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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3 14:55
SNIPER-SOUND님// 보통 RPG처럼 스탯 찍고 스킬찍고 레벨업 하면서 일정레벨에 도달하면 전직하는 그런 게임입니다..
초딩들만 많이 할거 같은 게임이지만 의외로 나이 많으신분들도 많이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캐릭터 조작하기가 무척 쉽죠 온니 키보드로 조작하는것이니깐요..
09/01/13 14:57
뉴스에서 보니, 아들이 게임상에서 구걸을 하고 다니는 모습에 아버지가 가슴이 아파서,
자기가 게임을 해서 돈을 주기로 했고, 그러다보니 메이플 최고수가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던데...; 의외로 어른들도 많이 한다는군요...
09/01/13 14:59
이런 이야기도 있던데 초등학생 어머님들이
아이들이 메이플스토리때문에 학원안가고 공부를 안하니 어머님들이 대신 캐릭터를 키워주니라 메이플스토리에 빠졌다는 뉴스를 본것 같네요
09/01/13 15:07
SNIPER-SOUND님//정말 스텟 잘못찍으면 말 그대로 캐릭터가 바보되니까요. 그거 검색해서 일일이 찍어주는 거 진짜 짜증나요..ㅠㅠ
09/01/13 15:10
ComeAgain님// 메이플 종합랭킹 1위 타락파워전사님의 사연이군요.
처음에 아이디보고 역시 초딩겜이구나 했는데 나중에 타락파워전사님이 쓴 글을 읽어보니 훈훈하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41&aid=0000037072 개인적으로 메이플 재미가 더럽게 없었지만서도 이런 사연은 재밌네요.
09/01/13 15:19
SNIPER-SOUND님// 스탯찍는건 네이버에서 육성법 찾으시면서 키우시면됩니다..
초반에 돈이 없으시면 포션살돈도 궁해서 좀힘듭니다.. 어쨋든 스탯찍는건 검색하면 쉽게 찾으실수있어요
09/01/13 15:29
얼마 전 까지 3년 반 동안 빠져 있던 메이플스토리 이야기군요!
나름 애정을 가지고 시간 + 돈 투자해서 키웠는데 본 글에서 처럼 새로운 패치가 될 때 마다 자꾸 이전의 투자가 의미 없는 것이 돼 버리는 상황에 질려서 결국 접었습니다. 메이플도 결국 시간 투자 싸움인지라 일정렙 이상은 오히려 성인 비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대부분의 성인 유저가 자녀들 게임 하는거 도와주다가 본격적으로 빠져든 분들이란 것도 맞는 말이구요. 가끔 애기 나오는거 보면 pgr에도 메이플 유저가 많더군요. 전 스티어스 서버에서 포영 이란 ID로 활동 했었는데 아시는 분 있을려나...
09/01/13 16:30
저도 무려 고3때!! 메이플에 빠져서... 친구덕분에 레벨 50이 되자마자 자쿰의 투구까지 낄 정도의 간지남(?) 이었는데
해킹으로 접었네요...ㅠㅠ 질문하나만.. 본 캐릭터 20까지만 찍고 시그너스 키워도 되는건가요?
09/01/13 17:09
Yapp님// 본 캐릭 20까지 찍고 시그너스 키워도 되긴하는데요..
본캐릭이 10단위로 넘어갈때마다 정령의 축복도 1씩 커져요.. 그러니깐 본캐릭도 키우는게 좋겠지만... 시그너스만 키워도 무방할듯.. 전 한참 하다가 해킹당해서..... 메소가 2천가까이 있고 그랬는데.. 메소가 0으로 되어있고.. 속옷만 입고 있고 있더군요.... 눈물이 나오더군요...크크
09/01/13 20:03
한 5년전.. 친구들의 꼬임으로 한번 해봤다가 방학에 할것도 없고해서 미친듯이 달려봤는데 급기야는 서버(플라나) 랭킹안에 들어갔습니다. 당시에는 신대륙이라 부르던 대규모 패치가 되기 훨씬 이전인데 당시 기준으로 꾀 고레벨까지 올리고난뒤 저주받은 신전 이라는 필드에서 몇날 몇일이고 소만 잡다가 "내가 이 짓을 왜하는거지?" 하면서 접어버렸습니다.
나름 고레벨이어서 피씨방가서 하면 초등학생 녀석들이 "우왕 형 레벨 짱이네요!" 라고 감탄하는것을 들으며 어깨를 으쓱됬었는데 크크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 무시무시한 반복 노가다 사냥을 버티며 했는지..... 초딩게임이라고 비아냥 받았지만 확실히 고레벨 유저들은 대부분 성인이었고 초등학생들은 대부분 저레벨이더군요. 그리고 의외로 여성 유저들이 굉장이 많은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넥슨게임답게 캐쉬 구입이 없으면 게임내 커뮤니티활동이 무지무지 불편했습니다.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캐쉬템은 없을것이라는 초심이 점점 사라지면서...
09/01/13 20:28
한때 메이플에 미쳐서 카페 부운영진도 해먹었드랬죠
(그때가 아마 네이버 카페가 첨 생길때였나? 신대륙 나오기 바로전쯤에 메이플 관련 베스트로 뽑힌 카페에서 부운영진으로 활동하는데 갑자기 매니저 잠적.... 근 두달간 혼자 카페지키면서 게시물 옮기고 지우고 만들어서 올리고.... 썅 때려쳐 하고 접었던 기억이...)
09/01/13 22:46
스카니아서버 99까지 찍었는데 시그너스 기사단 나오기 2~3주전 접었죠
카오스 배운다고 ㅡ 묶어! 잡아! 족쳐!! 안티!!! 디펠!!! 역시 게임은 게임으로 제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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