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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2/02 02:20:26
Name 본좌유키
Subject [일반] 너 마피아지!!


           제가 마피아게임을 처음 접한건 작년 여름 친구들과 여행을 갔을 때였는데요... 그때 새벽을 이 게임으로 신나게 달린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대학 mt때도 몇번 했었고요....  몇일전에도 친구들과 놀러갔는데 2박 3일동안 밤시간은 마피아로 달렸네요


   마피아 게임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살짝 설명해드리면

    기본적으로 직업은 마피아와 시민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시민쪽에 경찰이나 의사가 기본적으로 끼는 경우가 많고

       영매사나 스파이라는 직업도 끼기도 하더군요

     마피아는 낮과 밤이라는 시간이 존재합니다. 밤 시간대는 능력이 있는 직업들이 능력을 쓸 수 있는 시간이고 낮에는 밤에 일어났던 결과를 사회자가 말해줍니다. 그리고 토론할수 있는 시간 이후 의심가는 인물 한명씩 투표 후에 제일 많은 득표를 한 사람이 마지막 최후 변론을 합니다. 그 이후에 다시 죽일지 말지 찬반투표 이후에 밤으로 넘어갑니다.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검색을 통해 습득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너무 건성으로 썼네요
  
   각 직업에 대해 설명해드리자면,

   마피아는 시민을 죽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니 기본적으로 시민을 죽일수도 있지만 마피아도 죽일 수가 있죠 게임중 마피아 동료중에 한명이 너무 의심을 받는 상황이 오면 싹을 자르기 위해 죽인다던지 다른 이유로 인해 마피아도 죽일 수 있죠

  시민은 능력이 없습니다. 그저 시민이 해야할 일은 자신이 마피아가 아니라는 걸 다른 참가자들이 믿게 만드는 것과 마피아를 찾는 일이 있죠

  경찰은 한턴마다 스캔기능이 있습니다. 자신이 궁금한 한명을 턴마다 찍어서 사회자를 통해 직업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직업이 이 셋이고 영매사는 죽은 시체를 조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스파이는 마피아편이고 능력은 없으나 해야할 일은 가짜경찰이나 가짜의사인 척을하는게 역할입니다. 사실 스파이란 직업은 존재하지 않아도 마피아가 게임에 세명일때 마피아 셋이서 알아서 가경을 놓는 경우가 많죠


      마피아가 몇명이고 의사나 경찰이 몇명이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게임의 내용이 많이 달라집니다.
   또 그 사람마다의 성격에도 게임에 영향을 주죠..

  이 게임의 재미는 역시 오고가는 심리전입니다.
최근에 마피아를 했을시에 마피아 셋 경찰 하나 의사 하나로 게임했었는데 마피아가 저 혼자 남고 시민이 두명남았는데
그 판이 하도 마피아가 잘해서 의심가는 구석이 별로 없어 아무나 죽이는 식으로 죽이다가 결국 그 셋이서 토론시간에  말은 안하고 서로들의 표정만 보고 있었습니다. 표정으로라도 찾기위해서 말이죠... (근데 결국 제가 두 시민에게 찍혀서 시민이 이겼습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다시 마피아가 하고싶어지네요 ... 온라인으로도 서비스하고 있는 곳이 있던데 역시 오프라인으로 해야되는 게임입니다. 서로의 표정을 볼 수 없기때문에 재미가 그렇게 없네요...


  어쨌건 마피아게임 안해본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p.s. 제가 글은 못쓰고 마피아에 대한 얘기는 하고싶어서 고민하다 글을 썼습니다. 못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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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무침
09/02/02 02:23
수정 아이콘
엠티가서 마피아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훗. 지나치게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약간 조용하면서 표정관리 되는 애들이 승률(?)이 좋았던거 같아요.

다만 마피아 게임의 문제는...일찍 죽으면 할일이 없다는 것. -_ㅜ
09/02/02 02:23
수정 아이콘
아는 애들이랑 한적이 있는데.. 자긴 아니라고 억울하다고 눈물까지 흘리던 애가 나중에 마피아로 밝혀지는걸 보고 참... 자칫 사람 관계 망칠수도 있는 게임이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라바무침님// 제가 그 말 별로없고 표정 변화 별로 없는 케이슨데.. 저런놈 있어봐야 도움 안된다고 저부터 죽이던데요;;
DelMonT[Cold]
09/02/02 02:25
수정 아이콘
전 마피아게임은 할때마다 초반에 죽어서.. 애꿎은 담배만 훅훅폈던..
라바무침
09/02/02 02:37
수정 아이콘
wook131님// 아...생각해보니 그런 경우도 많았던 거 같아요. 제일 무서운 '일단 쟤 죽이고 시작하자' 초반 러시 -_; 이건 뭐 어떤 변명도 안먹히죠 크
최종병기캐리
09/02/02 02:59
수정 아이콘
일단 죽이고 보자..... 덜덜덜..

