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11 00:14:07
Name 바밥밥바
Subject [정치] '내란 중요임무'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法 "증거 인멸 우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21766639117536&mediaCodeNo=257

결국 법원이 검찰의 손을 들어준 모양새네요

이제 구속수사되어 검찰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차후에 국수본이 어떻게 수사를 진행할지가 궁금해지네요

이렇게 검찰에 휘둘려 다니다가는 증거 다 놓치고 유야무야 될까 걱정입니다

법원이 정치적으로 움직이지 않는게 중요하긴 하지만

검찰의 정치적 행동을 막을 수 있는 주체가 보이지 않아 큰일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11 00:15
수정 아이콘
상당히 많은 분들이 검찰의 내란죄 수사권한이 없다고 너무나도 자신있게 단언하시길래 혹시 그런가 싶었는데, 법원 영장전담판사의 판단은 달랐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4/12/11 00:18
수정 아이콘
뭐 검수원복 시행령으로 해온 수사가 많긴하죠...원래는 없는건 맞고 직권남용과 그 관련범죄로 해석한걸 인정해준거죠 일단은...
아라온
24/12/11 00:23
수정 아이콘
 저게 내란죄가 아닌 직권남용 영장이면 여전히 문제고, 정식재판서 변호사 붙여 반론하면 유유히 풀려날수 있죠
담배상품권
24/12/11 00:25
수정 아이콘
설마 이상황에서도 헬피엔딩을 노릴까 싶은데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던 작자들이라 할말이 없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4/12/11 0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란죄 적시한걸로 압니다
윤석열은 내란수괴로까지 써놓으신걸로 일단 구속영장상에는요
24/12/11 00:29
수정 아이콘
수사권한 없는 사건에 대한 공소기각은 사건 재판부 판단이지만, 일단 같은 사법부인 영장전담판사가 검찰의 내란죄 수사권한을 인정하였고, 특히 어제 법원행정처장의 수사권한에 대한 검토발언이 있었으니 이번 영장발부는 단순히 전담판사 개인이 아닌 사법부의 조직적 입장이 드러난 것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본 재판에서 변호인이 다투어야 할 쟁점 하나가 늘기는 했겠지만요.
하이퍼나이프
24/12/11 01:04
수정 아이콘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110008001
좀더 자세한 기사입니다.
영장전담 부장판사인 남천규 판사가 “검찰청법에 의해 검사가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의 범위 내에 있다고 판단된다”고 직접 밝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윤 대통령과 공모해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는 내용을 적시했는데 이걸 인정한 것이니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을 인정했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switchgear
24/12/11 00:59
수정 아이콘
어제 법원사무처장이 잘 정리하겠다고 하더니 이렇게 되었네요. 저런 말을 곧이 곧 대로 믿은 제가 범부였습니다.
24/12/11 05:40
수정 아이콘
같은 서울법대의 끈끈한 술자리의 힘이 너무나도 강력했던 거겠죠. 계엄령도 일으킬 정도니 뭐 이 정도야.
24/12/11 06:38
수정 아이콘
아마 Taima님이 말씀하신건 남천규 영장판사가 윤석열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서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하면서 결과적으로 검찰 수사권을 인정하셨다는 뜻 같은데요.
혹시 그 근거가 있으실지요? 남천규 판사가 서울대 법대 출신이 아닌 것 같아서 확인차 여쭙습니다.
Bronx Bombers
24/12/11 07:22
수정 아이콘
애석하게도 다른 고대법대의 헐거운 인연이 작용했었다는
닉네임을바꾸다
24/12/11 00:15
수정 아이콘
서로 조율하건 특검아래에 정리되건 해야죠...
다람쥐룰루
24/12/11 00:20
수정 아이콘
특검에 넘겨야죠
닉네임을바꾸다
24/12/11 00:21
수정 아이콘
뭐 출범되기만하면 가지고 싶어도 못가지지 않나요?
24/12/11 0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내일 법사위에서 아마 민주당쪽에서 질타할 거 같고 교통정리 할 거 같긴합니다

여차하면 특수본 탄핵카드도 있으니...

