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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21 07:57:42
Name petrus
Link #1 https://v.daum.net/v/20250821060259550
Subject [정치] 조국의 사면/복권 이후 행보에 대해서 민주당이 불편한 모양이네요.
VIP 입장에서는 정치적 부담을 안고 단행한 사면/복권인데

기사 내용처럼 개선장군처럼 행보를 이어가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민주당 내부의

불편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모양이네요.

VIP 입장에서도 조 전 대표가 조용히 잠행하는 것을 바랄텐데, 벌써부터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면 최대한 내색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내심 불편함은 없을 수가 없겠죠.

사실 지난 대선에서의 단일화 아니었으면 VIP도 조 전 대표를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 시킬 하등의 이유가

없었는데, VIP가 어려운 결단을 내렸음에도 조 전 대표의 행보를 보면 다음 선거를 위한 샅바싸움이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조 전 대표도 내년 지방선거나 함께 치뤄지는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높은데

이 과정에서 민주당과의 교통정리가 어떻게 이뤄질 지도 포인트 중 하나는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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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해주세요
25/08/21 08:01
수정 아이콘
조 전 의원이 잠행할 거라고 생각했다면 좀 문제가 있는 판단이죠.
25/08/21 08:02
수정 아이콘
VIP도 광복절 특사로 빼 줄 정도면 진짜 큰 결단 해 준건데
내색은 안 하려고 해도 기분은 안 좋을 겁니다.
빼사스
25/08/21 09:1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잠행할 거라 생각한 사람이 판단 능력이 없는 거죠.
국힙원탑뉴진스
25/08/21 09:15
수정 아이콘
이무리 예상했어도 예상한대로 싫은 행동하면 짜증나는 법이죠.
25/08/21 09:46
수정 아이콘
사전 공감도 없이 조 전의원이 잠행할 거라고 생각했다면 지나치게 나이브했던거죠. 
아니면 어느 정도 사전 공감이 있었는데 조 전의원이 그걸 넘어섰을 수도...
바람돌돌이
25/08/21 08:01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VPN발 헛소리 기사입니다. 민주당은 민주당인사도 아니면서 자기를 민주당인사인듯 표현하는 정치 낭인들에 의해 당과 상관없는 사항들이 기사화 되곤하죠.
25/08/21 08:03
수정 아이콘
지지율 하락 요인 중 하나가 조국 사면인데, 조국 전 대표의 사면 이후 행보를 보면 민주당에서 저런 소리 나와도 이상할 거는 없죠.
바람돌돌이
25/08/21 08:04
수정 아이콘
지지율 하락요인은 국힘전당대회로 인한 전화받기 릴레이가 제일 크죠.
25/08/21 08:05
수정 아이콘
그것도 영향은 있긴 한데, 조국 윤미향 사면,복권보다 그게 큰지는 모르겠네요.
다람쥐룰루
25/08/21 08:36
수정 아이콘
국힘 전당대회 끝나고나서 지지율이 오르는지에 따라 결정되겠죠
빼사스
25/08/21 09:17
수정 아이콘
ars는 정치고관여층이라 누가 응답에 적극적이냐의 차이지 실제 지지율이 옮겨간 건 극히 드물 겁니다. 그동안 짜증나서 안 받던 중도보수에게 껀수 하나 물어주긴 했을 테니 영향 있었겠지만 그게 실제 선거에 영향 없다고 전 봅니다. 오히려 ars로 지지율 하락을 유도하는 건 가능해 보입니다.
여수낮바다
25/08/21 08:07
수정 아이콘
박용진 전의원 인용한 내용도 있던데 이게 VPN발 헛소리일까요
바람돌돌이
25/08/21 08:12
수정 아이콘
그분은 자기 지역구 당협위원장도 아닌 전의원입니다. 박용진 의원이 한번이라도 당의 여론을 이야기한적이 있나요? 늘 이상한 입장인데 여론플레이를 즐겨서 현역인데 선거 못나왔죠.
25/08/21 08:17
수정 아이콘
lightstone
25/08/21 08:25
수정 아이콘
득점왕손흥민
25/08/21 08:43
수정 아이콘
[선동은 달콤하고,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나라는 큰 손해를 보지만 그 진영은 정치적 이득을 챙깁니다
제대로 원본 파일이 해석조차 어려운데 계속 바이든이라 우기는 사람들의 선동이 더는 먹히지 않길 빕니다]
직접 쓰신글이네요 선동해서 정치적 이득도 챙기셨는데 당사자들이 실토를 해버렸네요. 지금도 날리면으로 들리는지 궁금하고 이정도면 최소한 사과라도 하셔야.. 진짜 다시봐도 웃음벨이네요.
살려야한다
25/08/21 09:12
수정 아이콘
전설의 선달좌...
25/08/21 09:3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누가 누굴 나무라는지 크크
25/08/21 09:55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볼 때마다 웃음벨이네요
25/08/21 09:08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댓글만큼은 기억이 나네요.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기억이 납니다. 굉장하죠.
여수낮바다
25/08/21 09:32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104780?category=2
애초에 개인적 시비를 목적으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말은 일단 주어부터 다릅니다. 글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죠. 상대의 주장을 비판하려는 게 아니라 사람 자체를 비난하려는 인신 공격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어가 대개 "님은…" 혹은 "이 분은..."으로 시작합니다. “님은 왜 이렇게 하시나요, 왜 저렇게 하시나요” "이 분은 이런 사람입니다" 같은 식으로 특정 개인에 대한 공격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상대의 주장을 반박할 논리가 없거나, 반박할 능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동시에, 자유로운 토론의 장에 참여할 기본적인 태도와 자격, 최소한의 지성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걸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비윤리적이거나 반사회적인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특정 정치 성향 집단의 눈치를 보며 어떤 글을 쓸지 말지 선택하게 만드는 식의 검열이나 기계적 중립 강요는 바람직하지도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러닝의전설
25/08/21 09:53
수정 아이콘
자기 논리는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전혀 모르겠네요.
발이시려워
25/08/21 10:14
수정 아이콘
[박용진 전의원 인용한 내용도 있던데 이게 VPN발 헛소리일까요] 이게 주장인가요?
주장에는 근거가 따르기 마련인데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박용진 전 의원이 인용의 말이 왜 신빙성이 있는지 근거를 말해주시면 최소한의 지성을 갖추어 답변드리겠습니다.
25/08/21 10:16
수정 아이콘
[선동은 달콤하고,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나라는 큰 손해를 보지만 그 진영은 정치적 이득을 챙깁니다
제대로 원본 파일이 해석조차 어려운데 계속 바이든이라 우기는 사람들의 선동이 더는 먹히지 않길 빕니다]
피우피우
25/08/21 10:37
수정 아이콘
설마 딕시님 글을 가져오실 줄은.. 딕시님처럼 타 커뮤에선 '논문'에 비유될만큼 긴 글을 쓰신 것도 아니고 고작 50자도 안 되는 짧은 댓글에 얼마나 대단한 반박을 기대하신 걸까요?
뭐 열 줄은 넘어가는 긴 댓글을 쓰셨다면 거기에 조롱만 던지고 가는 게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고 비난할 수 있겠으나, 겨우 한 줄 툭 던진 댓글에 열심히 반박하기엔 여수낮바다님의 전적이 너무 화려하신 게 문제겠죠.
여수낮바다
25/08/21 11:02
수정 아이콘
50자 밖에 안되는 짧은 댓글에조차 반박을 못하고 딴 소리로 말돌리기만 하고 인신공격만 하는 위아래 무수한 대댓들 보이십니까?

