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3/14 10:41
경험이 적긴 하지만, 영어로 질문하고 나온 답변을 번역해 보는 게 좀 더 결과가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혹시 그록 딥서치랑 비교해서 결과물 퀄리티는 어떤가요? 아직은 무료 위주로 사용하다 보니 openAI는 못써보고 무료라니 관심이 가네요.
25/03/14 10:43
그록은 저도 아직 못써봐서... 딥리서치 기능도 슈퍼그록 구독해야할 거에요. 그마저도 안드로이드는 제대로된 앱도 없어서 쓰지도 못하고...
25/03/14 12:02
이전에는 저도 이 순서였는데, 오늘 업그레이드 된 제미나이 딥리서치 기능 써보니까 Gemini > chatGPT> Grok=perplexity인 것 같습니다.
25/03/14 12:18
전 둘다 유료 구독이라 써보는데 정확도 차이가 넘사벽이던데요....제미나이 딥리서치는 년도 같은 게 중요한 자료 찾아달라고 하면 여전히 너무 많이 틀립니다. 흑...
25/03/14 13:45
저도 chatGPT pro, Gemini advanced 구독하고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오늘 작업한 리서치들은 Gemini > chatGPT였습니다.
25/03/14 13:01
컨설팅 업체나 연구소는 요즘 분위기가 어떤가요...?
기초 자료를 만들고 정리하는데는 아직 사람 손이 필요하니까, 어떻게 보면 결과물 보다 로우데이타 수집이 더 중요해지는건지
25/03/14 19:46
(수정됨) 연구소들도 윗선에서 이제는 뭔가 심상치 않다는걸 감지 한거 같습니다
sw쪽은 진작에 그 위력을 알았지만 그게 서서히 하드웨어 기반 연구쪽으로도 전파되는 느낌. 다만 이쪽은 아직도 실험노가다 비중이커서 로봇이전에 그건 대체 못합니다
25/03/14 13:28
와, 성능 정말 어마무시하네요.
LLM챗봇에서는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하던 내용을 물어봤는데 정확히 대상을 파악하고 다시 거기서 논리적 귀결로 이끌어 가는군요. -------- 본 보고서는 슈퍼 로봇 대전 OG 시리즈의 알트아이젠과 알트아이젠 리제의 기술적, 디자인적 특징을 비교 분석하고, 파일럿인 쿄스케 난부의 사상이 기체 변화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탐구했습니다. 또한, 한국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에 등장하는 나가의 무기인 사이커와 쉬크톨과의 비교를 통해 파일럿과 기체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고찰했습니다. 알트아이젠은 강력한 화력을 지녔지만 기체 균형에 어려움이 있었고, 쿄스케는 숙련된 조종술로 이를 극복하며 공격적인 전투 스타일을 확립했습니다. 알트아이젠 리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향상된 기동성과 화력을 제공함으로써 쿄스케에게 더욱 폭넓은 전술적 선택지를 부여하고, 그의 전투 방식에 자신감과 여유를 더해줄 수 있습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의 사이커와 쉬크톨의 비교는 파일럿과 기체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인 무기인 사이커와 특수한 목적을 가진 쉬크톨의 관계는, 초기 모델인 알트아이젠과 업그레이드된 알트아이젠 리제의 관계와 유사한 측면을 보입니다. 특히 쉬크톨이 친족 살해라는 특수한 목적을 위해 설계되어 사용자의 행동과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알트아이젠 리제 역시 향상된 성능을 통해 쿄스케의 전투 능력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그의 사상에 미묘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알트아이젠에서 알트아이젠 리제로의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파일럿인 쿄스케 난부의 능력, 책임감,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의 사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는 마치 특정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도구가 사용자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파일럿과 기체의 관계 역시 단순한 조종자와 기계의 관계를 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유기적인 관계임을 시사합니다.
25/03/14 14:03
제가 chatGPT, 딥시크, 제미나이, 루튼 AI를 써봤는데
논문 쓰는 기준으로 Introduction은 chat GPT하고 딥시크가 보정해 주는게 괜찮았고 제미나이나 루튼은 그다지 였습니다. 레퍼런스 붙이는건 딥시크가 압도적으로 괜찮았구요. 한국 정보 찾는거면 루튼하고 제미나이가 잘 찾아 줬는데요. (대강 제 이름 검색합니다.) 프로그레밍은 딥시크가 더 나았습니다. 원하는 코드 짜달라고 했더니 금방 짜주고 이 코드를 기반으로 수정을 한걸 보내서 검토해 달라고 했더니 잘하더군요. 제미나이를 무료화하는 게 더 나을것 같은데 흠...
25/03/14 19:44
프로그래밍은 클로드가 독보적인 원탑입니다
다만 전문지식이 없어서 그런게 필요한 코드는 지피티나 그록에서 베이스 짜서 들어와야함
25/03/14 14:26
제미나이 음성서비스가 정말 훌륭합니다.
특히 여행가서 주변 맛집 찾아줘! 무슨 메뉴 무슨 메뉴 들어간 맛집 찾아줘!! 별점 몇점이상만 골라줘 등등 여러 조건을 달아 아주 잘 활용했습니다~~~ 한번 활용해보세요~
25/03/14 14:56
오 제미나이 음성 얘기가 많아서 보니까 한국어도 지원하기 시작했네요. 예전엔 영어만 됐는데 일본어 스페인어도 다 잘 하는 것 같습니다.
25/03/14 17:07
제미나이는 그거랑 아예 구글맵을 끌어올 수 있는 모델이 있어서 아예 구글맵에서 평점 몇점 이상 이렇게 지정해서 표시해줘 하면 구글맵을 끌고 와서 표시해주더군요 이건 진짜 넘사인 게 맞는 거 같습니다
25/03/14 14:28
한번은 조사 도중 중간에 뻗어버린 주제에 횟수는 차감되었고(.....)
다시 한 번 같은 주제로 일을 시켜봤는데, 결과물이 꽤 인상깊습니다. 자료를 잘 조사하고 정리해 주네요. 물론 큼지막한 삑사리도 종종 보이고 구체적인 계획 쪽에서는 헛발질도 하지만 인상 깊습니다. 이걸 써 보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AI시대에 필요한 건 '질문을 잘 하는 능력'과, '잘못된 답을 간파할 수 있는 나 자신의 능력'이라고요. AI가 많은 것을 도와주지만, 그렇기에 역설적으로 이걸 사용하는 사람의 능력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25/03/14 19:43
모두 사무직 관리자가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AI의 결과물을 검토하고 관리하는게 가장 중요한 업무능력이죠.
근데 ai신봉자들은 사무직, 지적노동의 모든부분을 ai가 알아서 하는 시대가 머지 않아 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 10년 지나면 전 ai가 시키는 실험(ai가 실험은 못하니)만 하거나 짤리거나 둘 중하나로 보고 있음.
25/03/14 17:26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단일 물질에 대한 시장조사 보고서를 요청했더니 터무니없이 작게 추정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알려주고 그와 일치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더니 내용을 수정해줍니다. 시장정보등 사업결정을 할 때 활용하기에는 아직은 신뢰하기가 좀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