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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7 10:53
???: "니네가 비상계엄령 안 내렸으면, 나라 꼴이 이 지경이 되지는 않았을 거잖아.. 얼굴에 철판을 몇장을 깔면 그런 소리를 하니?"
24/12/27 10:54
자꾸 시스템을 무너뜨리려하는데 시스템이 무너지면 사적제제가 횡행합니다. 치안이 무너져요.
진짜 나라가 어찌되든 아무 상관도 않고 자기 생각만 하는 인간들이네요. 앞으로 개헌을 한다면 대통령 직무정지 시 대행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은 사람에 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사람들은 국가를 자기들 놀이터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예요.
24/12/27 11:04
이번 일로 시스템의 헛점이 발견됐으니 수정해야겠죠.
저들 말 그대로 대통령을 탄핵한다는 건 대통령이 구성한 정부도 탄핵한다는 건데, 탄핵 당해서 직무정지 된 대통령의 대행을 대통령이 구성한 사람들이 한다는 건 확실히 헛점이었습니다. 얼마전 유게에서 모든 안전수칙은 피로 쓰여진다는 글을 봤는데, 이것도 그러네요. 상당히 뼈 아픈 상처를 입은 듯 합니다. 그랬으면 안전수칙은 새로 세워야겠죠.
24/12/27 11:05
삼권분립이 가장 기본이라.. 그건 어렵지 싶네요.
최악을 가정하면 국회를 장악하면 대통령 날리고 의장이 입법+행정까지 장악할 수도 있으니까..
24/12/27 17:16
그건 사실 누가 되더라도 그렇긴한데 최소한 대통령과 입장이 같을것으로 예상되는 임명직이 아니라 국민이 따로 뽑는 선출직이라 의견이 다를수 있다는 점이 있겠네요. 그런점에서 앞서 제가 언급한 러닝메이트로 같이 나오는건 별로 도움에 안되겠군요 크크
24/12/27 10:59
사실 계엄직전 5분짜리 국무회의에서 계엄을 막거나, 막을 수 없는 것을 인지하고 사표쓰고 뛰쳐나와서 불법계엄을 알리지 않은 이상 장관들 모두 내란방조범이나 다름없죠. 바로 모두 탄핵되지 않은 것은 대통령 탄핵이 진행되는 과정을 최소한의 충격으로 진행하기 위함이었지, 국무위원들이 무죄라서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제 대통령 탄핵을 막아서려하니 국무위원 모두 날리고 행정부 기능 정지시킨 다음 헌법재판관 임명 가야죠 뭐.
24/12/27 15:27
날려도 환율 나락가고 안날려도 환율 나락
날리면 추후 사건에 따라 단기간내에 회복 가능성이 있고 안날리면 언제 회복될지 기약이 없음 아무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알수 있는 사실을 저들만 모를리가 없죠 열심히 못본척 중이지
24/12/27 17:15
이게 제일 겁나죠.
장관 다 날리면 외국 투자자들은 어떻게 볼 것이며(뜯어먹을 포인트만 노리겠죠.), 콘트롤 타워 부재로 환율이 널뛰어도 실무자들은 책임질 행동을 하지 않겠죠. 내각 다 날리거나 안날리고 질질끌거나 진짜 꿈의 2천 달성할까 두렵네요.
24/12/27 10:59
법적 절차와 국민 민심을 챙긴다는 나이브한 생각을 민주당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그런 시간은 2주라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고 심지어 이것때문에 윤석열이 하나라도 더 방어할 힘과 시간을 주었죠. 제발 이젠 앞뒤 볼것 없이 잔인하지만 적을 죽이지 못하면 내가 죽는다는 마인드로 속도전 하기를
24/12/27 11:01
탄핵안 보고와 표결 사이에 24시간이 필요하니 매 권한대행마다 딱 24시간씩 기한을 주면 되겠네요. 한덕수 탄핵표결과 최상목 탄핵안 보고를 동시에 하고, 그 다음 날엔 최상목 탄핵표결과 이주호 탄핵안 보고를 동시에 하고... 이걸 누군가가 헌법재판관 임명할 때까지 계속 반복하면 됩니다. 어차피 국무위원 전원이 내란가담자로 탄핵의 여지가 있으니 동일한 탄핵안 하나 만들고 이름만 바꿔가며 올리면 되네요, 탄핵안 작성에 고생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24/12/27 17:18
최소한 최상목이랑 같이 동조한 장관들과 계엄 선포시 참석했던 장관들은 한 방에 몽땅 날려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장관들 하루마다 날리다간 경제 어떻게 될지, 정말 지금은 말 그대로 시간이 금인 상태라 긴급 수술로 확 째버려야 하지 않나(냅두다 천천히 죽나, 살 가능성 보고 확 째버리거나 에서 선택하자면 후자) 싶어요.