혹여나 검찰이 폭주해서 탄핵표결전에 토요일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 체포시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면 탄핵할 필요 없지 않냐는 여론전을 위해
하이퍼나이프
24/12/11 00:43
수정 아이콘
저는 도무지 검찰을 믿을수없고 적법하게 수사가 잘 이첩되었으면 하지만
법사위에서 검찰에게 사건을 국수본이나 공수처로 이첩을 지시할 권한이 있나요?
법무부장관도 뻗댈것같고 검찰총장도 순순히 따를것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못믿겠다는 이유로 탄핵하는것도 무리일것 같고..
24/12/11 00:45
수정 아이콘
공수처 이첩요청에 권한이 적시되어 있긴 합니다

그리고 현재 법무부장관 아마 탄핵? 들어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들어갔고 12일 본회의 표결예정이군요 무난히 통과될걸로 보입니다 내란사태 핵심 의심 혹은 동조자로 보이니)

그리고 민주당발 현재 특수본 지휘쪽에 탄핵기획 이미 준비되었다고 하더라고요
하이퍼나이프
24/12/11 00:5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하긴 지금 뻘짓거리 한다 싶은걸 어영부영 용인해줄 때가 아니죠
유리한
24/12/11 01:12
수정 아이콘
권한은 있는데.. 이첩 안했을때의 처벌조항이나 이첩해야하는 일정같은게 없어서 뻗댈수 있긴 할겁니다..
DownTeamisDown
24/12/11 08:27
수정 아이콘
이첩 안하면 그거로 탄핵은 할수있긴합니다.
법령 위반이긴 해서요
웃음대법관
24/12/11 00:37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군사쿠데타를 하는 마당에, 그 대통령의 친정인 검찰이 주도하는 수사(심지어 피의자가 영장심사에서 방어를 포기하는 이례적 상황까지 겹치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의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죠. 거봐 내말이 맞지 라는듯 사뭇 통쾌해하는 듯한 어떤 댓글이 굉장히 불쾌하네요.
머스테인
24/12/11 00:42
수정 아이콘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비상계엄 해제 후
관저에 모여서 법률자문을 해줬다는 얘기도 있어서 찜찜하긴 하지만
법원의 판단이 저렇다는데 일개 개인으로서 어쩔수 없는 일이기는 하죠.
탄핵에만 신경을 쓰기에도 체력이 달려서 벅찬데
나머지는 높으신 분들이 알아서 잘 할것으로 여기고 이만 관심 끄겠습니다. 크크크
갤러리
24/12/11 00:51
수정 아이콘
전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문언 해석에 부합되지 않는데 이럴거면 검찰청법을 왜 만든 것인지..
그러지말자
24/12/11 00:56
수정 아이콘
흠.. 특검.. 빨리..
24/12/11 00:57
수정 아이콘
김용현은 함박웃음 짓고 있겠군요
24/12/11 01:07
수정 아이콘
기소청으로 바뀌고 부역자들은 변호사가 아니라 자원봉사나 하기를
이정재
24/12/11 01:14
수정 아이콘
법원이 생각보다 특이해요
24/12/11 0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쿠 세력 1승이네요,
하늘하늘
24/12/11 03:05
수정 아이콘
재판 가시는 길 편안하게 잘 모시고 있네요.

이재명 김혜경 지디 이선균 같은 사람들이 겪어야했던 검찰수사와 비교하면 천국과 지옥..
24/12/11 03:07
수정 아이콘
해석상 이상한 귀결은 아닙니다. 국민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지 못하는 평범한 사건들은 이렇게 처리되어 오기도 했고요.

그리고 내란 세력의 처벌 & 탄핵이 필수불가결한 것과 별개로, 이는 검경수사권조정 + 공수처신설 당시 법률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은, 다시말해 교통정리를 제대로 해놓지 않은 잘못의 스노우볼입니다..

국민의힘이 수권세력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과 별개로, 당시 상당수의 법조인들이 민주당의 수사개혁에 선뜻 동의하기 힘들었던 이유입니다. 방향성은 동의할 수 있을지 몰라도 문제는 디테일..
24/12/11 03:4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대통령으로서 직권 남용한 결과가 내란인셈이고, 그렇다면 직권남용이나 내란죄나 기본적 사실관계가 동일하니 관련범죄로 인정되는 것이 그리 근거가 없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24/12/11 08:14
수정 아이콘
직권남용은 대부분 공무원 범죄의 구성요건적 사실을 포함하고, 검찰 수사권 조정의 주요 목적이 검찰의 정치적 개입을 막기 위해서 특히 공무원 범죄에 관한 수사권을 축소하려는 데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5년 이하 징역을 법정형으로 하는 직권남용죄에 대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사형 무기징역을 법정형으로 하는 내란죄의 수사권까지 인정된다고 해석하는 건 여전히 무리한 관점이라고 봅니다. 

