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8/14 13:38:06
Name 기찻길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28631?sid=100
Subject [정치]  신동욱 "특검, 눈에 뵈는 게 없다…통일교가 반국가단체인가" (수정됨)
[신 의원은 "통일교가 반국가단체인가"라며 "특검이 지금 눈에 보이는 게 없는 모양인데 이건 앞으로 틀림없이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정종교단체 성향 분들이 정당에 가입하는게 뭐가 문제냐고하는데 정교분리 문제 피하려고 창의적인 말을 하긴했지만 통일교가 전세계적으로 정치로비로 성장한 데라서 그런 변명을 해봤자 통할리가 없네요. 몇년전에 아베죽고 통일교 유착관계가 드러나서 결국 일본 법원에서 통일교 종교법인 박탈까지 당했고 이번 특검 통일교 이슈 터지니까 일본 언론들에서도 많이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친일로 옹호하는 일본인들도 통일교 걸리니까 특검 응원하는 목소리들이 보였습니다. 나중에 해산판결 증거중에 정교분리 위반 하나 나오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ruithne
25/08/14 13:42
수정 아이콘
[그렇듯 저는 대통령 윤석열의 행로를 이렇게 그려봅니다. 국익을 위해서라면 지지층이 싫어할 일도 밀어 붙입니다. 고통이 따르거나 생색이 나지 않는 일을 다음 정부로 떠넘기지 않습니다. 공은 아랫사람에게 돌리고 책임은 스스로 떠안습니다. 전문적인 국정분야는 이념과 정치색을 빼고 전문가에게 맡깁니다. 불리한 일이 터져도 침묵의 장막 뒤에 숨지 않습니다. 그렇게 눈밭을 밟고 나아 간다면 그 발자국은, 후임 대통령이 누가 되더라도 따르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 2022년 3월 10일]

이분이군요
cruithne
25/08/14 13:45
수정 아이콘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74234.html

계엄해제 표결 직전, ‘친윤’ [신동욱]은 ‘본회의장에서 누구와’ 통화했나
알카즈네
25/08/14 13:51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예언 수준인데요 크크크크크
25/08/14 14:26
수정 아이콘
[사익]을 위해서 지지층이 싫어할 일도 밀어붙임
고통이 따르거나 생색이 나지 않는 일은 [아예 하지 않음]
[공은 자신에게] 돌리고 [책임은 아랫사람에게] 돌림
국정 분야는 비전문가인 [검사]들에게 다 맡김
불리한 일이 터지면 [모든 법을 거부하고 숨음]
파프리카
25/08/14 14: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하나도 안맞는 말도 오랜만입니다 크크
사바나
25/08/14 16:02
수정 아이콘
모두 틀리려면 모두 알아야 가능한건데... 크크
종결자
25/08/14 17:32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크크 미치겠네요. 너무나 명언인데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빼사스
25/08/14 13:43
수정 아이콘
이야 통일교, 신천지, 국민의힘 셋이 하나(이재명)를 상대한다...
악돌이
25/08/14 13:46
수정 아이콘
무속도 포함시켜 주세요!!! 종교 대통합
쿰쿠는호랭이
25/08/14 15:17
수정 아이콘
빤스목사도 넣어주세요
섭섭해 합니다
악돌이
25/08/14 16:33
수정 아이콘
아래에 있지만 쌍전을 뺄수는 없죠
Jedi Woon
25/08/14 14:47
수정 아이콘
반대편에서 이재명을 최종보스처럼 얘기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shadowtaki
25/08/14 14:53
수정 아이콘
개신교도 빠뜨리시면 아쉽습니다.
사랑제일교회의 광화문파와 세계로교회의 여의도파도 있습니다.(이른바 쌍전)
지금은 여의도파가 전한길을 등에 업고 기세등등하시만 언제든지 반격을 꿈꾸고 있는 전광훈의 광화문파도 언제든 주류에 들어올 수 있지요.
결국 서로가 서로를 극혐하는 개신교, 통일교, 신천지가 한 곳에 뭉친꼴이지요.
거기에 무속까지 포함시키면 이야말로 종교 대통합입니다.
녹용젤리
25/08/14 15:14
수정 아이콘
사스가 이거시 삼위일체!!
살려야한다
25/08/14 14:56
수정 아이콘
악마와 싸우기 위해 종교의 벽도 넘어 손을 잡는 감동 실화 왈칵
Janzisuka
25/08/14 13:47
수정 아이콘
전당대회에서 통일교 신천지 표 얻으려고 저러는건가 싶군요

