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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5 08:55
이미 7단계까지 한번에 하려고 한 집단이 있는데 그집단을 그냥 둘 수가 없겠죠.
이후에 새로운정당을 막으면 그건 독재화로 가는거긴 한데 그렇다고 계엄정당을 그냥 두자는건 아니죠
25/09/25 08:56
이미 7단계를 실행하다 실패한 세력이 있고, 그 세력과 싸우기 위해 강경하게 나오는 중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 단계는 너무 끼워밎춘거 같고요.
25/09/25 09:14
피지알은 친진보 정부일때 점차 친보수로 기울고
친보수 정부일때 친민주로 기우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사이트 입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과 윤석렬 정부 마지막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앞으로 반이재명으로 기울어져 갈거예요.
25/09/25 11:31
(수정됨) 그 소린 지지난 정부때부터 이미 틀린 소리였습니다.
지금도 기리 진보우위라고 하기 어렵고요. 이재명도 조만간 온갖 꼬투리 잡히면서 조리돌림 당할거에요.
25/09/25 15:29
이미 조국과 페미의 난 때 다 먹혔어요. 여기 특성상 우경화가 극심한 저연령대가 많은 것도 결코 아닌데도 그런 상황인데요 뭐
25/09/25 20:57
퇴근하고 이제 봤더니 수많은 댓글이..
https://pgr21.com/freedom/105059#5129492 이 댓글에 대한 반박이었는데 실패군요ㅠㅠ
25/09/25 09:02
그냥 정당해산 싫다고 기사쓰지 뭘 빙빙 돌려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독재를 모를리가 없죠 실시간으로 겪은 분들이 아직도 수두룩한데 무슨 이런저런 이상한 논리 가져다 붙이면서 민주당보고 독재라니 헛소리도 정도껏 해야...
25/09/25 09:04
이재명을 악마화 하고 민주당을 공산당 취급하며 계엄 당일 시위에 나온 시민들을 폭도로 몰아서 죽이려던 역적도당이 아직도 혹세무민 하고 있으니 속에 천불이 날 따름입니다.
25/09/25 09:04
이런 식으로 끼어맞춘다면 한국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5,6단계에서 맴돌고 있었을겁니다.
여대야소가 처음 있는 일도 아니고, 언론이나 사법부 가지고 논쟁 벌인게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말이죠. 무엇보다도, 7단계고 뭐고 그냥 단 한방에 독재로 가려 한 대통령도 있었는데.... 크크.
25/09/25 09:04
제 주위에도 어지간한 분들은 조선일보까지인데, 문화일보를 보는 사람 처음 봤습니다.
그나저나 문화일보 논평이 읽을만한 가치가 그렇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자는 폴리페서라고 하는데, 딱히 내세울만한 교수직을 했던 경력은 안보이는 듯 하고요. 정치 쪽을 기웃거리는 듯 한데, 그 또한 딱히 내세울만한 직위를 가진 적은 없어 보이네요.
25/09/25 09:05
저 학자가 그냥 단계를 쓴 거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압니다. 단계는 중요하지 않다는 걸.
독재국가 대부분은 군사력을 통해 한 번에 권력을 잡고, 대체로 저 단계들을 차례대로 밟기는 하나 몇 개월 안에 빠르게 진행합니다. 그니까 단계를 따지고 있는 건 코미디예요. 어차피 국민들이 그 과정을 다 봅니다. 그래서 택도 없는 계엄을 막으려고 한 거고요. 저는 국힘과 자칭 보수 세력들의 행보가 이해가 안 갑니다. 민주적인 걸 내세워 봐야 본인들이 얼마나 더러운 짓을 했는지만 명확해지거든요. 기존 자기 지지자들에게는 먹히겠으나, 확장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누가뭐래도, 국힘은 민주적인 걸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기존에는 어느정도 됐습니다. 피장파장 논리의 근거로 사용했죠. 정도의 차이가 극명하지만 '너도 비민주, 나도 비민주'를 내세워서 퉁치는 전략요. 오랜기간 잘 써먹었다는 건 아는데, 본인들이 지금 계엄 걸고 실패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까? 이게 중도층에게 피장파장의 논리가 먹힐 상황으로 보이나요? 지금 민주당이 독재같은 느낌적 느낌을 주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견제세력이 없어서죠. 견제세력이 너무 쓰레기여서요. 본인들이요. 민주당을 견제하려면 쓰레기부터 치워야하는데, 지금 하는 행보는 더 쓰레기짓을 해서 민주당이 독재처럼 보이게 해 피장파장의 카드를 쓰겠다는 뒤없는 전략 뿐이 없죠. 이런 근시안적인 정당이 집권하면 총선에서 지고 마음대로 안된다며 거부권 남발하고 계엄령 선포하고 하는 거죠. 멀리 보는 사람들이 그런 짓을 할 리가 있습니까? 민주당 독재를 끝내고 싶은 분들. 뭘 선택해야하는지 분명하게 생각하세요. 민주당 내부와 그 근처의 사람들에게 굳이 민주당이 아니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게 베스트인 겁니다.
25/09/25 09:05
12단계는 늘 있는 wwe
3단계는 모르겠고 4단계는 윤발롬을 괴상하게 싸고 돌고 현직 대통령을 기회잡아 저격하려는 사법기관에 대한 대응 5단계는 정권바뀌면 늘 하는 wwe에다가 징벌적손해배상은 그동안 없어서 문제 6단계는 위협이 아니라 해산당해 마땅한 당인게 맞는 일이고(통진당과비교) 7단계도 자기가 개헌해서 다 해먹는다고 한적이 없죠 개헌해도 현직은 연임불가기도 하고 그리고 다 합쳐도 계엄보다 못하기에 걍 헛소리기사입니다.
