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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3 14:42
개인투자자들이 역대급으로 미국주식을 팔고있는상황(X)
한국투자자들이 역대급으로 미국주식을 팔고있는상황(O) 제가보기엔 한국투자자들이 미국주식을 파는이유는 1.환율 급등 2.미국은 급등했으나 상대적으로 한국은 급락 3.한국의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현금필요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4/11/03 14:51
지금 미국도 실믈경기가 안좋은데 엔비디아를 위시한 몇몇 주도주의 쏠림으로 상승 중이고 미 정부가 선거를 위해 일부러 띄었다는 말이 있어서 조심해야 하는 구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 정부가 주가를 부양하는 이유는 대선 직전 주가가 상승하면 집권여당이 이길 가능성이 높아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24/11/03 15:27
주식시장에서 ~~ 조건 일 때 여태 한번도 XX 한 적 없습니다 라는 발언은 분석가들이 자주 합니다만 그런 귀납분석은 블랙 스완에 취약하고 하다못해 진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인정되려면 수십 번 정도의 사례로는 턱 없이 부족하고 1000번 이상의 시행횟수가 있어야 바람직하겠죠
24/11/03 16:5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89815?sid=101
[“애플·아마존 팔았는데…” 빅테크 실적에 웃지 못하는 서학개미] 2024.11.03.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10월말 기준 서학개미의 주요 미국 증시 보관액은 애플 6.5조원 테슬라 20조원 엔비디아 17.9조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22397?sid=104 [워런 버핏의 버크셔, 현금 보유 449조원…애플 지분 더 줄여] 2024.11.03. 버크셔는 3분기에 총 340억달러(약 46조9천370억원)어치가 넘는 주식을 순매도 서학개미 매도세 가지고 미국증시를 판단한다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긴 하죠...크크
24/11/03 20:00
미국 지수는 장기적으로 볼 때 우상향 할 수 있겟지만 올해, 내년 상반기에도 계속 상승하리란 보장은 아니죠.
저는 워낙 시드가 작아 꾸준히 적금 넣듯이 지수 etf 에 넣고 있는데 지난주에 현금 비율은 좀 높였습니다.
24/11/03 20:08
뭐.. 지금 경제지표들이 하나같이 다 이상해서요..
경제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하는 예측도 하나도 안 맞는 상황이라 장담은 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장단기 금리역전이 어쩌고, 실업율이 어쩌고 하면서 과거 지표들 아무리 들이대봤자 하나도 안맞잖아요. 그래서 그 사람들 나온 영상엔 죄다 xx가 하는 얘기 듣고 주식 팔았는데 더 올랐다, 책임져라 이딴 댓글이 수두룩하고... 진짜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24/11/03 21:37
금리 상승 여파가 아직 안 와서 시간차로 큰거 한 번 오겠지 하고 현금화 시켰는데, 나 같은 범인을 포함해 다들 돈 빼고 있다는 걸 보니 이런 상황에서 하락이 올까 싶기도 하고 애매하군요. 그래서 500 정도 나스닥 정찰병 보냈더니 여지없이 내리기 시작하던데요. 크크
24/11/04 02:55
서학개미는 몰라도 버핏이 현금보유를 33퍼센트까지 올렸습니다 삼전을 통채로 사고도 돈이 100조정도? 남아요
전 이양반 무서운게 국지적으로보면 실수도 있고 그런데 (12년인가 IT주 사려고 IBM 구글 아마존중에서 고민하다 IBM 고르고 20조 매수 ) 나중가면 버핏 이번에는 노망났네 크크 하던 사람들이 번번히 하락빔 쳐맞더라고요 제일 소름돋았을때가 코로나빔 직전에 지금보다 현금비율이 더 높앗죠
24/11/04 07:52
언제나 버핏 욕하며 자기 수익률 자랑하는 사람들이 넘치는데
10년 후에도 입장이 그대로인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죠 버핏 : 애송아 니가 하는거 난 수십년 전에 다 해봤어
24/11/04 07:12
주식 초보도 너무 주가 높은거 아니야? 하고 느낄만큼 지금 좀 이상하긴 하죠. 경제 안좋다며? 불황 예상된다며? 하면서 계속 주가는 내릴 기미는 없고, 다들 안심 시키면서 한동안 오르다 미 대선 끝나고 문제들을 한번에 부각 시킬지..전액 매도 하고 관망은 아니더라도 비중 조절 측면에서 100프로 배팅할 자리는 아닌거 같기는 합니다.
24/11/04 08:02
솔직히 현재의 미국 증시가 미국 경제를 온전히 반영한다기보다는 코로나 이후 풀기 시작한 유동성으로 오른 부분이 꽤 크고,
버핏과 같은 원칙주의자들이 보이게는 말도 안되게 높은 가격이라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팔라는 원칙에 충실한 거라고 보여집니다. 과연 이번에는 다르다 일지,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돈이 도는 원칙은 변하지 않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24/11/04 10:02
미국은 기침 혹은 감기
우리는 감기 혹은 독감 이 내년 상반기 지나기 전에 올거라는 관측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환율이 얼마 이상 넘은 경우 경제 위기가 왔었다는 등 지표도 여러개 미 전문가들도 경제 침체 외치는 사람들 다수 명품 업체에서 사채를 쓰고 경기 사이클도 있고 등등 문제는 그 영향인데 그동안의 경험이 쌓여서 생각보다 덜 침체될 수도 아니면 코로나로 억지로 부양했던게 나락으로 갈지도 알기 어렵습니다. 다만 중기적으로는 내년 상반기까지를 놓고 봤을때 지금이 어깨 정도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24/11/04 13:36
다 떠나서, 제목은 버핏의 반대편에 선다는 건데... 버핏은 지난 반세기 넘게 증명해왔죠. 자기가 맞고, 자기 반대편에 선 사람이 틀리다는 걸.
물론, 과거가 미래를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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