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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7 10:38
저는 그냥 리얼미터와 갤럽의 평균 값이 현재의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지지율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국힘은 저 지지율에서 +10 정도가 본 지지율이 맞지만, 면접조사라는게 부끄러워서 그냥 무당층이나 무응답으로 빠진게 아닌가 합니다.
25/11/07 10:56
<대통령 지지도>
20대 : 잘함 49% / 못함 38% 30대 : 잘함 63% / 못함 26% 40대 : 잘함 77% / 못함 20% 50대 : 잘함 72% / 못함 25% 60대 : 잘함 62% / 못함 31% 70대 : 잘함 50% / 못함 34% <정당 지지도> 20대 : 민주 26% / 국힘 30% / 개혁 8% 30대 : 민주 32% / 국힘 25% / 개혁 7% 40대 : 민주 55% / 국힘 16% 50대 : 민주 46% / 국힘 19% 60대 : 민주 41% / 국힘 34% 70대 : 민주 34% / 국힘 37% <APEC 평가> 20대 : 도움됨 72% / 도움안됨 12% 30대 : 도움됨 72% / 도움안됨 17% 40대 : 도움됨 83% / 도움안됨 12% 50대 : 도움됨 81% / 도움안됨 13% 60대 : 도움됨 75% / 도움안됨 13% 70대 : 도움됨 59% / 도움안됨 15% <대미 협상> 20대 : 잘함 44% / 잘못함 31% 30대 : 잘함 55% / 잘못함 29% 40대 : 잘함 67% / 잘못함 21% 50대 : 잘함 66% / 잘못함 24% 60대 : 잘함 54% / 잘못함 27% 70대 : 잘함 44% / 잘못함 26% 이번주 조사 결론 : APEC 을 까는건 정말 힘들다.
25/11/07 11: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39170?sid=110
[양상훈 칼럼 - 민주당 대통령들도 군사력 강화해 왔다] 2025.11.05. (조선일보) 많은 분에게 불편하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10년 뒤 첫 원잠 진수식은 ‘이재명 전 대통령’이 주인공 쌔긴 하죠 크크
25/11/07 11:42
이미 강성보수진영에서 조선일보 비토한지는 좀 됐습니다. 정치평론가들이 많이 하는말이 윤석열이 조선일보말만 들었어도 탄핵은 안당했을거라는거...
+ 25/11/07 16:33
그들에게 조선일보는 이미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언론이더군요.
당장 링크 기사의 댓글만 봐도 분노가 느껴지죠. 그 정도 시야각이면 단순히 오른쪽에 위치한 정도가 아니라 오른쪽 끝에 매달려있는 정도의 위치인 듯.
25/11/07 11:10
에이펙 때문에 대통령이 몸살 날 정도로 준비해서 성과를 이뤘는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잘해서 성공했다는 국힘이 너무 짜치더군요.
아 계엄해제도 국힘이 했다는 사람들인데 뭔들 아니겠습니까.
25/11/07 12:07
잼버리 망한 건 정부 & 지자체 환장의 콜라보라고 봐서 경북도 이번에 잘한게 맞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다만 경북도지사가 잘해서 성공했다는 국힘에게는 그냥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5/11/07 11:39
6070은 틀튜브에서 이재명되면 나라 망한다해서 그랬던건데 이재명이 생각보다 우클릭 쎄게해서 호감으로 많이 돌아선듯 합니다.
2030은 부동산때문에 돌아올수 없는강 건넜구요. 의외로 2030녀도 살짝 이반이 있지않나 싶을정도... 환율이 해외여행 많이 하는 그쪽에 체감이 좀 있는듯 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2030녀가 국힘 찍을 일은 없고, 별일없으면 다음 정권도 무난해보입니다.
25/11/07 12:15
(수정됨) 부동산은 30대녀는 몰라도 20대녀한테는 크게 와닿는 건 아닌데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생각보다는 좀 있는 듯 해서요... 여초사이트에서 환율 관련 언급을 본적도 있고 해서 그리 생각해봤습니다. 해외여행 많이 가는 계층이라 체감을 좀 하는거 같더군요. 20~30대녀도 중국에 대한 반감이 엄청난데 친중 프레임이 이대녀한테도 약간 먹힌거 같기도 합니다.
