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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6 13: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6703?sid=101
[주식투자자, 1인당 국내주식 2800만원, 해외주식 1600만원] 2025.01.15.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15일 내놓은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 기준 (20~64살 금융소비자 5000명 온라인 설문조사, 2024년 7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7892?sid=101 [예탁금 주는데 美주식 보유액은 1900억 ‘쑥’…새해에도 국장 탈출 가속] 2025.01.0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35317?sid=101 [일본도 ‘주식 이민’ 열풍... 해외 투자액 9년 만에 최대치] 2025.01.27. 신NISA 계좌(ISA 같은것) 도입 -> 국내 투자와 국외 투자를 가리지 않음 -> 미장으로 日 해외 투자액 1년새 147% 급등 “개미가 엔화값 하락 유발” 우려도 어쨋든 옆동네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하니 안심하십시오...?
+ 25/02/06 15:14
일본사는데 ETF, QQQ같은거 투자하라는 말 나온게 벌써 제작년쯤 됐습니다.
주식알못인데 저까지 들을 정도면 훨씬 전부터 유행했다고 추측이 됩니다
+ 25/02/06 14:27
국장이야 웬만하면 박스권에서만 왔다갔다 하니까 코스피200커버드콜같은 월분배etf상품들 한번 눈여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5/02/06 13:45
저는 요즘 환율에서 미장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는게 매우 부담스럽기는 하더라구요.
환율이 다시 1300원대로만 돌아와도 일단 -10% 먹고 시작하는지라... 역사적으로는 사실 환율 1300원이 결코 낮기만한 수치는 아닌데... 저는 차라리 이번 일을 계기로 국장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이라도 쳐봤으면 하는 기대입니다. 주주가치를 재고하지 않으면 아예 죽을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그간의 오랜 잘못된 관행도 고쳐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다수가 몰리는 시장은 일단 피하는 성향이라 일단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있기는 합니다.
25/02/06 14:07
네, 사실 저도 단기간 내 환율이 다시 1300원대로 내려올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또 내려올 가능성도 아예 무시할 수는 없으니, 고민이 많고 미장 추가 투자를 조심하게 되네요. 그래도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을 꾸준히 환전하고 미국의 우량 우선주나 우량 회사채 등을 매수하고 있기는 한데, 변동성이 큰 일반 종목들은 주저하게 됩니다.
+ 25/02/06 14:39
환율도 그렇고.... 미장도 사실 신규로 들어가기에 부담스러운 자리긴 하죠.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인것처럼 기존에 매수했던 분들이 승자인 듯
25/02/06 13:56
전 좀 걱정인 게 이렇게 갈수록 사람들이 국장에서 멀어져가면 개혁의 동력조차 사라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코로나를 거치면서 투자자 수가 늘어나니 이전부터 이어오던 악습과 제도가 지탄받기 시작한 것처럼, 사람들이 떠나면 이제 다시 관심조차 못받고 그대로 침몰할 것 같거든요.
+ 25/02/06 15:56
정경유착이 넘 강해서 어차피 무시당하고 있었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다 같이 죽자고 가야 조금이라도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25/02/06 13:58
주식투자의 제1원칙 "국장에 투자하지 않는다"
이 원칙을 어길 때마다 참교육을 내려주시던 국장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립지는 않습니다.
25/02/06 14:02
오히려 국장할때인데 안타깝네요.
미장은 이미 퍼포먼스상 상단에 위치해있고.. 중국의 경기부양은 말도안되는 수준까지 하고있으며 환율감안해도 한국의 주식은 초저평가되어있는 상태인데.. 그렇다고 착한 환율은 아닙니다. 순수하게 달러인덱스가 올린 환율만 200원.. 실제 원달러는 1250원수준인데. 요걸 비싸게 들어가는게 맞는지.. 그런거 안따지더라도 코인8년차한 사람으로서.. 국장에 대한 분노,조롱이 극에 달했어요. 첫번째로 국장을하지마라 어쩌구 워렌버핏 밈까지 온갖 커뮤부터 유튜브까지 국장 욕하는게 한트럭이며 주식안하는 사람도 국장의 문제점을 알고 있을 정도니 반면 리버스로 미국 배당주가 최고고 미국주식이 신이며 끝까지 들고간다는 존버족이 즐비하는 상황. 결국 시장이란게 사이클이고 순환매처럼 돌아가는데 미장 사이클이 역대급으로 15년이상 오래가는상황이라 개도국,원자재 사이클이 평생 안올거라고 생각하는분이 많더라구요.
