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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12 14:33:55
Name Nerion
Link #1 https://m.yna.co.kr/view/AKR20241212109600001
Subject [정치] [속보] 與, '내란 일반특검·김여사 특검법'에 반대 당론 결정 (수정됨)
방금 들어온 속보입니다

저는 권성동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된 것을 보고 한동훈 대표 축출작업이 들어가지 않을까 했는데

가장 먼저 나온 움직임이 내란 특검법과 김여사 특검법 반대 결정이네요

이는 친윤이 압도적 다수로 당론을 밀어붙인 듯 보입니다

그나저나 대통령 담화 이후 나온 국민의 힘 첫 당론이 결국 윤통 결사옹위 수호단을 자처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이러면 오늘 오전에 한동훈 대표가 말한 윤리위 소집하여 윤통 출당 및 제명을 언급한것은 흐지부지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 국민의 힘의 당론 주도권은 친윤이 장악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렇게 당론으로 나온 것을 보면 탄핵 반대로 당론도 곧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저 당론 결정으로 인해 국민의힘은 TK 자민련 정당을 향한 길이 가속화된 듯 보입니다

이러면 토요일 탄핵 여부도 좀 불투명해진 듯 보입니다

만약 토요일날 탄핵안이 부결이 된다면 그 후폭풍은 국민의힘이 고스란히 받게 될텐데

어찌 이런 선택을 하는 것인지... 탄핵안 가결을 위해서라도 국민의힘의 양심있는 의원들의 투표와 전방위에서의 압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설마하니 지난주 토요일처럼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탄핵안 표결 불참까지 또 강행할 것인가...

제발 국민들의 절대 다수가 탄핵안이 통과되기를 원하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탄핵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대통령의 직무정지 수단이며 우리 헌법에 명시되어 있고 그 절차 또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린 이미 탄핵 절차를 한 번 경험해봤습니다

탄핵, 이것이야말로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정국안정을 시킬 수 있는 길 아니겠습니까

토요일 탄핵표결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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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Dead
+ 24/12/12 14: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과도한 욕설(벌점 4점)
+ 24/12/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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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대협
+ 24/12/12 14:36
수정 아이콘
+1
+ 24/12/12 14:39
수정 아이콘
ㅠㅠ
바람기억
+ 24/12/12 14:43
수정 아이콘
+2
자이너
+ 24/12/12 14:44
수정 아이콘
+3
여기저기외기러기
+ 24/12/12 14:53
수정 아이콘
+4
골드쉽
+ 24/12/12 14:51
수정 아이콘
삭제를 막아라!
+ 24/12/12 14:51
수정 아이콘
이건 욕설이 아닙니다.
사실 적시입니다.
TWICE NC
+ 24/12/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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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흑흑 내 벌점은 아슬아슬해서
안군시대
+ 24/12/12 14:56
수정 아이콘
대협!
동년배
+ 24/12/12 14:56
수정 아이콘
이것이 협
+ 24/12/12 15:03
수정 아이콘
고구마 본문에 첫번째 댓글이 사이다
melody1020
+ 24/12/12 15:0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대형!
알바척결
+ 24/12/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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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요~
감자크로켓
+ 24/12/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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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치들 진짜 잊어서는 안됩니다. 
+ 24/12/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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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 벌점 때문에 자게 글쓰기 복구 된지 얼마 안되서 흑흑.
취급주의
+ 24/12/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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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론~ 당론~
시무룩
+ 24/12/12 14:36
수정 아이콘
역시 이래야죠
이래야 더 처참하게 멸망하죠
괜히 어설프게 민심에 따르는 행보를 보이면 나중에 금방 부활합니다
이렇게 민심을 끝까지 거슬러야 확실하게 망하죠
그림자명사수
+ 24/12/12 14:41
수정 아이콘
쟤들 망하기 전에 나라가 망하게 생겼습니다
국가 신용도는 나락으로 가는중이고 국민연금은 무한으로
꼬라박아서 명륜진사연금 되고 있고요...
당장 저는 계엄 사태 이후로 처음으로 신용장 거부되었단 연락을 받았네요 북한 시리아랑 동급 취급이라는데 이게 시작이겠죠 쟤들 버티고 있으면 대한민국 위상은 하루가 다르게 추락할겁니다
뜨거운눈물
+ 24/12/12 14:36
수정 아이콘
얘네들은 무조건 이재명 판결만 끝나길 기다리며 그냥 존버 모드인듯요
깃털달린뱀
+ 24/12/12 14: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탄핵 자체는 현재 찬성을 공개적으로 밝히거나 사실상 선회한 사람이 8인은 되긴 합니다.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조경태 김재섭 진종오 한지아 김태호
이 중 뒤에 셋은 명확히 탄핵 찬성이라고 워딩을 하진 않긴 했습니다만...
+ 24/12/12 14:3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리 생각은 합니다만 결국 사람 속마음은 아무도 모르기에