[박용진 전의원 인용한 내용도 있던데 이게 VPN발 헛소리일까요]
이게 그렇게 고난이도의 반박을 요하는게 아닐 겁니다
애초에 반박할 수 없는 내용이니 필사적으로 말돌리기+인신공격만 하는 대댓만 죽어라 공격적으로 달리는 거죠
득점왕손흥민
25/08/21 11:11
수정 아이콘
아니 고난이도의 사과를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죄송합니다 5자 밖에 안되는 짧은 댓글 하나면 될일을 악착같이 눈때려감고 쉐도우복싱 하고 계시니까 대댓만 죽어라 달리는거 아닙니까?
본인이 바이든으로 들리는 사람들을 싸그리 귀머거리 정치선동가로 단정지은건 인신공격이 아닌거죠?
최소한 부끄러운줄은 아셔야죠.
여수낮바다
25/08/21 14:28
수정 아이콘
전 바이든으로 들릴 수도 안 들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 한쪽으로만 들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바이든으로 더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들리기 쉽다는 거지 그게 틀리다고도 생각 안합니다.

양쪽 다 들릴 수 있게 애매하고, 음질이 조악한 걸, 반드시 바이든으로만 들어야 한다고 강요하고 선동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 윤석열이 매우 싫은 지금도 바이든으로 안 들립니다. 저도 한국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사람이고 정상적인 청력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그렇다는데 왜 자꾸 제게 바이든을 강요하시는 건가요? 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전 당신들이 바이든으로 들리는건 자유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바이든으로 안 들리는데도 계속 제게 바이든으로 안 들으면 잘못된 거라고 강요하는건 폭력이라 생각해요.
강요하고 단정짓는건 당신들입니다. 말조심하십시오.
25/08/21 14:51
수정 아이콘
이미 당시의 정황이 밝혀졌는데도 '난 그렇게 들렸으니까 상관없어. 나에게 진실을 강요하면 폭력이야'라는 태도를 유지하신다면,
(여수낮바다님이 그 진실을 인정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주장을 할 자격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네요.
전 천동설을 주장하는 사람과의 논쟁은 무의미한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피우피우
25/08/21 11:20
수정 아이콘
반박 별로 어렵지도 않고요, 이미 맨 위에 바람돌돌이님이 반박하셨고 다른 분들도 한 줄 주장에 걸맞게 한 줄 반박 많이 하셨죠. 그걸로 반박은 충분해 보이고요.
애초에 뭐 대단한 주장도 아니라 주장 자체는 관심 밖이고 다들 님이 그동안 보여주신 태도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거예요.
메시지가 어쩌고 메신저가 어쩌고 하는 것도 메시지가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을 때 하는 얘기지, 지금 이 경우는 메시지에 비해 님의 메신저로서의 비중이 너무 압도적이라 의미가 없단 뜻입니다.
모링가
25/08/21 11:37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 기준으로 저 글에 충분한 비판소지가 있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님께서 저 글을 인용하시면 그 비판에 정확히 들어맞는게 됩니다.
여수낮바다
25/08/21 14:31
수정 아이콘
[상대의 주장을 비판하려는 게 아니라 사람 자체를 비난하려는 인신 공격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어가 대개 "님은…" 혹은 "이 분은..."으로 시작합니다. “님은 왜 이렇게 하시나요, 왜 저렇게 하시나요” "이 분은 이런 사람입니다" 같은 식으로 특정 개인에 대한 공격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상대의 주장을 반박할 논리가 없거나, 반박할 능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동시에, 자유로운 토론의 장에 참여할 기본적인 태도와 자격, 최소한의 지성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걸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핵심 내용만 다시 발췌합니다. 지금 제 질문에 제대로 답하기보단 과거를 끌어들여와 인신공격을 퍼붓는 사람들이 잘못인 거죠
모링가
+ 25/08/21 16:38
수정 아이콘
그니까 그것도 맥락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반박할 논리가 없거나 반박할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에요. 기본적인 태도와 자격, 최소한의 지성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게 저 글의 문제점이에요.
Pelicans
+ 25/08/21 16:40
수정 아이콘
선생님 오랫만에 선생님 댓글에 반박을 하고 싶은데, 선생님 주장이 명확하지 않다보니 반박할 지점이 애매합니다.

먼저 박용진이 무슨 인용을 했고, 그 인용이 어떤 함의를 가지고 있기에 조국 사면에 민주당/이재명이 불편해 한다는 소식이 헛소문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십시오. 반박 못하는거 보니 내말이 맞다 라고 하시기에는 뭘 반박할 건덕지가 없습니다.
여수낮바다
+ 25/08/21 17:13
수정 아이콘
본문에 링크된 뉴스에, 박용진이 뭐라 했나 써 있습니다.

[전형적인VPN발 헛소리 기사입니다. 민주당은 민주당인사도 아니면서 자기를 민주당인사인듯 표현하는 정치 낭인들에 의해 당과 상관없는 사항들이 기사화 되곤하죠.]라는 댓에 대해 전 반박하고자, 본문에 링크된 박용진은 '민주당인사'가 맞다고 한 것 뿐입니다.

'윤석열대통령님의 구국의결단인 계엄은 정당했다'고 여기는 초강성 윤석열 지지자들에겐 안철수 한동훈 등등이 역적이겠지만, 이들의 다른 발언은 호불호가 있다 해도 당시 계엄에 반대한 거 까진 대다수 중도층에서도 옳다고 여긴걸 아실 겁니다.

'조국이 정말 문제 없다'고 여기는 초강성 민주당 지지자들에게야 박용진이 역적이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나마 정상적인 발언을 한거라 봅니다
그리고 박용진은 민주당 인사가 맞습니다.
탄핵에 반대한 안철수도 국민의힘 인사가 맞듯이요
여수낮바다
25/08/21 09:3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박용진 전의원이 혹시 민주당쪽 사람이 아니란 건가요? 거기 대해 반박할 능력이 안되니 다른 이야길 하시는건 알겠습니다만.
다크서클팬더
25/08/21 09:47
수정 아이콘
박용진 포지션이야 뭐 국힘 김근식쯤 될건데요 뭐
별 영향력 없는 인사입니다
여수낮바다
25/08/21 14:33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영양가 있는 댓글이네요. 나머진 죄다 인신공격에 비아냥뿐.
영양가 있는 댓 달아 주신 다크서클팬더님께 일단 감사드립니다.

윤비어천가 부르고 반탄이나 하고 전광훈이나 쫓아다니던 국힘에서, 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고, 그 사람들은 정상인에 속할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훗날 그런 사람들이 보수 내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길 바랍니다.
민주당에서도, 틀린걸 틀리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 당연히 있을 거고, 박용진 전의원은 이번에 그런 용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박용진 전의원처럼 올바른 말을 한 분들이 민주당 안에서 많아지길 빕니다.
다크서클팬더
+ 25/08/21 17:19
수정 아이콘
영향력 관점에서만 쓴 댓글입니다.
바른 말을 하는 인사인지는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감사 받을만한 댓글은 아니네요.
여수낮바다
+ 25/08/21 17:24
수정 아이콘
인신공격이나 비아냥을 안하신 것만도 걍 감사의 대상이 맞습니다.
cruithne
25/08/21 11:15
수정 아이콘
호불호를 떠나서 박용진이 민주당 소속이니 민주당 내부 여론 아니냐 라는 말은 정치 무관심층에서나 나올 말입니다.