+ 25/02/06 14:33
국장 11년, 미장 4년, 코인 5년차인데.. 국장은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반감기 되면 알아서 오르는 코인이 차라리 나아요.
+ 25/02/06 15:13
한국기업이 초 저평가되어 있다는 건 동의합니다.
다만 현 구조에서 개미가 주식이라는 수단으로 평가차익 나눠먹을 수 있을것 같지는 않네요.
+ 25/02/06 16:01
그 저평가되었다는 국내주식들 정상화 될 가능성이 생쥐 발톱의 때만큼도 안보이는게 문제 아닙니까?
저평가되어있으면 뭐해요, 기업들 하는 꼬락서니 보면 그냥 평생 저평가에 머물러있을게 뻔한데. 평가가 올라올 일이 없으면 수익도 안나는거고 그러면 국내주식에 투자를 왜 합니까?
25/02/06 14:03
상법 개정 추진 당시에 언론들을 타고 나오던 헤드라인만 봐도 진짜 지능순인가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니까요. 부동산에 악영향만 주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25/02/06 14:04
국장은 배당주는 투자해볼만 합니다. 자동차, 은행주, 통신주등은 배당기준 5퍼가 넘는게 꽤 있어서요. 나머지는 의미 없고요. 미장 투자 해도 분산으로 조금은 투자할만 해요.
25/02/06 14:07
적어도 개미들 투자에 있어서 수급은 그냥 신입니다. 애국하는 마음으로 삼전 하따하면서 깨달았지만 이게 미장 코인이었으면 벌써 수익 보고 빠이빠이 했을걸 한참을 물려있네요 수급이 없으니 과매도니 다이버전스니 아무런 상관이 없네요 제일 문제인게 국장에는 뭐 오를 내러티브가 없어요. 23년만 해도 2차전지가 내러티브를 따라갔지만 지금 나스닥 열풍을 이끌고 있는 AI니 양자니 이런 내러티브가 국장엔 없죠. 테슬라도 전기차 내러티브라기보단 트럼프/머스크 코인 비슷한 무엇이고, 투기든 투자든 돈이 안 몰리니 매력이 없어지고 매력이 없어지니 돈이 안 몰리고, 그래도 삼전 5만 5천원은 참 싸 보였는데 이게...
25/02/06 14:08
기업 경영자, 최고 책임자가 온갖 불법 및 꼼수에 책임도 안지고 불투명하기는 중국 뺨치는 나라에 왜 투자를 하나요.
솔직히 미 주식도 무서워서 투자 안하는 쫄보입니다. 주식 자체를 패가망신으로 보는 1인... 평생 노예로 살아도 주식은 전혀 손도 못대겠...
25/02/06 14:11
제가 뭔가 포지션을 오픈하면 항상 반대로 가는 징크스(?) 때문에 이야기를 잘 안하게 되는데,
저는 작년 하반기부터 국장 투자 비율이 지속 상승하고 있고, 한국이 아예 망해버리지 않는한 올해는 적지 않은 수익을 가져다 줄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그런 기대를 하면 항상 상황은 역으로 가더라구요. 내가 무슨 고 하일성님도 아니고;;
+ 25/02/06 14:27
제일모직-삼성물산 말도 안되는 합병
뭐 분할의 신 카카오는 말할 것도 없구요 LG화학-에솔 두산밥캣-에너지지빌리티 등등 네임드 오브 네임드 기업들의 양아치 행동 보면 국장에 손대기가 싫죠 국장 제 1원칙 안지켜서 맘고생중입니다. 언급한 기업중 2개나 제 계좌에 있었었구요 LG화학은 나름 잘 빠져 나왔는데 두산 에너지빌리티는 진짜 작년 말에는 딥빡이 오더군요
+ 25/02/06 14:29
국민연금부터가 국장 투자비율을 줄이는데 말을 다 한거죠..
