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29 02:25:49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Zgu-lOfZmXg
Subject [정치] 정보사, 인민군복 170벌 주문 확인


가면 갈수록 이시대의 참 언론인, 정론직필이 되어가고 있는 김어준 썰 입니다. 

[해당 업체는 영화의상을 제작하는 업체가 아니라 실제 군복을 납품하는 업체]
[거기다 인민군복 샘플을 주어 제작에 참고하게 했습니다]


와.. 여기에 욕좀 달게 하면 안되나요 앞으로 무수한 벌점 부과를 감내하실 형님들이게 미리 따봉 드리고 갑니다. 

제정신이 아닌놈들이네요 진짜
제발 이것만은 헛소리, 공상, 합리적 추론 어쩌꾸 저쩌구 이길 바랬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리한
24/12/29 02:32
수정 아이콘
이거 알려진지 열흘이 넘은 것 같은데 왜 단독보도지..?
어강됴리
24/12/29 02:38
수정 아이콘
제작한 업체를 특정해서 찾아갔고 수량을 확인했고 정보사가 의뢰한 요청서를 입수했으며 요청시기에 비추어 내란 모의 날까지 특정할수 있으니까요
쎌라비
24/12/29 02:34
수정 아이콘
영화급이긴 함
24/12/29 02:39
수정 아이콘
하....참....한숨만 나오네요 정말...슬프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12/29 02:43
수정 아이콘
처음 알려질때 말이 안된다면서 나온 말이, 진짜 인민군이면 국군복이나 사복을 입지 인민군복을 입지 않을텐데 사람들이 믿겠냐라는 얘기였져. 근데 그런 "상식"으로 생각하면 이해못할 일들이 실제로 계속 일어나고 있는게 지금인지라 크크
후추통
24/12/29 03:01
수정 아이콘
저는 뛰어난 사람도 특출난 사람도 아닙니다만, 최소한 이 시점에서 다들 조언을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12월 3일 이후로 이 상황이 종식되기 전까지는 상식과 합리는 반대로 뒤집어졌다. 앞으로 나오는 사건들과 저들의 준동을 이해하려면 몰상식과 부조리를 생각해야한다"

이미 윤석열이 온갖 사안에 대해서 거부권을 쓰는것에서 이해가 됐습니다. 당연히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법조문으로 박아넣지 않았지만, 저들은 몰상식과 부조리 하에서 "법조문"에 없기때문에 걸릴거 없어 라고 마구 써댄거죠. 보셨잖아요? 검찰총장 시절에도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닙니다"라는 말 운운한거.

상식과 합리에서 저들을 추리하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한덕수 외에도 최상목이 버틴다면 놀라운 일도 아닐겁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와 윤석열 김건희 차이점은 단 하나 뿐입니다. 더 무식하고 멍청하며 욕망에 중독된 존재라는 것 뿐이요.
24/12/29 03:27
수정 아이콘
윤을 비롯한 저 작자들이 저런 일들을 꾸미면서 얼마나 우쭐댔을까. 하고 생각하면 그저 헛웃음만 나옵니다.

똥을 된장이라고 우기며 제 밥그릇 돌보기에 미친 내란당 쪽 모습도 그렇고, 여기에 반국가 세력은 과연 누구입니까.
벨리어스
24/12/29 03:28
수정 아이콘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24/12/29 07:35
수정 아이콘
PGR 보면 (펨코같은 어용이 판치는 곳과는 달리 장악은 안 되서 그런지) 그쪽 분들이 여론전하려고 남녀, 민주당 책임, 일본 등 자꾸 예전에 잘 먹히던 패턴 가져오는데 너무 올드해요. 매일 이렇게 미친게 터져 나오는데 이제와서 명태균식 여론조사 데이터 가져와서 뭐합니까. 템포 좀 따라 오셔야해요. 북한군인척 테러준비!
데몬헌터
24/12/29 08:11
수정 아이콘
펨코는 개혁신당 최대 밭이나보니 예전처럼 친윤이 강하진 않고 오히려 밭갈이가 많아졌다 할정도고 설령 그래도 그래서 이준석이 민주당이라 그랬나? 라고 하고 다수가 탄핵은 찬성인데 실제로는 진앙지인 극우 유튜브,조선일보,네이버 덧글,극우성향 마이너 갤러리가 있죠.
마카롱
24/12/29 08:22
수정 아이콘
2% 당지지율에 안전?하게 포지션 해놓고 양비론, 모두까기, 합리적 중도포지션인척 하는 것 보면 짜칩니다.
치킨너겟은사랑
24/12/29 08:48
수정 아이콘
김어준욕하시는분들 지금은 어떤생각을 하실지
설탕물
24/12/29 09:01
수정 아이콘
김어준은 그동안 한 짓이 욕먹을만한 짓을 많이 했으니 욕을 먹는게 이상할건 전혀 없었죠. 이건 좀 황당하지만...
웃음대법관
24/12/29 09: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상대 비아냥 (벌점 2점)
설탕물
24/12/29 10:28
수정 아이콘
[주장하시는거야 맘인데] 라는 말은 당연히 제 의견에 동의 안하니까 하는 소리겠죠? 그렇다면 k값인가 하는 소리 하면서 부정선거 주장했던게 욕먹을만한 짓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봐요? 네 그런 주장도 역시 마음입니다. 국힘에서 주장하는 부정선거론이 터무니없는 소리인것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일반적으로는 욕먹을만한 행위로 생각합니다.
24/12/29 12:07
수정 아이콘
맞는 소리할때도 많아서 무조건적으로 메시지를 격하하는것도 문제긴했어요. 김어준은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라거 분명히 얘기했고요. 사안별로 분리해서 봐야하지 않을까요. 
설탕물
24/12/29 13:40
수정 아이콘
선생님 조선일보도 틀린 말보다는 맞는 말을 많이 합니다. 거창하게 언론까지 안가도,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맞는 말 하는걸 당연스럽게 기대하기 때문에 맞는 말 한다는게 좋은 사람이나 좋은 언론인의 근거가 되기 어렵습니다. 사칙연산 할 줄 안다는걸 공부 못하는 사람이 아니란 근거로 쓰기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죠.