짐작컨대, 어차피 최종적인 영장청구권이 검찰에 있는 점과 이제까지 다른 잔잔바리 범죄에서 그렇게 처리해온 선례가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4/12/11 08:36
수정 아이콘
다시 기사를 꼼꼼히 읽어보니 영장전담판사는 검찰의 직접수사의 범위로 내란죄 자체를 인정한 것은 아니고, 다만 현직 경찰 신분의 조지호 경찰청장 등은 검찰의 수사대상이 되고 김용현(과 윤석열)은 이들과 내란죄 공범으로 보아 관련 사건으로 김용현, 윤석열의 내란죄 수사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들고왔고 판사가 이를 인정한듯합니다.
24/12/11 12:27
수정 아이콘
범행체계상 일부 하위 실행자에 대한 수사권을 빌미로 수괴까지 수사하겠다는 거군요. 아무리봐도 정공법이 아니라 꼼수입니다. 
24/12/11 16:48
수정 아이콘
검찰청법 조문상 당연히 가능한 해석 아닌지요? 선례도 없지 않을거구요. ipa님이 보시기에 저런 검찰의 수사가 공판과정에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24/12/11 17:21
수정 아이콘
이미 영장단계에서 법원 스스로 인정한 것을 공판단계에서 법원이 다시 뒤집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다만 제도의 취지상 범죄의 죄목을 기준으로 수사권을 나누려고 한 것이 명백하고, 경찰 범죄의 수사권을 검찰에게 준 것은 수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한 특례일 것인데, 내란죄의 수괴가 검찰과 매우 밀접한 실질적 관련성이 있어 오히려 검찰의 수사 공정성에 대한 의심이 있는 상황에서 죄목에 따른 수사권 구분의 원칙을 피해 공범의 신분에 따른 예외적 수사권을 빌미로 전체 사건의 수사권을 가져온다는 것이 기교적 해석에 의한 꼼수라는 것입니다. 
24/12/11 17:3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중 내란죄의 수괴가 검찰과 밀접한 실질적 관련성이 있다는 부분은 정치적 평가와 해석의 영역일지언정 법의 해석과 적용의 영역과는 무관하지 않을런지요. 사회가 혼란스러울수록 사법부는 법에 충실해야한다는 점에서도 이번 영장판사의 영장발부결정을 검찰의 꼼수를 사법부가 수용한 것으로 비판하는 뉘앙스의 말씀에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24/12/11 18:00
수정 아이콘
검찰의 꼼수라는 것입니다. 
기교적 해석일 지언정 말씀대로 사법부가, 특히 영장단계에서 정치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여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에는 저 역시 동의합니다. 
다만 검찰의 영장청구 근거가 당연한 해석에 바탕하였다기보다는 수사권을 가져오기 위해 가능한 해석의 꼼수를 찾았고, 그것이 제도의 취지로 보나 현실적인 상황으로보나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볼 수 없다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내란죄는 검찰에 수사권이 없다는 것이 원론적인 해석이라고 봅니다. 
24/12/11 18:09
수정 아이콘
ipa 님// 수사기관들이 경쟁적으로 수사권을 다투는 상황을 교통정리해야 할 의무가 있는 행정부의 기능 마비가 현 논란의 가장 큰 원인일 것이고, 이는 결국 윤석열의 어처구니 없는 계엄에 따른 또 하나의 여파라 봅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24/12/11 04: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든것은 결국은 문재인/민주당이 잘못했기 때문이죠. 그러니 이제 이재명을 탄핵합시다.

나름 그때 상황을 아시는 분 같은데 그 당시 얼마나 난리가 났었는데.. 그걸 가지고 이렇게 까지 말씀 하시면.,,
윤석열석방하라
24/12/11 07:52
수정 아이콘
검찰이 권력의 하녀인 것과는 별개로 민주당식 검찰개혁도 조국수호하면서 자기네 하녀 하나 만드려고 했을 뿐이지 개혁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없었죠.
24/12/11 07:5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정파적 괸점으로 봐도 말씀하신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할 수 없죠.
윤석열석방하라
24/12/11 0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 분란 유도(벌점 2점)
24/12/11 0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 (벌점 2점)
tunatuna
24/12/11 0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 (벌점 2점)
윤석열석방하라
24/12/11 12:40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 반박을 못하니 비아냥대기만 하시는 거죠
뜨거운눈물
24/12/11 04:50
수정 아이콘
[속보] '내란 혐의' 경찰청장·서울청장 긴급체포
https://naver.me/56RkNosz
24/12/11 05: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법원에서 저 결론이 나온이상 당연한 수순이죠. 공수처는 사실상 라이벌이 아니니 경찰만 마비시키면... 특검이 올때까지 뭐 자기들이 마음대로 주물 주물 거릴수 있다는 답이 나왔으니...

