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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13:06
매콤, 블랙패퍼 둘다 먹어봤는데 블랙페퍼가 좀 더 나았습니다. 매콤이 좀 비렸고, 블랙페퍼는 후추맛 때문인지 괜찮았습니다.
처음에는 오 맛있는데 생각했지만 끝부분으로 갈수록 소프트쉘크랩이 좀 느끼하게 느껴져, 괜히 푸팟퐁커리에서 커리 쓰는게 아닌 것 같았습니다.
25/05/23 13:54
껍질째 튀긴 새우튀김보다 더 무릅니다.
딱히 치아사이에 낀다거나, 이물감이 있다거나 하진 않은데 그렇게 선호할만한 식감은 아닌듯했서요.
25/05/23 13:29
(수정됨) 저도 피지알에서 보고 시도해봤는데요, 역대급으로 별로였습니다 흐흐
태어나서 버거 먹다 남긴 적이 처음이었네요. 남긴 가장 큰 이유는 비린맛 때문이었구요.
25/05/23 13:30
전 매콤이 훨씬 낫고, 가격만 싸다면 몇 번은 더 먹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흐흐.
비린내에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 의외로 저는 비리지 않더라구요.
25/05/23 13:48
저 방금 점심 때 맛 비교해보려고 신제품 크랩버거(페퍼)와 나폴리맛피아버거 햄최2개 해봤는데
신제품 정말 맛이없었습니다. 그냥 나폴리맛피아 추천합니다.
25/05/23 14:42
저는 좋던데요. 또 먹을거 같진 않지만. 역시 침착맨님 말대로 롯데리아는 근본이 없어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서 좋습니다! 요새는 버거킹도 와퍼를 버린거 같긴하지만
25/05/23 18:56
소프트크랩이라는게 정말 궁금해서 태국음식전문점에서 소프트크랩을 한번 먹어봤는데 굳이.. 또 먹고 싶진 않더군요 내가 알던 게맛이 아니더라구요. 맛이 나쁜건 아닌데 소프트한 크랩이 아니더라는.. 뭔가 조금 달라요 게는 겐데
25/05/23 20:26
크랩버거 그냥 비립니다. 비립니다. 비립니다.후추맛만 납니다.
다시는 안사먹을 맛입니다. 그리고, 요즘 쥐포튀김 파는거 상한게 섞여 있습니다. 오래됐다 정도가 아니라 썩었는데 유통되고 있습니다. 허위사실 유포로 잡아넣을려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제 민감한 감각으로 썩은 쥐포 튀긴 기름에 감튀나 너겟 치즈스틱 튀기는건지 미묘한 생선 썩은내가 미세하게 섞여 있습니다. 쥐포튀김 팔고부터 그렇습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 어쩌구 저쩌구 당할 각오하고 적습니다. 닭목을 비틀어도 제 입맛은 제입맛 입니다. 제 코와 입에 상한게 팍 느껴졌습니다. 쥐포튀김도 그런 상태에서 크랩버거 먹고나니 불쾌감이 미친듯이 올라왔습니다. 두 메뉴 다 단종하길 기원합니다. 롯데리아에 민원 넣을 생각도 없습니다. 그건 롯데리아를 도와주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25/05/24 02:09
크랩이니 통오징어니 염병하지말고 그냥 오징어버거 단품을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단가 올리려고 저런거 만드는거 알겠는데 어차피 지금 오징어버거 낸다고 싸게 팔거도 아닌데
25/05/24 04:36
며칠전 티랙스버거 먹고 실망했습니다.
이전에 두툼했던 닭고기 패티는 어디가고 삐쩍 마른 퍄티가… 역시 롯데리아는 가는게 아니었나봐요 ㅠㅠ
25/05/25 14:16
먹어보았는데 맛있습니다! 아직 후추맛 밖에 못 먹어보았고, 약간 바다의 향이 나는데 저는 좋았습니다! 게 부분 식감도 좋았고요! 하나 아쉬웠던 건 게 부분이 생각보다 약간 작았다는 것? 빼곤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매콤 후추 두 가지 사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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