토요일날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처럼 예단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가장 최선은 국민의힘을 향해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해 탄핵안 가결이 넉넉히 여유있게 통과시키는게 낫다고 봅니다
강동원
+ 24/12/12 14:38
수정 아이콘
그래 윤가랑 같이 죽어라 내란의힘
유료도로당
+ 24/12/12 14: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야당에게 필요한건 여당의 전폭적인 지지가 아니라 이탈표 8~9표에 불과해서...
이렇게 된 마당 당론결정이 큰 의미가 없을수도 있으니, 결과를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참치등살간장절임
+ 24/12/12 14:39
수정 아이콘
지도부 막판까지 발악할 건 예견된 일이고 개별 의원들은 지금도 꽤 늦었지만 여기서 또 단일대오 하면 다같이 순장조로 파묻히는 거라는 거 잊어버리지 말길
닉네임을바꾸다
+ 24/12/12 14:39
수정 아이콘
표결 불참도 당론으로 할것인가 두근두근
네모필라
+ 24/12/12 14:40
수정 아이콘
그럼 죽어가 시급합니다
쵸젠뇽밍
+ 24/12/12 14:40
수정 아이콘
유불리를 떠나서 버틴다고 이길 수 있는 판이 아닌데 버티는 이유가 있으려나요.

시간을 끄는 동안 뭘 기대하는 걸까요.
슬래쉬
+ 24/12/12 14:44
수정 아이콘
이재명..
쵸젠뇽밍
+ 24/12/12 14:41
수정 아이콘
피프티피프티 때 다른 3명이 끝까지 엇나가 준 덕에 한 명은 회생할 수 있었듯이,
국민의힘이 끝까지 엇나가 주는 덕에 회생할 기회를 잡는 의원들이 꽤 나오겠네요.
+ 24/12/12 14:42
수정 아이콘
그래 위헌정당으로 해산 당하든가 평생 TK 자민련으로 살아라
+ 24/12/12 14:42
수정 아이콘
진짜 투명하네...
스물다섯대째뺨
+ 24/12/12 14:4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박근혜(탄핵) 문재인 윤석열(탄핵)이 되면 국힘 후보는 출마만해도 가슴이 웅장해지긴 하겠네요. 그래서 이렇게 거품물고 달려드는거였군요.
QuickSohee
+ 24/12/12 14:44
수정 아이콘
진짜 왜 저러지?
철판닭갈비
+ 24/12/12 14:44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업무 재개한다 하더니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쓰려고 그러나 싶은;
진짜 반만년 역사 최고의 로맨티스트 같아요
쵸젠뇽밍
+ 24/12/12 14:50
수정 아이콘
아마 그럴 리 없으니 김건희 특검에 들어가면 줄줄이 엮여 나온다는 거겠죠.
닉네임을바꾸다
+ 24/12/12 14:58
수정 아이콘
인류 전체에서도 몇 없을거 같습니다 크크
아이군
+ 24/12/12 14:46
수정 아이콘
진짜 쟤네들 중에서 내란에 가담한 의원이 꽤 되는 듯? 합니다..