이제 윤씨는 또 군부 쿠테타의 피해자가 되실 예정입니다. 야당이 너무 괴롭혀서 화가나서 술자리에서 야당에 대해 말했는데... 자기도 모르게 아랫사람들이 움직였고 쿠테타를 피하고자 어쩔 수 없어서 티비에 나와 계엄령을 공표한 힘없는 대통령이었다고...
스위치 메이커
24/12/11 05:14
수정 아이콘
국수본이 체포한건데...
24/12/11 05:19
수정 아이콘
아... 이런... 너무 화가나서 기사도 잘 못 읽었네요... (그런의미로 댓글은 남겨 두겠습니다. ㅠㅠㅠ)
국힙원탑뉴진스
24/12/11 10:37
수정 아이콘
제가 경찰이면 경찰청장 체포할때 되게 신날 거 같아요
kartagra
24/12/11 05: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김용현 하나 잡았다고 지금 끝날 상황이 아니라 대세에 큰 지장은 못 줄겁니다. 정 의심스러우면 민주당이 알아서 검사들 탄핵시켜서 일못하게 만들겠죠. 지금 수사에 손대는 검사 전원 탄핵시켜버려도 아무도 뭐라할 사람 없거든요.
울산HD
24/12/11 06:10
수정 아이콘
검찰이 목줄 걸어놨을 땐 충성하다가도 풀리는 순간 바로 물어뜯는걸 여러번 보여주긴 했는데...
알아야지
24/12/11 06:39
수정 아이콘
수괴 체포는 과연 누가 먼저?
쵸젠뇽밍
24/12/11 06:41
수정 아이콘
내란 관련해서 몇 글자 적기만 해도 타겟이 되는 상황에,
기사는 분명 앞뒤 맥락 다 잘라내고, '전 국방장관 구속영장 반려'가 제목으로 쓰일테고,
영장심사판사가 그걸 감당할 수 있을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4/12/11 07:17
수정 아이콘
이것도 맞겠네요 검찰 관할문제는 고관여자나 알테니...
switchgear
24/12/11 12:54
수정 아이콘
지금같이 뉴스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반려 사유가 나왔으면 비난 받을일 없었습니다. 게다가 반려에 대비해서 이미 공수처인가 국수본에서 영장제출을 댜기하고 있었습니다.
D.레오
24/12/11 07:08
수정 아이콘
빨리 특검가야겠네요..
24/12/11 07:40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른건 모르겠지만

