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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28 15:14:42
Name 동굴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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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86091?sid=102
Subject [정치] 한강버스, 내일부터 한 달간 운항 중단..."성능 안정화 점검"


[[속보]한강버스, 내일부터 한 달간 운항 중단..."성능 안정화 점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86091?sid=102

예. 서울 시민의 새로운 발 한강 수상버스가 한 달 간 운행정지에 들어갑니다. 운행 시작한지 10일만이라네요.

무인으로 돌려서 안정화를 위한 시범운행만 한다네요.

시작 전의 비용문제같은거 다 건너 뛰고, 시작한 후에만 10일만에 배 자체로 화장실 역류, 구명조끼함 안얄린, 잦은 고장등의 문제가 나왔고, 외적으로도 공중파 방송 압박 의혹까지 가지가지 했죠.

근데 한 달 후 재개한다고 쳐도 10월 말~11월 초인데 바로 겨울철 운행정지 들어가지 않으려나요.

그럼 최대한 좋게 바줘도 내년 봄에나 정상 운행되려나요. 애초에 정상 운행이 가능한지도 모르겠지만.

대체 오세훈 시장은 런던 갔다가 뭐에 씌여서 이거에 열을 올리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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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8 15:15
수정 아이콘
그냥 물이좋은 오세훈...
25/09/28 15:16
수정 아이콘
https://m.etoday.co.kr/news/view/2507931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구요. 치유라니까요
25/09/28 15:17
수정 아이콘
아 놔 다음주에 한 번 타보려고 했는데
덴드로븀
25/09/28 15:2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99345?sid=102
[잇단 고장에···한강버스, 결국 열흘 만에 ‘운항 중단’] 2025.09.28.
한강버스 : 18일 첫 출항 이후 열흘간 총 4차례 작동오류 운항 중단

9월 22일 : 선박 2척 방향타 이상 및 전기계통 이상으로 운항 중단
9월 26일 : 선박 1척 방향타 작동이상으로 점검
9월 28일 : 출항 전 점검 중 선박정비 필요사항 발견으로 2척 출항 중단

이게 도대체 뭐하는짓인가 싶죠. 큰 사고 났어도 할말없는 수준
Quantumwk
25/09/28 15:20
수정 아이콘
한번 타보려했는데 흐흐흐
이정재
25/09/28 15:22
수정 아이콘
오도기합버스 운행중지라니
모두안녕
25/09/28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괜히 오세훈이 아니네요 .. 물을 왜이리 좋아하지?
덴드로븀
25/09/28 15:31
수정 아이콘
그 명칭은 벌점 먹습니다....
모두안녕
25/09/28 18:31
수정 아이콘
헉 수정 하였습니다.. 댓글감사해요
짭뇨띠
25/09/28 15:31
수정 아이콘
세금으로 운용 하는 것이 아닌 기업운용이라고 하는데
오세훈 시장님, 그말 맞나요?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4171900004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한강버스는 한강버스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일부 정치적 공세는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그런데 위키백과에 한강버스 주식회사를 검색해보니
"사업 운영 법인은 ㈜한강버스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 51%와 ㈜이크루즈 49%의 합작 형태로 2024년 6월 설립되었다."