윗댓도 그렇고 이번 건 가지고 말씀을 하시는데, 피지알에서 김어준을 이 건으로 거짓말이라며 욕한 것은 못봤습니다. 다만 기존에 했던 일들로 욕하는건 봤고요. 그래서 원댓글이 김어준 전반에 대한 일이라 생각해서 과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번 건은 초기에는 사실가능성이 낮아 보였는데(민주당 보고서도 그렇고) 점점 사건 흐르는게 무서워서... 아직 확정된게 아니니 거짓말이라고 욕한다면 선부른 판단이긴 하겠죠.
퇴사자
24/12/29 08:59
수정 아이콘
대통령 직무 정지되어서 안심이라고 생각했다가 다시 불안한 생각이 드네요. 군통수권자도 힘이 없는 상황이니 저런 계획까지 짰던 세력이 진짜 쿠데타라도 일으키면 막을 방법이 있을까요.
설탕물
24/12/29 09:03
수정 아이콘
?? 정보사에서 영화를 찍는 일이 과거에 있었나요? 이름 보면 그런 일 할 거 같은 곳은 아닌데. 홍보팀도 아니고

처음엔 그정도까지 하겠어 하던게 진짜로 카드로 만지작거리거나 미수에 그쳤을 가능성까지 봐야 되는거 같은데.. 너무 황당한데요 이건?? 그전에 파파괴 하던게 다 선녀로 보입니다.
쪼아저씨
24/12/29 10:09
수정 아이콘
없었다더라구요. 게다가 영화용이면 대충 그럴듯하게 맞추면 될텐데, 단추갯수나 주머니 위치까지 세세하게 주문했다더군요. 발견후 진짜 인민군복이라고 주장할 용도라고 추측하는 부분입니다.
24/12/29 09:36
수정 아이콘
Remember, no korean이 게임이 아니라 현실일 수도 있었다는게....
자루스
24/12/29 10:07
수정 아이콘
빨리 탄핵시키고 저 무리들의 망상을 뽑아야 .....
No.99 AaronJudge
24/12/29 10:30
수정 아이콘
허………
에이펙스
24/12/29 15:31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인민복 입고 자국민한테 테러라도 하려는 공작이구나.. 2024년 맞나요?
떡국떡
24/12/29 17:05
수정 아이콘
?? 정보사는 북한침투 업무도 수행하는 곳입니다. 거기서 북한군복을 주문했다면 북한침투용일 거라고 생각하는게 우선 아닌가요?
그거 왜 샀냐고 물어보면 북한에 침투하려고 샀다고 하겠습니까? 외교적 마찰이 있으니 영화든뭐든 둘러대는거같은데요.

