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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4 19:17
뽑은 국민들이 알아서 해야죠라고
하고 싶지만 이게 뽑은 국민만 책임지는 상황이 아닌 전세계가 스프레쉬 데미지를 입어서 숨이 턱턱 막히네요.
25/07/04 19:40
현대차 그룹에 타격이 없는 것은 아닌데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대안이 있는 반면 테슬라는 대안이 전혀 없으니 입는 타격이 다릅니다.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ICCU 문제도 해결을 못한 상태라 전기차 다음 플랫폼에서 해결할 때까지 하이브리와 내연으로 버텨야죠.
25/07/04 20:08
옛날에 중국어 관심 가졌을 때 그래서 니가 조선족을 이길 수 있음? 소리듣고 관심 끊었습니다 크크크크
맞말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다른데 투자하는 게 더 효율적일거같더라고요
25/07/04 23:38
조선족의 한국어능력이 대물림되지는 않고 있어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조선족은 언젠간 없어집니다. 그래서 길게 보면 중국어가 전망 있죠. 그 전에 ai로 외국어 경쟁력은 무의해질 수도 있겠지만요...
25/07/04 23:49
'그 언젠간'이 우리 세대에도 해당이 될정도로 빠를까요?
그리고 중국인들이 영어를 워낙 쉽게 익히는데 그 앞에서 중국어 하는 것보다 영어하는 게 훨씬 대우를 잘 받더군요.
25/07/04 23:42
서른 넘어서 중국어 공부하고 현지에 취업하러 갔더니 '중국에는 너보다 중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13억이 있어.'라고 얘기해줬던 직원이 기억나네요...
25/07/05 01:08
친구중에 조선소 노가다 하다가 한국 조선소 망하고 중국 외노자로 팔려간 친구 있는데 거기서 중국 애들이랑 영어로 의사소통 했습니다.
우리 중국어 수준보다는 당연히 거기 엘리뜨들 영어 수준이 높지요. 물론 그 친구는 중국에서 팽 당하고 눈물을 머금고 미국 필리 전함 만드는 곳 가서 외노자 생활중입니다. 물론 미국 물가가 모친 출타중이지만 그래도 연봉 2억받으니까 어느정도 먹고 살만 한것 같더군요. 결국 영어지요.
25/07/04 20:18
전체적으로 트럼프가 하는 짓이 이해가 안 가요. 동맹국을 핍박하고 러시아에는 호의적이고, 본인 지지층의 생활 형편을 더 안 좋게 만드는 정책 방향을 세우고, 재정 건전성을 더 건강하게 한다면서 정부 부채는 더 늘리고, ..
25/07/04 20:25
자정능력을 상실했네요 정말...
트럼프는 탄핵당할 일 없겠죠? 국내정책과 별개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계속 커지니 이건 뭐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25/07/04 20:26
감세는 크지만, 지출 축소는 저소득층에 대한 약간의 지출을 줄이는 것에 그칠 뿐이니 재정 적자는 늘어날 수 밖에요.
애초에 메디케이드 및 푸드 스탬프에 지출되는 돈이 얼마 되지 않으니까요.
25/07/04 20:50
미국의 시대가 끝나가는군요.
얼마나 빠르게 내려올지... 내려온다면 그 위치를 누가 차지하게 될지.. "미국은 부채사이클의 끝"에 있다고 경고해 온 레이 달리오의 말이 조만간 증명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25/07/04 21:33
현대자동차와 한국 배터리 3사는 IRA 세액공제 혜택을 보려고 미국에 생산시설을 확대해왔는데 결국 전기차 세액공제는 사라지게 됐고 이에 따라 전기차와 배터리 수요도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된다.
--- 그냥 탈을 쓴 강도네요. 국가 대 국가 협정인 FTA도 하루아침에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참 쉽네요.
25/07/04 22:07
공포스러운건 이런 추태를 계속 보여주지만 미국은 역대급 치트키쓴 국가라 전세계 다른 국가들이 더 힘들어지고 미국은 상대적으로 괜찮다는거임 왜 미국인들이 뽑은 주딱 때문에 전세계인이 고통 받아야하는가 ㅠㅠ
25/07/04 22:55
이건 진짜 자해잖아요 ㅜㅜㅠㅠ 상원에서 그나마 이성 찾고 고치나 싶었는데 압박 못이겼군요
미국이 감기걸리면 우리는 앓아눕는데…..