그냥 서울은 주택사업개발만 잘하시면 좋겠다 싶음
25/09/28 15:46
수정 아이콘
손실보전계약도있는거로압니다 이런사엊에 민자 끌어들이면 뻔하죠 sh 부채가 몇십조 되는데 쩝
눕이애오
25/09/28 15:34
수정 아이콘
저는 원래 오세훈을 싫어합니다만 아주 지지하는 입장에서도 저걸 옹호할 수 있을지
철판닭갈비
25/09/28 15:44
수정 아이콘
이게 뭔...ㅡ,ㅡ
체면 제대로 구겼네요 오세훈
SkyClouD
25/09/28 15:45
수정 아이콘
전 오세훈을 고평가하는 분들을 여러가지 의미에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오세훈이 서울시장을 그만두고 나갔던 이유 자체가 박원순과의 캐삭빵 투표였고, 캐삭빵 사유가 무려 보편급식 반대였어요.
짭뇨띠
25/09/28 15:49
수정 아이콘
오세훈 박원순 주제로 이야기 나올 때마다 캐치되는 점은
서울시에 대한 순수한 개발억제 악의가 가득찬 박원순이냐 vs 모자른 사람이지만 오세훈이냐 고르라면
이미 보수화가 잘 된 서울사람들은 오세훈을 찍을 것이다 라는 점 같네요
고평가가 아니라 민주당 골랐다가 또 박원순 해버리고 성추행 자살엔딩 날까봐 손이 안가지 않을까 싶네요.
오세훈이 셀프 탄핵으로 박원순의 활로를 시원하게 뚫어주더니 박원순이 죽음이라는 셀프탄핵으로 오세훈의 활로를 뚫어줬습니다.
코메디입니다.
SkyClouD
25/09/28 15:59
수정 아이콘
전 박원순의 개발 방향성을 좋아하지 않고, 죽은 과정도 긍정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생에서 해온 업적 전반을 부정하지도 않습니다.
성추행 자살엔딩이야 본인이 스스로 덮어쓴 오물이고, 그렇다고 해서 박원순의 인생 전반을 부정할 필요도 없거든요.

하지만 반대로 오세훈이 서울시장으로서의 방향성이 뭐냐? 라는 이야기에 (쓸데없는) 한강 개발 야망말고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한게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을 완전히 실패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짭뇨띠
25/09/28 16:07
수정 아이콘
전에 sns를 통해 자기의 개발성과 열심히 어필하고 있던데
이게 다 현 임기 후에 벌어질 일들이라 당장 약빨이 안올 것 같습니다.
25/09/28 16: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 진지하게 오세훈이 재선한 다음부터의 행보는 개판 맞는데..
무상급식 이전 오세훈의 서울시장 행보와, 박원순의 서울시장 행보를 비교하면 오세훈이 몇배는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높게치는건 디자인서울로 간판/도로를 싹 정리한겁니다. 그리고 어쨌든 랜드마크병이긴 한데, 이거저거 만들었고 나름대로 볼거리는 만들어냈죠.
오세훈이 지금와서는 너무 뒤쳐진 행보를 보이는 느낌인데, 적어도 현역 서울시장일때는 꽤 괜찮았어요. 무상급식으로 지팔지꼰 해서 그렇지..

벅원순이야말로 개인의 행보는 괜찮았다 하더라도 서울시장으로서의 행보는 뭔가 기억에 남는게 없죠. 개발혐오주의는 유명하고, 재건축할때 아파트 한동은 남기라는 이상한 정책도 많았는걸요.. 특히 서울역 앞에 고가다리 만들어놓은건 만들때부터 비판일색이었고요. 박원순 정책은 실용성은 고사하고 랜드마크조차 못된게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SkyClouD
25/09/28 16: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무상 급식 이슈 이전의 오세훈은 그래도 쳐줄게 꽤 많긴 하다고 봅니다.
다산 콜센터도 그렇고, 정비사업도 그렇고. 근데 그 때도 이슈는 참 많았죠.
업적병이나 랜드마크병은 답이 없고... 그 때나 지금이나 한강에 목매는건 이해할 수가 없고.

근데 솔직히 무상 급식 이슈로 캐삭빵한건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선출직 공무원이라며 애초에 받아서는 안되는겁니다.
25/09/28 17:41
수정 아이콘
저도 랜드마크병 많이 비난하긴 했는데, 시간 지나고보니까 랜드마크 만드는게 나쁘진 않더라고요. 한강도 더 개발할 여력 자체는 충분하다고 보고요.

근데 진지하게 무상급식 캐삭빵은 정치사에 길이남을 뻘짓이죠. 이걸로 굴러간 스노우볼도 어마어마하고요..