근데 국힘+이준석도 극혐해서 민주당 싫다고 국힘 or 이준석을 찍기 보다 이쪽은 투표장 안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어차피 정치에 가장 무관심한 계층중 하나구요.
25/11/07 12:27
(수정됨) 30대도 꽤 많이 돌아서긴 했네요. 주식때문인가.... 20대도 솔직히 민주당이 더 우위이긴 한데 그냥 다른 계층에 비해서는 반민주당 정서가 더 있다 정도입니다.
25/11/07 12:31
(수정됨) 근데 30남들 문재인은 여전히 반감이 강하지만, 이재명은 생각보다 호의적으로 보는 시각들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스윙보터 성향이 강해요. 20대가 보수화진행이 더 많이 되었고 30대는 스윙보터성향이 강해 보입니다. 20,30대도 완전 같이 묶을 수는 없겠네요.
25/11/07 12:35
(수정됨) 제가 지금 갤럽 최근 몇주 다 살펴봤는데 30대가 변동이 제일 심합니다. 스윙보터 성향이 강한건 맞아요. 님말대로 30초,말 성향도 좀 갈리겠지만...
최근 가장 지지율 낮게 나온 10월 셋째주 보면 잘함/못함/유보가 49/36/15로 이번이랑 차이가 좀 있어요. 60~70대도 변동 폭이 꽤 있긴 한데 이쪽은 스윙보터라기 보다는(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재명의 우클릭 행보를 호의적으로 보는 듯 하구요. 20,40대는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적네요.
25/11/07 12:52
님의 의견에 부정하는 건 아니고 보충설명입니다.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534 여기 페이지의 맨 밑에 가면 작년 2024년 갤럽 지표를 통합한 1세별 통계가 있는데 20초랑 20말이 다르고, 30초랑 30말이 다르고, 20말과 30초가 비슷하죠. 그래서 대충 25-35 정도로 묶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1세별 지표에 성별 분리까지 되어있으면 남자만 1세별로 볼수 있어서 더 정확할텐데 대충 2030여성 성향을 생각하면 어림잡아 추정할수는 있죠.
+ 25/11/07 16:35
문재인은 고집불통에 꼰대이미지가 강해서 그들이 생각하는 구세대의 전형과 같은 모습인데 반해 이재명은 좀더 유연하고 실용적인 이미지라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25/11/07 13:10
하지만!! 그분이었으면 손수 회원국 정상들에게
김치찌게와 계란말이를 말아주며 한잔 하믄 멋진 그림이 나왔겠죠!!! 크크크 그리고 apec기간중 계엄!! 쩔겠다
25/11/07 12:46
도움이 안됐다는 사람들은 혹시라도 시진핑 기분 나빴을까 걱정하는 친중파 들일까요?
그 정도 말고는 국익에 도움이 안됐다 생각할 만한 일이 없었는데...
25/11/07 13:08
(수정됨) 문재인이랑 결이 확실히 다르긴 해서 최소한 보수성향 유권자한테는 문재인보다 좋은평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악한 노무현'이라는 평을 하고 싶네요 저는...
25/11/07 13:08
https://youtu.be/khq8FpPUThs?si=EO4D0PBM4j6q0H-M
경북도지사 경주시민 그리고 국힘이 함께 했기에 성공한 크크크크 진짜 염치도 없는 크크 저게 진짜 사람인가 싶은..
25/11/07 13: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29320?sid=100
[이재명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국가경제 위기 현실화"] 2024.04.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20976?sid=101 [원·달러 환율 1450원 돌파… 7개월만에 최고] 2025.11.07. 작년에 해놓은말이 있어서 계속 소환되면서 조롱당할수밖에 없긴 합니다. 추가로 환율은 당분간 1500원까지도 열어놔야 하는 상황이구요.