25/09/25 09:05
근거로 제시한 것들 중에서 계엄해제에 동참한 인원들, 한동훈이나 이준석 정도라도 되면 야당탄압이라 주장할수는 있어도
계엄때 사라지고 표결에도 사라지고 내내 윤어게인을 외치던 국힘은 [처단대상] 그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변함없는 국힘의 발악과 프레임으로 살아보고자 하는 행태에 치가 떨리네요 그리고 한동훈은 윤석열과 정치적기반이 같고, 수습단계에서 이상한 짓을 시도해왔고요. 당내장악에 실패하니 화살이 빗겨가있는 정도죠. 이준석은 계엄해제에 도피했던 상황에 뒤늦게 숟가락은 얹은 케이스라... 그나마 마지막까지 단일화 안한걸로 진정성은 보여줬다 할수있는데, 그것도 지지층의 니즈와 본인의 정치당락 사이에서 결국 당대표때와 같은 변수보다는, 얼마안되는 지지층이라도 챙기자는 전략으로 얄팍한 면이 있죠. 국힘에서 오직 안철수 정도만 면죄부가 가능합니다. 그런 안철수를 중심으로 개편되지 못한 국힘은 마지막 기회마저 놓친거고요 그런데 무슨 독재요?
25/09/25 09:13
갈비찜은 핏물 제거, 양념장 준비, 채소와 함께 오랜 시간 끓이는 과정이 핵심인 대표적인 한식 요리입니다.
<기본 재료 및 준비> 1. 소갈비 또는 돼지갈비 1~2kg, 양파, 대파, 무, 당근, 표고버섯, 밤, 감자 등 채소를 준비합니다. 2. 갈비는 찬물에 30분~1시간 담가 핏물을 빼고,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3. 핏물 제거 후 끓는 물에 5~10분 데쳐 잡내와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양념장 만들기> 1. 진간장, 설탕,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맛술, 참기름, 배즙(또는 배주스), 양파즙, 파인애플 통조림 등을 믹서에 갈아 양념장을 만듭니다. 2. 설탕 대신 올리고당이나 꿀을 사용하면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조리 방법> 1. 냄비에 데친 갈비와 양념장, 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 1시간 이상 푹 끓입니다. 2. 중간에 불순물을 걷어내고, 감자·무·당근 등 채소를 넣어 20~30분 더 끓입니다. 3. 마지막에 대파, 고추, 표고버섯을 넣고 5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팁 및 변주> 1. 배즙이나 키위, 파인애플을 넣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집니다. 2.매운 맛을 원하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남은 갈비찜은 구워 먹거나 밥과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집에서도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갈비찜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25/09/25 10:49
(수정됨) 빈 댓글을 유익하다는 사람은 없겠죠. 본문도 어디 단톡방 긁어오는 수준인데 제가 왜 댓글을 정성스럽게 달아야합니까?
그래도 다음부터 유념해서 주의하겠습니다.
25/09/25 10:50
(수정됨) 피지알은 빈댓글 작성도 안되거니와, 이 쪽이 더 유익하다고 생각되서요..
다만 불편하신 지점이 있을듯도 하니 이런지점은 유의하겠습니다
25/09/25 12:01
차라리 빈 댓글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 응원합니다. 이런 본문의 글에는 이런 멋진글이 제격입니다.
이 글이 뭐 어때서? 대한민국 선거를 북한 러시아 선거랑 비교하는 댓글도 있는데.. 이 글은 완전 양반이죠.
25/09/25 09:14
크크저거 윤석열이 7단계까지 실행했던거 아닌가요??
민주당+국민들이 그걸 막아낸거 아닙니까?? 1~5단계중 1~4단계는 모르겠는데 5단계는 확실히 아니지 않습니까?? 시민의 자유 억압이라고 했는데 도대체 어떤 시민의 자유를 지금 정부와 여당에서 억압하는지?? 언론사에 징벌적 손해배상 그걸 말하나요?? 보수들 미쿡 좋아하던데 미쿡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25/09/25 09:16
행정과 입법을 같은 당에서 해서 선출 독재라면...
의원내각제 국가들은 전부 다 독재국가네요. 의회 다수당이 행정부를 장악하니까요.
25/09/25 09:17
TMI) 독재 시도하다 시민혁명 당해 미국으로 런친 사람을 추종하고
쿠데타로 군사독재 성공해 유신으로 신이 되려던 사람의 후신들이며 바로 작년말에 내란기도 및 친위쿠데타 일으켜놓고 실패한 내란잔당들이 하는 말임 결론 : 저런 헛소리도 못하게 레볼루시옹! 혹은 단두대! 해야 정상인데 21세기 선진문명국이라 그러지 못함이 안타까움
25/09/25 09:19
진짜 짜증나는 게 계엄을 일으킨 측은 자기 멋대로 요리조리 법을 맘대로 위반하고 헌법을 유린하고 다니는데
그쪽을 처벌하려는 측은 법적인 절차를 하나하나 다 밟아야 한다는 거죠.