24/12/27 11:04
피지알의 법도에 따라 먼저 올린 쪽이 관련글 댓글화 하겠습니다 흑흑
[정치] [속보] 최상목 "국가 비상상황…韓 탄핵소추 재고해달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32767?cds=news_edit 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국무위원이라고 아직도 자리에 들러붙어 있던 것들은 다 똑같은 놈들이었습니다. 국회 통과한 법안도 똑같이 거부권 행사해, 그러면서 특검이니 헌법재판관 임명이니 전부 여야 합의같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뭉개고 있고, 나라 꼴은 하루가 멀다하고 수렁에 처박히고 있는데 내란 수괴 하나 빨리 좀 처리하자는거 그거 하나 못하겠다고 저러고들 있습니다. 그러고서 권한대행이 탄핵되면 혼란이 어쩌구 저쩌구... 그 혼란 상황을 만든건 이 지경이 되도록 그 자리 못 놓고 버티고 있는 당신들 때문입니다. 이 반역자들아. =============================================================================================== 빼사스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 24/ 12/27 10:49 수정 아이콘 네, 어제 김민석 최고위 말처럼 한 명씩 따박따박 탄핵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뒹굴뒹굴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 24/ 12/27 10:52 수정 아이콘 지금 그럴 시간이... 최상목이 판깔아 줬으니 한번에 모두 날리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니체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 24/ 12/27 10:50 수정 아이콘 같은 글 썼다가 삭제 했습니다. 대행의 대행, 대행의 대행의 대행... 어디까지 가야 이 혼란이 수습될지 어질어질합니다. 빼사스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 24/ 12/27 10:50 수정 아이콘 대행의 대행은 없다고 합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되고 총리 권한대행은 국무위원 중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된다고 하네요. 니체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 24/ 12/27 10:52 수정 아이콘 네 대통령의 대행인데, 그 넘어가는 체인을 얘기한거였습니다. 만우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 24/ 12/27 10:52 수정 아이콘 이분은 지가 하기 싫어서 저러는듯 싶은데요 쵸젠뇽밍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 24/ 12/27 10:55 수정 아이콘 우리가 국가를 위기로 만들었지만, 국가가 위기니까 우릴 건드리지 마라. 고흐의해바라기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 24/ 12/27 10:55 수정 아이콘 환율도 탄핵 이슈는 마무리되었고 대내외 요인 (미국 금리 등) 이 주요하다는 의견을 봤는데 환율마저 야당 탓으로 몰아가는 거도 전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히용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 24/ 12/27 10:56 수정 아이콘 니들이 거기 그대로 있는게 비상상황이다 사다하루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 24/ 12/27 10:5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누가 계엄하라던가요? 전부 꿍짝꿍짝 해서 계엄해놓고 이제와서 남탓을 하네요. 비상상황이 걱정되면 빨리 마무리라도 하던가. 크 헝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 + 24/ 12/27 11:00 수정 아이콘 진짜 썩어있는 민낯이 드러나는 한해입니다. (토악질 나올 수준) 어차피 저쪽 20~30퍼는 바뀔 수 없고 포기하고 다만 중도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저쪽에 등돌리게 되는 결과로 되지않을까..
24/12/27 11:06
아니 그럼 자기들이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과 여야 당대표를 군인들 동원해서 잡으려고 했는데 실패했으면 책임을 져야죠. 지금 와서 뻔뻔스럽게 시스템 운운하는 게 어이가 없네요. 그냥 한번에 다 날려버리고 가야 합니다. 사실상 내전 상태에요.
24/12/27 11:06
경제 불안 요소와 환율 급등은 님들이 할일을 안하니깐 생기는 거죠. 제발 민주당이 원인이다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좀 그맘 듣고싶네요
24/12/27 11:09
제 생각에는 환율도 일부러 냅두는 거 같아요. 야당 탓 하려고 나라 경제 골로 보내는 거 같은데 빨리 대응하지 않으면 진짜 큰일 납니다.
24/12/27 11:10
내란 전 국무회의에서 윤석열한테 했어야할 말인건 넘어가더라도, 최근 국무회의에서라도 한덕수한테 했어야할 말 아닌가요? 이러면 경제 파탄난다, 헌법재판관이라도 임명해야된다고..
24/12/27 11:13
뭐 내각 전체에 대해서 탄핵을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치고...
그런데 계엄 다음에 국무위원 전원(한덕수 총리 포함)이 이미 사의를 표명했는데,... 정작 이제와 사의를 표명하긴 했지만 국정 운영 운운하면서 탄핵은 하지 말아 달라고 하는 건,, 시쳇말로 좀 짜치지 않나. 홍상수 영화 제목처럼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건지, 영조 대왕 정도 되시는 국무위원 분들이라, 양위 좀 한다고 해서 그걸 진짜로 넙죽 국민 나부랭이가 받아버리면 뒤주에 처넣어야지 하고 계시는 건지.