근데 아니시잖아요
여수낮바다
+ 25/08/21 17:16
수정 아이콘
민주당 주류 의견에서 보기엔 박용진이 역적일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단 댓에선 '민주당 인사'란 표현만 있습니다. 박용진은 명백히 민주당 사람이고요

탄핵에 반대한 안철수가 윤석열 지지층에선 역적일 수도 있겠고, 안철수는 국힘 주류가 아니지만, 안철수는 확실히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옳은 말을 한 박용진이 지금은 민주당 비주류일 수 있어도, 민주당 내부에서도 양심의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전 박용진이 훌륭한 발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지지층에게 욕 먹을까봐 계엄에 목소리 못 낸 국민의힘 대다수보다 안철수가 훨 낫듯이, 박용진도 지금 멋진 모습인 겁니다.
FlutterUser
25/08/21 10:54
수정 아이콘
날리면.........
팔라디노
25/08/21 13:56
수정 아이콘
기적의 바이든 날리면 으로 들리는분 
Pelicans
25/08/21 08:34
수정 아이콘
오 돌아오셨군요
다람쥐룰루
25/08/21 08:37
수정 아이콘
선동은 달콤하고,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나라는 큰 손해를 보지만 그 진영은 정치적 이득을 챙깁니다
피우피우
25/08/21 08:41
수정 아이콘
날리면인가요 바이든인가요?
25/08/21 08:42
수정 아이콘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크크크
25/08/21 08:46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참돔회님

이준석 8프로 되고 멘탈 깨지신게 아닌가 염려했는데 역시나 개가 똥을 끊죠 크크크
25/08/21 11:42
수정 아이콘
딱히 이준석 지지자도 아니지 않나요. 찐팬들은 다 탈퇴했던데
25/08/21 11:44
수정 아이콘
윤석열 버리고 이준석으로 갈아탔더라구요 크크
Pelicans
25/08/21 11:51
수정 아이콘
엄밀하게 보면 그냥 극 보수지지자 시고 대선 국면에서는 이준석을 무기로 삼아서 휘두르셨다고 봐야죠. 그때 논조만 보면 억빠해서 멕이려는 분탕러들의 행태랑 상당히 비슷하셨어요
강아랑
25/08/21 09:04
수정 아이콘
선동가 호칭을 다셨네요.
국수말은나라
25/08/21 09:37
수정 아이콘
날리면은 사과하시면 깔끔합니다 이건 국민우롱이죠
FastVulture
25/08/21 10:48
수정 아이콘
날리면
PolarBear
25/08/21 11:02
수정 아이콘
박용진 전의원정도가 한 말이맞으면 전한길씨 주장도 맞는정도겠네요
25/08/21 08:05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아이디 맞추기 성공
득점왕손흥민
25/08/21 08:53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보고 아이디 맞추기 하고 있는데 틀리질 않네요
FastVulture
25/08/21 10:00
수정 아이콘
333
안성재
25/08/21 08:07
수정 아이콘
민주당 제발 분열해라~~ 희망회로
이지금
25/08/21 08:10
수정 아이콘
분열은 지금 국힘이 성수기더군요..
자칭법조인사당군
25/08/21 08:09
수정 아이콘
petrus님은 제목만 봐도
의도가 너무 투명해요
25/08/21 08:11
수정 아이콘
새우가 고래를 잡아먹으려는 듯한 행보죠.
조국 전 대표의 사면, 복권 이후 행보를 보면 레이스는 이미 들어갔어요.
자칭법조인사당군
25/08/21 08:12
수정 아이콘
또 동문서답 모드 켜셨나요?
25/08/21 08:14
수정 아이콘
지지율 하락이라는 부담을 안고 사면을 단행했는데 조 전 대표 행보를 보면
'저게 지금 누구 덕에 나와 있는데?'소리 할 만 하죠.
자칭법조인사당군
25/08/21 08:16
수정 아이콘
맥락없이 AI마냥 댓 달지 마시고
댓글 좀 읽고 댓글을 다세요
요새 AI조차 님같지는 않을겁니다.
25/08/21 08:18
수정 아이콘
조국의 행보를 보면 분열이 안 될 수가 없다고 봐요.
시점의 문제이긴 하지만 벌써부터 조국이 소값 제대로 받겠다는 액션을 보이고 있고
그게 진짜로 실행되면 생각보다 데미지를 크게 입을 수도 있는 게 민주당이니까요.
자칭법조인사당군
25/08/21 08:19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104783#5106966
왜 그러세요??? 대본 치시는 거에요?
25/08/21 08:35
수정 아이콘
가관이네요 크크크
25/08/21 09:02
수정 아이콘
진짜 템플릿이 있는건가 의심이 될 정도네요
cruithne
25/08/21 09: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무섭네요 ai봇인가 설마
25/08/21 10:17
수정 아이콘
그 동안엔 뜬금없이 지나간 화제를 다뤄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댓글타래를 보니 진짜 좀 괴이한 느낌이 드네요. 글을 쓰고 피드백을 무작정 회피하면 제재하는 규정을 우회하기 위한 대응인가 싶기도 하고;;;
25/08/21 08:30
수정 아이콘
교육받으실때 정곡을 찔리면 헛소리날리라고 하던가요?
알바척결
25/08/21 13:1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라는 나름 성공적인 레퍼런스가 있으니 그럴만도...
동굴곰
25/08/21 08:11
수정 아이콘
petrus : 조국의 사면/복권 이후 행보에 대해서 민주당이 불편한 모양이면 좋겠다
25/08/21 08:13
수정 아이콘
지지율 하락이라는 부담을 안고 단행한 사면인데 조국 전 대표 행보를 보면 안 불편하겠나요?
움직이는 것은 조국인데, 내려가는 것은 민주당의 지지율이면?
25/08/21 08:11
수정 아이콘
모든 실패는 포기하기 전까지는 도전이라고 합니다

응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도전이 계속 되는걸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군요
25/08/21 08:12
수정 아이콘
조국신당은 다음 지방선거때. 호남을 비롯해 수도권등. 전지역에 후보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정당인 만큼 후보를 내는건 당연하죠. 이걸 민주당이 불편해 하면. 안되는건데
문제는
본인들이 호남 및 수도권에 후보를 내면. 국힘 표를 가져올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엥... 조국신당이 민주당보다 더 왼쪽 포지션 잡은거 아닌가요? 어떻게 국힘표를 가져오죠?
조국신당때문에 국힘이 가져올곳으로 놓치는건 상상도 안가고
오히려 진보표가 분산되서 국힘이 반사 이득 보는게 상식아닌가? 결선투표 할것도 아니고

그냥 조국신당이 진짜 국힘견제가 목표면.. 민주당과 합당해서 조용히 뒷선으로 물러가는게 가장 국힘 엿먹이는거고
대한민국의 하나의 정당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민주당과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가 유권자들에게 솔직한 모습이지
유권자를 기만할려고 하지마세요.
25/08/21 08:16
수정 아이콘
뜨거운 감자죠.
후보를 내도 문제, 안 내도 문제니까요.
VIP 입장에서는 현 시점에서의 합당도 마냥 내키는 상황이 아닐 수 있는 게, 차기 권력이 될 수 있는
조국 전 대표 쪽으로 힘이 쏠리는 상황도 아주 배제는 할 수 없으니까요.
크낙새
25/08/21 08:15
수정 아이콘
무속에 빠진 쥴리의 심정이 이런거겠죠
25/08/21 08:17
수정 아이콘
이게 무속인가요?