국힘 지도부라는 건 얼마나 썩어빠진 걸까요....
+ 24/12/12 14:47
수정 아이콘
이재명 아니어도 니들은 박살날거 확정인데 이렇게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나
+ 24/12/12 14:48
수정 아이콘
기대하지도 않았다.
아서스
+ 24/12/12 14:50
수정 아이콘
근데 결사대가 옹위하고, 아무리 단속하려해도, 원내대표 표결한 결과들 보다보니, 이제는 뜻대로 단일대오 유지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일부(아마도 20~30명)의 비윤들이 동조할 것 같지는 않아요. 대놓고 비윤들이 강성친윤에 완전히 질려버린듯한 반응이 상당히 나오고 있어서 결속력이 매우 약해진 느낌이거든요.

아마 특검은 통과될테고, 설사 거부권을 쓴다해도 반란표가 20표는 나와서 무력화될거라 생각됩니다.
여우곰
+ 24/12/12 14:51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정말 탄핵 전
“니들이 뭐 어쩔건데? 김건희 특검 거부권 한 번 더 행사”하겠네요. 
우하하하하하. 제가 너무 오래 살았나봅니다. 별 꼴 같지 않을 꼴을 보게되네요. 
박근혜
+ 24/12/12 14:52
수정 아이콘
이래도 내 지역구에선 국회의원 되니까 저러는거죠
+ 24/12/12 14:52
수정 아이콘
차라리 잘됐습니다.
여야합의하면서 물밑으로 면죄부 받는 것보다
끝까지 저항하다 처첨하게 멸망하기를 기원합니다.
+ 24/12/12 14:53
수정 아이콘
명태균 김건희에 목줄달린 사람들이 꽤 있는듯
머스테인
+ 24/12/12 14:54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이 저러는건 변수가 아니라 상수라서 별로 타격이 없습니다.
오히려 저러지 않았으면 의아하게 여겼을듯 크크크크
국민의힘 계열은 탄압 좀 당해야해요.
TWICE NC
+ 24/12/12 14:55
수정 아이콘
이번 투표는 내란당의 표 필요 없이 가결 되 예정이기에 문제 없습니나
+ 24/12/12 14:57
수정 아이콘
방탄국회니 뭐니 할땐 언제고 이쪽도 역시 원조맛집..
안군시대
+ 24/12/12 14:5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잘됐습니다. 저들이 어떤 종자들인지 젊은 세대들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박근혜 탄핵이 비교적 스무스(?)하게 진행된 바람에, 저들이 고쳐 쓸 수 있는 인간들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네, 뭐 그게 상식이긴 한데, 저들에게는 상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랜슬롯
+ 24/12/12 14:58
수정 아이콘
진짜 쌍욕나오는건 경제는 단 1도 신경 안쓴다는거죠. 계엄령연 대통령이 내려오지도 않는 나라가 도대체 어느 자본에 어필이 되겠습니까.
뿌엉이
+ 24/12/12 14:58
수정 아이콘
정치적인 이익이 전혀 없어 보이는데 어느 저지층을
노리는건지 어리둥절하네요 왠만하면 다 밀어주던
노인층도 절반이 반대하던데 지역 나이 구도 어디를 봐도 이해가 안되네요
대청마루
+ 24/12/12 14:59
수정 아이콘
김건희는 필사적으로 막는거 보면 출국금지는 김건희랑 처가사람들도 때려버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 24/12/12 14:59
수정 아이콘
탄핵도 당론으로 반대할 듯?
+ 24/12/12 15:00
수정 아이콘
윤과 같이 죽는거면 오히려 좋죠
모링가
+ 24/12/12 15:01
수정 아이콘
토요일에 어찌되는지 함 보자..
라라 안티포바
+ 24/12/12 15:02
수정 아이콘
이재명 낙마를 기대할 처지가 아닌거같은게
탄핵 및 내란수사 이후 치뤄지는 대선에선 민주당 강아지 vs 국힘 이순신이 붙어도 민주당이 이길거같은데...
진짜 이재명 칼춤이 무섭다 느끼는걸까요.
닉네임을바꾸다
+ 24/12/12 15:06
수정 아이콘
강아지는 친견파 일정 수 있기 때문에 더 유리한거 아닙니까 크크
상대는가난하다구
+ 24/12/12 15:02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아니고 다른 후보가 나왔으면 윤이 대통령 낙선했을거라고 보는 입장에서, 왜 그렇게 이재명을 무서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점이 많은 후보이고 그나마 해볼만했던 후보인데요. 이제는 뭐 누가 나와도 민주당쪽에서 되는게 당연해서 의미가 없지만요.
+ 24/12/12 15:02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이재명은 막아야한다 그리고 윤/건희와 같이 묶인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요약이 되는듯합니다.