물론 원인제공을 국민연금도 하긴했습니다만.. 일단 다른걸 다 떠나서 국내 탑티어 상장사들이 합병 분할로 장난질 친거 생각하며....
+ 25/02/06 14:38
대한민국을 하나의 큰 회사처럼 보면 아시다시피 장기적으로 우량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인구구조는 저출산 고령화되어있고 기술적으로 현격한 우위에 있는 산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미래 핵심 기술 AI는 뒤떨어져 있고 제가 살고있는 나라고 좋아하긴 하지만 투자의 관점에서 국장에 투자한다는건 장기적 성장을 기대한다기보다는 개별 종목의 추이나 시세를 분석하는 상당히 난이도 높은 기술이 필요하다는거죠
+ 25/02/06 14:45
1. 주가 좀 오른다 싶으면 물적분할
2. 뭐가 좀 안 된다 싶으면 유상증자 3. 개나 줘버린 배당 - 우선주도 배당 안하는 국장. 4. 상법에도 없는 주주가치 보호.
+ 25/02/06 14:46
투자자가 기부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똑같은 돈 들여서 수익률이 더 높은 쪽으로 자금이 몰리는 것이 자연의 이치죠. 옛날에는 미장에 투자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그러하지 못했던 것뿐이고요. 국장은 기대 수익률도 낮은데다가 대놓고 뒤통수 맞아도 법이 지켜주지 않는 곳입니다. 메리트가 없어요.
+ 25/02/06 14:47
사람들이 원하는 건 바닥이 탄탄한 우상향을 원하는 거지 박스피를 원하는 게 아니거든요.
내가 투자한 값보다 오르길 원하는 건데 국장이요? 단타로 접근하면 모르겠네요.
+ 25/02/06 14:47
평소에는 미장 우량주 및 지수추중 ETF를 좋아하는데
지금은 환율이 너무 많이 오른거 같아서 국장 일부 섹터 ETF 하는 중입니다 참고로 연말 즈음부터 현재까지는 국장 섹터 ETF 수익률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길게 볼 생각은 아니고 몇달 정도 단타용이죠 10년 이상은 미국 지수 ETF
+ 25/02/06 14:51
여러분~ 무슨 일이 생겨도 탈출~ 제 말을 믿으셔야 합니다.
여러분~ 나는 이 국장을 해봤어요~! 3년 전에 국장을 했었고 그때 같이 국장을 했었던 사람들은 전부 다 죽었습니다. 여러분~ 무슨 일이 생겨도 탈출~ 제 말을 믿으셔야 합니다.
+ 25/02/06 14:53
국장 팁을 드리자면 국장은 지수를 사는게 아닙니다. 주도주+특정테마 정도로 투자해야 효율이 나옵니다. 보통 투자에 효율이라면 변동성대비 수익률이죠. 그러다 보니 난이도가 있어요. 뭐 상법개정 등의 이슈에 매우 동감하고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조삼모사 할 것도 압니다. 그럼에도 국장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는 세금 혜택이죠. 양도차익에 세금이 없다는 거에 말 다했죠. 금투세 반발이 그래서 심했던 겁니다. 그러면 진짜로 국장할 이유가 1도 남지 않게 되니까요. 상법개정 -> 국장 정상화 -> 금투세 이루트가 맞아요. 문제는 상법개정 제대도 될 가능성이 없고 그러니 정상화 안될거고 그러니 금투세 못하죠.
그래서 결론은 뭘 투자해야하냐 지금 주도주는 하이닉스입니다. 국장에서 유일하게 글로벌에 매력이 있는 종목입니다. 그리고 고배당TR ETF 이것만 들고 가세요. 해외TR 상품을 막으면서 국장ETF를 사는 이유가 딱하나 남았습니다. TR(Total Return) 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금융권 배당주는 벨류 상으로 매력있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배당의 문제는 세금이죠. 양도차익으로 먹으면 안내도 되는 세금을 배당은 원천징수되니까요. 하지만 TR ETF를 쓰면 낼 세금을 유예하면서 재투자 할 수 있습니다. IRP, ISA 등으로 장투에는 이만한게 없어요. 나머지는 미국시장+금현물ETF 정도 섞으시면 됩니다. 고점고점하지만 나스닥이나 S&P는 이제 필수로 가져가야되요. 결국 비중의 문제일 뿐.