25/07/04 23:31
465억달러 멕시코 국경장벽
저는 저게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멕시코에서 국경을 넘는게 진짜 저거 이상의 부정적인 가치가 있는것인지 여태 쓴 돈이 얼만데 저걸 왜 또 쓰겠다는건지 물론 트럼프한테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간단하겠죠 "Super Necessary"
25/07/04 23:43
저런 쓰레기 뽑아놓고 정신이라도 차리면 다행인데 과연?
민주당이 구심점도 없고 너무 무력한 상태라 내년 선거 이후 탄핵도 가능할지 모르겠구요.
25/07/05 01:29
미국정부가 지출 늘리는건 엄청 안좋게 보지만 바이든이 막 쓸땐 이 반응이 아니었는데 트럼프가 하니 세상 망할것처럼 크크 웃기네요.
25/07/05 01:51
정치성향 따라 뭐 반응다른거야 이제 패시브죠 뭐..애초에 이 글만해도 "부채를 줄이겠다하고 모순되게 부채한도를 늘림"이라는 어처구니없는 평이 들어가있는 수준인데요
25/07/05 06:49
날개 단 트럼프…공화당 장악력 유감없이 보여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53710?sid=104 부채를 줄이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부채한도를 늘린 것도 모순적이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한국경제 기사 보고 그대로 본문에 갖다쓴건데 정치성향이 뭐라고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25/07/05 08:27
아 기계처럼 그냥 복사 붙여넣기하시는 분이군요!저 말이 뭐가 틀렸는지 모르면 미국 경제자체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게 맞는데요?트럼프는 성장을 통해 gdp대비 부채비율을 줄인다고 하는거지 절대부채자체를 줄일생각이 없고 그건 불가능합니다. 이건 트럼프라서가 아니라 그게 걍 미국의 경제구조 그 자체고요.해리스가 왔든 누가 살아돌아오던 부채한도는 무조건 통과시켜야하는거고요
25/07/05 08:35
부채 한도만 늘린 게 아니라 부채 자체도 늘어나고 있고 그게 "구조상 어쩔 수 없는" 수준의 부채 증가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니까 말이 나오는거잖아요.. 글쓴이 혼자의 단독적인 주장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매체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소린지.
25/07/05 08:43
누가 그 우려가 틀리지 않답니까?트럼프식의 재정정책이 gdp대비 부채비를 줄일수 있다 없다의 논쟁이지 되는거지 위에 퍼오싡글 자체는 말이 안된다고요.
25/07/05 08:45
부채 한도만 늘렸으면 님의 말이 일리가 있는데 연방 정부의 적자를 우려스러울 정도로 더 늘리는 정책을 펴면서 부채 한도를 늘리니까 속이 보이는거라구요.
25/07/05 08:56
부채를 줄이겠다고 하면서 재정적자를 더 크게 늘림 이라고 적었으면 모순이 맞지 부채한도를 늘림은 모순이 아니라고요. 그건 걍 미국이 매번하는거지..실제 재정적자는 더 크게 느는것도 아니고요. 그건 레퍼주신다고 했으니 밑의 댓글 답 기다리겠습니다
+ 25/07/05 11:56
트럼프 시절은 재정 지출보다 재정 수입 감소가 더 문제죠. 지출은 위 법안으로 거의 반고정되었다고 봐야 하는데, 그럼 앞으로의 수입을 따져봐야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트럼프 캐비넷은 앞으로의 경제 성장을 지나치게 낙관하며 수입 모델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핵심은 반세계화 정책이나 반중국 정책이 아닌 이민자 통제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미국의 성장에서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고 믿습니다. 이민자 유입 없이 고성장은 현 미국에서 불가능합니다.
+ 25/07/05 12:13
Ashen One 님// 저도 이민자 관련 동의합니다. 최근에 본인도 의식해서인지 농촌쪽 이민자쪽은 전향적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미 조졌다고 봅니다. 조진게 물위로 확실히 나타나면 어떻게 할까에 좀 더 집중해서 보고있습니다
+ 25/07/05 11:58
그런데 현재 미국 GDP 성장은 둔화 추세입니다. 그리고 성장보다 더 중요한 건 인플레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현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없는 고성장이 가능할지는 의문이고요. 개인적으로 그 시절은 끝났다고 생각하고요. 인플레이션 만들면 저절로 부채가 줄긴 하겠지만, 그럼 부채보다 더 큰 걱정이 생기는 거죠.