일단 구속하는게 맞지 않나요?
불구속하면 도주나 증거인멸, 혹은 신변이 위험해질것 같은데요
팔라디노
24/12/11 08:01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검찰에 잡혀가면 빼박 공범이라고 생각하렵니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4/12/11 08:11
수정 아이콘
제발로 간것부터 빼박이죠
곧미남
24/12/11 08:23
수정 아이콘
제일 웃긴
24/12/11 08:19
수정 아이콘
이러면 윤석열 수사도 검찰에서 한다는 건데 검찰은 그야말로 윤석열 안방이어서 걱정되네요. 전관의 끝판왕급이 수임사건도 아니고 자기 목이 걸린 사건을 들고 들어간 셈인데…
24/12/11 08:23
수정 아이콘
구속인지 보호인지...
24/12/11 08:31
수정 아이콘
검찰에 대해서 국민들이 확실하게 믿고 있지 않나요? 증거 인멸, 질질끌기, 기소안하기 등 법 테두리 내에서 반 국기적행위 할 거라는...
24/12/11 08:37
수정 아이콘
이 x이야 말로 카메라 앞에 세워서 망신 좀 줘야하는데..
소문대로 도주 계획이 맞다면 어제처럼 군인들이 모여있을 때 ‘당신들에게 모든 책임을 진다던 전 국방부장관은 일본도주계획이나 세우고 있었다.’ 라고 일갈해주고 싶네요.
24/12/11 08:58
수정 아이콘
이거야말로 희대의 개소리인게 뭐냐면은 김용현이가 출금걸려서 런칠려던 1차계획 무산되고 경찰에서 압수수색 한다고 하니까 검찰에 자진출두를 했죠 압수수색 안당할려고 검찰에 자진출두한 분을 증거인멸 관계로 구속영장청구라니 이건 뭐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볼수밖에요
알바척결
24/12/11 09:34
수정 아이콘
특검만이 답 입니다.
내란 수괴가 뿌려놓은 법꾸라지들이 어디에 암약하고 있을지 모를 일 이죠.
헨나이
24/12/11 10:58
수정 아이콘
김용현이 전부 두집어 쓰고
김용현 수사는 위법한 증거수집이니 무죄
이렇게 만들려는 수작이라고 하던군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4/12/11 11:54
수정 아이콘
교정본부장 말에 따르면 어제 자살 시도했다고 하는군요
switchgear
24/12/11 12:57
수정 아이콘
법사위에서 법원행정처장 맹폭을 했네요. 제기 알기로는 판사 개개인이 헌법 기관이라서 자기 판단대로 할 권한은 있지만 이런 결정을 내리는건 소신도 아니고 구린거죠.
호머심슨
24/12/11 13:27
수정 아이콘
자살시도라니 검찰의 의도대로 될뻔
고기반찬
24/12/11 1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사권 없다고 영장기각한 다음 자살했으면 그걸로 욕했을거 같은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113 [정치] 윤상현 “비상계엄은 고도의 통치행위“ [99] 백면서생10084 24/12/11 10084 0
103112 [정치] [단독]경찰 "검찰이 또 특전사·수방사 압수수색 영장 불청구"…軍수사 차질 [50] Dango9008 24/12/11 9008 0
103111 [정치] 계엄 해제에 투표한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 프로필 요약 [14] 예루리6266 24/12/11 6266 0
103110 [정치] [속보] 與 김재섭 “尹대통령 탄핵하겠다…당론 찬성 촉구” [116] 바밥밥바11766 24/12/11 11766 0
103109 [정치] 대한민국은 그저 레볼루숑이 필요했던거 아닐까 [78] 바밥밥바6325 24/12/11 6325 0
103108 [정치] [속보]교정본부장 "김용현, 동부구치소서 자살 시도" [75] Nerion12790 24/12/11 12790 0
103107 [정치] [속보] 경찰 국수본, 대통령실 압수수색 착수 [26] 철판닭갈비6835 24/12/11 6835 0
103106 [정치] 경찰국가수사본부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 긴급체포 [24] veteus8464 24/12/11 8464 0
103105 [정치] [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하야는 없다… 탄핵으로 심판” [123] 항정살12329 24/12/11 12329 0
103104 [정치] 北 "尹, 계엄령 선포하고 파쇼 독재 총칼 국민에 내대는 충격적 사건 일어나…한국 땅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55] 에어컨6567 24/12/11 6567 0
103103 [정치] [단독] 윤석열 ‘가짜 출근 차량’ 운용 정황… “늦을 때 빈차 먼저” [64] Dango8387 24/12/11 8387 0
103102 [정치] 신임 진실화해위원장, 내 취임 거부야말로 내란행위 [17] 감모여재5459 24/12/11 5459 0
103101 [정치] '내란 중요임무' 김용현 전 국방장관 구속…法 "증거 인멸 우려" [74] 바밥밥바11158 24/12/11 11158 0
103100 [일반] [LIVE] 2024 노벨상 시상식 생중계 중입니당! [11] Janzisuka2823 24/12/11 2823 0
103099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7. 달 감(甘)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1355 24/12/10 1355 2
103098 [정치] 국방차관 "(尹이 전용기 요청하면) 줘야 한다" [29] Nerion9777 24/12/10 9777 0
103097 [정치] 법원, 검찰 '내란' 수사 인정할까?...김용현 영장 '분수령' [17] 머스테인5693 24/12/10 5693 0
103096 [일반] 2024년 S&P500 회사 중 최악의 패자 TOP 10 [16] 비타에듀5621 24/12/10 5621 0
103095 [정치] 한동훈 “탄핵 말고 윤 대통령 권한 뺏을 방법은 없어” [144] 항정살12236 24/12/10 12236 0
103094 [정치] 곽종근 특수전 사령관 (육성 증언 12/10국방위 질의중) [116] 가나다16477 24/12/10 16477 0
103093 [정치] 금투세 폐지.. [39] 레벨8김숙취6849 24/12/10 6849 0
103092 [정치] 곽종근 특수전 사령관, 2차 통화 육성 증언 예정 [122] 다크서클팬더19046 24/12/10 19046 0
103090 [정치] '내란 상설특검' 수사요구안, 국회 본회의 통과 (찬성 210·반대 63·기권 14) [64] Davi4ever8941 24/12/10 89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