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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1 13:28
(수정됨) 법무부장관에게 접히기 싫어서 도주를...(팔뚝을 보니...)
뭐 다른건 모르겠는데...어째서 검찰총장이 대통령실과 직통연락수단을 가지고 있을까요 독립성때문에라도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도 오직 서면으로만 하는걸로 아는데... 분명 3시에 입장표명에서 현재 검찰개혁은 수사능력 저하 어쩌구저쩌구 독립성 어쩌구저쩌구할텐데 직통전화로 연결됐던 애가 이럴거라는거...크크
25/07/01 13:39
그런 절차 프로세스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집단이 국힘이고, 윤석열은 그 최정점에 있었던 검찰총장 출신이니까요.
[그들에게 프로세스는 민주당 같이 자신들의 반대 집단과 일반 서민(노예)들이나 지키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제가 국힘이라는 집단을 혐오하는 이유기도 하지요.
25/07/01 13:52
(수정됨) + 국힘 주진우
만성 간염이면 검찰이 될 수 없고, 급성 간염이면 군 면제가 될 수 없는데 30년 넘게 간 치료 중이라고 드립함. 그런데 술은 잘 마심.
25/07/01 14:38
피지알도요.
조민 때의 반응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심우정, 한동훈, 나경원 자녀에는 조용들 하시네요. 물론 언론에서 땔감을 안주는 것도 이유이긴 하겠지만요.
25/07/01 15:10
저는 그때 당시의 일이 아무 잘못이 없는데 라는 입장은 아닙니다.
일반인들이 그네들과 같은 상황이 나올수 있는가? 라는 물음엔 아니오거든요. 그런데 마찬가지로 국힘쪽도 똑같이 같은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나경원은 6년이 지났죠? 저는 아마도 조국때보다 훨씬 더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25/07/01 15:03
(수정됨) 저는 그 당시 아예 탈퇴해버렸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그 때 만큼의 조리돌림과 파이어가 없을 정도로 피지알이 불탔으니까요.(심지어 내란 보다 더요) 제가 여기 국힘 지지자 분들께서 [피지알이 친민주 성향]이라는 말에 [절대 동의하지 않음]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정작 나경원, 한동훈, 주진우, 심우정 등의 자녀 의혹이 터져나와도 필사적으로 조국 들이밀면서 덮으시는 분들이 아직도 다수인 걸요.
25/07/01 16:04
뻔히 검찰을 개혁하지 못하게 하려고 시나리오대로 진행하고 있다는 게 보이는데 여기에 선동당하는 걸 보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뻔히 보여서 선동당하지 않을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조민의 경우는 정말 심하게 당했는데 앞날은 평탄했으면 합니다.
+ 25/07/01 22:34
피지알이 친민주당 성향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허허
윤석열 당선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지하던 곳이 였는데요. 김건희 안뽑아요. 윤석열이 아무것도 안할거라서 더 좋다는 이야기도 진지하게 말하던 곳인데..
25/07/01 15:43
그 시절에 조국이 단군이래 최악의 파렴치범이라는 사람들 아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쯤은 기준이 좀 달라졌을라나요. 크크크.
25/07/01 15:56
https://pgr21.com/freedom/82269
[조국이 정말 무섭긴 무섭네요. 정말로. (조국자녀 의학논문 관련 건)] 2019/08/20 [1286플] 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달성한 6년전으로 돌아가봅시다.
25/07/01 16:07
댓글의 대부분이 비꼬기고, 글쓴 분은 아예 탈퇴하신 분이며,
댓글들의 분노 수위는 윤석열의 내란보다 훨씬 게이지가 높아 보입니다. 조국은 왜 저렇게 까지 까인 걸까요?
25/07/01 17:25
조국이 대통령 했으면 나라 망하게는 안 했겠죠. 개인적으로 상종하기 싫은 부류일 뿐
윤석열은 손에 왕 자 보면서, 저런 사람 되었다가는 큰일나겠다 싶었습니다
25/07/01 14:11
하긴 내란특검이 고검에다가 자리잡았으니까...
총장님 가오가 있지 고검에 불려들어가서 특검 조사 받을 순 없잖아요. 경찰수사관이라도 나왔다간 아놔...