+ 25/02/06 14:55
모든 부가 미국(과 중국)으로 계속 빨려들어가는 거 같은데
개인들은 미국 주식 사서 미국 기업들에게서 떨어지는 콩고물이라도 줏어먹으며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 합니다 나스닥아 아프지 마...
+ 25/02/06 14:56
중요한건 국장이 이상태면 영원히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리는 돈을 먹을 수가 없을겁니다. 아파트값이 고평가 받는데는 국장 역할이 상당부분 차지한다고 봅니다.
+ 25/02/06 14:57
2017년
KOSPI : 2,500p vs S&P500: 2,500p 2025년 KOSPI : 2,500p vs S&P500: 6,000p 국장 탈출해야죠.
+ 25/02/06 15:45
샘숭이 미장에 상장되어서 합병이슈 터졌으면 깜빵에서 최소 10년이상 받았을겁니다.
걔네들이 왜 미장에 상장안하고 국장에 머물고 있겠습니까?
+ 25/02/06 15:24
저는 지금부터는 국장이 낫다고 봅니다. 미장은 너무 올라서 더 올릴 동력이 안 보이는 거 같고, 환율도 정권 바뀌면서 안정화될 거로 봐서 미장 투자 메리트가 사라졌죠. 지금 1450원대인데 너무 높아요. 내란 사태 마무리되면서 1300원대 아래로 내려가겠죠.
+ 25/02/06 15:40
누가요? 2배, 3배 짜리 etf만 안 하면 골로 가진 않아요. 미장이라고 계속 오르는 건 아니죠. 역사가 증명하죠. 환율 1400원대도 비정상인 거 맞아요. 정치적 상황이 반영된 거죠.
+ 25/02/06 15:49
계엄전에도 1450근처였어요.. 장기적으로 원화약세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 하는 의견일겁니다
트럼프가 완화책을 쓴다면 단기적으로 떨어지겠지만 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은 계속 벌어질거예요..화폐가치는 그거에 반영되는거고요
+ 25/02/06 16:19
잘못 알고 계신듯. 검색해 보세요. 12월 3일 장마감때 환율이 얼마였는지. 1390원대였어요. 미국 금리인하로환율하락 예상하고 있었고 9월에 1310원까지 떨어졌다가 금리인하 지지부진하면서 1400원 초반 대까지 올랐다가 그날 1390대 마감했었죠. 그런데 그날 밤 계엄이 턱. 그날 외인들 투자 들어와서 지수도 꽤 올랐고 희망찬 12월 시장을 기대하고 있었죠. 그런데 불법 계엄으로 다 망쳐버렸죠.
11월
+ 25/02/06 15:49
골로 간다는 뜻이 파산한다는 뜻이 아니라, 손해보고 손을 떼신다는 거였어요..이것도 진지하게 말해야 하나요?
댓글이 너무 날카로우세요.ㅠㅠ 환율이 1400으로 높은 건 알겠어요. 그런데 2017년부터 지금까지 제자리라는 것은 정치의 문제라기 보다는 구조의 문제가 아닐까요?
+ 25/02/06 15:56
저도 환율 지금 좀 높은 감이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래도 1300원 아래로 내려가긴 어렵다고 봅니다. 시장성장률 뿐만아니라 경제성장률, 금리 상황 등 어떤 데이터를 봐도 단기간에 금리가 10%이상 빠질 확률은 아주 희박해요.
+ 25/02/06 16:05
환율 상승분 이상의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지수 ETF 에서요.
요즘 환율에 환전 버튼이 무겁게 느껴지지만 그냥 그 이상 수익 내자라는 심정으로 환전 합니다. 환율 내려가면요? 그냥 추매 기회인거죠. 이제는 1200원 이하로 내려갈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 25/02/06 15:25
주식시장 자체도 개판이긴 하지만 더 큰 이유가 나라의 성장동력이 사라졌다는 걸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상황이라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업들도 공장을 죄다 미국으로 다 옮기고 있으니.......의대만 수백개 만들어서 전국민이 의사 돼서 먹고 살아야 되나 싶기도 하고.....
+ 25/02/06 15:29
주식의 본질을 고려했을때, 한국 주식회사들은 주주를 우습게 알기 때문에 진짜 투자 안하는게 맞죠. 니돈도 내돈 내돈도 니돈 하는 사람들이니..