통일교, 신천지, 리박스쿨, 뉴라이트, 국민의힘.....어질
25/08/14 13:49
수정 아이콘
통일교가 지금 당당한 상황이 아닌데 뭘 저렇게 옹호를 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5/08/14 13:52
수정 아이콘
뭐 로비를 하려한게 문제 아닌가...
25/08/14 13:52
수정 아이콘
물렸넹
안군시대
25/08/14 13:55
수정 아이콘
일본 정치인들도 통일교랑 엮이면 골로가던데, 깡도 좋으시네..
자칭법조인사당군
25/08/14 13:55
수정 아이콘
사당군 "국힘, 머리에 든 게 없다…내란 옹호가 공당이 할 일인가!!"
카이바라 신
25/08/14 13:59
수정 아이콘
이거 주범은 권성동인데 한가롭게 골프치고 있던데
안군시대
25/08/14 14:16
수정 아이콘
그것도 통일교 소유의 곮프장이었다면서요?
25/08/14 15:55
수정 아이콘
복면골프왕...
사바나
25/08/14 16: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당을 생각해서 바지는 빨간색으로 입는 충절의 남자입니다만? 크크
린버크
25/08/14 17:19
수정 아이콘
통일교단으로부터 억대 수수했다는 의혹이 파다한데 통일교단 소유 골프장에서 골프친 건가요? 의혹이 커서 밖에 돌아다니기 쉽지 않을텐데
모링가
25/08/14 14:06
수정 아이콘
한일합작으로 통일교, 기타 사이비 쳐내기 해야하지 않나..
Energy Poor
25/08/14 14:10
수정 아이콘
자기야말로 눈에 뵈는게 없는 것 같네요
25/08/14 14:11
수정 아이콘
너 통일교니
This-Plus
25/08/14 14:14
수정 아이콘
하... 사이비는 진짜
마라떡보끼
25/08/14 14: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힘이 각종 종교 단체 및 사이비 단체와 연관되어 있다는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신천지, 통일교, 무속, 세이브코리아, 전광훈, 대형교회 등등 이름만 들어도 놀라움 그 자체인데 크크
This-Plus
25/08/14 14:2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61172?sid=102
통일교 금고에서 관봉권 수백억원이 발견됐다고 하네요.
국가 돈이 다이렉트로 꽂힌 건데 진짜 어이가 없네요.
빼사스
25/08/14 14:36
수정 아이콘
한국은행도 줄을 대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헐
Quantumwk
25/08/14 14:32
수정 아이콘
정청래랑 이재명이 힘 합쳐서 빨리빨리 국힘 정당 해산 합시다. 응원할께요. 만약 정당 해산 시켜주면 여조 전화 왔을 때 한번정도는 지지한다고 해줄 의향이 있습니다.
한화우승조국통일
25/08/14 14:36
수정 아이콘
그냥 두면 개꿀인데 해줄 리 없죠
카이바라 신
25/08/14 14:43
수정 아이콘
제가 당 대표면 그냥 협박(?)만 하고 안할겁니다 왠지 찬탄일부가 빠져나와서 민주당 가던지 당을 만들던지 할거 같아요
순둥이
25/08/14 19:17
수정 아이콘
턴을 사법부로 넘기는게 좋죠
포도씨
25/08/14 14:33
수정 아이콘
지 눈깔에 뵈는게 없겠지 얼마나 속이 타것어...
허저비
25/08/14 14:33
수정 아이콘
반국가단체 맞는거같은데...
시린비
25/08/14 14:34
수정 아이콘
사이비가 나라 한복판에 궁궐 짓고 살고 있는 꼴만 봐도 화가 나는데...
달콤한삼류인생
25/08/14 14:36
수정 아이콘
모방송국에서 리박스쿨 손효숙을 취재하는 방송에서 뉴라이트연합회장 김장환목사를 인터뷰하면서 기다리던 와중 인요한과 전한길이 오더군요.
25/08/14 14:37
수정 아이콘
눈에 뵈는 게 없는 건 국힘의원들이 아닐까요
25/08/14 14:41
수정 아이콘
도가 깊으면 마도 깊다고, 어쨋거나 정당정치의 한 축인 국민의 힘이 이정도 꼬라지라는게 한숨만 나오네요.
눕이애오
25/08/14 14:45
수정 아이콘
국제범죄조직같은 느낌이네요
자가타이칸
25/08/14 14:46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 = 개신교+ 통일교+ 신천지 + 무속