24/12/27 11:15
이런다고 탄핵안이 통과 안 될 건 아닐 것 같고, 만약 200석 미만으로 가결될 시 장관들이 똘똘 뭉쳐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를 보위하겠다는 메시지일까요? 그러면 정말 행정부가 윤석열을 지키지 않는 나라는 부숴버리겠다고 선언하는 건데...
24/12/27 11:15
저리 뻔뻔할 수가 있다니, 도대체 저곳은 얼마나 썩은 것인가..
'시간이 좀 지나면 국민들의 관심(?)도 줄어들고 그렇다면 거리에 나오는 사람들도 줄어들 것이다.' 라고 확신하고 있겠죠 저들은. 암담한 나라네요.
24/12/27 11:22
다 쳐내야 합니다
한통속이란게 다 드러났어요 저들은 나라 국민은 안중에 없어요 오직 개인의 영달 부귀영화만이 목표요 다입니다 탄핵을 안했기에 점점 혼란으로 빠져들어간다는 걸 알면서 이따위로 당장 저발표도 나 대행되도 재판관 임명안하고 특검 다 거부할거임 이러는겁니다 4월까지만 버티자 이겁니다
24/12/27 11:22
"그럼 죽어"를 실천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
행정부 마비되는 한이 있더라도 초스피드로 끝낼 각오로 국무위원 및 관련자 전원 탄핵해야 한다고 봅니다.
24/12/27 11:24
환율이 이렇게 오르는게 정국 불안때문인데 이걸 야당 탓을 한다고?
그렇게 불안하면 빨리 끝내고 안정을 찾아야지 무슨 말도 안 되는 궤변을 늘어놓습니까. 다 한통속이에요.
24/12/27 11:30
불안한 정국을 해결 하려면 탄핵 정국을 빨리 해결하는게 정답이죠
이걸 시간만 끌고 있는게 정국이 불안해지는 원인인데 이걸 쌩까고 저런 입장발표를 하고 있네요.
24/12/27 11:31
탄핵을 해서 국정운영이 안되는게 아니라 국정운영을 안해서 탄핵을 당하시는겁니다.
전후관계 다 개무시하고 '해줘' 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에요 선생님
24/12/27 11:37
최상목도 임명을 안하면 이번 기자회견에 같이나온 모든 장관들 싸그리 원큐에 탄핵시켜야할듯합니다. 하나씩 탄핵하는 것은 너무 늦어요.
24/12/27 11:38
진짜 제발 희망하는 시나리오는...
최상목이 정치적 감각이 있어서 대행의 대행이 얼마나 정치적 부담인줄 알기때문에 이렇게 립서비스 넣어서 자기는 어쩔수 없었다는 명분 잡아놓고 권한이 생기면 해야할 일들 빠르게 처리해주는 시나리오이길!
24/12/27 11:41
원래 그 사람이 있어선 안되는 자리에 그 사람을 채우는 윤씨 인사에 딱 알맞는 사람이네요.
경제부총리가 나라 경제를 살살 녹여먹고 있음.
24/12/27 11:42
탄핵 들어가고 한동안 나갔다왔는데 한치도 더 못나간 느낌이네요.
나라 망하는 분위긴데 겁도 안나는가 배짱이 대단하군요 말도 안통하고 양심도 없고, 정치가 먹힐것 같지가 않아요. 어차피 변하지도 않을거같은 분위기인데 그냥 깔끔하게 다 잘라버리는게 결과적으로는 더 빠를것 같네요 기다릴만큼 기다린것 같고 역풍 불라고 하고 그냥 질러버리길 바랍니다 똥이 천진데 안 뭍히고 치울 방법이 있을수가 없죠. 또 정신병자가 당선될걸 감안해서 다음 대통령 임기 중에 개헌은 꼭 해야겠고요.
24/12/27 11:43
아 진심 욕나오게 만드네요 지금 경제쪽 계속 난리나고 있어서 빨리 탄핵끝내고 수습할 생각을 해야지
다른 나라들이 바보도 아니고 계엄령 일으킨 대통령이 헤드로 있는 나라에 누가 신뢰를 가지고 투자를 하나요. 한번 계엄령 한 이상 두번 세번 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 막말로 지금 헌재임명 안하는건 누가봐도 질질 끌어서 4월에 헌재 2명 사임하는거 시간 꼬이게 만들어서 탄핵소추안 제한 시간인 180일 넘기게 하는게 목적인데요. 진짜 쌍욕마렵네요. 싹 다 탄핵해버리고 국회로 아예 권한이전 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24/12/27 11:47
지금 이야기 나오는 국무위원 다 날리고 의회가 대행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하긴 한건가요? 저정도로 양심과 책임감 내던지고 버티기 들어가는 상황을 고려하고 법이 지금 만들어져있나 모르겠어서... 헌재 가야되는거면 또 헌재가 6명이고...