그 외 별개로 나스닥은 슬슬 고점 높이기 보단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보여지고, 여기서 지난 몇년의 렐리가 다시 나오기는 정세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 25/02/06 15:41
20,21년 데이터는 코시국 이레귤러라 (국장+해외 거래규모만 봐도 이후랑 차이가..)
합산 거래규모 수준이 비슷한 22~24년만 보면 그런 경향은 있으나 크리티컬하진 않다 정도네요
+ 25/02/06 15:43
단적으로 국장은 제무제표, 실적 발표, 중장기적 시각 등등 다 필요 없습니다
국장에서 돈벌려면 테마주 타야하지 않나요? 주변에 국장투자자들만 봐도 테마주로 돈벌었다는 사람은 있어도 가치투자로 돈벌었다는 다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습니다. 적어도 주주가 왜 이 기업의 비정상적인 지배구조를 분석해야하고 오너가 원하는 포지션을 알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국장에 투자할땐 허탈감과 배신감이 느껴지는데 미장은 떨어지고 오르는 이유가 합리적이죠 저는 이런 투자는 하기 싫어서요.
+ 25/02/06 16:01
네.. 오너리스크와 거버넌스 문제가 좀 많이 심각하죠. 왜 주주가 뒷통수 맞을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투자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 거죠. 가뜩이나 수익률과 주주환원율도 적죠.
+ 25/02/06 16:02
지금 국장이 워낙 저평가 되어 있어서 들어가야한다는 분들의 말도 일리가 있다만
올해 바닥을 찍었으니까 잘 간다고 치더라도 앞으로도 잘 갈지가 모르거든요. 당연히 미래 일이야 아무도 모르고, 실제로 국장이 앞으로도 잘 나갈 수 있지만 설사 2500 코스피가 3000이 되더라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불안할 수 밖에 없어요. 내가 산 주식 또 물적분할하면 어떡하지? 오너 사고 터지면 어떡하지? 적어도 [지금이 바닥이다]란 말로 사람들을 유혹하기엔 너무 멀리 왔다고 봅니다. 제도 차원에서 뭔가 변화되어야 사람들의 투심이 돌아올 거라 생각합니다.
+ 25/02/06 16:02
국장 저평가라는게 뭘보고 저평가라는지 모르겠네요
PBR, PER이 낮아서? 근데 그거는 이익 상승에 따라 늘어나는 순자산 / 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해줄때나 의미가 있는 거고 그렇다고 Global에서 통하는 주도주가 있느냐? 현차,기차, 하닉 정도 제외하면 그렇지도 않은데 주도주만 할꺼면 테슬라, 엔비디아, 마소 등등이 있는 미국이 낫다 싶고 배당을 보자니 국장은 현차우나 기아, 메금지, 은행 등등이 있지만 배당이 계속될 것인가 + 배당 상승이 얼마나 되는가 + 주가는 얼마나 오르는가를 비교해봤을때 SCHD보다 못한게 사실이고, 한두종목이 SCHD보다 성과가 좋을 수는 있지만 저는 종목 맞추기는 안해서요 통화 분산에 있어서도 어차피 집을 사면서 원화를 롱치게 되는데 굳이 또 주식까지 위에 악재를 무릎쓰고 원화로 하는 국장을 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 25/02/06 16:13
정작 올해 국장 수익률은 미장보다 좋아요 크크....
방산,조선,바이오가 꿀이고 반도체도 딥시크 전까지는 좋았죠. 지수,대형주 장기투자하라는 말은 절대 못 하겠지만 자산배분 차원에서 ISA에 국장 배당주(특히 금융주)담거나 중단기 차원에서 주도주 섹터는 담아갈만 하죠.
+ 25/02/06 16:14
코스피 지수가 말해주죠.
주식 초보자들이 편하게 할수 있는게 etf투자인데 국장은 그게 안통하죠. 주가가 우상향이 아닌데. 그렇다고 국장에서 수익보려고 이것저것 공부해서 수익률 낼 가치가 있는 시장인지도 의문이고. 미장 투자가 증가한 원인중 하나는 미장 투자 접근이 쉬워진 이유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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