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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13 12:53:22
Name lightstone
Subject [정치] 흥미로운 서희건설 가(家)(feat. 김건희)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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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에게 반클리프 목걸이를 건낸 서희건설

3개월 뒤 회장의 맏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는 한덕수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서희건설 가(家)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 딸 이은희 서희건설 부사장 - 남편 전 검사(-2020년) 후 한덕수 국무총리 비서실장
2. 둘째 딸 이성희 서희건설 전무 - 남편 판사
3. 셋째 딸 이도희 전 검사(-2019년) 후 서희건설 실장 - 남편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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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은 반클리프 목걸이 외 다른 귀금속도 김건희에게 전달한 정황들이 발견되었으며, 수법 또한 현금도 여러번 세탁하고 상품권도 2단계로 바꿔치기 하는 등 1, 2번 해본 것은 아니라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서희건설 가(家)은 누구보다 청렴할 것 같은 이력을 가진 분들로 모여있는데...

모든건 회장인 아버지의 독단적인 일이었을까요?
2년 전 까지 검사였던 맏사위는 아무것도 모르고 한덕수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갔을까요?
임원들인 딸들과 판사인 사위들도 정말 아무것도 몰랐을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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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5/08/13 13:0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52564?sid=102
[단독 - 서희건설 이봉관 "김건희, 23년 말~24년 초에 목걸이 돌려줘"…'디올백' 논란 뒤] 2025.08.13.
지난 10일 특검에 자수서 제출…"김건희, '잘 썼다'고 해"
구속영장 발부 '핵심 물증'된 반클리프 목걸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02154?sid=102
[단독 - '바쉐론 시계' 구매자 "김건희-매장 직접 통화시켜줬다"] 2025.08.13.
또 매장 직원이 "본인 맞느냐"고 김 여사에게 묻자 김 여사가 "맞다, VIP 할인해달라"고 답변했다고 서 씨는 기억했습니다.
운칠기삼
25/08/13 16:02
수정 아이콘
할인까지 알뜰히 챙기시는 우리 건카 흑흑
25/08/13 13:07
수정 아이콘
사위가 검사, 판사, 판사군요
25/08/13 13:39
수정 아이콘
거기에 셋째딸은 본인이 검사였군요. 정말 누구보다 청렴하고 법질서를 존중하는 가문일 것 같네요.
동년배
25/08/13 13:07
수정 아이콘
살다살다 '영부인디씨'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보통 저런 경우 신분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돈을 더주고 입막음 하는게 '상식' 아니었어요?
덴드로븀
25/08/13 13:3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52561?sid=102
[단독 - '바쉐론 시계' 사업가 "김건희, 500만 원 줬다" 진술...시가 1/10 수준] 2025.08.13.
특검은 실제 김건희씨가 500만 원을 지급한 것이 맞는지와 함께 나머지 자금의 출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서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착용한 넥타이도 제공했다고 보고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사도 나오네요. 5천만원 넘는걸 3500만원에 사다줬더니 500만원만 주더라...?
25/08/13 13:19
수정 아이콘
판검사가 아주 줄줄이 계시네
매번같은
25/08/13 13:24
수정 아이콘
"회사의 이름 '서희건설'에 대해서도 나름의 설명이 있다. 이봉관 회장이 창업을 할 때, '희'자 돌림 딸 셋의 이름을 합쳐서 회사 이름을 '삼희건설'이라고 하려 했지만, 이미 해당 이름의 회사가 있던 터라 아예 경상도 사투리에서 숫자 '3'을 의미하는 표현인 '서이'를 응용하여 '서희건설'이라고 지었다는 것이다"

어제 사람들이 여기에 김건희까지 더하면 [너이건설]이 되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개드립을.
트럼프
25/08/13 13:31
수정 아이콘
서희+건희 설
25/08/13 13:27
수정 아이콘
와 사위가 셋다 법조인 그것도 초고위직...
25/08/13 13:30
수정 아이콘
명품 업체에서 구매자 전화하니 서희건설 컬러링 나왔다는 거
30대 같은 50대 여자가 받을꺼라는 거
이 목걸이 판매된게 딱 한점이라는거 
상품권으로 구매한다고 미리 상의하고 산거
MB때 교회 이용해서 전국구로 컸다는둥 

재미있는 이야기들 많더라구요
모링가
25/08/13 13:45
수정 아이콘
청렴한 가문? 진작에 밉보여서 경쟁자와 권력자가 결탁해서 죽였을 것..
안군시대
25/08/13 13:55
수정 아이콘
이놈의 검찰, 사법부 부패는 대체 어디까지인지..
Be quiet
25/08/13 14:2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부패해도 입법부, 행정부보다 사법부가 더 믿음직하다니 정말 암울한 대한민국입니다
가니야
25/08/13 14:37
수정 아이콘
서희건설은 저희 회사 근처라 종종 지나가는데, 본사 앞에서 시위하는 모습을 자주 봤습니다.
과연...
25/08/13 14:47
수정 아이콘
재벌, 기업가에서 괜히 판검사 사위 원하는 이유가 있죠
누구세요
25/08/13 14:48
수정 아이콘
귀에 걸면 귀거니
목에 걸면 목거니
손목에 걸면 포승줄거니
달콤한삼류인생
25/08/13 14:48
수정 아이콘
우와 한 집안에 검사 둘 판사 둘 장난 아니네
25/08/13 14:56
수정 아이콘
범죄와의 전쟁 영화에서 최민식이 아들 검사 만드는 장면이 생각이 나는 군요.
아이군
25/08/13 15:12
수정 아이콘
뭔가 수상쩍은 돈 많은 집안에서 판검사 사위 며느리를 들이는 건 의외로 꽤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경우가 된 케이스가 윤석열 김건희고

그 전에는 여대생 청부살인사건의 영남제분 장모가 있었고....
코라이돈
25/08/13 15:41
수정 아이콘
박연진도 하도영 말고 검판사를 꼬셨어야(?)
25/08/13 14:58
수정 아이콘
서"희건"설 이라 이름이 들어가서 김건희 주변무당들이 좋아했을 기업인가?
lightstone
25/08/13 15:10
수정 아이콘
회장이 독실한 개신교인이라는게 ??? 포인트입니다.
Dr.Strange
25/08/13 15:00
수정 아이콘
법을 권력화할 수 있기 때문에 능력없는 3세가 빨대를 꽂고 부를 세습할 수 있다의 멋진 예시 크크
아따따뚜르겐
25/08/13 16:00
수정 아이콘
계급사회임을 증명. 크크
덴드로븀
25/08/13 23:3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65350
[서희건설 "김건희에 반클리프 외에 브로치·귀걸이도 줬다"] 2025.08.13.
특검팀 제출 자수서에 담겨…회장 '인사청탁' 시인 내용도
반클리프 목걸이는 '디올백 수수 의혹' 논란되자 반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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