결국 이들도 같이 가라앉겠군요
Diadochi
+ 24/12/12 15:03
수정 아이콘
하는 짓이 진짜 내란견 그 자체네
+ 24/12/12 15:03
수정 아이콘
사실 베스트는 가까스로 탄핵되고(200표 초반) 국힘은 철저하게 국민들에게 버려져서 재기 불능상태가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 24/12/12 15:05
수정 아이콘
2주연속 그짓거리 하면 국민들이 활활 타오를텐데 감당이 되려나?
빅프리즈
+ 24/12/12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표결 '불참'으로 인해 각 지역구 민심이 폭파되다시피 해서 당론은 부결로 해도 투표 불참까지는 안할거 같습니다만.. 이게 또 최악의 수 인게 투표 참가하는 순간 가결 확률이 아주 높게 올라가는지라.
당론 찬성, 투표참여 ->가결 99% : 한줌 지지세력 후폭퐁
당론 반대, 투표참여 ->가결 90%이상 : 전국민 후폭풍, 한줌 지지세력 후폭풍
당론 반대, 투표불참 ->부결 99% : 전국민 태양풍
지금 남은 최선의 수는 당론으로 찬/반 정하지 않고 자유 투표하는 거예요. 뭐 당연히 내란당은 이미 끝났지만 그나마.
닉네임을바꾸다
+ 24/12/12 15:10
수정 아이콘
법무부장관은 그냥 3표정도 반란표인거같은데...
경찰청장은 200표를 넘겨서 가결됐네...?
하이퍼나이프
+ 24/12/12 15:12
수정 아이콘
본문 뉴스는 속보 단신만 있어서 좀더 자세한 내용이 나온 기사 링크겁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28248

권성동 주장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법무부 장관과 경찰청장 탄핵 소추안, 내란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모두 부결하기로 당론 결정함.
- 민주당의 특검법 추진을 정치 공세로 보고,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 행사 여부는 대통령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힘(???)
- 탄핵 찬반은 내가 원내대표 되기 전이라 잘 모르겠고 다시한번 의원들 총의를 모아 당론을 정하겠음
빼사스
+ 24/12/12 15:20
수정 아이콘
법무부 장관 탄핵은 3표 이탈, 경찰청장 투표는 10표 이탈이네요
+ 24/12/12 15:22
수정 아이콘
기준이 뭔지 대체 ;
닉네임을바꾸다
+ 24/12/12 15:31
수정 아이콘
경찰청장은 건방지게 의사당을 둘러쌓아서 막았음 그거 아닐까요?
소와소나무
+ 24/12/12 15:13
수정 아이콘
저렇게 대놓고 국가 알빠노 하고 권력에 미친꼴 보여주는데, 저런 일관성도 대단하다면 대단하네요.
바람생산잡부
+ 24/12/12 15:14
수정 아이콘
아직도 버틸 수 있을거라고 믿고 있는게 정말 어이없네요.
모두 극우유튜버에 잠식당한 것 같아요. 허허허.
안군시대
+ 24/12/12 15:17
수정 아이콘
극우유투버들은 아직도 자기들의 주장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대다수고, 폭도들의 겁박이 두려워서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거든요.
+ 24/12/12 15:14
수정 아이콘
그럼 죽어 콘
루크레티아
+ 24/12/12 15: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강릉왕, 강릉다이묘라고 해도 사람들이 내버려 둘까 싶은데..
Rorschach
+ 24/12/12 15:18
수정 아이콘
둘 다 가결됐네요.