서로가 서로를 절대 인정할 수 없는 집단이 뭉쳐 만든 당이라니... 정말 귀한 당이로군요.
마라떡보끼
25/08/14 14:50
수정 아이콘
제가 개신교인인데 왜 교회가 신천지나 통일교 그렇게 싫어하면서 이 종교들이랑 유착된 국힘을 지지하는 비율이 높은지 이해가 안됩니다...
자가타이칸
25/08/14 14:52
수정 아이콘
이재명 대통령이 사탄 마귀 급이라 어쩔 수 없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합니다.
마라떡보끼
25/08/14 14:55
수정 아이콘
이재명 대통령도 장로교인 인거는 애써 무시하겠죠 크크
25/08/14 15:35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 선동 혹은 민주당도 똑같이 유착했는데 걔네는 친중 빨갱이라 더 나쁜놈이다 이거죠 뭐. 복잡하게 생각할 거 있습니까
ArcanumToss
25/08/14 19:4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니 확실히 개신교 주류 목사들의 정체를 제대로 모르시는군요.
저는 아주 잘 이해가 되거든요.
사실 저도 개신교를 중학생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6년을 다녔었고 임원도 했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는 김장환 목사의 수원중앙침례교회였고요.

개신교는 일제 시절에 제대로 된 신앙을 가졌던 목사들, 그러니까... 창씨개명이나 신사참배 등에 불복했던 목사들은 거의 투옥되거나 순교했습니다.
그러지 않았던 목사들이 개신교의 주류가 되었고 독재 세력을 지지했죠.
즉, 그들의 성향은 친일 + 독재 지지입니다.
그들은 개신교의 중심 가르침을 섬기기보다는 개신교를 통한 개인의 영달을 추구할 뿐입니다.
개신교의 중심 가르침은 개신교의 껍데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적이기 때문에 신자들에게 주입할 뿐이죠.
신자의 증가는 자신들의 세력 확대를 의미하고 세력이 확대되면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개신교의 중심 가르침을 가르치기는 하지만 이것이 그들에게는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대상은 개인적 영달일 뿐입니다.
개인적 영달을 위해 개신교의 중심 가르침을 자신들의 치장물로 쓸 뿐이죠.
그래서 자신들의 이권을 지켜주는 정당을 비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신천지, 통일교와도 한뜻으로 움직이는 거죠.

사람의 본심(무엇을 섬기는지)은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열매를 통해 알 수 있다고 하죠.
그 목사들의 행동이 그들이 무엇을 섬기고 있는지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그들은 개인의 영달이라는 우상을 섬기고 있지 예수의 가르침을 섬기지 않습니다.
예수의 가르침을 설파하는 것은 그들의 패션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을 설파해서 목사의 말에 순종할 신자를 모을 뿐이죠.
(주류 목사들 뿐 아니라 대부분의 목사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종'임에도 불구하고 신자들 위에 '군림하는 자'로 행세합니다)

그들의 말이 아니라 행동(열매)을 보셔야 합니다.
개신교의 타락은 아주 심각합니다.
명성교회의 세습을 교단에서도 76% 이상이 지지한다는 건 개신교의 타락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https://v.daum.net/v/20190926121510255
https://pgr21.com/freedom/82868?divpage=21&ss=on&keyword=%EB%AA%85%EC%84%B1%EA%B5%90%ED%9A%8C