오세훈이 그 이전까지는 그래도 정책적인면에서 나름 세련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감성이나 정책이나 완전히 늙어버린게 확 느껴집니다. 시대에 적응 못한걸로 보여서 좀 안타까울 정도에요.
SkyClouD
25/09/28 19:40
수정 아이콘
랜드마크 한두개 만드는 건 저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다 명소가 되고 그러는데...
오세훈은 랜드마크병에 더해서 한강병이 같이 걸려서 두 병의 콜라보레이션이 자병두천을 이루는 바람에 문제가 되는거죠.

한강에 대한 집착만 접었어도 솔직히 지금보단 훨 나았을겁니다. 불치병이라 그렇지.
스톤콜드 스터너
25/09/28 18: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박원순은 살려낼수 있다면 살려내고 싶네요
살려서 귓방맹이 치면서 서울시에 왜 그랬냐고 물어보고 싶거든요
허어여닷
25/09/28 18:47
수정 아이콘
그 시기면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다 죽어나가던 시기인데 주택 공급 늘리면 레고랜드 사태 더 크게 내겠단 소리죠
25/09/28 16:04
수정 아이콘
'전임자' 에 비해서 낫다는 거죠. '전임자' 에 비해서...
25/09/28 22:16
수정 아이콘
그 박원순을 서울시장 만들어준게 오세훈입니다. 시덥잖은 캐삭빵해서요
SkyClouD
25/09/28 23:43
수정 아이콘
저한테 다신 댓글이 맞으실까요?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25/09/28 15:47
수정 아이콘
타보고 까려고 했는데
못타게됐으니 까도될거같습니다
선착장만 지나가면서봤는데 꽤 큽니다
25/09/28 15:48
수정 아이콘
런던이랑 도시 구조가 완전히 다른데 왜이리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헨나이
25/09/28 15:53
수정 아이콘
슈킹하기 위한 핑게였을 뿐이지 
뭔 거창한 목적이 있는 것 같지는 않던데요
25/09/28 15:56
수정 아이콘
이상한짓을 할거면 잘하기라도 해야죠.
그래야 할말이라도 있는건데, 이건 뭐...
모링가
25/09/28 16:03
수정 아이콘
해먹으려면 일단 잘해야 한다는걸 왜 모를까요.
다람쥐룰루
25/09/28 16:05
수정 아이콘
잘 선택했다고 봅니다.
이걸 운행중지를 안했으면 오히려 사고났을겁니다... 욕먹는걸 감수하더라도 안전을 챙기는게 길게 봤을때 더 이득일겁니다.
마지막까지 최악의 선택을 하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나마 최악은 피하는사람도 있는법이죠
25/09/28 16:14
수정 아이콘
간판 미화하고 한강버스 사업 중단이 오세훈의 최고 업적입다.
다람쥐룰루
25/09/28 16: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더 걱정했습니다.
본인의 서울시장 최고업적인데 이걸 중단할까? 문제가 이렇게 많아도 운행을 강행하지않을까?
욕할건 해야겠지만 윤석열의 부산 엑스포때보다는 그래도 아주 조금이나마 낫다는 평가를 할거같습니다.
나른한우주인
25/09/28 18:08
수정 아이콘
오세훈의 칭찬포인트가 이런식으로도 생기는군요.
뭔가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라 순수하게 감탄이 나오네요.
다람쥐룰루
25/09/28 19:22
수정 아이콘
아뇨 저건 순수하게 바보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짜로 사고가 날거라고 예상했거든요 근데 이번 결정으로 사고는 면했구나 다행이다 라고 생각해서 적은겁니다.
부산엑스포보다는 낫다는 말을 어딜 봐서 칭찬이라고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오세훈의 어떤 정책도 좋게 본 정책이 없습니다.
허저비
25/09/28 16:06
수정 아이콘
배 힐링하고 돌아오겠습니다~
트럼프
25/09/28 16:08
수정 아이콘
한 때는 오세훈이 대통령까지 될 줄 알았습니다..
그 전에 이 정도의 비겁함과 무능함의 민낯을 드러내줘서 감사해야 할 지..
스톤콜드 스터너
25/09/28 16:11
수정 아이콘
그냥 무리수 아닌가...
25/09/28 16:21
수정 아이콘
겨울되면 또 춥다고 운행중지 아닌가요...?
이오니
25/09/28 16:2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가덕중공업은 제대로 털었으면 좋겠네요.
십자포화
25/09/28 16:25
수정 아이콘
다른 좋은 거 많은데 왜 한강에 집착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세금둥둥섬도 모자라서 수상버스까지....
하루사리
25/09/28 16:28
수정 아이콘
이거 깜빵 못보내나요? 허허
카이바라 신
25/09/28 16: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서울시장은 맡아놨으니..
No.99 AaronJudge
25/09/28 16:47
수정 아이콘
걍 사업 때려치시면 안될까요
ItTakesTwo
25/09/28 16:50
수정 아이콘
대권으로 가는 길을 자기가 망치는 중이군요.
다크서클팬더
25/09/28 17:04
수정 아이콘
1달 수리하고 겨울 오죠?
한강 얼면 또 기약없이 운행중단이죠?
대단합니다
25/09/28 17:08
수정 아이콘
진짜로 내일 타보려고 했는데 허허허
한 달 후에 돌아올까요? 전 못 돌아올 것 같습니다 허허허
Jedi Woon
25/09/28 17:13
수정 아이콘
한강버스 한다고 들인 돈으로 불꽃축제 같은 행사나 기획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라 안티포바
25/09/28 17:13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서울시장까지는 현직프리미엄으로 수성할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중앙정치에서 인기가없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좀 들긴하네요
돼지붕붕이
25/09/28 17:57
수정 아이콘
건조 기간도 타이트하게 잡아서 초도호선 만들고 수정하면서 다음배 만들어야 하는데 동시에 진행했으면