이 와중에 김건희 특검은 또 반대한 안철수... (내란특검은 찬성표 투표했네요)
지구 최후의 밤
+ 24/12/12 15:18
수정 아이콘
권성동은 박근혜 탄핵 때 법사위원장이었기 때문에 일부러 배수의 진을 치려고 원내대표에 내보낸 것 같습니다.
두 번 탄핵을 건너는 핵심이면 자기 지지자들한테 돌맞을테니까요.
raindraw
+ 24/12/12 15:18
수정 아이콘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나라 경제가 살살 녹아나갈텐데 자신의 안위라는 거대한 일보다 사소한 나라 경제 따위는 신경쓰지 않겠다는 태도네요.
+ 24/12/12 15:19
수정 아이콘
통과는 다 됐는데

과연 여기서 또 거부권을 쓸 것인가.

탄핵이 이틀 남았는데 거부권을 쓸 수나 있을 것인가.
VinHaDaddy
+ 24/12/12 15:20
수정 아이콘
국회 라이브 보니 모두 통과는 되는데 찬성이 200을 못넘기네요. 하............
닉네임을바꾸다
+ 24/12/12 15:22
수정 아이콘
경찰청장은 202표인가합니다
사이보그월즈
+ 24/12/12 15:21
수정 아이콘
국힘 너희들은 여당이다..책임감이 이렇게 없다니.....
카페알파
+ 24/12/12 15:23
수정 아이콘
지난 주에는 '모여!' 해서 얼결에 갔다가 정신없이 휩쓸려서 특검법만 찍고 나왔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예를 들어 '탄핵 가결 되면 우리 당은 끝장이다. 계엄 해제 때 가지 않은 의원들은 다 잡혀가는 거야' 라는 식을 가스라이팅을 했을 수도 있고요.), 이번 주에는 '모여!' 하면 '응, 안가~' 할 의원들도 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애초에 모임 장소에 가지 않고 국회로 바로 가면 가스라이팅이든, 어떤 식으로 투표를 하라고 하든 통제를 하기가 매우 힘들어지겠지요.
하이퍼나이프
+ 24/12/12 15:32
수정 아이콘
무슨 사회초년생들도 아니고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이 얼결에 갔다거나, 정신없이 휩쓸렸다거나, 가스라이팅 당했다던가 하는게 말이 안되지요. 모든 상황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도, 시각 정보가 부족한 김예지 의원보다도 못한 판단을 내린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지난주도 다 정신 맑게 또렷이 온전히 자기 의지로 투표 거부했고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거에요. 다만 이번주 찬성으로 돌아선다면 조금이나마 평가를 회복할 수는 있겠죠
카페알파
+ 24/12/12 15:58
수정 아이콘
병아리 눈물만큼의 이해심을 발휘하자면, 지난 번에는 경황이 없어 그렇게 됐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물며 의원들을 한데 모아놓고 못 나가게 열 몇명이 막는 상황을 전혀 상상 못했을 수도 있고요. 근데, 이번에 모이라고 해서 거기 가면 진짜로 탄핵 가결시킬 마음이 0.1 g 도 없는 거라고 봐야죠.(그러고 보니 못 나가게 막았다는 인원 중 상당수가 이번 계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 24/12/12 15:25
수정 아이콘
탄핵 가결 가능성이 좀 더 낮아지긴 했네요.
가스라이팅 기가 막히네. 어떻게 협박해야 저게 먹혀드나
이호철
+ 24/12/12 15:30
수정 아이콘
[속보]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소추 사유 전혀 동의 못해…충실히 대응"
이놈은 진짜 뺴박인듯
이쥴레이
+ 24/12/12 15:32
수정 아이콘
나라경제 실시간 절단되면서 벌써 몇십조 날라가고 있다는데
도대체 부역자놈들 뭔짓 하는건지..
+ 24/12/12 15:38
수정 아이콘
저건 친윤이 윤석열 결사 옹위를 위해 뭉친게 아니라, 반한동훈을 위해 윤석열을 버렸다고 봐야될거에요.

