 2.1%로 대체적으로는 기독교가 잘하고 다음은 천주교로 기독교와 천주교 2개의 종교가 전체 사회복지시설의 93.5%를 점유하였다. (표4 참조)
그러나 두 종교별 인구수로 대비하면 천주교가 상대적으로는 기독교보다 더 잘하고 있다. 또 기독교가 개별 교인들이 주로 하고 있는데 비해 천주교는 교단 지원 위주의 사회복지 지원노력을 가장 잘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라고 하네요..(구제적인 단체의 수치까지 보고싶으시다면 블로그의 표4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10년전의 자료라서 참고만 하시고..일단 이 자료를 참고로 한다면 기독교가 가장많은 봉사를 한다는 명제는 어느정도 "참"인것 같고
천주교는 인구수에 비례한 봉사량에서는 제일 높네요..
이말은 정말 인상깊네요..."기독교와 천주교 2개의 종교가 전체 사회복지시설의 93.5%를 점유하였다"
제가 조금 양보해서 천주교는 빼고 기독교만 해도64.4%네요...

64.4%가 님께서 생각하는 극히 일부분이라고 할수있는지는 모르겠군요...
님의 감정적인 글처럼 니가 그렇게 말해도 그냥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말씀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어쨌든 제가 진짜 하고싶은 말을 하겠습니다.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의 누님이 구혜선에게 지나친 장난을 친 진선미에게 이런말을 했지요.
"너희들의 말과 행동은 너희들의 수준이 바닥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어!"
님께도 돌려드립니다.
orizine님의 댓글은 orizine님의 수준이 바닥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익명성으로 똘똘뭉친 인터넷에서도 결국 사람이 모인곳입니다.
사람에 대한 배려나 이해심같은것이 없다면 결국 다툼이 일어날수밖에 없겠지요.
다시한번 차분히 님께서 쓰신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님의 배려심가득한 글을 보길 바랍니다.
SCVgoodtogosir
09/02/09 20:13
수정 아이콘
orizine님// 좋게말하면 독하게 쓰신거고 나쁘게 말하면 악플러네요.
ROKZeaLoT
09/02/09 20:24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앙 자크의 "람세스"가 기억나네요..
거기서도 모세의 유일신 사상이 이집트에 '있었던' 유일신교(아톤교)에서 비롯되었다는 주장이 있는데..
그 책에서는 모세가 히브리인들을 선동해서 이집트를 빠져나가고 자신의 나라를 세웁니다만 그 과정에서 몰락한 유일신교도(를 가장한 이집트의 적국-히타이트-의 첩자)들의 영향을 받는다는 설정이죠.
그외에도 다빈치코드 등등..
솔직히 저도 천주교도이긴 합니다만 종교는 그냥 종교일뿐 인것 같아요. 사실이고 거짓이고를 떠나 자기가 믿으면 그만 아닙니까.
물론 몇몇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는 종교인들 또는 사이비교인들은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스웨트
09/02/09 21:15
수정 아이콘
보고 또 보고 했었던.. 정말 저에게는 경악할만한 내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3편.. 세계의 경제는 뒤의 보이지않는 손이 지배하고 있다는..(-_- BoA .. 허허허)
얼음날개
09/02/09 23:04
수정 아이콘
스타카토님// 뜬금없지만 구준표의 누님이 아니라 윤지후의 그녀 민서현입니....
09/02/09 23:14
수정 아이콘
보려고 하는데 계속 미루게 돼서 못보고 있는 영상이네요 흐흐.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기독교인이 아닌 분들이 어떻게 보는지 이해하기 위해 보려고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나 자신의 입장을 정해야하지요.
하나님이란 분을 믿을 것인지? 믿지 않을것인지. 결정을 유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믿는 사람에게는 Good News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Bull shit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거나 사기꾼. 둘 중 하나거든요.

예를 들어 이 글에 언급한 '기독교와 유대교 훨씬 이전의 이집트 종교의 관념의 특성들'과 같은 부분을 보면,
저와 같이 믿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세상에는 진짜가 있기 때문에 수 많은 가짜가 있다.
사실은 이집트 종교 훨씬 이전부터 기독교가 있었고, 이집트 종교 관념과 특성은 그에 대한 이미테이션이다. 이렇게요.
09/02/09 23:15
수정 아이콘
But he loves you!

But he loves you and he needs money!

,,가 압권이었죠 :)
OnlyJustForYou
09/02/10 00:51
수정 아이콘
딴지를 하나 걸자면.. 첫번째 사진(구름있는)부터 잘 못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ldritch
09/02/10 06:43
수정 아이콘
toby님//
이집트 종교 훨씬 이전부터 기독교가 있었고, 이집트 종교 관념과 특성은 그에 대한 이미테이션이라는게 맞다면
성경자체가 오류가 되지 않나요?
이집트종교 이전에 예수가 탄생했고 다른 설화는 모두 그 이미테이션이다.
그럼 예수탄생일이 성경에 잘못 기록되었을 수도 있고, 성경자체를 신뢰할 수 있느냐는 문제가 될수도 있을것 같은데?
흥미있게 답글읽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개인적으로 동영상 보면서 종교에 관한 부분에서 그렇게 신뢰가 가지않았는데 유독 이 부분은 신뢰가 갔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이부분에 대한 기독교분들의 반박은 없는 것 같아서요. 다른분들이라도 답변 부탁드려요.
밑힌자
09/02/10 11:11
수정 아이콘
뭐... 1번 내용이야 늘 참고 수준일 수밖에 없고, 2번도 억지라고 밀어붙일 수는 있지만 3번의 경우는 꽤 중요한 개념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의 논리라... 글쎄요. 다소 그쪽으로 치우친 것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지식인들이라면 늘 언급하고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솔직히 이 사회가 평화롭다는 생각이 들고 마음이 늘 편안하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09/02/11 13:46
수정 아이콘
eldritch님//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오실예수와 오신예수에 대한 책으로 봅니다.
구약은 오실예수에 대한 책이고(그렇기 때문에 예언적 성격이 있지요), 신약은 오신예수에 대한 책인 것이지요.
여기에 대해서도 납득이 잘 되지 않고 갸우뚱 하시긴 할겁니다.
논리적으로는 만족할만한 답이 되지 않을테니까요.

역시나 무엇을 믿느냐의 문제로 다시 회귀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비논리적인 것을 믿고 있느냐? 라고 질문하고 싶으실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저는 일단 성경에 나온 모든 내용은 오류가 없다는 전제하에 세상을 봅니다.
그리고 그 전제로 놓고 볼 때 모순되는 내용을 저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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