25/07/05 08:38
정치적이라고 느낀건 그냥 팩트체크없이 틀린거도 줄줄이 나열하시길래 걍 트럼프가 싫구나 라고 느껴서 적었습니다. 기타 정치글엔 팩트체크를 잘하시는 분인걸 최근 선거이후 많이 봐왔으니까요.
P.s : 혹 친트럼프냐 하시면 pgr에도 트럼프정책은 경제조질거라고 적은 반트럼프입니다 저는!
25/07/05 08:50
위 댓글에도 적었지만 Cbo는 재정적자 추정에 관해 부정확한 모델링을 사용한것에 관한 비판으로 다시 모델링해 추정치를 공개했네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날텐데 팩트체크 부탁드립니다
25/07/05 08:59
https://www.cato.org/blog/senates-big-beautiful-blunder-could-increase-debt-6-trillion
7월 2일자 기사로는 CBO 추산 3.4trillion dollars의 deficit 추가로 되어있는데 더 최신 기사는 제 검색능력의 한계로 못 찾겠네요. 검색하면 대부분의 기사들에는 죄다 이렇게 써있는데 그 와중에 CBO 추산이 에러가 났다고 하면 그게 제가 욕을 먹어야 할 일인지 CBO와 기사들이 욕을 먹어야 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25/07/05 10:08
적어도 님에게 정치성향 운운하면서 비아냥받을 글을 쓰지는 않았다고 자부하고요, 토요일 아침부터 님 댓글 때문에 굉장히 기분이 안 좋아졌습니다.
+ 25/07/05 10:40
본문에서 왜 3조3000억 달러라고 썼는지 아십니까? 어떤 기사에는 3조4000억 달러라고 되어있고 다른 어떤 기사에는 3조3000억 달러라고 되어있길래 제가 트럼프에 비판적인 사람이니까 오히려 그걸 의식해서 전자의 액수가 아니라 후자의 액수로 써서 트럼프에게 그나마 유리하게 쓴 겁니다. 별거 아니라면 아닐 수도 있겠지만.
본문 찾아보면 트럼프에게 불리한 항목만 열거하고 그렇지 않은 항목은 누락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글을 썼다는 걸 느낄 수 있는 항목들도 있구요. 나름 공정하게 글을 쓴다고 신경썼는데 님에게 이런 폄하를 들으니 머리끝까지 화가 나네요. 님의 이런 평가를 들으려면 글에 아무 내용도 없이 그냥 트럼프 욕으로만 가득찬 글을 썼으면 제가 받아들이겠는데 진짜 억울하구요. 나름 시간 내서 글을 썼는데 이런 댓글 보면 힘 빠집니다.
+ 25/07/05 10:56
트럼프, 감세법안 서명…"美 경제 로켓처럼 성장할 것"(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57856?sid=104 불과 1시간 전 올라온 기사에서도 CBO가 향후 10년간 국가부채를 3조3000억 달러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고 나오네요. 아니 수많은 기자들도 지금도 그렇게 알고 기사를 적는데 당연히 저도 그 기사를 보고 CBO가 그렇게 전망했구나 라고만 생각하지 그게 나중에 추산 오류가 있다는 등 그런 디테일까지 알기는 힘들죠. 그럼 이 기사를 쓴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도 정치성향에 따라 무작정 트럼프 까는 기자입니까?
+ 25/07/05 11:10
전기쥐 님//걍 위에 말씀 드렸잖아요. 정치글에서 기사 팩트체크 잘하시는 분이던데 이 글은 팩트체크가 형편없길래 의도가 있다고 봤다고요. 사과를 바라시면 할 생각은 없으니 걍 욕하시고 끝내시면 됩니다
+ 25/07/05 11:17
기다리다 님// 사과하실 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사과를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서 댓글을 안 쓰면 감정이 제어가 안 될 거 같아서 쓴 겁니다.
+ 25/07/05 11:34
기다리다 님// 진짜 이 글은 여러 기사에서 보이는 논조와 사실관계에 대한 진술을 그대로 옮긴 수준에 지나지 않는데 이 글이 팩트체크가 형편없다고 할 거면 그냥 한국 및 외신의 여러 기사들을 탓하십시요.
아무튼 님 때문에 토요일 아침부터 피꺼솟하는 경험을 하게 되어 참으로 기분이 편하지 않고요. 다른 피지알 글에서는 그런 식으로 댓글 써서 다른 글쓴이들 기분 상하게 하지 마세요.
