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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08:48
잘 모르겠네요. 겨울에 한달 정도, 비록 오랫동안 활동했던 곳이라도 엄연히 시차가 있는 다른 지역에서 9경기를 뛰는게 더 월드컵에 좋을지,
아니면 그동안 휴식을 취하고 개인 트레이닝을 하는게 더 좋을지...
25/10/29 08:58
쏘니가 34살의 노장에 들어섰지만 관리를 잘 해서 나름 큰 부상은 없었고 지난 여름 시즌 종료 후 휴식과 몸만들기에 성공했으므로 추춘제에 익숙하다는 걸 전제로 써 봤습니다. 한 세 경기만이라도 하고 은퇴식을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25/10/29 08:55
찌라시는.. 절친 더브라이너가 불러서 나폴리? 아니면 MLS 임대해봤던 밀란? 뭐 그러던데.. 크.. 프리미어리그로는 안오지 않을까요? 흠.. 은퇴경기 하려고 한 3경기 임대 토트넘 해줘도 좋긴하겠네..
25/10/29 08:59
9경기는 너무 무리고 한 세 경기 그것도 교체로 뛰면서 공포도 올리고 맨 마지막 경기는 홈에서 만원 관중의 기립박수 속에서 은퇴식을 하길 바랍니다.
25/10/29 09:05
떠난다고 여기저기서 리스펙하고 훈훈한 상황인데 굳이 싶네요.
우승시킨 주장으로 아름답게 떠났는데 겨울에 돌아와서 경기 뛰었다가 성적 안좋으면 옥에 티가 될 수 있고, 은퇴식이 꼭 선수로 뛰어야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아직 은퇴도 안했으니 선수생활 접을 때 경기랑 상관 없이 은퇴 + 엠배서더 임명식으로 해도 되고..
25/10/29 09:16
월드컵을 위해 미국까지 갔는데 이번 비시즌은 쉬면서 월드컵 준비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래도 만약 단기임대로나마 유럽으로 복귀한다면 역시 토트넘밖에는 떠오르지 않네요
25/10/29 09:35
토트넘이든 손흥민이든 결국 조건 양보가 안되어서 좋은 모양새로 이적을 한건데 이제와서 어느 한쪽이 다시 굽히고 들어갈 일이 있을까 싶긴 합니다.
25/10/29 14:48
만앾 LAFC가 플래이오프 결승까지 간다면 12월초고 다음 시즌 개막이 3월초로 아는데 너무 짧은거 아닌지..
그리고 이적한지도 3개월여 밖에 안됐기도 했고 게다가 월드컵 앞둔 시즌이라 비시즌 관리가 중요할거라 생각해서 단기임대는 안할거라 봅니다
25/10/29 15:44
이런얘기가 나오는 이유중에 가장 큰건 제셍각인데
지금 토트넘이 우윙인 쿠두스가 잘하는데 협응할만한 반대쪽 윙어 손흥민빈자리가 영 못미더워서입니다 우윙에서 쿠두스가 드리블 잘하면서 수비를 몰고 반대쪽으로 넘기면 왼윙에게는 찬스가 잘 나고 공간도 여유가 생깁니다. 야말이랑 같이뛰는 하피냐가 위력이 배가되듯이 근데 오도베르는 미래를 위한 자원이지 바로 지금 뚜렸한 성과가 나오진 않고 존슨은 미미하고 그렇다고 공미로 영입한 사비시몬스가 땜빵뛰면 위력이 반감되니 손흥민이 적어도 주전은 아니더라도 교체로라도 나오면서 체력관리하면서 뛰어주면 토트넘 현상황에는 플러스가 됩니다. 양쪽윙이 다 좋으면 정말 감독입장에선 행복하거든요
25/10/29 23:16
아마 월드컵이 아니었다면 이번에 MLS로 가진 않았을거 같아요.
이번 겨울에 푹 쉬어야 최적의 컨디션과 현지적응을 위한 mls 이적 카드가 빛을 발할겁니다. 아직 토트넘에 애정이 있으신 것 같은데, 저는 이제 안봐지더라구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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