한동안 워크유즈맵으로 유행했었죠.
09/02/02 03:01
수정 아이콘
오..마피아 게임이 이렇게까지 복잡했군요. 제가 할때는 단순히 마피아 vs 시민 구도였는데... 마피아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뭐니뭐니해도 사회자죠.. 사회자가 맺고 끊음을 잘해줘야 게임이 술술 넘어간다는.. 또한 마피아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구요~
가끔은 마피아끼리도 서로 누군지 모르게 해놓고 해도 재밌습니다. 그럼 모두가 모두를 의심하는 상황이 발생~
신예ⓣerran
09/02/02 03:02
수정 아이콘
재미는 역시 타뷸라의 늑대가..
09/02/02 03:17
수정 아이콘
사실 마피아 게임을 말하다 보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게임이 '타불라의 늑대'죠.

마피아 게임은 이 타불라의 늑대를 우리나라에서 간략화한 거라고 보면 될 겁니다. 마을 사람들 안에 있는 늑대 두마리를 잡는다는 설정은 비슷한데, 예언자 영매 보디가드 등... 여러가지 능력자들이 시민의 편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늑대의 부하도 있고. 중립도 있고.

마피아 게임이 비교적 분위기 조성과 감에 의존하는 등 게임 외적인 요소로 진행되는 데 비해, 타불라는 엄청나게 전략적입니다. 늑대들은 능력자들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사칭하고 나설 수 있도록 논리를 잘 잡아야 하고, 시민들은 그동안의 정황을 캐치해서 치밀하게 추리를 전개해야 하죠. 시민 편의 능력자들은 절대 늑대에게 의심받지 않으면서 현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릴 타이밍을 잡아야 합니다. 초반에 죽더라도 그 뒤에 돌아가는 모양새를 구경하고 있자면... 재밌어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습니다-_-;

엠티 등을 가서 타불라의 늑대 한번 시작하면, 단체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한의 중독성과 스릴을 체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룰도 어렵지 않고 인터넷 검색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마피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즐겨 보셨으면 합니다.
코세워다크
09/02/02 03:34
수정 아이콘
음.. 풀 네임이 타불라의 늑대였군요. 저는 그걸 '늑대인간'이라고 부르는데;;

벌써 몇년째 엠티나 새터가면 신입생 데리고 늑대인간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흐흐

올해도 또 할 예정이지만;;
09/02/02 03:36
수정 아이콘
.. 하다보면 어느새 날이 밝아오는... 후덜덜
Naraboyz
09/02/02 04:02
수정 아이콘
가끔 아는싸이트 사람들과 마피아 온라인을 즐기는데..

그것도 재미있습니다. 일단 그싸이트가 기본적으로 익명싸이트이닞라 고정적으로 자주하면 느끼는 습관같은걸 많이 들키지 않으면서 또 매너또한 보장되거든요. 흐흐


http://www.mafiaonline.kr/

가시면 마피아 온라인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양산형젤나가
09/02/02 05:20
수정 아이콘
타뷸라의 늑대 클라이언트도 어떤 분이 개발해놓으셨는데
마피아온라인 사이트처럼 프로그램화되어있으면 정말 인기 좋을텐데..

워크 타뷸라의늑대 해보고 친구들과 타뷸라의늑대 클라이언트로 노니까 마피아 게임은 눈에 안 차더군요;
지포스2
09/02/02 06:10
수정 아이콘
늑인이랑 마피아랑 그 밤지나고나서 사회자가 마피아 몇인지 가르쳐주지만 늑인은 안가르쳐주잖아요..
그이유땜에 늑인이 좀더 흥미진진한듯?
The Drizzle
09/02/02 08:06
수정 아이콘
마피아는 잠드는 게임 아닌가요. 크크크
술먹고 나서 잠들기 직전에 마피아를 하며 하나 둘 씩 잠으로 빠져들죠...
스테비아
09/02/02 08:50
수정 아이콘
타뷸라의 늑대....궁금해지는데 정리해주실 분 안계신가요?^^;;
FlyyToyy
09/02/02 09:34
수정 아이콘
엠티가서 시간때우기에는 이만한게 없죠 ..