작년부터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을 호남에서 앞서고 그랬던 상황을 생각하면

VIP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 정국 재편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할 것 같은데요.
크낙새
25/08/21 08:41
수정 아이콘
물떠놓고 너무 간절하게 기도하시는거 같아서요
흐르는 별
25/08/21 12:59
수정 아이콘
으아.. 상상을 해버렸네요..크크
짭뇨띠
25/08/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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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소득대체율 43퍼가 아닌 50퍼 내놔라 하던 곳이었죠.
조국이 사면 후 특유의 관종끼 못참고 어그로 끌고 다니던데
일관성은 확실하시더군요. 윤미향건을 빠르게 식게 해주신 듯합니다. 어그로 분산탱으로서의 역할을 나름 하시니까 과연 대통령이 심기가 불편한게 아니라 감사할지도 모르죠.
민주당 2중대인거 다 아니 출마는 민주당이랑 조국당 둘이 알아서 잘 할거고
조국이 과연 어느 보궐지로 나갈지가 궁금합니다
무조건 당선 된다로 생각들어요
그럼 또 엄청 나대시겠죠
25/08/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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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을 잡아야 한다면 VIP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도 있다고 보고,
아직 확정이 뜨진 않았지만 양문석 의원 지역구인 경기 안산 갑 지역구도 있겠네요.
(근데 여기는 전해철 전 의원 지역구라 교통정리가 내부적으로 이뤄져야..)
25/08/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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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국가에서 돈 관련 된 정책이야 말로. 그 정당의 가치의 바로 미터라고 봅니다.
연금법에 대한 정당들의 입장이 바로 내가 누구의 대변자인가를 말하는건데

조국신당은 바로 40-50대를 위한 정당이죠. 그건 바로 민주당과 완전히 겹친다는건데
현재 정책을 유지한다면 민주당과 경쟁해야 한다는거고

본인들이 민주당이 못가져오는 표를 가져오는 역활을 하겠다고 하면
이념으로 표를 가져오겠다고 갑자기 친미멸공을 외치거나. 반노동 친기업을 외치는 건 너무 짜치니까..

20-30대를 위한 정책을 내놓던지. 아니면 70대 이상을 위한 정책을 내놓던지 해야죠
25/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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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4050을 위한 정당'
이게 민주당에게 더 위협이 될 수도 있죠.
가장 머릿수도 많은 세대인데, 이 파이를 조국혁신당에게 내준다? 국민의힘에게 내주는 것보다 더 치명타일 수도 있습니다.
이준석이 국힘 당대표 시절 내세웠던 '세대포위론'이 다시 현실화가 안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세대포위론 + 4050 파이 분열이면 상당한 위협 중 하나는 될 수 있을 겁니다.
25/08/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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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체율 50%가 40-50대를 위한 정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4050이 좋아할 수는 있지만 4050도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정책이죠. 50%가 지속가능하다면 2030도 좋긴 하겠죠. 하지만 지속불가능하다는 것이 명확하니 청년층이 반대를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4050, 특히 40대의 경우 그 혜택을 전혀 누릴 수 없는 정책입니다.
25/08/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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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게 이성적인 판단이죠. 저도 동의합니다.
이번 연금개혁은 책임지기 싫어서 책임을 몇년 미룬거죠. 이걸 진짜 해결하겠다고 현실적인 수치를 내밀면
그거 총대 맨 정당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 수준을 감안하면. 지지율 개박살 나겠죠.
하지만 여론조사를 하면. 40 50대가 대체적으로 이번 연금개혁안을 찬성합니다.
안되는걸 알지만 니네가 된다고 했으니 정치권에 책임을 전가할려는건지
애초에 저게 될거라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신성로마제국
25/08/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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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총통 아래 190석 민주당 독재다 vs 민주당 분열이다
둘 중 하나만 합시다.
25/08/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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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마냥 둘다 바라는거죠
레벨8김숙취
25/08/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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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행보에 불편한 감정을 느낄 사람이 없진 않겠죠..
처음부터 조국을 비판하던 사람들.. 예를 들면 진중권..크크크 // 벌레박사던가? 기생충박사던가.. 그 아저씨 // 금태섭류가 목소리를 높히고 있죠..

그리고 다음 보궐선거에서 혁신당과 대결해야 할지도 모를 사람들..
이런 사람들보다 민주당내에서 조국의 행보에 불편한 감정을 표출할 사람은 그렇게 많지도.. 그렇게 대표성을 띄지도 못할겁니다..
Quantumwk
25/08/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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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분은 좀 의도가 보이기는 하지만, 민주당이 지금 조국 행보에 우려스러운 시선을 보내는 건 패널들이나 몇몇 인사들 얘기 봐도 알수는 있습니다. 민주당 jyp가 '억울 한거 이해하고 그동안 너무 당한거 안쓰럽긴하나 그래도 너무 급하게 가지 말아라. 구체적인 정치 행보에 여기 저기서 말하고 다니는 것도 시기 상조다.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빛나야 할 시기다'라는 식으로 얘기 하더군요.

근데 그 사람들도 '우리편'이라는 전제하에 사면 되자 마자 너무 설치지 말고 좀만 기다리라고 조언하는 거지 분열이 일어날 거 같지는 않습니다.