25/09/25 09:21
본문에서 하는 말대로 진짜 독재를 해버리면 이딴 개소리도 안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증거조작해서 방가네 사장 하나 잡아넣어 본보기로 독재국가 식으로 총살해버리는 거죠. 물론 현대 민주주의에서는 당연히 그러면 안 되지만 그럴때 저것들이 어떻게 나올까 하는 궁금증이 있네요.
25/09/25 09:19
김형준 명지대 교수
- ‘솔라 이재명’에 묻힌 민주당… ‘정당 제도화’ 부재가 치명적 한계 - 정당정치 왜곡하는 ‘개딸 부족주의’ 뭐 그렇군요..
25/09/25 09:19
에제 테멜쿠란이 제시. 한국은 ~ 진단.
이라고 써서 마치 [민주주의 운동가]가 현재 한국을 독재로 진단한 것처럼 적으셨네요. 저자가 보면 화내실 것 같은데요. 민주주의가 뭔지 더 알아보셔야 할 시간에 이렇게 정보를 공유하시면 곤란합니다.
25/09/25 09:20
그 누구보다도 자유와 민주주의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왜 방구석에서 민주당 욕하며 키보드 쾅쾅거리나 모르겠습니다.그들이 그토록 위선적이고 무능력하다고 욕하는 '운동권 출신'들도 민주화를 이뤄냈는데 그들보다 능력 있고 공정하면서 정의로운 분들이라면 쉽게 이 독재정권을 타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25/09/25 09:26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38495?sid=100
[한국, ‘독재의 길’ 7단계 중 이미 5단계… 배회하는 선출독재의 유령- Deep Read] 2025.09.23. ■ 김형준의 Deep Read - 선출독재 일상화한 집권여당 ‘다수의 폭정’ … 대통령의 ‘이중적 신념체계 - 팬덤 예속화’가 요인 급격한 전복 아닌 점진적 방치가 민주주의 쇠퇴 불러… 국민의 관심·비판·저항이 독재 막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46101?sid=100 [‘윤석열다움’ 회복하며 지지율 상승… 개혁 · 성장 가속해야 국정 안정 - Deep Read] 2022.12.13. ■ 김형준의 Deep Read - 尹지지도 상승세 왜? 화물연대 뚝심대응·권력비리 수사로 ‘尹 내러티브’ 구축… 법치 · 공정 · 상식 등 ‘尹 서사’ 작동 유권자 타깃 세분화해 정밀 대응할 필요… 초심 상실하면 국정 지지도 다시 추락할 수도 정보1 : 저 기사 작성 당시 윤씨 지지율 : [33%] (갤럽) 정보2 : 최신 여론조사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 [57.8%] (ARS)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76026&inflow=N [(정기여론조사)⑤이 대통령 지지율 57.8%…과제는 '2030'] 2025.09.25 (뉴스토마토) 긍정 57.8% 대 부정 37.9%…44.6% "매우 잘한다" 2030, 큰 폭 하락…중도층 지지율 60%대 안착
25/09/25 10:20
지지율 29% 에서 33% 갔다고 윤석열다움으로 회복중
지지율 60% 찍고 있는데 선출독재로 민주주의가 쇠퇴중 웃기다기보단 애잔하기도 한데 저래도 돈받고 쓰는거니 애잔할 필요는 없긴 하죠.
25/09/25 09:28
이재명 드럼통 드립이 서슴없이 나오는건 역설적으로 이재명은 그런 드립쳐도 안 잡아간다는 확신이 있어서죠 크크
그게 사실이고, 이재명 총통 체제라 모욕죄로 불시 체포하면 그런 말을 감히 할 수 있을까요
25/09/25 09:36
군사 독재 정권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
민주화 이후에도 노태우는 청명 계획, 박근혜도 검토는 해봤고, 윤석열은 아예 대놓고 실행..
25/09/25 09:36
개소리도 정성들여 했으니 어느정도는 반을을 보여줘야죠 라는 마인드가
점점더 개소리를 언제든지 함부로 싸질러도 된다고 착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선의에 선의로 보답하는 것이 아닌 이용하고 뒷통수치고 갈취하는데만 쓰는 벌레만도 못한 자들에게는 그냥 에프킬라 나 전기채로 즉시 죽이는것이 이 사회를 더 이롭게 합니다.
25/09/25 09:37
인지부조화 좀 세게 웃겼습니다.
내가 하는 건 범인의 상식을 뛰어넘어 진실을 꿰뚫는 애국적이고 혁신적인 통찰이지만 남이 하는 건 인지부조화인 거군요.
25/09/25 09:39
자칭 보수라는 정권들이 자기들 비판하는 세력들 잡아조지는건
독재가 아닌가봅니다. 그리고 18대 총선때 여당인 한나라당+친박연대+자유선진당 합쳐서 153석+18석+14석에 무소속25석중에 친여성향 합쳤을때는 입법독재란 이야기 있었어요?
25/09/25 09:40
정청래 혐오스럽긴 하지만 국힘부터 정신차리고 저런얘기합시다 국힘은 이미 7단계 다녀와서 여전히 7단계 옹호하는데 뭔....
25/09/25 09:40
(수정됨) 윤석열이와 쥴리가 해주는 김치찌개+ 온갖 산해진미를 얻어 쳐먹을때는 감히 외람된 말씀을 못드리다가 정권 바뀌니까 개소리 하고 자빠졌네요.