새내기시절 이게임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서 첫판에 약간의 스킬을 써가며 모두를 농락해 주었더니
한동안 저를 사기꾼으로 부르더군요 ..-_-;

처음에는 다들 나름의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게임에 임하지만
시간이 흘러 술떡이 되어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면
[저자식 평소에 재수없었다] [저번주에 쟤한테 차였다] [학점이 4.0 이상]
등의 이유로 학살되는 무고한 시민이 늘어가는 게임 ..
09/02/02 11:33
수정 아이콘
혹시 카드게임 Bang을 아시나요?
마피아를 좋아하신다면 이것도 권해드립니다. Bang은 탕(총쏘는 소리)입니다.
마피아 게임과 컨셉은 같습니다만, 카드게임으로 만들어 룰이나 직업이 좀 더 다양하고,
카드를 통한 여러 변수가 있습니다. 인원제한(4인~7인)의 단점이 있지만 마피아보다 재미있습니다.
타불라의 늑대에 대해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곧 연구실 엠티인데. ^^
09/02/02 11:37
수정 아이콘
간단히만 소개하면 보안관, 보안관을 보좌하는 부관, 보안관을 죽여야하는 무법자, 그리고 모두를 속이며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신자의 네 캐릭터가 서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게임을 진행합니다. 보안관만은 자신의 존재를 공개하고 나머지는 비공개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대신 보안관은 몇 가지 특권이 있어 공개하더라도 불이익이 없으며 게임 내에서 편을 갈라 나갑니다.

캐릭터 외에 직업(?)이 있는데 랜덤선택이기 때문에 변수가 되며 공격 및 수비는 탕카드(총쏘는 카드)와 빗맞음카드(피하는카드) 등 다양한 카드를 통해 수행됩니다. 관심있으시면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고,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
음악세계
09/02/02 12:48
수정 아이콘
마피아 얼마전에 제대로 배웠는데 너무 재밌어서 이틀밤을 새며 했던 기억이 나네요^^
낭만토스
09/02/02 13:05
수정 아이콘
타뷸라의 늑대

늑대인간 Werewolf
매일 밤 늑대인간의 회의를 통해서, 누구를 잡아먹을 지 결정합니다

마을사람 Villager
평범함 마을사람입니다

예언자 Seer
예언자는 매일밤 1명을 지목해 그사람이 늑대인간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매 Medium
영매 케릭터는 낮에 처형된 사람이 늑대인간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포제스트 Possessed
포제스트는 늑대인간에 홀린 사람입니다. 늑대인간 편이지만, 실제로는 사람이므로,
예언자가 지목을 하더라도, 일반사람으로 처리됩니다.
하지만, 포제스트는 늑대가 누군지 모르며, 마지막에 늑대인간이 승리할 경우 함께 승리로 처리됩니다.

보디가드 Bodyguard
보디가드는 매일밤 1명을 지목해서, 그사람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보디가드는 자신이 지목한 사람이 마을사람인지 늑대인간인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보디가드는 자기 자신은 지킬 수 없습니다.

올빼미인간 Owl
올빼미인간은 매일밤 한명을 지목합니다.
올빼미인간에 지목된 인간은 다음날 최종투표후보에서 진행자가 자동으로 후보로추가합니다.
후보가 중복될경우는 그대로 진행합니다.

비밀결사 Freemason
비밀결사는 첫번째 밤에 서로를 확인합니다.
비밀결사는 반드시 한쌍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쥐인간 Weerhamster
쥐인간은 늑대인간에게 지목되어도 죽지 않습니다.
다만, 쥐인간은 예언자에게 지목되어 질 경우 죽게 됩니다.
게임 내에서는 마을사람으로 취급합니다. (영매가 확인할경우)
마을사람의 승리로 끝날때까지 쥐인간이 생존해 있다면, 늑대인간도 마을사람도 아닌 쥐인간의 승리가 됩니다.

과대망상자 Mythomaniac
과대망상자는 두번째날 밤 한명을 지목합니다.
과대망상자가 지목한 사람이 예언자나 늑대인간이라면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게됩니다.
그외의 케릭터라면, 평범한 마을사람이 되어 게임끝까지 유지됩니다.

==================================================================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인원에 따라 직업이 추가됩니다.
과대망상자까지 올 경우 15명이 넘는......
임요환의 DVD
09/02/02 14:01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 쥐인간Weerhamster이 눈에 띄네요. 용한 예언자 찾습니다.
09/02/02 14:55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가끔 하는데 크크 재밌죠 마피아 심리전이 일품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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