25/07/01 14:53
내란 등과 같은 범죄로 인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 퇴직연금조차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빠른 조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5/07/01 15:21
제가 이래서 조국이 차기 차차기 대선주자로 유력하다고 믿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조국의 위선 범죄 어쩌고 저쩌고 지금도 떠드는 사람들이 무색하리만치 국힘과 그계열에게 덮혀진 관용과 실드는 전국민에게 너무 깊게 각인됬고 애초 조국과 그가족은 죄과에 비해 너무 과한 벌을 받았어요 그걸로 그의 검증은 끝났습니다 이재명 안티에서 친이재명으로 조국에 대해선 그냥 무덤덤했던 제가 역시 친조국으로 바꾸게 만들어준 윤석열은 대단한 선대위원장입니다
25/07/01 16:17
(수정됨) 아뇨, 저는 조국은 너무 무능해서 반대합니다.
윤석열이라는 사람의 인사 검증도 제대로 하지 못한 사람이 조국입니다. 물론 최종 결정은 문재인이 했기 때문에 문재인이 가장 무능한 사람입니다(최강욱 전 의원은 윤석열이 검찰총장에 부적격하다고 여러 차례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는데도 임명함). 실제로 문재인은 재임 기간 동안 사고만 쳤지, 책임을 질 생각을 안 하고, 능력이 없어서 못 하기도 하더군요. 제가 볼 때 조국이라는 사람은 그냥 국회의원으로서 조언자 1인 정도의 위치나 조국혁신당의 대표직 정도가 적절합니다. 더 정확히는 그저 제도의 폐해를 지적하고 그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자일 때 가장 빛납니다. 사실 그는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효용을 이미 다했다고 봅니다. 그게 조국이라는 사람의 직분, 이미 실효를 다한 직분이라고 봅니다. 반면에 정치인으로서의 조국은 무능함의 대명사입니다. (조국에게 기대할 수 있는 추가적인 효용은, 민주당을 견제하는 건전한 제2 보수 정당의 기틀 마련일 수도 있습니다. 상징성은 있기 때문에 이런 역할은 해낼 수도 있다고 보지만 경제나 외교, 나라의 대계를 설계하는 것과 같은 실제적인 결과를 내야만 하는 실무적인 정치인의 자리에는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그에게는 이런 능력이 없습니다.)
25/07/01 17:54
사림들은 악인의 마지막 잘못은 용서해도 선인(인척하는)의 첫번째 잘못은 용서하지않죠. 조국은 무능하면서 동시에 위선자라 거론할 가치가 없습니다. 트위터에서만 여포인 사람은 정치인 자질이 없죠.
25/07/01 15: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14338?sid=102
[속보 - 심우정 “검찰 개혁, 결론 정해놓고 추진하면 부작용”] 2025.07.01.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 직을 내려놓는 것이 제 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것” “시한과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많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15320?sid=100 [박은정 "검사 22년에 검찰총장 비화폰 처음 들어…심우정 수사해야"] 2025.06.17. 지난해 10월 심우정 검찰총장이 김주현 민정수석이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했다는 사실과 관련
25/07/01 15:34
(수정됨) 뭐 그런 문제가 있을수 있을거라는건 원론적으로야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그대가 건희와 석열앞에만 서면 멈추니까 거기에 내부 조직원들은 대다수 침묵했으니 이렇게 된거 아닌가...
25/07/01 15:37
윤석열 개인 법무팀장 심우정이라는 이미 확실한 부작용이 떠나는 마당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부작용을 입에 담는 무모한 용기가 가상할 따름입니다.
25/07/01 17:10
자기 손으로 사표내고 나가는 사람이 조직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훈수 두는 꼴이 우습네요.
그렇게 조직에 애정이 있고 소신이 있다면 버티면서 행동해야지?
25/07/01 17:15
조국을 그렇게 깐 이유는 뻔하죠. 사회에 진출한 유명인사나 지도부들중 자녀들의 교육비리에 떳떳한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 자들을 묶어 놓을려고 조국을 그렇게 깐거죠. 이게 엄청 잘 먹힌거라고 봅니다.
25/07/01 19:17
가장 중요한 부분은 깐 걸 비판하는 건 2번째라는 것입니다.
"조국을 그렇게 까는 건 좋아... 근데.. 니들이 그렇게 천하의 제일 악인이라고 까던 조국보다 더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 .. 조국 깔때는 그렇게 정의롭게 까더니.. 지금은 왜 입다물고 있냐?" - 이게 첫번째 입니다. 왜 그렇게 사냐?(달콤님 비판하는 거 아님)
25/07/01 20:00
범죄자들 좋아하시는 분들 많네요. 이미 드러난 범죄사실에 처벌까지 받은 분들을 이렇게 좋아하시네.