조국도 '국힘이 이득볼 행동은 절대 안할 것'이라면서 민주당에 이익에 맞춰서 행동할 것임을 확실히 했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죠. 자기 풀어 줬으니 당연한거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조국 본인이 설치고 다녀서 본이 아니게 민주당에 손해 끼치는 건 있고 (지지율 하락, 정권 초기인데 조국이 뉴스를 장식함) 이걸 몇몇 민주당 사람들이 좀 불편해 하면서 조심스레 조언하는 모양새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람쥐룰루
25/08/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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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대외활동 열심히 할거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있었나요 당연히 활동 하죠
민주당에서 특히 호남인사들은 경계를 할수밖에 없죠 경쟁대상이니까요
그런데 민주당의 진짜 본체는 당원들이고 그 당원들은 조국 사면을 죄다 환영했습니다.
강동원
25/08/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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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총선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고 민주당은 조국과 조국혁신당의 강성 의견을 잘 이용하는 것 같던데요.
자기들이 하기엔 좀 민망한 소리도 저쪽에서 외쳐주는데 스피커도 짱짱해. 개꿀인데?
25/08/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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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총선 때 당시 당 대표였던 VIP는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더 원했죠.
그게 내부 반발 등으로 연동형으로 간 건데... 병립형 회귀를 했으면 조국은 창당 힘들었을 겁니다.
최소 20명 이상의 현직 의원을 확보해야 창당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으니까요.
피우피우
25/08/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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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가 단순히 글쓴이의 개인 의견은 아닐 겁니다. 보수 커뮤니티 가보면 다들 이런 얘기 하면서 컨센서스를 공유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이런 음모론에 가까운 이야기가 널리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 생각해보면, 보수 쪽에선 민주당이 당원 민주주의를 잘 하고 있는 정당이라는 걸 모르는 것 같아요. 그냥 국힘 기준으로 재단해버리나봐요.
다람쥐룰루
25/08/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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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했을때
~~라고 생각하는데
등등의 가정법논리로 짜맞춰서 얼기설기 구조물을 만들어놓고 짜잔 하고 보여주는데 툭 건드리면 무너지는 논리구조입니다.
조랑말
25/08/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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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진영에 대해 잘 모르는만큼 음모론적인 이야기는 충분히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예를들어 김건희-이준석 결합설 같은거? 한 쪽의 목소리만 듣지 않고 의견을 상호교환할 수 있는게 커뮤니티의 장점이구요.
피우피우
25/08/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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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이준석 결합설이 정확히 뭘 말하는 진 모르겠지만 명태균 게이트는 단순 음모론이 아닌데요. 지금 특검까지 하고있는 사안인데..
조랑말
25/08/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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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헛발질이라고 보는데 특검은 결과를 보면 될 일이고, '김건희랑 이준석이 사적으로 친하고 공모관계이다' 이런 주장은 음모론 수준으로 봅니다. 뭐 피우피우님께서 그런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것도 존중합니다.
피우피우
25/08/21 10:28
수정 아이콘
님의 주관적인 개인 의견은 중요하지 않아요.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하여 이준석을 수사하고 자택을 압수수색 할만큼 커넥션을 의심할 객관적인 정황이 많다는 게 중요하죠.
조랑말
25/08/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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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 특검이 의심되는 객관적인 정황이 많았으나 걸린게 없듯, 명태균도 결과를 봐야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피우피우님과 저와 '객관적 정황' 에 대한 온도차가 조금 있는듯하구요. 님의 개인의견은 존중합니다.
피우피우
25/08/21 11:15
수정 아이콘
말을 좀 오해하신듯한데, 웅동학원도 여러 정황상 비리를 의심하는 것 자체가 음모론으로 치부될 건 아니었죠. 수사해보니 무죄로 밝혀진 거고요.
마찬가지로 김건희와 이준석의 커넥션에 대한 의심도 님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음모론 치부할 수 없다는 겁니다. 특검해서 수사해보면 더 자세한 내용이 밝혀질 테고 결과는 두고 보면 알겠죠.
조랑말
25/08/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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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명태균 특검에 대한 의견이 웅동학원과 같아요. 정황상 비리를 의심할만 하고 결과에 따라 무죄가 나올 수 있으니 지켜봐야겠다는 스탠스입니다. 윤석열처럼 국회 창문 깨부수던걸 생중계로 본건 특검결과와 상관없이 유죄라고 생각하구요 이미.

건희-준석 연합론은 음모론은 세월호 인신공양 수준이라고 봅니다. 이것도 조사는 들었갔었지만 대통령의 국정방치와 비선실세가 있었다는걸로 결론나긴했죠. 피우피우님 말대로 결과해서 드러날 사실이 어떤건지 한 번 지켜봐요~
피우피우
25/08/21 12:22
수정 아이콘
전혀 이해를 못하셨군요. 커넥션 의심할만한 정황이 상당히 많아서 지금 특검이 그걸 수사하고 있는 건데, 이걸 세월호 인신공양 수준이라고 치부하시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조랑말
25/08/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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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피우 님//

세월호도 특검했어요. 이해는 했는데 수사의 영역을 사실로 바라보고 싶은 피우피우님의 마음이 너무 개입되지 않았나 우려됩니다.
다람쥐룰루
25/08/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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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신공양으로 특검이 압수수색을 했나요? 관련 기사가 있으면 보여주시고 제가 찾아봤을땐 "인신공양 압수수색" 으로는 어떤 내용도 검색이 안됩니다.
25/08/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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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관계가 삐긋 하는거.
민주당 내부에서 조국혁신당을 보는 시선이 갈리는것. 이것도 팩트입니다.
이게 진짜 분열까지 갈 큰일이냐는 다른 문제지만

당장 당원게시판만 가도 조국에 대한 성토가 꽤나 있는데. 이걸 단지 음모론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오히려 김건희 이준석 밀월설이 더 멀어보이네요.
피우피우
25/08/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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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 이 사안에 한정해서 보면 어느정도 갈등이 있는 건 맞는데, 이 분이 그동안 쓰신 글 보면 무슨 정치 드라마처럼 민주당 내 계파간의 암투와 그로 인한 분열을 예상하는 세계관이 보이거든요. 그게 비단 이 분의 개인 의견이 아니라 보수 지지자들이 공유하는 컨센서스라는 거고요.

그런데 이런 얘기들은 지금 민주당이 계파 리더가 아니라 당원 중심으로 돌아가는 당이라는 사실을 아예 배제해버린 세계관이라 음모론에 가깝다고 한 것이고, 그래서 예상이 아니라 희망사항에 가깝다는 것이죠.
짭뇨띠
25/08/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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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윤석열에게 초청되었던 유투버들이 한결같이 증언하던게 jtbc에 방송되었습니다
초청된 이들은 윤석열은 이준석을 감싸주지 마라했었고
당이 걱정된 보수유투버들은 윤석열에게 그러시면 안된다 말했지만 대통령에게 묵살되었다가 요지이고, 심지어 진중권도 같은 소리를 했습니다. 그 뒤 아시다시피 보수유투버들 거의 대부분이 일률적으로 반이준석 스탠스로 당대표를 담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김건희 이준석의 공천작업 커넥션은 가능성이 희박하다 보이고 차라리 이준석이랑 김건희 내연관계라 우겨라 할정도로 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건은 사태 관계자들의 태도나 이준석과 개혁신당의 태도를 보면 별일이 아닌걸로 취급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건데 이준석은 제가 비판글 쓴 것처럼 자체의 결합으로 뒤지는 것이지 이런 법적 리스크로 끝나진 않겠다 싶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이미 명태균 특검에 이준석도 조사받고 있으므로
피우피우님 말씀처럼 충분히 조사와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할 사항이자 특검을 존중하고 미리 완전 이건 아니거다라며 가능성의 싹 자를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무죄가 나오든 유죄가 나오든 무협의든 이준석이 그건 알아서 감당하고 우리의 개인적인 다른 추론들은 추론이구요. 기소는 시도할 것같아 충분히 잡혀갈 수 있습니다
cruithne
25/08/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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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의 목소리만 듣지 않고 의견을 상호교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같은건 사실상 멸종됐어요. 그냥 에코챔버에요
조랑말
25/08/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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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정도면 사실 어느정도 온건한 민주당지지자분들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요.
Quantumwk
25/08/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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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여기정도면 꽤 균형 이뤄서 치고 받기는 합니다. 국힘지지자들이 거의 멸종인게 아쉽기는 한데 (대선 시즌때 수준 있는 김문수 영업글 쓰셨던 그분이라도 왔으면하는데...) 지금 국힘상태가 '다양성'차원에서 보기에는 선을 넘어서...