인민군복을 입고 자국민을 사살하겠다고 꿰어 맞추는 사람들이 이상해보이는데요.
이젠민방위
24/12/29 17:26
수정 아이콘
저도 당연히 이거라 생각하는데, 본문이나 위에 댓글은 정말 특별한 쪽으로만 생각을 하네요. 이래서 김어준이 밥먹고 사나봅니다.
젤리곰
24/12/29 21:12
수정 아이콘
요즘 김어준 말한게 다 사실로 드러나고 있지 않나요?
이미 관계자들 증언이나 수첩등에서 계획이 다 나왔는데요?
데몬헌터
24/12/29 17: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계엄도 불과 1달전에는 이상한 취급 당했죠.
김어준은 이상한 짓 전력있다고 그렇게 비토하면서 내란 공조에 체포조 운용같은 그이상 괴상한 짓거리 하고 제대로 된 반응을 바래요?
김어준은 법의 테두리에서 체포는 안당했네요 흐흐
24/12/29 19:18
수정 아이콘
?? 북한옷 입고 공항 테러하겠다는 계획이 며칠 전에 발각되었는데요? 심지어 여당 당대표까지 잡아 넣을 계획이 발각된건 몇 주 전입니다.
무단계엄에 자국공항 폭탄테러 계획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을 슬쩍 없는 척 하는 사람이 이상해보이는데요.
떡국떡
24/12/29 21:36
수정 아이콘
??북한옷 입고 공항 테러하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그게 발각되었다고요? 금시초문이네요. 어디서확인한건가요? 지금 검색해봐도 안나오는것 같은데요
24/12/29 21:41
수정 아이콘
청주공항 폭파 쳐보세요. 피지알서도 1만 7천뷰 터진 글인데 못보셨다니 공교롭네요.
떡국떡
24/12/29 23:20
수정 아이콘
어 이런게 있군요.. 이게 진짜라면 정말 문제라고 느껴지네요. 지켜보겠습니다
카이바라 신
24/12/29 19:35
수정 아이콘
한동훈 잡아가려 했다는 이야기가 진짜로 밝혀지는데 저 시기에 북한군복을 입는다? 의심할만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356 [일반] 시국이 어지러워 잘 알려지지 않은 다른 큰 일들 [12] 바밥밥바9524 24/12/29 9524 10
103355 [일반] PGR21 2024 결산 게시글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及時雨1318 24/12/20 1318 0
103353 [일반] 무안공항서 175명 태운 항공기 착륙 중 추락사고 [454] 바밥밥바48752 24/12/29 48752 1
103352 [일반] 런린이 3개월 경과보고 [16] 마리오30년5055 24/12/29 5055 5
103351 [정치] 정보사, 인민군복 170벌 주문 확인 [33] 어강됴리11321 24/12/29 11321 0
103350 수정잠금 댓글잠금 [일반] 일본이 "특별히" 나쁜 나라는 아닌 거 같다 [89] 헤일로9519 24/12/28 9519 19
103349 [정치] [스압] 2024년 한해를 정리하는 오브디이어 A to Z [4] 말랑2324 24/12/28 2324 0
103348 [정치] 문재인 정부의 군, 윤석열 정부의 군 [57] 만월8465 24/12/28 8465 0
103347 [일반]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대하여 — ChatGPT와의 대화 [10] 번개맞은씨앗1988 24/12/28 1988 0
103346 [정치] 한강과 이영도: 사랑보다 증오가 쉬운 세상에서 [8] meson3070 24/12/28 3070 0
103345 [일반] [2024년 결산] 한국 개신교, 2024년을 닫으며 [19] 계층방정1812 24/12/28 1812 7
103344 [일반] 책 후기 - <국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4] aDayInTheLife1223 24/12/28 1223 2
103343 [정치] 윤상현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36] 계층방정7764 24/12/28 7764 0
103342 [일반] 내 디카 마지막 사진은 뭐였을까... [15] 단맛2241 24/12/28 2241 3
103341 [정치] 트럼프 경제정책에 대한 독특한 시각 [32] 깃털달린뱀4571 24/12/28 4571 0
103340 [정치] 21세기에 발생한 전 세계 친위쿠데타 리스트 [15] 바밥밥바4208 24/12/28 4208 0
103339 [정치] 윤 지지율이 31.5%? [37] 키르히아이스7456 24/12/28 7456 0
103338 [정치] 윤석열 지지율 급상승? [79] 감모여재10442 24/12/28 10442 0
103336 [일반] [팝송] 더 스크립트 새 앨범 "Satellites" [3] 김치찌개1690 24/12/28 1690 1
103335 [정치] 무속인들, 단체로 용산 향해 살 날려 [44] 어강됴리10653 24/12/28 10653 0
103334 [일반] 몬테네그로 "권도형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 [29] 굄성6298 24/12/28 6298 3
103333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62. 달릴 발(犮)에서 파생된 한자들 [4] 계층방정1622 24/12/27 1622 2
103332 [정치] 예금자 보호 한도가 1억원으로 오릅니다 [31] 인간흑인대머리남캐9254 24/12/27 92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