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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6 13:09
저랑 정말 비슷하네요. 저도 이 드라마에 빠져 있습니다. 엄청 기대하면서 다음화 기다리고 하는 건 아닌데
이게 또 은근히 기다리게 되는 이상한 매력이 있어요. 추리부분도 처음에는 진지하게 머리싸매다가 아.. 그런류의 드라마가 아니구나 깨달은 이후에는 그냥 코난보다 훨씬 현실적인데 뭐, 추리만화 보는 기분으로 보니 선녀처럼 보여요. 분명 처음에는 '좀..그런데...' 이랬는데 어느새 드라마에 만족하며 웃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4/09/26 13:17
딱 숏폼에 맞춰서 뽑은 느낌이더군요.
무지막지하게 던져서 한두개 터지고 한두개 터지면 그거에 연이어서 이것저것 다 찾아보는 게 숏폼이니까. 애초에 원본을 숏폼으로 맞춰버린...
24/09/26 16:37
시트콤인데 무대를 기존의 대학가, 대가족에서 경찰서로 옮겼다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합니다.
요즘 최애라서 매주 수요일 너무 기다려집니다
24/09/26 18:27
1,2화를 극복하지 못 했습니다.
하나도 안 웃긴데 의무로라도 웃어줘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고요.. 나중에 시간 있을 때 다시 도전해 봐야겠네요.
24/09/26 22:37
이게 신기하게도 1~3화 에피소드 이후 4~6화와 7~8화 에피소드가 제법 어두운 이야기라서 더 극의 집중도가 올라가는 듯해요. 한번 도전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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