그리고 최근 엠팍이 생각보다 치고 받고 합니다. 윤석열 망해가면서 민주당 유저들 일부가 다시 컴백하기도 하고, 원래 양당의 알바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고지전 벌이는 곳이기도 하구요. PGR이 살짝 진보 쪽에 추가 기울어 있는 상태에서 치고 받는다면 엠팍은 보수쪽에 기울어 있는 상태에서 치고 받는다는게 비슷하고요.

여긴 평소에 몇몇 안티 민주당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감이 있고 엠팍은 반대로 몇몇 민주당 회원들 (예전부터 활동했거나 다시 컴백한 사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감이 있습니다. 근데 PGR에서는 민주당 욕할만한 이슈가 좀 큰게 생기면 약한 민주당 안티 성향 눈팅러들도 갑자기 다 튀어나와서 욕하고(모 회원분이 이걸 PGR이 친민주가 아니라는 것의 근거로 드심), 반대로 엠팍에서도 보수 욕할만한 이슈가 담장에 걸리면 약한 보수 안티 성향 눈팅러들이 갑자기 다 튀어나와서 욕하고....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다람쥐룰루
25/08/21 13:08
수정 아이콘
지금같은 정국에 안티민주당과 민주당 실드가 싸우는 모습은 존재할 수 있지만
국힘이나 윤석열 실드가 존재할수가 없죠...윤석열은 비판받아도 실드가 없다는게 그들이 말하는 가장 자부심 느끼는 부분인데 그냥 실드를 못치는겁니다.
Quantumwk
25/08/21 1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주제로 대선 시즌에 민주당 지지자들과 대판 붙으면서 제가 각잡고 거의 2017년경부터 게시판 ai 도움 받아 조사해봤었는데 애초에 '진성 보수지지자'는 애초에 잘 없었습니다. 조국사태+부동산+이준석 바람타고 잠시 윤석열 및 국힘으로 돌아섰었던 사람은 적지않는데 이것도 윤석열이 이준석 쫓아내면서 사라졌습니다.

대선 시즌에 '김문수'에 대해 품격있는 영업글을 썼던 그런 정통 보수지지자 회원분은 더더욱 안보이구요. 소수의 알바성 작업치는 걸로 추정되는 회원이있긴 하지만...(이건 민주당쪽도 마찬가지) 보수정당이 수많은 잘못을 저질렀지만 어쨌든 한국이 선진국이 되는 과정에서 민주당과 함께 한국을 구성하는 축중 하나였고, 보수 정치인은 몰라도 정통보수지지자들 중에 그런 품격 있는분들 적지 않습니다. 지금은 극우 돌아이들이 판치지만요....
Pelicans
25/08/21 11:49
수정 아이콘
김건희와 이준석이 이준석 당대표시절 사적으로 통화하는 사이'였'다 라는건 팩트 아닌가요? 이게 음모론이었어요?
조랑말
25/08/21 12:07
수정 아이콘
'공모관계' 에 포인트 찍겠습니다 저는
Pelicans
25/08/21 12:1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둘의 관계가 지속되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특정 시기에 둘이 연합했다는건 사실로 밝혀진 사안입니다
사상최악
25/08/21 09:09
수정 아이콘
불편 댓글 100개 모이면 피파에서 사면 취소한다고 합니다.
25/08/21 09:11
수정 아이콘
24시간 안으로 해야합니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득점왕손흥민
25/08/21 09:27
수정 아이콘
미소지으면서 읽고 내려오다가 이구간에서 허무하게 터져버렸네요. 큭
로즈마리
25/08/21 09:12
수정 아이콘
그러면 심플하게 '공칠과삼'으로 가세요.
지구 최후의 밤
25/08/21 09: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다른 당에 노선도 다른데 설사 좀 불편하더라도 어쩌겠습니까
지구 최후의 밤
25/08/21 09:13
수정 아이콘
추가적으로 본문처럼 vip나 민주당 핵심이 불편하더라도 당원이 원하면 해야죠.
그리고 그걸 원했으니까요.
25/08/21 09:19
수정 아이콘
불편하면 편하게 마음먹으면 해결.
25/08/21 09:20
수정 아이콘
1절만 해야지 2절 3절 뇌절됩니다
Pluralist
25/08/21 09:22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좀...하시는 행위를 한 번 돌이켜보시면 좋겠네요..
2024헌나8
25/08/21 09:29
수정 아이콘
이럴걸 모르고 했을리가 크크크
25/08/21 09:43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진보, 혹은 중도진보 계열 신문으로 분류되는 경향신문 기사이고 내용을 읽어봐도 딱히 이상할게 없는데 내용보다 글쓴이에 대한 비난이 더 많네요.
정치는 생물이라고 일찌감치 김영삼 전대통령도 말했는데 어제 상황 다르고 오늘 상황 다르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될 수도 있는게 정치판 아니던가요.
그러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내일의 동지가 다시 될 수도 있는 거고요. 그 과정에서 큰일이 벌어질 수도 있고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소문이나 예측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할 수도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런 기사를 하나 피지알에 소개한다고 딱히 세상이 바뀌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무슨 의도가 있다고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설마 민주당에 대해서 안좋은 기사를 소개하는 것이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들 보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정치 관련해서 철저하게 중립을 지키는 글이라는게 존재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고
어제 오늘 계속 원전 관련 글 올리는 분들도 무슨 의도를 가지고 올리는 거라고 볼 수 있는건가 싶어집니다. 

원래 정치가 감정몰입 장난 아닌 경우가 많으니 서로 감정상하기 쉽고 그래서 이렇게 정치를 따로 카테고리 만들어서 관리하는 걸텐데요,
적어도 정치 카테고리에 올리는 글은 어느 정도 정치적 편향이 들어갈 수 있다는 걸 인정하고
회원들끼리 대놓고 비방하거나 조롱하는 건 삼가는게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카이바라 신
25/08/21 09:48
수정 아이콘
저건 다른 사람들도 이야기 하던거라...여러곳에서 이야기 나오는걸 보면 없는 걸 이야기 하는게 아닌것 같고 글쓴 양반이 전적이 있어서요 좀 공상과학 소설을 쓴다고 이야기 해야 하나.
모링가
25/08/21 1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글이나 원전 관련 올라오는 글이나 다들 의도가 있다고 보는게 맞죠.
의도래봐야 알바라든가 하는 거창한 게 아니라 그냥 자기 정치적 견해를 퍼트리고 싶은 것일테고요.
정치가 생물이듯 사람들의 생각도 생물이라 자가복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게 됩니다.
Pelicans
25/08/21 11:48
수정 아이콘
안철수 옹호글 쓰시는 분도 처음 글 올릴 때는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았어요
petrus 님이 윤미향, 조국, 이춘석 글 올리실 때 아무도 작성자를 비난 하지 않았어요