25/09/25 09:50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479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83호(2024년 5월 2주)] 조사일 : 2024/05/09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24%, 부정 67%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32 ["김치찌개 더 주세요"라는 기자에 국민이 느낀 모욕감] 2024.05.26 (민들레) 윤통, 기자초청 바비큐 파티로 '소통 쇼' 열어 기자들, 최고 권력자 행사에 우르르 몰려가 박수 채해병·김건희 특검법, 민생 등 현안질문 않고 줄 서 배식 받아먹기 …정권 '소통 쇼' 동원된 꼴 대단했죠.
25/09/25 09:42
살인 시도하다가 걸린 살인 미수범이 있습니다. 이미 중상해를 입한 상태죠.
그걸 발견해서 다시는 시도조차 못하게 줘 패고 있습니다. 그러자 미수범이 하는 말이 이러한 폭력이 살인으로 가는 전단계다 어쩌구 씨부리고 있습니다.
25/09/25 09:42
(수정됨) 환율, 관세협상, 지원금정책, 기업리스크 확대 법안 추진 등 경제정책으로 물고 늘어져야지 야당은 정치로는 향후 몇년 답이 없는데
설령 계엄이 없었더라도 정치공세는 바람이고 경제실정 공격은 햇빛입니다. 문정권때 겪어놓고 모르시나? '우리가 하면 너네보다 훨씬 잘해'라고 유능 프레임을 강조하던 보수는 어디로 갔는지..
25/09/25 09:43
이론 부분은 이런게 있구나 하겠는데 예시 부분이 지나치게 갖다 붙이기네요. 간만에 역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비판을 할거면 제대로 하던가요. 저따구 기사를 오케이한 데스크도 좀...
25/09/25 15:31
애초에 한국 우파는 단 한순간도 민주주의적이었던 적이 없죠. 그들에게 민주주의란건 북한에 이어 중국 욕할 때 말고는 필요 없는 말입니다. 지금 청년층들 4050들만 보면 아주 부들부들거리는데, 80년대의 한국 청년들이 그들 같앴다? 동남아보다도 민주주의 뒤처져있었을겁니다.
25/09/25 09:59
현 정권의 다른 실책을 비판하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계엄 옹호하는 정당 찍은 주제에 현 정권이 독재 운운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궁금합니다.
25/09/25 10:06
윤석열때는 찍소리도 못 하고 찌그러져있다가 이재명정부들어서니 자유롭게 헛소리 날리는거 보면
그들이 좋아 죽는 표현의 자유가 어느 정권에서 보장되는지 알 수 있죠
25/09/25 10:09
(수정됨) 단계를 보니까 딱 히틀러가 바이마르 공화국 아작내고 독재로 가는 단계네요. 당연히 쿠데타로 독재는 단계가 아예다르니 논외이고, 만약 이재명이 수권법(우리나라로 치면 유신) 같은 법을 통과시킬려고 하면 그때 막아도 안늦습니다
본문 다시 보니 사례가 개웃기네요. 내란정당을 내란정당이라고 하는게 무슨 몰이야 크크크
25/09/25 10:11
민주주의와 인권과 민생을 그렇게 애타게 외치며 중도층인 척 하지만
사실은 계엄과 독재를 사랑하거나 애써 외면하는 분들이 계시니까 자칭 중도층 여론이 오염되는거죠
25/09/25 11:20
윤석열 계엄에 분노하는 이들은 민주당 독재에도 똑같이 분노하고 나섭니다.
이 상황에도 이재명 탓하고 있는 인간들은 민주당이 진짜 미처서 독재하면 조용히할 종류들입니다. 어차피 법치로 할거 아니까 빠저나갈 구멍있고, 만만하고 뒷탈 없을것 같으니까 찔러대는거죠 그 사이에 이해관계,권력 뽑아먹는게 목적이고요 상징적인 인물이 멸콩 정용진같은 종류들이죠. 민주당을 공산당이라 비판하며 중국공산당에 비난은 아니다?
25/09/25 10:13
그냥 자기도 꼽사리껴서 같잖은 권력과 부를 누리고 싶은 욕망을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조국수호 등등이라고 부르짓는 것들이 있죠.
25/09/25 10:20
게엄등의 잘못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해서 권력을 잃은
집단이 독재라고 주장을 하더군요 그것도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서 법을 준수해가면서 하는 일에 관례를 들먹이면서 말입니다
25/09/25 10: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24397?sid=101
[미국, EU산 자동차 관세 25→15%로 인하…한국은 25% 유지] 2025.09.25. 현 정부를 까면서 반응이 좋으려면 이쪽이 편할텐데 말이죠.
25/09/25 10:33
협상 잘했다고 하는데 뭘 깝니까? 어차피 막댓은 계엄보단 낫다 일텐데
실제로 계엄보단 나으니까 까기도 뭐해요 그냥 그러려니 하는거지
25/09/25 12:36
(수정됨) 특정 몇몇분 주도하는분이 계신데, 정치글만 올라오면 응 계엄 내란 역적모의 이것만 반복하니 정치글 올라오는 의미가 없더군요
옛날엔 서로 공방하면서 논리 왔다갔다 하는 재미라도 있었지.. 이젠 뭐.. 이재명이 뭐 잘못하는거 아니냐? 응 계엄 내란 역적모의 끝
25/09/25 13:25
님에게 일갈할 일은 아니었던 것도 같네요. 자조에 가까운 댓글이었던 것 같은데 미안합니다.
