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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5 08:53
운전 초보입니다만 참... 도로는 정글인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름. 내가 아무리 잘해도 딴차가, 상황이 안받쳐주면 사고 날 수 있단 게 참 무섭습니다.
안그래도 저도 오늘 제 옆차선 차가 노빠꾸로 제 쪽으로 다가와서 식겁했습니다. 도저히 각이 안나오는데 쳐박으려고 했던 건지... 겨우 피하긴 했는데 아직도 간담이 서늘하네요.
25/02/06 01:18
맞아요 말씀처럼 언제 뭔 일이 터질지 모르니까 안전운전을 습관처럼 해두는 게 좋은거같아요. 밟는 습관 들여놓으면 깜빡한 사이에 반응하기 어려우니..
25/02/05 08:57
큰 사고 없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업계에서는 보통 자동차 뼈대라고 볼 수 있는 프레임 손상만 없다면 무사고로 보는 편이긴 합니다.
25/02/05 09:12
악명 높은 화물공제 소속이라 보험접수 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요새 사이드미러도 센서+카메라 들어가 비싼게 많은데 기사님이 쿨하게 인정하고 새거 가격 준다면 모르겠군요.
25/02/06 01:15
사이드 미러만 고치는 거면 어떻게 새 가격만 받고 보험처리 안할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정비소에 들고가니까 도색 다 벗겨지고 사이드미러는 세로로 움푹 파여있었어요.. 크헝.. 라이트도 깨졌다니 말하시던데 대체 우찌된건지..
25/02/05 09:15
어디선가 들은 얘기
꽉 막힌 왕복 2차선 도로 왜 막히는지 궁금한 운전자가 창문 열고 앞을 보면서 서서히 주행 맞은편에서 오던 차도 같은 모습으로 주행하다 운전자 머리끼리 충돌 교통사고 맞습니다.
25/02/05 11:25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저는 아침에 노깜빡이로 칼치기하고 다니는 차를 만나서 영 기분이 좋지가 않더군요. 제 앞에까지 확 끼어드는 바람에... 아무튼 모두 사고 없으시길..
25/02/05 11:35
상대방 100프로 사고는 무사고(보험쪽에서 기록하는)로 남더라고요. 그 외에 수리내역에 대해서는 현금수선하지 않는한 남긴할텐데 그정도는 뭐;;
화물차나 버스는 진짜 (일부겠지만) 지들은 부딪혀도 안죽는거때문인지 운전하는거 보면 아주 기가찹니다. (버스랑 사고난게 2회가 넘어요...)
25/02/06 13:49
2차선에서 달리던 버스 바퀴에서 날아 온 돌에 운전석쪽 문과 사이드미러가 패인 일이 며칠 전에 있었습니다.
이런 일도 가능하구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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