이것으로 개신교의 타락은 완전히 공인되었죠.
님은 개신교를 신앙을 갖고 다니시겠지만, 안타깝게도 주류 개신교 목사들에게는 님이 소중하게 여기시는 개신교의 중심 가르침이 자신들을 치장하기 위한 악세사리일 뿐이고,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자 자신의 세를 확장하는 수단일 뿐이라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개신교의 신자 수는 현격히 줄어들고 있고, 그 틈을 소위 개신교 이단들이 파고들고 있는 거죠.
성령으로 충만한데 개신교가 타락할 수는 없거든요.
개신교인들은 목사가 신의 '종'일 뿐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자신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목사가 신의 '종'으로서 신자를 섬기는 목사인지, 자신을 섬기길 바라는 사이비 목사인지를 제대로 판정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게 비둘기같이 순결하되 뱀처럼 지혜로와야 하는 이유죠.
마라떡보끼
+ 25/08/14 19:50
수정 아이콘
제 부모님이 목회 생활을 하고 계시지만 많이 공감됩니다. 저도 같은 개신교도인으로써 지금 한국 교회가 잘못되도 너무 잘못됐다는것을 너무 잘 느끼고 있거든요 그로 인해서 실제 신도수도 많이 줄어들고 있고요.

실제로 저희 아버지가 목회자 세미나 같은곳을 가면 이재명 빨갱이라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고 하십니다. 그것도 목회자 입에서요. 하나님의 종으로서 일해야 되는 목회자가 재산과 힘을 탐하고 정치에 개입되는 순간 끝났다고 봐야겠죠. 참 슬픈 현실입니다
ArcanumToss
+ 25/08/14 2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목사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목사들은 '자신의 영달'이라는 '우상', 즉 '적그리스도'를 섬기지만,
대부분의 신자들은 '자기 생각'이라는 '우상', '적그리스도'를 섬깁니다.
God라는 진리(truth), 즉 '진실, 사실(truth)'이 아니라 '자신이 지어낸 생각(자신의 가치관)'이라는 '우상(idol = illusion), '적그리스도'를 섬기죠.
현 개신교의 타락은 목사와 신자들의 합작품이라는 걸 인식해야 합니다.
마라떡보끼
+ 25/08/14 20:30
수정 아이콘
뼈 아프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08/14 14:55
수정 아이콘
이것이 진정한 통합....
25/08/14 14:48
수정 아이콘
저긴 이제 욕하기도 지쳤음
분리수거 자체가 안되는 곳이에요
아이군
25/08/14 14:51
수정 아이콘
관봉권이 수백억 발견되는 기관이면 국가단체거나 반국가단체거나 둘 중 하나 일 수 밖에 없죠..
25/08/14 14:5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사이비는 반국가단체 맞죠 크크크
덴드로븀
25/08/14 14:5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29505?sid=100
[‘국힘 정당 해산’ 50.7%로 과반↑…李 지지도는 또다시 취임 후 ‘최저치’] 2025.08.14.
14일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국민의힘 정당 해산 주장에 대해 동의하십니까?]
동의한다 50.7% / 동의하지않는다44.5%

정당 지지율 민주당 43.7%·국민의힘 33.8%
산다는건
25/08/14 15:28
수정 아이콘
16% 이런 기사도 본 거 같은데 33.8%요??? 어질어질하네요.
덴드로븀
25/08/14 15:3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53728?sid=100
[李대통령 지지율 65%…국힘 지지율 16%로 또 최저치 - NBS] 2025.08.07.
이 당시엔 사면도 없었고, 국힘 전당대회도 없었고, NBS 는 전화면접이고,