용기 잃지 말고 비판하고 싶은게 있으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5/09/25 10:39
저도 이 얘기를 왜 안하는지 신기하긴 합니다. 관세 협상 잘했다고 칭찬하던 사람들 이런 댓글에서는 다들 버로우 타더라구요. 협상을 너무 잘해서 회담문 조차 필요없다고 대변인이 스스로 자화자찬하는거 문자 그대로 믿으시던데...
요즘 이재명 정부에 대해 아쉬운걸 조금만 비판해도 계엄 내란 얘기하면서 조롱조로 댓글 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들이 그렇게 조롱하는 내란당 지지자들과 수준이 똑같아져 가고 있다는 걸 자각 하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25/09/25 10:52
이재명 정부에 대해 아쉬운걸 많이 비판하는 중인데 계엄,내란 얘기로 대응하는건 못겪어 봤습니다만..(인사실책,조국사면,세법개정 등)
결국 화자의 의도가 어디냐에 달려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잘되길 비판하는 견지와 국힘변명이나 양비론의 견지는 다를겁니다. 관세협상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니 보류중이고, 행여 25%때려맞아도 할만큼은 했다, 이재명 정부가 가서 투자약속하고 트럼프 극찬하고 협조적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오면 어쩔수없이 감당한다는 입장이 되는거죠. 국익에 부합하는 결론으로 가야지 그걸 정권을 공격하기 위한 의도로 사용하려니 대응을 안하는게 아닐지.. 이재명이 윤석열처럼, 김건희처럼 행동하면 저부터 나서서 비난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않죠
25/09/25 11:09
그건 의도가 읽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하는거죠. 제가 이재명 정부의 인사,정책,사면등 여러가지를 비판하고 관련자들을 깔아내렸지만 그런 대응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25/09/25 11:17
비판할 거리면 내용을 가지고 얘기해야지 자꾸 의도 거리면서 계엄 내란 얘기 하는게 이상한 소리죠. 우리편 아니면 대화를 안 하겠다는 건데
25/09/25 11:25
그런 분들도 없다고는 못합니다. 내용을 가지고 얘기할때 저한테는 내란얘기 안하더라구요. 아마 클리앙이나 펨코에서는 덮어놓고 진영으로 가르는 경향이 좀더 심한듯합니다.. .여기는 좌던 우던 적절하게 섞여있다고 봐서요. 여기 분위기가 덮어놓고 진영논리가 대세는 아니라는 거죠.
25/09/25 11:40
여기서 소통을 원하시면 조금 의도와 화법에 대해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다른 사이트 못가고 계속 머물러 있는 이유가 제 기준에선 한쪽으로 편향되는 양상이 덜하고 다양한 의견이나 심도있는 얘기가 가능하다고 느껴져서요. 말이 안통하는 경우도 있으나 전반적인 사이트의 분위기가 과하게 치우쳤거나 진영논리를 단속한다고 느껴지지는 않네요.
25/09/25 12:06
방구차야 님// 그럼 여기에서 계엄 내란 하는 댓글이 달리는건 전부 혹은 대부분이 의도가 불순해서라는 말씀이시군요. 어떤 의도여야 할까요? 이 정부를 지지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정도여야 용인되는 걸까요?
25/09/25 11:08
관세는 뻥친게 문제지 이재명을 너무 비난할수는 없긴합니다. 물론 이상태로 계속되면 트럼프가 쓰레기건 뭐건간에 그 후폭풍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책임을 져야겠지만....
25/09/25 11:17
관세 협상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긴 했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트럼프의 성향상 애매모호하게 시간 끄는 게 정답이라고 했습니다. 근데, 일본이 갑자기 관세 15%을 위해서 5500억달러(약 759조원)라는 어마무시한 금액을 투자라고 쓰고 삥(투자처는 트럼프 맘대로, 트럼프가 줘 하면 45일내에 따지지도 못하고 무조건 줘야하는) 뜯기는 협상을 타결해 버리는 바람에 우리나라로써는 협상에 난항이 시작 됐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이 좀 더 버텼으며 좀 더 수월했을 텐데 아쉽긴 하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금 관세 15%를 위해 3500억 달러를 일본과 같이 조건으로 협상을 완료하면 정말 IMF가 올 수도 있습니다. 외환 보유고가 일본 만큼 뒤 받침 할 수 없으니 그러니 우리나라는 어떻게든 버티고 뭐든 더 받아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저도 답답하긴 합니다.
25/09/25 11:25
(수정됨) 일본 5500만불 하겠다고 한건 이미 7월 중순부터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지적하는 건 8월말에 '너무 잘되서 협상문이 필요가 없었다'리고 발표했던거 말하는 겁니다. 여야 당대표 회담때 정청래가 '압도정 성과'라는 식으로 얘기 하기도 했었고 친정부 언론들에서 찬양 엄청나게 했었죠. 근데 이미 당시에도 좀만 알아보면 '최악은 면했고 한숨 돌리긴 했지만 이제 시작이겠네'이긴 했습니다.
