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2/19 14:51
미국장이 좋긴 한거 봅니다.
저도 미국장에서 산것 9개중 6개가 이익이고 3개가 손해인데 말이죠. 근데 손해를 보고 있는게 테슬라라는 게 함정이죠. T_T~
25/02/19 14:57
코인 하락장이 2-3 주 지속됬으니 거기서 돈이 빠져서 이동했다고 보면 얼추 맞는 갓 같기도...
그리고 연말연초에 제가 아는 업으로 투자 하시는 분들이 지금 국장 들어갈만하다라고 다들 똑같은 얘기를 하시긴 했어요. 물론 저는 안 샀습니다...
25/02/19 15:49
근데 올라봐야 국장은 단타용이라 장투 하려면 미국가야죠... 오를라치면 분할상장해서 지수추종 etf들어가봐야 오르지도 않고 개별주 사도 뒤통수 맞고의 반복이라서
25/02/19 15:56
얼마전에 pgr에서 지금 국장 좋다고, 투자할만하다고 댓글을 썼는데
다른 분이 댓글에 '국장 꼬드겨서 지는 탈출하고 싶은가보다' 라고 쓰신 거 보고 역시 투자 추천은 하는 게 아니구나 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 조정이라도 왔으면 얼마나 비난을 받았을지 휴...
25/02/19 16:11
이상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게임과 만화 추천해서 문제 생길 일은 없지만 투자는 금전적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게시판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이야기하는 게 현명하지 못하죠.
25/02/19 20:59
저도 그때 그 댓글들 보고 좀 놀랬어요.
돈에 관련된건데 감정이 더 앞서는분들이 많은거에 놀랬네요. 국장 지수는 너무 낮았어가지고 많이들 앞으로는 오를거다라는 전망이 꽤나 많았거든요. 그런 대중적인 평을 하는데도 조롱류의 댓글도 많고 그러면 혼자하시면 되요 이런류의 댓글들도 많고 좀 충격이었습니다 크크
25/02/20 06:14
투자 뿐 아니라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대세를 벗어나면 그런 경향이 좀 심해진것 같아요
번외로 작년 말에 소액 국장들어갔던저로서는 국장추천글에 위안을 받았습니다
25/02/19 16:10
일단 지금 미장에 추가 투자하기에는 환율이 고민되기는 합니다.
그에 비해 국장은 기대만 못해서 그렇지 나쁘지 않은 종목들이 죄다 Pbr 1 이하이니... 저는 수급은 항상 순환한다고 생각하고, Pbr밴드와 Per밴드 참고해서 기준가를 정하고 대응하면 소액이라도 벌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갑자기 업황이 안좋다던가 분식회계가 있다던가하면... 뭐 답이 없죠 허허허
25/02/20 00:58
저도 계엄때 작살났던거 그때 계속 분할매수한덕에 전부 복구하고도 추가 수익이 나서 일부 실현했습니다 크크
근데 커뮤에 최대한 화제 안되고 한두달만 조용히 더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크크크
25/02/19 16:53
예전보다 영향력이 약하긴 하지만 삼전이 고점에서 40% 추락하니까 코스피가 최저점까지 갔고, 최근에 메모리 가격 반등이 전망되니까 삼전이 15% 오른게 가장 크네요
25/02/19 18:43
2700정도가 박스 상단일거라고는 보는데.. 올해 초 국장 추천 많이도 했는데 결국 살 사람만 사더라구요.
애초에 돈버는 사람은 DNA가 다르다고 느낌....
25/02/19 22:14
작년에는 너무 저평가 되었었고 지금은 아직 저평가이긴 합니다.
다만 확률로 보면 더 오를 여지가 크지만 내릴 가능성도 커지긴 했습니다.
25/02/19 22:48
원화하락대비 한국증시는 저평가
금투세 악재소멸 중국의 진심어린 부양정책 미증시고점론에따른 글로벌자금 낙수효과. 계엄령 통해 쫄아서 역대급으로 탈탈 털린 개인 악성재고물량 인플레 헷지용 자금 유입
25/02/19 23:56
너무 내려가서요..... 그리고 약간 정치얘기라 조심스럽지만 작년 말에 있었던 단발성 정치 이슈로 떨어진 것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정 기미가 보이면서 회복한 것도 있습니다. 펀더멘탈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 그런 단발성 이슈는 단기적인 투자 기회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해 초에 국장 좀 들어 갔었는데 용돈 벌고 금방 나왔음. 더 기다렸으면 용돈보다 더 됐을 텐데 어차피 단발성 이슈를 이용한 단기 투자로 접근한거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25/02/20 05:10
작년 말부터 국장을 밀었던 1인으로서 요새 아주 흐뭇합니다..... 장이 안열려서 주말이 싫을 정도군요
그 다음 순환으로는 곧 알트코인 장이 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25/02/20 08:09
월급으로 적금붓듯이 장투하는 입장에서 그래도 미장 슨피를 사지 국장에는 안살겁니다.
국장은 장투가 불가능한 판이잖아요. 단타로 스트레스 받으며 틈나는대로 주식화면 열어보기 싫은 저같은 사람은 그냥 미장 지수추종하는게 낫겠죠. 국장 투자하시는 모든 분들도 건승하셔서 안전하게 많이버시길 바랍니다 흐흐
25/02/20 10:20
어머니는 LIG넥스원, 아버지는 현대로템 사라고 저한테 22~23년부터 얘기했거든요..
심지어 아버지는 본인꺼 사달라고.. 제가 극구 말렸습니다 네 불속성 효자입니다 안전하게 schd spy 사는게 최고라고 오히려 일침을 놓았습니다..
25/02/20 16:13
미장이 어려울거라봐서 작년 12월부터 하이닉스랑 금융지주사들 조금씩 모으고 있었는데 방산, 조선만큼은 아니어도 나름 쏠쏠하게 가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