최근에 본인의 바람을 듬뿍담은 소설을 계속 뿌리시고 그게 반복되니까 그에 대한 피드백이 나오는겁니다
25/08/21 09:47
수정 아이콘
??? : 민주당아 제발 분열 좀 해줘!!
근데 지금 국힘당 돌아가는 꼴을 보면 민주당 분열이 문제가 아닐 것 같습니다만
눈물고기
25/08/21 09:49
수정 아이콘
이분은 저번부터 올리시는 글이 한결같네요...
부두술사인가
이브라77
25/08/21 09:50
수정 아이콘
조국윤미향같이 파렴치한인간들이 사면되고 여기저기 뻣대고다니는거보면 우리나라도이제 국운이다한듯요
새우탕면
25/08/21 11:5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김기춘 김태우 같은 인간 사면했을 때는 국운이 창창했나요?
안녕하세요
+ 25/08/21 15:46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햇던 삽질을 그대로 따라한거면 국운이 다한거맞죠 양당이 그꼴인데 미래가있습니까 계엄만 안한 윤석열이죠
내날틀내놔
+ 25/08/21 16:29
수정 아이콘
와 벌써 [계엄만 안한 윤석열]이라니 빠르네요.
이브라77
+ 25/08/21 16:3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재명으로 바뀐거잖아요
cruithne
25/08/21 12:45
수정 아이콘
그정도로 망할 나라면 박근혜 때 이미 망했습니다.
육수킹
25/08/21 12:50
수정 아이콘
그런말은 매니아 가서 하세요
이브라77
+ 25/08/21 16:36
수정 아이콘
제가알아서할게요 님이뭔데 가라마라에요???
디스커버리
25/08/21 13:43
수정 아이콘
이분도 돌아오셨네
25/08/21 09:57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작성자를 예측하게 되었습니다.

네. 불편한 모양입니다.
철판닭갈비
25/08/21 10:00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원하시는데 이분의 꿈이 꼭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25/08/21 10:01
수정 아이콘
역겹네요
주어는 없음
쵸젠뇽밍
25/08/21 10:06
수정 아이콘
'정치적 부담을 안고' 같은 표현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대체 누가 그 부담을 가지라했죠?
그 사면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사법시스템을 넘어서 단행해야하는 고도의 정치행위였나요?

이런 거에 정치적 부담을 안는다는 표현을 쓰면 안됩니다. 그러면 이재명이 무슨 선의의 피해자 같잖아요.
해당 사면은 잘못된 행동이고, 그 범인은 이재명입니다. 남탓하면 안됩니다. 무슨 정치적 부담을 안아요. 김정은이랑 남북회담이라도 했습니까? 아니면 증세를 단행했어요? 그런게 정치적 부담을 안는 행위라고 하는 겁니다. 사면권 남발이 아니고.
철판닭갈비
25/08/21 10:52
수정 아이콘
정치적 부담은 개인이 정치적 관계들과 갖는 것으로, 개개인에게 쓰일 수 있는 단어죠. 정치적 부담을 안았다고 이재명이 무슨 선의의 피해자가 되나요;
그리고 아울러, 사면은 대통령에게 부여된 사법적 권한인데 그게 왜 사법시스템을 넘는게 되고 범인이란 단어를 쓰시죠? 잘못된 행동을 한 것과 그걸 범행으로 규정하는건 구분하시길
쵸젠뇽밍
25/08/21 11:51
수정 아이콘
사면권은 사법시스템 밖에서 대통령에게 주어진 권한이죠. 행정부가 사법시스템을 넘을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할 수 있게요. 그래서 사법시스템을 넘어서 단행해야하는 고도의 정치행위였냐고 글을 썼고요. 그리고 범인은 죄를 저지른 사람을 말하고, 죄는 잘 못된 행동을 말합니다. 통상적으로는 법을 어겼을 때나 쓰는 말이긴 하지만요.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도 범인이란 단어를 못 쓰는 게 아닙니다.
선의의 피해자 '같다'고 했고요.

님과 제가 의견이 다른 건 당연합니다만, 제 글을 그렇게 마음대로 해석하진 말아주세요. 문장 하나하나 전부 곡해해야 할 정도로 양보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라 생각하신 겁니까?
철판닭갈비
25/08/21 14:1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헌법 제79조
①대통령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사면·감형 또는 복권을 명할 수 있다.
②일반사면을 명하려면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③사면·감형 및 복권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사면권이 사법시스템 밖이라는게 다르게 이해될 게 있나요..?
대통령이 헌법에 따라 사면했는데 그 적절성에 대해서 찬반이 있을 수 있지만, 죄는 아니잖아요 법에 명시된 권한인데;
쵸젠뇽밍
25/08/21 14:29
수정 아이콘
법을 어겨야만 죄가 아닙니다. 잘못하면 죄인 거지. 제가 이재명 처벌하자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범법을 저질렀으면 처벌하자고 했겠죠. 법을 어긴 게 아니라 잘못을 했으니까 그 잘못에 대해서 범인이라고 한 거죠.

헌법에 사면권이 있는 이유는 '사법 시스템'이 올바르지 않게 돌아갈 경우 이에 대한 견제 및 대비 책으로 행정부의 수반에게 주어지는 권한입니다. '사법 시스템'에서 벗어나서 특별하게 주어진 권한입니다. 헌법에 명시되어있다고 해서 우리가 통상적으로 3심을 받은 후 대통령이 사면할지 아닐지 결정하는 단계를 거치는 건 아니잖아요. '시스템 밖'입니다. 그래서 이번 사면이 사법부를 견제하거나 보완하는데 필요해서, 사법시스템을 넘어서 단행해야하는 고도의 정치행위였냐고 반문한 거 아닙니까. 그렇지 않다고.

대통령은 입법부를 견제하기 위해 입법부에서 의결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고, 국가적 필요에 따라 계엄령도 내릴 수 있습니다. 헌법에 명시된 권한인데, 그 권한이 헌법에 명시된 목적이 있고 그 목적에 합당할 때 정당한 처사인거죠.

이런 짓을 했으면서 '정치적 부담을 아는다는 표현을 쓰면 안된다. 그런 표현은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선의의 피해자 같다. 이건 사법시스템을 넘어 단행했어야 할 필요가 없는 잘못된 행동이고 그 범인은 이재명이다.' 이런 비판 받는 것도 안 됩니까?
스핔스핔
25/08/21 10:17
수정 아이콘
진짜 리박스쿨 같은 사람들을 대비해서 미리 백신역할을 해주시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헨나이
25/08/21 10:21
수정 아이콘
제발 불편해 해라
제발 사이가 틀어져라
작성자님의 간절한 기도
과연 이루어질까요?
카루오스
25/08/21 10:33
수정 아이콘
걍 조국 존재자체가 이재명한텐 불편할테니 뭐 그럴만하다 싶긴하네요.
타르튀프
25/08/21 10:43
수정 아이콘
실제로 민주당 내에서 저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작성자 분의 과거 글들과 소스로 인해 신뢰는 안 가네요.