문제들 잡을 시간도 없었을겁니다.

아님 시운전하면서 문제있는거 고치고 해야하는데 시운전 길게할시간도 없이 운행했으니 문제가 없을리가 없죠.
뒹굴뒹굴
25/09/28 18:00
수정 아이콘
정치인이 나오지만 다들까기만 하니까 댓글이 평화롭네요.
이렇게 정치성향조차 관계 없이 욕만 먹는데 왜 오세훈이 수상버스에 미쳐있는지 모르겠네요.
25/09/28 18:02
수정 아이콘
오세훈 특유의 트레잇이 또...
십자포화
25/09/28 18:03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도 강을 좋아하지만 물에 액운이 끼어 있는.....
한방에발할라
25/09/28 18:10
수정 아이콘
제발 서울시장 정원오...박주민 나오면 박주민 뽑느니 그래도 보수당인 오세훈 뽑겠다는 사람들 35퍼는 거의 고정으로 나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제발 행정력 검증 받은 사람이 서울 시장 하는 거 한번만 좀 보고 싶네요. 성동구는 정원오가 경선 떨어져서 성동구청장 계속 나오는 걸 바랄 정도로 민심이 절대적으로 좋던데
오라메디알보칠
25/09/28 18:1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들도 박주민과 정원오가 경선 나오면 정원오 뽑습니다. 박주민은 그냥 의원직이나 하다 은퇴해야 합니다.
Quantumwk
25/09/28 18: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박주민 별로인데 민주당 지지자들한테 여론이 안 좋군요. 의정갈등에서 의료계 별로 안좋아했던 사람으로 박주민은 무조건 패스고 정원오 평 좋던데 정원오는 나오면 고려해봐야겠네요.

