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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4 20:40
네 어쩔 방법이 없다 내가 대선되어 무마하자는 맘이 컷다고 봅니다.
최소한 김문수라도 되었다면 살아날 구멍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그래도 튈 타이밍은 있었는데 안도망간 판단은 자기 스스로 두고두고 아쉬울 수도 있겠죠
25/08/24 22:55
생각이 있었다면 계엄 이야기 나왔을 때 최상위 정보획득인으로서 빠르게 기자회견 열고 폭로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렇게 폭로하면 대통령에게 복수당할거란 공포심이 큰건지 내적 갈등에 따른 심각한 판단미스로 같이 골로 가는군요
25/08/24 22:43
다들 비리를 줄줄이 달고 있으니깐, 내란이냐 감옥이냐 윤석열이 강요하면 거부를 못 하죠. 진짜 쟤네들은 감옥 좀 오래 가야 한다고 봅니다.
25/08/25 07:00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온갖 요직 거치며 출세한 사람인데.... 참.... 그냥 총선 끝나고 적극적으로 사의 표명 했으면 지금 집에서 발뻣고 자고 있었을텐데요.
25/08/25 08:10
다음 하겠다는 후임 총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원희룡 이런것들은 민주당에서 추인안해줄거고요 쫌 타이밍이 불쌍하긴 해요 그래도 손장난 부렸으니 오함마 맞고 빵으로 가야쥬
25/08/25 09:45
짜친다는 표현이 제일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자기 몰래 누군가가 양복 뒷주머니에 계엄문서를 넣어놨다는 사람 크크크 ″저는 계엄에 관련된 어떠한 지시나, 어떠한 서류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사무실로 출근을 해서 제 양복 뒷주머니에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 25/08/25 11:32
결과적으로는 총선 패배 후에 사임하는 것이 가장 좋았을텐데
어째 그 후의 행보, 특히 계엄시 행보를 보니 딱히 합리적인 판단과는 거리가 먼 사람같아서... 내란 주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주요 동조 세력이라고 수사 결과가 나와도 별로 놀라지 않을 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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