전 관세협상 전과정 상세하게 지켜봤었고 (밥그릇과도 밀접하기에) 이 과정 보면서 오히려 이재명 고평가 하게 된점은 있지만(글로도 썼었음), 일본이 5500만불 협상 한건 이미 7월 중순정도에 나온거고 상세 투자 조건도 이재명이 8월말에 백악관 가서 회담할때 쯤이면 견적 거의 나왔던 겁니다. 7월 말 협상 되었다고 했을 때부터 미국, 한국 측 얘기가 계속 엇갈렸었고 미국이 갑자기 뒤통수 쳤다기 보다는 이재명입장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25퍼 때려 맞을 수는 없으니 일단 협상의 아웃라인정도만 잡아놓고 앞에서는 트럼프 빨아주면서 뒤에서는 딜치려고 한건데 이게 생각보다 잘 안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합의 해놓고 미국이 갑자기 뒤통수 쳤다기 보다 그냥 트럼프는 일관적으로 계속 '트럼프'하고 있는 거구요.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는 님얘기 동의합니다. 이재명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 다하긴 했어요.
25/09/25 11:48
근데 현 시점에서 왜 자동차 관세가 15%가 아니냐고 까는 건 어거지 비판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 됩니다.
미국이 15% 구두약속을 진짜로 확정하는건 3500억불 투자를 확약하는 걸 조건으로 하는건데, 뭐 이건 다들 아시겠지만 그냥 조공수준이고, 현 상태에서 저 외환이 빠져나가면 심각한 상황이 생기는 건 맞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부는 미국에 통화스왚 요구하는거고, 미국은 투자확약부터 하라고 하는거고.. 그런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매번 정치댓글 달 때마다 '저는 민주당원도 아니고 지지자도 아닙니다'라고 쓰는게 자기검열같아 스스로가 우습기는 합니다만, 저는 현 정부의 대미외교에 불만이 많은 편이기는 합니다. 물론 본문의 첨부기사나 다른 정부(혹은 정부의 외교의) 반대자 분들과는 결이 다릅니다. 사실 저는 첫 관세협상때도 어지간히 억지요구하면 테이블 엎는게 맞다고 보는 입장이었습니다. (물론 그게 될까? 싶기는 했지만요. 뭐 이 나라는 극우부터 리버럴까지 미국을 신성시하는 나라니까요..) 그래서 관세협상과 한미 정상회담 때 마치 대단한 외교적 승리를 이룬 것 처럼 자화자찬 하는 것도 비판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서글펐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저런 깡패국가/깡패정부의 양아치 짓에 단 한마디 제대로 말도 못하는 처지구나. 아무런 협상카드도, 레버리지도, 다른 출구도 없구나.. 강경하게 맞설때 그걸 지원해줄 여론조차 없구나.. 그래서 저렇게 영혼실은 애널서킹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구나.. 그래서 제가 다른 채널로 이야기 할 때에는 '이번 협상은 실패다. 다만 협상의 실패가 아니라 애초에 실패된 관계에서 발생된 최선의 결과물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그 '실패된 관계'를 재설정하지 않는 한은 반복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노력을 이 정부가 할 수 있겠는지를 지켜보는 중이고, 반쯤은 회의적입니다. 사실 얼마전 조지아 사태가 그냥 사람들 우여곡절 끝에 빼왔다고 이렇게 조용히 넘어갈 수 있는 일인가 싶기도 합니다. (뭐 오늘 총리가 한마디 하기는 했습니다만..) 이게 미국 외의 다른 국가에서 일어난 사태라면, 한국이 이렇게 소극적일 수 있을까? 그래도 여론이 가만히 냅뒀을까? 이재명 정부의 모든 걸 까기 바쁜 국민의 힘도 '왜 미국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사과요구하지 못하냐'고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민주당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상식적인 세계관이라면, 동맹국에 대한 이런 무례한 태도는 사실 기존의 협상파기를 떠나 동맹관계를 위태롭게 만들 정도의 망동이 아닌가요? 그래서 작금의 관세를 둘러싼 비판은 '왜 여름에 협상할 때 대단한 성공을 이룬 것 처럼 자화자찬했느냐'에 대한 비판은 유효할지언정 '왜 아직 15%가 아니고 25%냐?'는 지금 단계에서 할 비판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건 '왜 빨리빨리 미국이 하자는대로 안하느냐'라는 말과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의 미국과 트럼프를 상대로 그 외의 어떤 묘수가 있습니까? (최면어플?) 사실 지금에 있어서는 25%관세가 타격인지, 수백명의 노동자가 쇠사슬로 묶여 끌려 더러운 수용실에 쳐박혀도 크게 항의도 못하고 3500억불을 갖다 바치는게 타격인지 이걸 따지지도 않고 비판하는게 맞는지에 대한 생각부터 듭니다. 상대가 이상한 놈들은 맞지만 바보들은 아닌데, 무슨 외교술을 벌이면 이걸 좋게 넘어가나요? 그렇다고 윤 정권 처럼 한미일 지상주의에 북중러 때리기 하면 얻어집니까? 안 되는거 이미 다 봤는데?
25/09/25 10:48
언제 5단계 이하인 적이 있었나 싶은데
벌써가 아니라 아직 5단계가 아닌가 다만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내편 아니면 모두 적으로 치부하고 각 단계별 농도가 조금 더 진해진 건 있는거 같네요
25/09/25 10:52
이런글이 정말 열받는게, "터키의 저널리스트 에제 테멜쿠란은 자신의 책 ‘How to Lose a Country’에서 민주주의가 독재로 가는 7단계를 제시. 한국은 테멜쿠란의 7단계 중 5단계까지 이른 상태로 진단"
라는 말에서 꼭 1. 에제 테멜쿠란이란 사람이 얼마나 권위있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2. 7단계 중 5단계까지 이른 상태로 진단을 위 저널리스트가 한 것 마냥 착각하게 만들고 3.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갖다붙이기만 할 뿐 실제 책에서 언급된 내용과 판이한경우가 잦다는 점이죠. 이런글을 확인하는데 소모되는 제 시간이 아깝네요.