구청장 출신도 잘하면 서울시장 할수 있다는 선례 만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한방에발할라
25/09/28 18:23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극렬 민주당 커뮤는 박주민 지지할 게 뻔해서 박주민이 가능성 더 높을 겁니다. 민주당이 지방선거 쓸릴 때도 보수세가 강한 성동구에서 압도적으로 국힘 후보 찍어누르고 당선될 정도로 능력 검증은 끝난 거나 마찬가지인데 박주민에게 경선 밀리면 솔직히 어처구니 없을 거 같긴 합니다. 통계상 시장 선거에서 오세훈을 뽑은 이들도 구청장에서는 정원오를 뽑은 사람들이 5만명 가량 된다는데 성동구 유권자 수가 14만이라는 거 생각하면 엄청나죠
앙겔루스 노부스
25/09/28 18:22
수정 아이콘
이미 3선이라 다음에 또 나오지 못합니다. 생각보다 적은 나이도 아닌지라, 이제는 더 큰 자리를 노려야 할 처지기도 해요.
빼사스
25/09/28 18:44
수정 아이콘
박주민은 민주당 지지자들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행정력으로 싸움 붙어야 오세훈을 이길 수 있지요.
짭뇨띠
25/09/28 18:54
수정 아이콘
[단독]박주민 “내년 서울시장 출마…동생 챙기는 ‘맏이 도시’ 만들겠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231817001
출마의지가 강하군요. 더불어 지지자들이 꽤 푸쉬해주고 있던데, 역시 정치인은 인지도가 중요하다 생각드네요.
사조참치
25/09/28 19:29
수정 아이콘
[[2026지방선거 드림투데이 여론조사] 서울특별시장 적합도]
https://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61730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박주민 의원 22.0%, 서영교 의원 17.2%, 정원오 구청장 14.5% 순으로 응답이 나왔다. 반면 무당층에서는 정원오 구청장(9.2%)이 박주민 의원(5.0%)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실은 생각보다 큰 차이 없습니다.
물론 인지도 덕에 박주민이 상대적으로 높긴 한데... 수치만 봐도 언제 뒤집혀도 이상하지 않아요.
하루사리
25/09/28 19:48
수정 아이콘
박주민은 전세 갱신건으로 아마 택도 없을겁니다. 허허
짭뇨띠
25/09/28 20:33
수정 아이콘
비슷한 생각입니다.
이게 전국민 역린 건든 건이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 답없어서.
박주민이 의정활동으로 꽤 선전하고 있으나 위의 건은 더 큰 정치인 되는데에 커다란 발목이죠.
카이바라 신
25/09/28 20:15
수정 아이콘
서영교가 왜 조희대 가지고 난리치는지 저거 보면 알죠.어떤 조사는 정원오가 2위였는데.
다람쥐룰루
25/09/28 19:32
수정 아이콘
서울시를 깍아내서 다른 지역에 나눠주겠다는 논리로는 절대 당선 못할텐데요
개인적으로 민주당 후보는 그냥 서울시민 살기좋게 있는 자원 최대한 잘 활용해보겠다는게 현재로서는 최선의 공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짭뇨띠
25/09/28 20:3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지자체장은 그런 정치인이 당선되고 연임도 하게 되는 듯합니다.
다람쥐룰루
25/09/28 22: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서울시를 뉴욕이나 런던을 능가하는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사람도 싫고 서울시를 낙후시켜서 다른도시를 발전시키겠다는 사람도 싫은데
둘 중 한명을 고르라면 서울시민은 당연히 전자를 고르겠죠
이 당연한걸 못해서 민주당이 서울시장을 몇번뺏기는건지
25/09/28 18:17
수정 아이콘
자네는..
예..
자네는 앞으로 물을 중히 여겨야 하네.
물이요..
그래 물! 물을 중히, 가까이 해야 자네 앞길에 대운이 깃드는 것이야!!!
25/09/28 1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울 한강조망권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의 집값 상승용 장식품인데 유인운행이든 무인운행이든 상관있어요?