25/07/05 09:10
기사를 검색하면 상당히 많은 기사에서 CBO가 그만큼 적자 추산했다고 나와있길래 그걸 믿은거지 제가 그 사이에 CBO가 에러 낸걸 알기 힘들죠.. 그럼 그걸 지적하고 끝날 일이지 그게 제 정치성향 운운하면서 비아냥거릴 일입니까?
25/07/05 06:56
진짜 머리를 쿵 맞은 것처럼 참으로 황당한 댓글이 아닐 수 없네요 이 본문을 쓰기 위해 얼마나 수많은 기사를 보고 확인했는데 정치성향 운운 한 마디로 사람 우습게 만드네요. 님아 이런 평가를 들으려면 본문의 복잡한 내용 다 안 쓰고 그냥 "트럼프는 나쁜놈입니다." 같은 소리만 쓰면 됩니다. 반도체 관련은 오히려 세액 공제가 늘었다는 것도 트럼프 욕만 하려고 이 글을 썼으면 이 글에서 왜곡하거나 누락시켰겠죠?
부끄러운 줄 아세요.
25/07/05 03:55
임기 첫날이었으면 이 댓글에 추천이 꽤나 찍혀있었을텐데... 근데 이제 160일이나 지났고, 그동안 한 짓거리 보면 미국 망하게 만드는 데 최소 5%는 기여했다고 봅니다. 이 인간이 앞으로 3000일 정도 더 해먹으면, 미국은 깔끔하게 끝장날 겁니다. 확신합니다.
25/07/05 04:51
그거야 IRA로 미국에 기업 유치하는 걸로 돈 쓰는 거하고
그걸 떼려치우고 멕시코에 장벽 세우는 걸로 돈 쓰는 건 넘사벽이니깐요......
25/07/05 07:11
멕시코 국경 벽은 바이든 말기에도 다시 진행했을만큼 인기있는 정책이고 직접 지출은 얼마 안합니다. 전체적인 국경안보 강화는 잘하고 있는 정책이고요.
근데 이것때문에 미국이 망한다, 파시즘이다는 좀 웃기네요.
25/07/05 07:17
네 그 "감세"도 2017년에 트럼프가 시작하고 바이든이 유지한걸 연장한다는건데요. 사실상 그냥 세율 유지한다는것뿐입니다.
세율 올리려면 바이든도 할수 있었지만 쫄려서 못하고 법인세율만 높였죠. 그래서 미국이 망했나요?
25/07/05 07:23
크크 저랑 논박하지 마시고 수많은 OBBBA 비판 기사들이랑 싸우시면 되겠습니다. 또 무슨 몰이를 하실까봐 말씀드리면 이 기사들 중 한겨레 경향 등 성향 신문사는 없어요.
'빈자에게서 빼앗아 부자에게'…트럼프 감세법에 '역로빈후드' 비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44214?sid=104 [미 메가법안 통과] 트럼프式 경제 실험 본격화...재정 부담은 가중 https://www.etoday.co.kr/news/view/2484889 트럼프 감세법안 우려 확산…"재정적자 확대·저소득층 타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45696?sid=101 50조弗 빚더미 전망에 세계 최강국 미국이 흔들린다 [글로벌 인사이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94195?sid=104
25/07/05 08:04
그거 아세요? 님이 달은 댓글 내용도 이미 이 본문에 있는 것이고 그거 외에도 이 본문에 제시한 수많은 항목들이 있는데 다 무시하고 저런 댓글을 다니까 그러면 그 수많은 항목들을 내가 본문에 썼는데 님에게 대댓글로 동어반복을 또 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했고, 님의 원 댓글에 마치 글쓴이의 성향 탓으로 반응이 달라진다는 듯이 말해서 제가 제 독단이 아니라 여러 반응이 그렇다면서 레퍼런스를 가져왔고 그 레퍼런스들이 한겨레 경향 오마이 같은 성향의 신문사도 아니라는 말을 그래서 한 거고요.
25/07/05 09:09
본 댓글은 글쓴이 저격은 아니었습니다. 한결같은 피지알의 성향에 대한 댓글이었죠.
딱히 본인 생각으로 토론할 생각은 없어보이니 넘어가겠습니다.
+ 25/07/05 11:47
레퍼런스를 제시하며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건 논문이나 토론에서 가장 기본적인 행동입니다.
여기서 가장 토론을 안하고 있는 건 님입니다
+ 25/07/05 11:46
위에서 댓글들 전부 봤는데, 님이 가장 토론 없이 비아냥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퍼런스를 제시하며 주장을 하는 건 논문이나 토론에서 가장 기본인 행동이고요. 토론이 뭔지도 모르면서 누굴 비난 하는 건가요?