국힘 33.8% 나온 토마토 조사는 ARS 입니다.
마라떡보끼
25/08/14 19:32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전당대회 효과에요 항상 국힘은 전당대회때 지지율 뻥튀기가 많이 됩니다 실제로 김기현때나 한동훈때 여론조사 보시면 갑자기 급 상승합니다
ArcanumToss
+ 25/08/14 19:47
수정 아이콘
ARS냐 전화 면접이냐에 따라 엄청 큰 차이가 납니다.
사람을 대할 때에는 x팔려서 국힘 지지자라는 걸 밝히기 어려워하죠.
This-Plus
25/08/14 15:07
수정 아이콘
신동욱이도 관봉권 좀 먹었나보네요.
허저비
25/08/14 16:19
수정 아이콘
엮인게 많은 분들이 제일 크게 목소리를 내던데
아니나다를까 이사람도 내란관련 의혹이 걸려있죠
25/08/14 16:37
수정 아이콘
언제는 제1야당도 반국가단체라고 하시던분들께서 추한 모습을...
다람쥐룰루
25/08/14 17: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통일교 옹호발언이 나올줄은 몰랐네요 크크크
한몸이라는걸 저렇게 당당하게 인증해버리면 안까볼수가 없죠?
국힘 해산 사유중에 이미 내란주동, 경선 부정까지는 어느정도 가닥이 잡혔고 마지막 정교분리 위반까지 해서 삼위일체로 해산당했으면 좋겠네요
덴드로븀
25/08/14 18:1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67550
[지도부 '엄중' 인식에도 전한길 '솜방망이' 논란…尹에 갇힌 국힘] 2025.08.14.
"예상과 달리 가벼운 징계"·"참담"…지리멸렬 전대 반전 모멘텀 못 살려
안철수 "치욕·천불 난다"·조경태 "윤리위원들도 인적쇄신 대상"
김문수·장동혁 말 아껴…全, 징계직후 "친한파 몰아내 黨 단합 일조"

우당탕탕 국민의힘. 과연 그들의 결말은?
방구차야
+ 25/08/14 2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의 영달을 추구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서 이룬다, 내가 잘되는게 영광을 돌리는 길이고, 나의 성공을 통해 그들도 예수믿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는게 한국개신교인들의 기본적인 논리구조가 됩니다. 교회의 성전은 가장 크고 아름다워야하며 이를 리드하는 목사는 가장 고결하고 위대한 존재입니다. 때문에 교회를 키우기 위한 건축헌금이나 전도라는 세력의 확장, 목사에 대한 존경과 복종은 신의 뜻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가 되고 교인은 마치 신민적 사상으로 이 리더쉽아래서 멘탈관리(믿음)와 참선(기도)에 집중하는게 선이 됩니다. 그 신민적 행위를 통해 세상사에 찌들은 온갖 잡념,괴로움,불안을 씻어내고 올곧이 경제활동,이익추구를 하며 이 선순환으로 굳이 사회적 역할을 하지 않아도 교회안에서 믿음을 지키는것 만으로도 부채감을 털어낼수 있게되는것이죠. 공동체와의 화합이나 역할가치보다는 믿지않는자들의 처지는 외면하고 오직 믿는자들 안에서 교회의 성장과 선민사상의 확대가 신이 살아있다는 증거로 작용합니다.

정치적으로도 한국개신교는 같은 구조를 갖게되는데, 종교를 탄압한 북한은 멸절할 대상이고 산업성장기때의 국가적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라는 가치관과 일치되어 흘러온 구조입니다. 대통령,지도자의 리더쉽은 목사의 리더쉽과 같으며 국가는 곧 교회로, 신앙은 보수주의vs진보는 믿지않는것들, 하나님의 가치가 아닌 세상의 가치에 따라 사는것들로 치환될수있는 것이죠. 개인의 권리나 삶은 불경한 것으로 까지 생각하는 수준입니다. (위에 북한은 쉽게 진보나 정부와 대척점이 있는 집단으로 쉽게 치환이 되죠)
아무리 개인이 선하고,남을 돕고, 준법을 지키고, 이타적으로 살더라도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지 않는다면 지옥이라는 불신의 결론에 간다는 논리에 지배되어있습니다. 오직 교회안의 공동체와 목사의 리더쉽에 순종하는 것만이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 그걸 떠나 아무리 개인이 삶을 충실히 살려한다해도 믿지않는 불쌍한,잘못된 존재와 삶으로 여길뿐이죠.