25/09/25 11:12
코멧 어시스턴트가 이렇게 이야기 해주네요.
종합하면, 문제제기의 의미는 있으나, 지나치게 '단계이론'에 매달리거나 특정 정파에 유리하게 해석될 수 있어 경계가 필요합니다. 실제 현실 정치의 복잡성과 다양한 변수는 이처럼 한두 공식이나 이론 체계로 모두 설명되기 어렵습니다. 너무 한쪽 프레임에만 갇히지 않고, 다양한 근거와 반론을 함께 고려하면 더 균형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아마도 일부러 논란을 불러일으켜 여러 의견을 듣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어요. 라고 합니다.
25/09/25 11:25
전전 아이디부터 몇 년째 좀 많이 유명하신 분입니다
PGR에서 정치글 조금만 찾아보면 모를수가 없는 사람이 몇 분 있는데 그중 하나죠 자세한건 검색을 해보시고 판단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5/09/25 11:50
하...진짜 지나날 박근혜부터 윤석열까지 자신이 어떤글들을
써왔는지 상기하면 어떻게 이런글을 쓸수있는건지... 이렇게 후안무치할수가 있는건지 인성자체에 혐오감이 듭니다
25/09/25 12:05
껍데기만 남은 국힘 때문에 군소정당이 고사하기 전에 그 껍데기를 치워버려야죠. 저 글이 시사하는 점이 있으되, 그게 국힘을 치우면 안 된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빨리 치우는 게 낫지...
25/09/25 12:46
개인적으로 대통령 + 다수여당은 우리나라에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 수준상 뭘할 생각말고 그냥 행정유지나 하는게 최선인데 항상 나서다 나라 말아 먹더군요
25/09/25 12:57
일본 자민당이 수십년 독재(?) 상태인걸 보면 공산주의가 아니어도 일당독재는 일어날수 있는 일이긴 한듯.
두번의 탄핵을 당한 전통 보수가 쇠락하고 신보수(민주당)로 민심이 많이 이동함..
25/09/25 13:16
근데 포퓰리즘 중우정치는 논리적으로 말이 맞긴할수도 있는데... 선출독재는 너무 뭔가 내적모순 느낌인데.. 크..
국민의힘 제발 해산좀 휴..
25/09/25 13:19
솔직히 계염미만잡이라는 말로 대응 하는것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내란정당 몰이가 아니라 내란을 한거니까요 단계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25/09/25 13:37
"선출독재" = "대의 민주주의" 입니다. 선출독재라고 하면 칭찬 아닌가요? 크크크
아니면 독재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것일까요??
25/09/25 13:50
(수정됨) 뭐... 걍 프레임 싸움이죠.. 예전처럼 포퓰리즘 중우정치라고 하면 파괴력이 없으니까... '선출독재'라고 프레이밍 하는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아니 원래 민주주의가 51%먹으면 그 뜻대로 하는거고, 자본주의가 자본의 51% 먹으면 그 뜻대로 하는거고.. 그런거자나.. 그게 자유민주주의 정신 아닌가..... . 도대체 독재가 뭐라고 생각하는건지 ;;;
25/09/25 14:29
음.... 선출독재라.....
입법부 권한 가지고 있고 행정부도 가지고 있으니 반대편 입장에서야 저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해 보지만.... 애초에 계엄이 너무 큽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서 반대편이 정권잡았을때 저러면 머라고 하실건지 궁금합니다.
25/09/25 14:59
선출독재? 나치도 선출 권력이긴하죠 민주당이 좋아하는 그 선출
이재명은 거짓말 한게 너무 많아서 결국 자기말에 자기가 넘어갈거라 봅니다
25/09/25 15:23
선출 독재의 가장 좋은 예시가 우리 직전 대통령이 있고 실패한 나치의 좋은 예시인데 굳이 현 대통령을 붙이실 이윤 없다고 봅니다.
25/09/25 21:59
이재명이 무슨 거짓말을 했는지 나열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거짓말하면 국힘과 그들이 뽑은 대통령만한 사람들이 있습니까?거기다가 정권이 바뀌어도 여전 하던데 여전히 어디 극우유트버처럼 팩트도없이 일단 지르고보는 그 습관부터 고쳐야 뭔 대화가 되겠죠.
25/09/25 15:14
김어준은 저도 선호하는 방송이 아니라서 안봅니다만 그와 별개로 이 글은 그냥 이재명 줘나 싫음. 그러니 아무튼 이재명은 독재임. 하는거에 지나지 않습니다. 참고로 제가 주로 보는 정치 시사 프로그램은 장르만여의도 정도네요.
25/09/25 15:13
이재명이 싫은 이유는 그냥 내가 선호하는 진영이 아니라서죠. 그냥 그 사람 행보 자체를 드라이하게 평가해야죠. 이 글을 쓰신 분께 그냥 물어보고 싶네요. 보수쪽 정치인중에 현재 잘하고 있는 사람은 누가 있냐고. 최소한 민주당 진영쪽에는 그래도 있네요. 아마 글쑨분은 보수쪽을 지지하시는 분이고 그 입장에서 이재명이 잘하면 안되니까 중간만 하는것도 못하는걸로 포장해야죠.