24/12/27 11:51
민주당에서 그냥 역풍 걱정하지말고 한번에 다 탄핵시켜버렸으면 좋겠어요 진짜ㅠ
그간 언론 십자포화 ptsd 때문에 최대한 명분 쌓는거 이해는 하는데...더이상 답이 없는듯
24/12/27 12:26
이 발언 나오고 경제지표가 나락 가는 걸 보면 사람은 다르게 생각할지언정 돈은 누가 이 혼란의 원인인지 정답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24/12/27 12:26
경제가 그리 걱정되면 계엄때 결사적으로 반대하던가
용기가 없어 그리 못했으면 지금이라도 나라 경제를 위해서 한덕수보고 헌재재판관 임명하라고 하던가 해야할 것 중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철판깔고 야당한테 해줘~할 뻔뻔함만 가지고 있으니 다 한통석 쓰레기들이 맞습니다 일단 한덕수부터 빨리 탄핵하고 저놈도 임명거부하면 저 장관놈들 싹다 날려버려야 합니다
24/12/27 12:53
가만히 권한대행 명패 받고, 상설특검임명·특검법·헌법재판관 임명 도장만 딱딱 찍어주면, 몇 달간 의전서열 1위로 평생 못 누릴 대접 받으며 지내면 될 일을.
경제부총리란 사람이 한국경제에 테러 저지르면서 버티는 게 참 기가 찹니다.
24/12/27 12:54
참 문제네요 차례차례 날리냐 한꺼번에 날리냐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문제네요 한덕수는 날리는거 확정인데 최상목은 시간을 얼마 줘야하는지
24/12/27 12:59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불법 계염해서 지난 한달 동안 나라를 개박살 내 논 인간을 수호하려고 날뛰는 인간들이 국가 안정이 어쩌구 저쩌구...
진짜 다 죽여버리고 싶네. 그럼 죽어
24/12/27 13:34
계엄날 반대 못한거는 이해한다고 쳐도(?)
그럼 적어도 한덕수에게 빨리 헌법재판관 임명하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계엄날 반대할 용기까지는 안 바라는데, 민주당이 탄핵하는게 어려운지 한덕수가 임명하는 게 어려운지 생각할 최소한의 두뇌는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
24/12/27 13:35
확실한건 저기 함께 나온 모두가 일시에 날라가도 조직은 잘 돌아갈 겁니다
오히려 저들이 사라짐으로서 그동안 막힌 혈이 뚤려서 더 많은 것들이 정상화 될 겁니다
24/12/27 14:54
도대체 대한민국을 어디까지 파멸의 길로 몰아가려고 하는지....
너무 답답하네요. 왜 들 저럴까요? 적당히 국무회의 의결 정족수가 부족한 선까지 탄핵 시키고, 국회의장으로 공포권이 넘어오게 한 다음 국회에서 처리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민주당 가자....
24/12/27 15:00
1위 국무총리 (한덕수)
2위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3위 교육부 장관 (이주호) 4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상임) 5위 외교부 장관 (조태열) 6위 통일부 장관 (김영호) 7위 법무부 장관 (박성재) 8위 국방부 장관 (공석, 전임 김용현) 9위 행정안전부 장관 (공석, 전임 이상민) 10위 국가보훈부 장관 (강정애) 11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권한대행 차순위 10명 명단도 암울 하네요 적어도 10위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까진 가야 최소한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24/12/27 15:05
최상목을 넘어가면 국무회의 15인 정족수 자체가 와해된다 하니,
아마 대행은 최상목에서 멈추고 그래도 재판관 임명 안하면 임명 부작위에 대해 권한쟁의심판으로 승부를 보지 않을까 합니다.
24/12/27 15:01
이 참에 헌법을 수정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왜 국회 추천 몫과 대법원장 추천 몫을 굳이 대통령이 임명해야 하나요? 그냥 국회 추천 몫은 국회의장이, 대법원장 추천 몫은 대법원장이 임명하면 되잖아요? 각각 수장이 없는 것도 아닌데, 형식적으로라도 대통령이 임명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이 밖에도 삼권 분립을 더욱 더 철저히 지킬 수 있는 장치들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국회의장과 대법원장의 권한을 더 강화해야 합니다.
24/12/27 19:56
이번 내란사태 지나면서 느끼는건 대통령 권한이 진짜 치트키 수준으로 강하다는 거에요
사태가 마무리되면 반드시 조정이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또 집권하는 쪽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무시할게 뻔해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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