어차피 탄핵 매직넘버가 8개 밖에 안되는데, 친윤이 1차 탄핵 부결나자마자 얘네들이 바로 뭉쳐서 원내대표 선거 지체없이 밀어붙여 오늘 권성동이 뽑힌겁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당장 안뽑고 조금 더 미루다 뽑아도 되는데, 이렇게 밀어붙이면 친한계나 소신파가 당연히 2차 탄핵 찬성으로 가겠죠. 친윤은 그런 리스크 다 감수하고 자기내 원내를 세워 한동훈과 싸우겠다는거니 사실상 친윤이 자기 이익을 위해 대통령을 버린거라 생각합니다. 당권을 위해 탄핵 가결을 방조한거죠.

추측이지만 이번주부터 용산이 여당 눈치 안보고 탄핵할테면 해봐라 같은 입장이 나온거나, 오늘 막장 담화 쎄게 지르고 이런 것도 사실상 당과 윤석열의 연결이 끊어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구요.
+ 24/12/12 15:40
수정 아이콘
https://i.imgur.com/MHEDHqc.png

안철수 당신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사람.
살려야한다
+ 24/12/12 15:51
수정 아이콘
관측하기 전까지는 절대 알 수 없는.. 덜덜
키비쳐
+ 24/12/12 16:08
수정 아이콘
슈뢰딩거의 안철수
alice2020
+ 24/12/12 15:49
수정 아이콘
오늘 국힘 원내대표 투표에서 100여표 중 30표가량을 김태호가 받았는데 이게 비윤 + 중립의원 숫자일 거라...... 그중 8표만 탄핵 찬성표로 빠지면 되니 탄핵 희망은 있다고 봅니다. 한동훈이 오늘 완전히 탄핵 찬성으로 가겠다고 밝혔고 자기 지지자들 결집시키는 효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법돌법돌
+ 24/12/12 15:49
수정 아이콘
대충 돌아가는 분위기 보니 최소 가결 210표 이상은 나올 것 같네요
+ 24/12/12 16:09
수정 아이콘
국민탓을 하면 웃긴 이야기지만. 현실적으로는 이 사태는 국민탓이 맞습니다.
국힘 국회의원들이 전부 돌아서 저러는게 아닙니다.
저러는게 본인들 지지자들이 원하는 행동이니까 저러는 겁니다.

슬프게도 내란을 일으키고 나라를 풍지박살내도. 그 세력만 줄창 바라보는 국민들이 존재하고. 그것도 특정 지역에 밀집되서
국회의원 선출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기 떄문이겠죠.
시간이 답일까요?

그 세력들이 존재하는건 어쩔수 없겠지만
제발 본인들을 보수라고 자칭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체 어느시대 어느나라 보수가.
헌법을 유린하고. 질서를 파괴하고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군인들의 명예를 짓밣아도 상관없다고 합니까?

야당정치인의 도덕성과. 헌법을 유린한 내란범중에 뭐가 더 국가와 국민에게 해악인지 판단조차 못해서 저리 똥오줌 마려운 강아지 처럼 행동한다는 말입니까.

대체 본인들을 보수라고 자칭하는 정치가와 지지자들은 보수의 정의를 뭐라고 생각하는지
독재와 탄압 자유의 말살과 민주주의 파괴가 보수의 정의라는 건지. 납득이 안갑니다.

권력과 돈만 바라보는 자칭 보수 세력들은 이제 그만 대한민국에서 퇴장하고. 진정한 보수가 등장해서
대한민국의 한축을 담당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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