개인적으로 조국이라는 인물 매우 싫어하기는 합니다만 이 글은 좀 억지 같습니다.
카이바라 신
25/08/21 10:53
수정 아이콘
근데 저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평론가들이나 민주당 관련 인사들이 각종 방송(?)에서 말하는거 보면 그런가 보다 하는거 박지원은 대놓고 내년 6월에 합당 이야기 하고 다니고
회색의 간달프
25/08/21 10:43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한데
대통령도 아니고 이재명도 아니고
굳이 왜 VIP라고 부르는건가요?
25/08/21 10:54
수정 아이콘
보통 대통령이나 높으신 분들은 VIP라고 말하는 경우 많죠.
서지훈'카리스
25/08/21 12:16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나 그렇지
일반인이요?
25/08/21 13:02
수정 아이콘
안부를 이유는 없죠. 굳이 말하자면 어떤 콜사인을 쓰느냐에는 어느정도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만.
보통 실생활이나 온라인에서 대통령을 VIP로 지칭하는건 세가지 정도 케이스로 보이는데, (1) 평소 공무를 보거나 그쪽 사람들과 마주치는 직업이라 이 용어가 익숙하다, (2) 비꼬고자 할 때, (3) 한글로 '대통령'이라는 칭호가 너무 무거운 단어라고 느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이재명이라고 쓰거나 다른 비칭(통 같은)을 쓰긴 뭐할때.. 이건 사람마다 좀 다르지만요.
nekorean
25/08/21 13:16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VIP가 누구를 말하나 했네요.
맥락으로 이해를 하기는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별명인가? 혹시 내가 모르는 이슈에서 얻은 별명인가? 싶었는데, 아닌가 보네요
디스커버리
25/08/21 13:45
수정 아이콘
있어보이고 싶거나 어지간히 대통령이라 부르기 싫거나
25/08/21 14:38
수정 아이콘
아 이거였군요 크크크크
왜 꼬박꼬박 되도않는 vip붙이나 싶드만
모링가
25/08/21 10:54
수정 아이콘
조국은 광폭행보를 해야 존재의의가 있죠
사면에 대한 비판은 감수하고 가야하고
그것과 독립적으로 검찰의 표적수사에 대한 비판은 합당하기 때문에 광폭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나중에 박근혜처럼 사면할수도 있다는 불안도가 올라간 점은 어쩔 수 없겠죠
마법사21
25/08/21 11:15
수정 아이콘
확실히 PGR에서 정치글이나 정치댓글 다는 사람들은 친민주당 성향입니다. 그냥 경향싱문 뉴스일 뿐인데, 메신저 마음에 안 든다고 헐뜯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Pelicans
25/08/21 11:41
수정 아이콘
메신저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비하된 메신저에 대해서 얘기하는 일인걸요

왜 우리편 댓글은 없냐 라는 생각이 드시면, 조국 사면/ 윤미향 사면 관련 글 가시면 많이 보실 수 있을거에요.
PGR에 친민주당 성향 사람이 많은게 아니라 반대 포지션 사람들은 고개를 들 만한 이슈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재명이 똥볼 좀 차면 바로 오셔서 댓글 다실거에요.
모링가
25/08/21 11:49
수정 아이콘
조국 윤미향 사면에 친민주당 성향 사람들이 고개를 드는게 문제가 아닐까요
이 글의 댓글흐름도 이상한 주장을 하던 사람들이 몰매를 맞고 있는거니까요
Pelicans
25/08/21 11:54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제가 이해가 잘 안됩니다.

> 피지알에는 친민주당 성향만 있다
>> 민주당 비판하는 글에는 친민주당 성향이 아닌사람들이 많이 있다. 피지알이 구성 문제라기 보다는 시기와 지형이슈다

라는 내용입니다.
모링가
25/08/21 11:59
수정 아이콘
시기와 지형이슈에 더불어 성향이슈도 있다는 겁니다.
고개 들 이슈가 아닌데 고개드는 사람 수가 많아요. 따라서 활성 이용자 수가 더 많아보이죠.
Pelicans
25/08/21 12:15
수정 아이콘
해당 이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박하는 걸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모링가님이 지적 하시는 내용은 제가 적은 내용이랑 상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제가 적은 내용은 보수진영 이용자들이 고개를 들면 안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지구 최후의 밤
25/08/21 11:55
수정 아이콘
고개를 드는게 왜 문제일까요?
소위 턴제 뭐 그런걸까요?
모링가
25/08/21 12:00
수정 아이콘
내란 이슈에 고개들고 열심히 옹호하는게 문제없다고 생각하시지는 않겠죠
지구 최후의 밤
25/08/21 12:17
수정 아이콘
저는 내란을 문제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당 이슈에섶의견을 꺼내는 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링가
25/08/21 12:20
수정 아이콘
입장 존중합니다. 다만 본글과 같은 분위기로 난장판이 될 것 같네요.
여기 분위기는 보수가 고개 숙여야 할 타이밍이면 억지로 끄집어내서 샌드백 나오라고 하는 편이라서요.
25/08/21 11:5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제가 난독이라 그런지 몰라도
'비하된 메신저'의 뜻이 무엇인지 와닿지가 않습니다.

비하된이므로 수동태로 보아야 할 것 같고 그렇다면,
무엇인가에 주체에 의해 메신저가 비하되었다는 것인데
주체가 무엇인가요? (스스로) 같은게 생략되어 있는걸까요?
Pelicans
25/08/21 12:03
수정 아이콘
일종의 밈인데, 원전은 사망토론에서 왜 얼굴을 비하하냐 라는 반박에 비하된 얼굴에 대해서 얘기하는거다 라고 친 개그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정상적인 글 작성자에게 뇌절이라고 린치를 가하는게 아니라, 뇌절을 하고 있는 작성자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라는 내용을 간략하게 적은 내용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25/08/21 12:04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25/08/21 15:16
수정 아이콘
조금 바로 잡자면 원전은 사망토론이 아니라 개콘에서 박성광과 박영진이 진행했던 박대박 코너일겁니다.
Pelicans
+ 25/08/21 16:35
수정 아이콘
큽 디테일에서 부족했습니다 -_-
득점왕손흥민
25/08/21 12:00
수정 아이콘
날리면이 메신저면 전한길도 역사학자죠.
cruithne
25/08/21 12:47
수정 아이콘
그 메신저의 작성글을 검색해보세요.
JAZZMANIA
25/08/21 11:35
수정 아이콘
조국 풀어준건 대선 불출마 보은격이라 어쩔 수 없었죠.
25/08/21 11:58
수정 아이콘
앜크크크
만약에 님이 범죄를 저질렀어요
사면이 되었어요
그럼 사면해준 사람이 좋을까요 싫을까요?
고마울까요 x같을까요
새우탕면
25/08/21 12:00
수정 아이콘
이번꺼는 좀 시시하네요
25/08/21 12:5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불편한게 아니라 글쓴이 본인이 불편한거 같네요
그리고 대통령한테 VIP가 뭡니까?
대통령실에서 일하세요?
아니면 대통령으로 인정 안하시는거예요?
아이우에오
25/08/21 12:5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2030남성 지지율을 뺏긴 주된 원인중 하나가 조국사태라고 보는데 참
디스커버리
25/08/21 13:45
수정 아이콘
우루루 우루루
나른한우주인
25/08/21 14:57
수정 아이콘
이랬으면 좋겠다 인거같네요.
럭키비키
25/08/21 15:19
수정 아이콘
vip는 채상병 순직사건에서 윤석열을 지칭할때 썼던 단어로 아는데 이재명을 비판하려는 의도라면 단어선정을 잘못하신거같아요
Far Niente
+ 25/08/21 17:02
수정 아이콘
본문보다 댓글들이 더 어질어질합니다. 이 광기는 언젠가 부메랑처럼 돌아올겁니다. 하지만 그땐 또 남탓을 하겠죠.
마이티마이티
+ 25/08/21 17:17
수정 아이콘
역시 빠지지 않으시네요. 갑자기 민주계열 분열 소재에 계속 빠지게 되신 계기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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