여기에 더 나아가 무속적,사이비적인 요소가 첨가되면 완전 미쳐버립니다. 전도사를 주술사처럼 여기며 안수기도를 받고 금전적 댓가를 지불하며, 집단주술의 형태로 집단통성기도를 하며 울부짖고, 마치 하나님이 빙의가 된듯 기도에 열중하다 방언이 터지면 신령이 임했다고 생각하고, 기도원에 입소해 마치 산중수행을 하는듯 일가족 대리고 들어가 몇일동안 기도에 열중하며, 에녹이 휴거됐듯 환란의 시기에 죽음을 피해 휴거될수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는것 등등이죠. 정통 개신교안에서도 벌어지는 일인데 유사기독교 사이비 신앙에서의 구조적 폐해는 얼마나 사람의 심리를 지배하며 집단적으로 매몰되있을지 심각한 일입니다.
Pelicans
+ 25/08/14 21:23
수정 아이콘
신동욱님은 번호표뽑고 기다리는 입장이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30286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7] 오호 20/12/30 309663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3280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68002 4
104752 [정치] 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금고서 관봉 등 수백억 현금 뭉치 발견 [45] 크레토스6726 25/08/14 6726 0
104751 [정치]  신동욱 "특검, 눈에 뵈는 게 없다…통일교가 반국가단체인가" [69] 기찻길7275 25/08/14 7275 0
104750 [정치] 이 대통령 "위안부 피해자 분들 명예·존엄 회복 위해 총력 다할 것" [132] petrus7052 25/08/14 7052 0
104745 [정치] 미래사회에 중국이 좀 더 유리한 이유 [58] 깐부6953 25/08/13 6953 0
104744 [정치] 이 대통령, 교육부 장관에 최교진·여가부 장관에 원민경 지명 [81] 윤석열8559 25/08/13 8559 0
104742 [정치] 흥미로운 서희건설 가(家)(feat. 김건희) [27] lightstone6042 25/08/13 6042 0
104739 [정치] 김건희 구속 [260] 빼사스16450 25/08/13 16450 0
104737 [정치] 양안 전쟁 시 대만 파병, 국민 60%가 반대하고 20대는 파병찬성여론이 더 높아(여론조사 꽃) [264] 베라히12077 25/08/12 12077 0
104735 [정치] 난항으로 빠져드는 가덕도 신공항 [68] 깃털달린뱀10964 25/08/12 10964 0
104734 [정치] 최근 산재로 말 많았던 포스코이앤씨가 결국 압수수색을 받고 있네요. [78] 사조참치9042 25/08/12 9042 0
104732 [정치] 전당대회 때부터 구도를 보면 이재명 VS 문재인&김어준&정청래 구도 같네요. [189] petrus9171 25/08/12 9171 0
104730 [정치] 서희건설에서 김건희로, 서서히 맞춰지는 조각들 [66] 빼사스8772 25/08/11 8772 0
104729 [정치] 조국·정경심·윤미향·최강욱 광복절 특별사면 [445] 카루오스18715 25/08/11 18715 0
104724 [정치] 대통령의 특별사면권, 이대로 괜찮은가? [203] 내일은주식왕11512 25/08/10 11512 0
104719 [정치] 값싼 전기 시대의 종말, 한국 제조업의 미래는? [129] 깃털달린뱀10871 25/08/09 10871 0
104715 [정치] 김문수 "계엄으로 누가 죽거나 다쳤나" 다른 후보들 & 민주당 반응 [173] Davi4ever16237 25/08/08 16237 0
104713 [정치] 尹 구치소 CCTV 공개되나.. 김계리 "모두 공개하고 마녀사냥 멈춰라" [63] 자칭법조인사당군9668 25/08/08 9668 0
104712 [정치] 방미 중 일본 각료 “미국, 관세 대통령령 적시 수정키로” [17] 시린비5694 25/08/08 5694 0
104711 [정치] 우파 포퓰리즘보다 엘리트 보수주의가 먼저 망했다 [33] 베라히6359 25/08/08 635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