한강을 내려다보면 유유히 한강 위를 떠다니는 장식품이 필요한거지 대중교통수단이 필요해서 한강에 배 띄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여유롭게 당선될것 같습니다.
빼사스
25/09/28 18:4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면 11월에 다시 오픈한다는 이야기인데, 11월 말부터 영하 근처까지 갈 텐데... 겨울철에 한강에서 러닝 자주 하는데, 진짜 사람 하나 찾아보기 힘들 정도인데...
다람쥐룰루
25/09/28 19:36
수정 아이콘
실내온도가 30도가 넘어가는 극한의 더위로 욕을 먹었는데 11월에는 설마 추워서 또 욕을 먹을까 싶긴 하네요
25/09/28 22:55
수정 아이콘
그럼 출퇴근(?)하는 사람은 여유롭겠네요 크크
전기쥐
25/09/28 18:54
수정 아이콘
사고날 조짐이 있던데 아예 중단하고 관리하는 게 낫습니다.
대한통운
25/09/28 18: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그런인간인 겁니다..전시행정 아니면 관심도 없는..
뭐 또 뽑아주시던지 말던지 관심없습니다..
원래 그런인간에 그런 생각없는 지지자들 이기에..
그냥 한강을 버스로 도배하게 한강시장 한번더 하시죠.
25/09/28 19:52
수정 아이콘
저기 승무원은 워라밸 장난아니게 좋을것 같긴하네요
25/09/28 21:17
수정 아이콘
아뇨 유투버 실시간 야방으로 봤는데, 여승무원 이것저것 신경 많이 쓰던데요. 혹 사고날까봐 진짜 신경도 항시 곤두설거 같은데
25/09/28 19:55
수정 아이콘
역시 오세이돈이군요
청춘불패
25/09/28 20:40
수정 아이콘
이런 무능력한 작자가 다시 한번 서울시장 될수도
있으니 민주당에서는 진짜 행정능력 있는 후보
내야죠
25/09/28 20:43
수정 아이콘
아쿠아비트 마렵네
뻐꾸기둘
25/09/28 20:54
수정 아이콘
먹거리로 흑자 내신다고 하시니...
25/09/28 22:56
수정 아이콘
라면 하루에 1만그릇씩 팔아서 흑자를...
LuckyVicky
25/09/28 21:28
수정 아이콘
무당이나 점쟁이에게 수가 부족하다거나 수를 가까이 해야하거나 수를 일으켜야 대선 아니 대성한다는 신탁이나 점괘를 받았다고 밖에는..
포상은
25/09/28 21:55
수정 아이콘
물을보면 기부니가 좋거든요.
VictoryFood
25/09/28 23:20
수정 아이콘
한강버스 자체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있는 그 넓은 한강을 이용하는 건데 나쁠리가요.
유람선과는 또 다른 장점이 있죠.
단, 대중교통수단만 아니라면요.
그냥 첨부터 한강 이용 방법 중 하나라고 추진하고 요금만 현실화 했으면 이렇게 욕 먹을 일 없었을 겁니다.
하늘하늘
25/09/29 01:35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 아니고 유람선도 아니면 대체 용도는 뭔가요?
VictoryFood
+ 25/09/29 02:03
수정 아이콘
이동을 하는데 빨리 갈 필요가 없거나, 이동을 할 때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거나 할 때 탈 수 있죠.
이동을 언제나 최적의 효율로 할 필요는 없는 거니까요.
퇴근할 때 오늘은 느긋하게 강바람 맞으면서 가고 싶다 할 수도 있구요.
서울로 관광을 왔을 때 다른 포인트로 색다르게 이동할 수도 있겠고,
서울에 사는 사람들도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이동을 다른 방법으로 하고 싶을 때도 있죠.
이동이라는게 언제나 소비되는 것만은 아니니까 다양한 이동수단은 충분히 효용은 있다고 봅니다.
서울 정도의 대도시면 수요도 충분할 거구요.
하늘하늘
+ 25/09/29 02:48
수정 아이콘
그니까 그게 무슨 용도인가요? 용도에 따라 요금이나 인프라 시설에 들어가는 재원의 성격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완전 억지임을 서울시도 알면서 출퇴근용 대중교통 목적임을 강조한 것도 재정문제가 얽혀 있다고 들었습니다.
jjohny=쿠마
25/09/28 23:56
수정 아이콘
추측해보자면,
- 아직 준비가 제대로 안됐지만
- '무조건 2025년 겨울 시즌이 오기 전에 오픈해서 정식운영해야 한다'는 상윗단의 의사결정이 있었고
- 실무단에서는 체크리스트 대충 와꾸만 맞춰가면서 꾸역꾸역 오픈까지 이끌고 온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당연히 이런 문제가 발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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