신기한 현상 같네요. 넷상에서도 박근혜 까발린것처럼 까봐라, 이명박 까발린것처럼 까봐라 이야긴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물론 반대쪽에도 사상이 특이하신분들이 계실테니 분명히 저런 말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흔치는 않은 일이죠.) 일반적으로 그냥 죄를 지었으면 죄를 지은거지, 이렇게 억울한척을 하기도 쉽지가 않아요. 그런 감성을 가지고 있어야지만, 전과 4범에 재판 받고 있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세우는 거겠지만 말이죠. 심우정이고 윤석열이고 김건희고 나발이고간에 잘못했으면 벌받고 깜빵가면 될일입니다. 이 글에서 조민이 나오는 이유는 그때 못 지켜줘서 미안해서 입니까? 범죄자 보호를 못해서?
25/07/01 20:34
혐의가 나온다.
그가 민주당 진영 인사다. --> 그럼 조진다. 그가 국힘 진영 인사다. --> 민주당 다른 인사의 죄를 끄집어 내어 혐의가 퍼지지 않도록 눈을 가린다. 검찰이 해오던 짓입니다. 죄를 지었으면 가야죠.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누구는 죄를 날조까지 해서 만들어내고, 누구는 죄가 명백함에도 덮습니다. 그러면 이거에 대해 비판을 하는게 징징거림입니까? 왜 국힘지지자들은 이렇게 뻔뻔한지 모르겠어요. 아, 이정도는 철판을 깔아야 국힘지지를 할 수 있구나 이정도로 생각하면 되죠?? 범죄자를 지지하긴 하는데, 정작 내가 지지한 범죄자는 내란으로 나라를 망하게 하지는 않을 거 같거든요. 그리고 님이 지지하신 대통령들은 죄다 감빵행이구요. 크크
25/07/01 20:36
범죄자 좋아하는 분들은 따로 있던데요?
거기다가 그 범죄자 좋아하는게 현재 진행형 이던데.. 전과4범 어쩌고 하시기엔 뭘 비교가 되야.. 뭐 어차피 대화성립이 어려운 분이라고 알고있으니 길게 글쓸 이유도 없겠네요. 뭐 그렇게 생각하고 지내셔도 무방하겠습니다.
+ 25/07/01 22:06
1) 검찰이 동일한 기준으로 까야 하는데 동일한 기준으로 까는 게 아니다.
2) 검찰이 어떤 기준으로도 깔 게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깐다. 3) 검찰이 까고 싶지 않으면 기소조차 하지 않거나 4) 법 기술로 면죄부를 주거나 5) 일부만 까서 말도 안 되게 감형해준다. 3, 4는 잘못한 게 있어도 법적으로는 잘못한 게 없게 되는 경우이고, 2는 잘못한 게 없어도 법적으로는 잘못한 게 있게 되는 경우입니다. 님은 이 둘을 구별하지 않는군요. 1, 5는 잘못한 게 있기는 하지만 5는 아주 큰 잘못인데 법적으로는 아주 사소한 잘못으로 세탁해준 것이고, 1은 아주 사소한 잘못인데 법적으로는 아주 큰 잘못으로 둔갑시킨 것입니다. 님은 이 둘도 구별하지 않네요. 1만 보더라도 하나는 아주 큰 잘못인데 법적으로는 아주 사소한 잘못으로 세탁해준 것과, 다른 하나는 사실상 트집잡기에 불과한 것이지만 법적으로는 아주 엄청난 잘못으로 둔갑시킨 것입니다. 님은 이 둘도 구별하지 않습니다. 님은 이 모두의 실상엔 관심이 없고 껍데기로만 판단합니다. 실상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님의 말에는 진실도 없고, 진실에 대한 파악도 없습니다.
+ 25/07/01 22:18
조국이 범죄자 이니 나쁜놈이고, 이재명 대통령은 수사를 받고 재판중이니 범죄자다 라는게 그러므로 민주당과 좌파는 정권을 잡으면 안된다 라는게 소위 내란 일당들의 생각이죠. 하지만 윤정권에서 보여준 최고의 퍼포먼스는 검찰 및 법원은 국민의 생각보다도 훨씬 썩었고 그리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권력을 맘대로 사용할수 있다는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겁니다. 법원에서 징역을 받아도 나쁜놈이 아닐수도 있구나를 증명해준 거죠. 그래서 지금부터는 플라님같은 분들이 범죄자 이러면서 발작을 해도 아무도 타격을 입지 않죠. 빨리 현실을 인지하지 않으시면 앞으로 정의를 외치기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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