+ 25/07/05 11:37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 건가요? 저는 바이든때도 걱정했고 트럼프는 더더욱 걱정입니다. 그나마 조금 더 따지자면, 바이든 때는 경제성장률이 그나마 높게 유지되었고, 트럼프는 바이든때 쌓인 재정적자도 걱정인데다가 경제성장률도 내려가고 있는 추세죠. 하여튼 둘다 문제죠.
운영자: 댓글 타래를 넘다가 감정이 격화되어 나오는 댓글도 아니고, 이건 대놓고 비아냥을 시작부터 박은건데 이런 것도 제재가 없으면 어떡하나요?
25/07/05 01:52
멍청한 법안이지만 그렇다고 이 법안으로 당장 중국의 시대가 열리거나 하지는 않겠지요.
미국에는 분명히 저런 멍청한 의견에 동의하는 국민들이 있고, 그것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트럼프가 임기초이고 상하원을 공화당이 잡고 있어서 통과가 된 듯하지만, 결국 저런 정책이 지속성을 가지기는 힘들겁니다.
25/07/05 08:18
아무튼 감세를 계속 하고싶다는건 잘 알겠네요. 결국 지속되는 감세도 어떻게든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겁니다. 이미 잘 사는데 굳이 더 지들만 잘사는 세상 만드는것도 적당히 해야죠.
25/07/05 08:28
미국의 몰락이 시작되었균요. 역시 제국은 외부의 적이 내부로부터 무너진다는 것이 다시 증명되었네요. 법안 이름부터 그냥 복잡한 것은 모르겠다는 교육 수준 낮은 MAGA 지지층을 겨냥하거고 미국이 전세계의 웃음거리로 전락할 날이 곧 올겁니다. 이미 시작된거죠. 지금이야 주먹이 무서워서 몸을 낮추지만 소프트 파워가 없는 지배의 끝은 뻔하죠.
25/07/05 10:00
미국은 국체 변경 없이 내전도 버텨낸 나라입니다. 그동안 중국은 어디 보자, 태평천국의 난, 신해혁명, 군벌의 할거, 중일전쟁, 6.25 전쟁(북한측에 참전),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 바로 생각 나는 것만 이 정도군요. 그만 알아봐야겠습니다.
+ 25/07/05 11:36
본문은 중국 얘기는 하나도 없는데 갑자기 중국 꺼내오시는 건..
무슨 미중간 제로섬 게임도 아니고 미국 정책 비판하는데 중국보단 낫지 하는 게 뭔 의미가 있나요..?
+ 25/07/05 11:33
부유층 대규모 감세하면서 빈곤층 대규모 복지 삭감,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대규모 관세 부과,이민자 역대급 추방, 첨단 산업 보조금 삭제, 반지성주의와 과학예산 삭감, 교육 예산 삭감, 원조 예산 삭감등등이 있네요.
이 정책들 계속 밀고 나가면 빈부격차 역대급으로 증폭되면서 극단적인 사상이 인기 얻고 치안이 안 좋아질테고 노동력 부족, 감세, 관세로 스태그플레이션 발생할테고 미래산업 경쟁력도 약해질테고 국제적 이미지도 형편 없어지겠죠.
+ 25/07/05 12:07
크레토스님이 잘 설명해주셨지만, 그 밖에 또 걱정이 되는 건 기업 규제 축소입니다. 특히, 금융위기 이 후 금융회사들에 큰 규제를 걸어뒀었는데, 이런 규제들을 다 축소중입니다. 당장에 이런 부분들이 성장으로 이어지겠지만, 또 다른 금융위기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는 거죠.
+ 25/07/05 10:23
감세없이 정부지출을 목표대로 축소했더라도 셧다운 막으려면 부채한도 늘리는게 불가항력이긴 했지만, 부채를 핑계로 무슨 짓을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지출은 정치적으로 손해볼 것 없는 미래준비 같은 부분만 날렸는데, 절감은 쥐꼬리만큼 했지만 연구직들을 내치면서 미국의 미래를 날려 버리는 중입니다. 부자 감세로 세입은 줄고 트럼프 망상으로 인한 지출은 증가했으니, 개인의 정치적 목표달성 외에 미국을 위해서 이득되는 정책이 하나도 없습니다. 뭐 이런다고 미국이 한순간에 망하지는 않겠지만, 최소 10년은 앓아 누울겁니다. 미국 1짱으로 돌아가던 세계는 럼프형이 확실히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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