25/09/25 15:14
pgr에서 보수진영 지지하는 회원은 활동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가끔 본 적이 있습니다.
이분이 이렇게 오래 꾸준히 잘 활동하고 계신데...
25/09/25 15:18
제가 챗지피티와 토론을 많이 하는데 제 성향을 중도에서 아주 약간 보수쪽으로 치우친 타입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아예 중도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적어도 좌편향은 아니라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도 현재 pgr에서 이재명 비난하는 글들 보면 대부분 그냥 논리가 거의 없거나 이상한 유튜브에 길들여지지 않았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건설적인 내용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렇더군요.
25/09/25 15:35
(수정됨) 글쓰신 분에 대한 개인적 지식은 없기때문에 할말도 없지만, 요즘 여기는 뭐랄까, 저는 딱히 어느 진영을 지지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요즘 이 사이트 올 때마다 정치쪽은 일방적 분위기라 재미는 좀 없습니다. 물론 한쪽이 거대한 똥볼을 차긴 했고, 반대쪽도 야금야금 시스템을 바꾸고 있어서 예민하게 볼 구석은 많을 것 같은데 역시 똥볼 사태 후폭풍과 낙관주의가 대세가 된 거 같고 어쨌든 한국은 어느 순간부터 알고리즘화된 정서로 뭉치고 사고하는 사회가 된 것 같고 그나마 여긴 그래도 좀 예의차리며 가식적일지라도 균형있게 싸우는 곳이었는데 워낙에 똥볼이 컸는지 혹은 여기도 이제 알고리즘화가 끝난건지 아무튼 정치탭은 이렇게 된 거 같아 개인적으론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25/09/25 15:54
작년 12월에 그렇게 큰 일이 터지고 일방적 분위기가 아니면 그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 전에 그렇게까지 일방적이지도 않았고요.
25/09/25 16:05
그럴거라 생각하고 그게 당연하기도 한데 저는 오히려 이럴때가 더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해서요. 개인적으론 여기도 침묵중인, 혹은 눈치껏 침묵중인 분들이 꽤 많을 것 같은데 그분들 생각이 궁금하간 합니다
25/09/25 16:38
사실 글쓴분 같이 대놓고 어그로 끄는 분들이 아니고선, 보수진영 지지자들이 생산적으로 활동하기 힘든 사이트는 맞다고 생각해요. 지금이야 윤석열이 싸놓은 똥이 어마어마하니 당연하다고 해도, 사실 여긴 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곳이었어서..
25/09/25 18:57
문재인 정권 말기 보면 사실 친민주당쪽은 맥을 못 췄던 걸로 기억해서요…. 그것도 뭔가 잘 모르겠어요.
오히려 윤석열 당선 이후 온갖 난리가 나면서 급속도로 기운 그런 느낌… 그리고 막타를 계엄으로 화려하게 장식했고요
25/09/25 19:08
사실 뜯어보면 자기 입맛에 맞는 글에 모이는 경향이 컸다고 봅니다.
당시 윤석열 대선 후보글만해도 여기 친민주 유저들 모여서 까는 댓글들 많았는데
25/09/25 15:23
아아.. 민주당이 하는건 '착한 민주독재'입니다..
'나라망하라고 고사지내는 분'들 코스피 안보이세요? 지금 '위대한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각하'랑 190석의 의원들께서 윤석열이 조져놓은거 정상화하느라 불철주야 노력중이신거 안보여요? 코스피 올랐다니까요? 지금 코스피가 올랐는데 관세가 중요해요? '합의문 필요없을정도로' 미국과 성공적인 회담을 한 이재명 정부를 또 억까 하려고.. 쯧쯧 수출 좀 떨어지고 외교 성과도 못내고 미국에서 환대도 못 받고 관세 좀 맞으면 어떻다고 트럼프가 우리 잼파파 의자 빼줬고 무엇보다 코스피가 올랐다니까요? 코스피 역대 최고가 찍는데 자꾸 환율얘기는 왜 나오지..? 지금 '나라 망하라고 고사지내요'? 님들 다 '민주파출소'에 신고합니다!!! 그리고 자꾸 억까하시는분들 이번에 새로 설치하는 '내란특별재판소'에 회부해버립니다?
25/09/25 20:00
진짜 이사람 쓰는 모든 글들이
이런 비아냥이 전부인 똥글들인데 정치글말곤 딴데 글달아본적은 있나요? 자신을 좀 돌아보기를 바래요 차라리 윤빤쓰어게인이나 나가서 하시던가 방구석에서 뭐하는 겁니까
25/09/25 15:59
지들이 지면 부정선거고 선거결과엔 불복하고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절차와 운영엔 독재 운운하는군요
정상적으론 못이기니 사이비 교단과 결탁하고 공천장사하고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듯
25/09/25 18: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71811?sid=100
[홍준표 "李정권 막무가내식 개혁, 전두환 국보위 떠오른다"] 2025.09.25. 흠...그정돈가?
25/09/25 18:49
'문화일보'란 네이밍은 쏙 빼고 그림만 슬쩍 올리는 게 솔직히 의도적이다 싶네요.
아직 '진짜 독재시도'가 일어난지 1년도 안 되었습니다.
25/09/25 22:02
진짜 양심이 있으면 김대중 정권이후에 보수 대통령들이
어쨌는지 생각좀해보고 글좀 남기시죠.. 아니면 나라망하길 바라시는분들 이라고밖에 할 얘기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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