25/11/07 13:51
환율 오르는거 보면 무서워요
안그래도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높은데 위안화랑 엔화도 약세라 원화 약세도 더 강해지는거 같더라고요... 외환보유액은 매달 쌓이던데 이제 환시장 개입 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
25/11/07 14: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40168?sid=101
['환율 조작국' 지정 우려 덜었지만…시장 개입 매달 美에 보고해야] 2025.10.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67122?sid=101 [이창용 "환율 상승 4분의1은 달러 강세, 4분의 3은 관세 등 국내외 변수 영향"] 2025.10.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84943?sid=101 [이창용 "WGBI 편입, 70조 자금 유입 기회…시장 신뢰 제고 서둘러야"] 2025.11.04. 많은게 얽혀있다보니 예전처럼 정부주도로 찍어누르기식 개입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25/11/07 14:40
아직 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요새 하도 호들갑이라서(보수 커뮤니티 보니깐 1원 단위로 올리던데 진짜 얘네들은...) 그렇지 1390원대~1450원대 라서 10퍼센트 미만의 상승이에요 실제로도 환율이 높으면 안되는 이유인 물가나 외환보유고는 괜찮습니다.(특히 외환 보유고는 계속 상승 중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는 슬슬 위험하다는 거죠. 특히 트럼프 관세 덕에 미국 금리인하가 브레이크가 걸려서... 한국은 슬슬 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할 판이에요.....
+ 25/11/07 15:42
여러 상황을 같이 봐야죠
2023년 12월 말 기준 환율은 1290원대 였습니다. 그게 4개월 만에 1400원 돌파하면 경제적으로 문제가 안 생기기 어렵습니다. 실제로도 윤석열 정부 내내 외환보유고는 감소 일변도 였구요. 언론등에서는 숫자가 편하니깐 절대치를 이야기 하는 데, 실제로 중요한건 추이죠. 물론 앞으로 계속 주의해야 하는 것 맞습니다.
+ 25/11/07 16:22
(수정됨) 뭐 사실 숫자 그 자체보단 단기 변동량이 언제나 문제죠...
한 몇달 뒤에 갑자기 1100원으로 내려가 있어도 문제인걸요...크크
+ 25/11/07 14:46
이게 환율만 보면 상황이 안좋아 보이는데 수출은 좋고 내수는 회복추세라 참 애매하네요. 미국 금리 인하 시기도 늦어질거 같고.. 참 트럼프가 여러모로 밉네요 관세협상도 그렇고
+ 25/11/07 16: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25719?sid=100
[단독 - 팩트시트 지연 진짜 이유는 ‘러트닉 반대’?] 2025.11.06.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반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관세 협상 때도 애를 먹였는데, 주무부처가 아닌 안보 협상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30517 [대통령실 "팩트시트, 안보분야 일부조정 중…원잠 선체 韓서 건조"] 2025.11.07. "팩트시트, 정상 논의 이슈 다 커버"…원잠·원자력협정·동맹현대화 담길 듯 "원잠 선체 韓서 건조, 한미 정상 간 논의한 내용…연료는 美서 공급" 구체적인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언제가 될지 특정해 말하기는 조심스럽다"고 언급했다. 시간이 계속 필요한 상황이네요...
+ 25/11/07 15:53
이번 APEC 한미 정상회담은 처음에는 말바꾸기, 협잡 전문가 트럼프에게 얼마나 뜯길지 벌벌 떨기만 했는데
전체 총액 감소, 10년간 분할로 상한선 정해서 납부 아마 요정도까지는 정치 및 외교 전문가들도 예상했겠지만 금관과 훈장 선물을 통한 핵잠수함 보유 합의는 아마 예상한 사람이 없었을 껍니다 최악만 면해라 라고 빌었는데 다른 동맹국들도 다 삥뜯기는 조건에서 매년 부담을 줄였고, 한국 안보를 위한 핵잠까지 받아온 건 아무리 반 이재명 파라도 깔 수 없죠 이걸 까는 순간 자신은 이재명과 민주당이 싫어서 한국 망해라 라고 말하는 사람이 되고, 나는 외교와 국방이 어떤건지 모릅니다 라고 증명하는 것과 다름이 없으니까요 이재명 대통령이 입체적인 인물이기는 하나 잘한건 잘했다 라고 하고 못한건 못했다 라고 평가하는게 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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