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9/04 15:23:47
Name 히쯔
Subject [일반] 펌)궁금한이야기Y 나온 진안 사망사건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 ;;
왜 제대로 수사가 되지 않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피해자 가족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을거 같네요 ...
하루 빨리 해결이 잘 되길 바랍니다 ㅠㅠ

정말 제가 이런 일을 겪었다고 생각을 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할거 같아서 그래요 ..

진짜 마음이 좋지 않네요 ㅠㅠ


fHCQ3z.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04 15:30
수정 아이콘
가해자랑 경찰이랑 무슨 관계가 있겠군요...
shooooting
24/09/04 16:00
수정 아이콘
이건 뭔...
짐바르도
24/09/04 16:08
수정 아이콘
지방 경찰의 썩음...?
flowater
24/09/04 16:12
수정 아이콘
제대로 조사해야할건 조사도 안하고 조사할 필요도 없는건 지네들 실적 올리려고 억울한 사람 유죄 만들려고하고(동탄경찰서)
24/09/04 16:28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에는 부모의 원수를 죽인 사람은 웬만하면 그냥 풀어줬다던데 이것도 헌재에서 관습헌법으로 인정해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실격
24/09/04 16:34
수정 아이콘
이런데 누가 귀농을 하겠어요...그냥 행정력이 제대로 닿지 않는 지방은 소멸하는게 맞다 싶네요
서린언니
24/09/04 16:36
수정 아이콘
닫힌 사회가 또...
24/09/04 16:5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귀농 실화만 모아서 영화 만들어도 포크 호러 뚝딱 나올듯 미드소마나 워커맨도 저건 좀 하고 절레절레 할듯
카즈하
24/09/04 17:04
수정 아이콘
취재가 시작되자.....
24/09/04 17:16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분 신체에 남은 흔적을 통해 유추하면

땅에 쓰러지기 전 신체에 대한 통제를 잃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밀었든 때렸든 혼자 쓰러졌든 손이나 다른 부분에 흔적이 없는걸 보면
신체에 대한 통제를 잃은 상태에서 쓰러진거죠
이후에 신음소리가 들렸는데 손에는 방어한 흔적이 없다면 신음소리 전부터 몸은 안움직인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다른 상처에 대한 언급이 없는걸 보면 외력으로 가능한 상황은 턱밑상처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의식소실까지 일으킨건데
무언가 수련한 사람이 아니면 가해자 손에 흔적이 남아있어야 맞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4/09/04 18:05
수정 아이콘
'가능한 큰 개를 길러라'
'수제 창을 준비해라'
이선화
24/09/04 18:09
수정 아이콘
검찰에서 보완수사 내렸는데 증거불충분으로 항고를 진행중이라는 것은 검찰항고라는 얘기고, 이건 지검에서 불기소 됐다는 얘기니까, 닫힌 사회와는 큰 관련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올린 글을 읽어봐도 태반이 정황증거라서 기소하고 입증하기가 결코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정황증거만으로도 입증이 불가능한 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서 검찰에서 보완수사를 내린 거겠지만 보완수사결과로도 확정적이지 않았던 거겠죠.
이민들레
24/09/05 00:38
수정 아이콘
심적으론 의심이 가는데.. 더 확실한 증거가 나와서 죄지은 사람이 벌받길 기원합니다.
24/09/05 12:14
수정 아이콘
사망사건도 직접 증거가 없다고 무죄인데, 어떤 경우엔 진술만으로 무조건 유죄추정을 하는 썩어 빠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442 [일반] 선비(士)와 스승(師), 한의사(漢醫士)와 한의사(韓醫師) [25] 토니토니쵸파4933 24/10/11 4933 3
102441 [일반] 노벨문학상 관련 국장 주가 근황 (feat. 삼성) [34] 지니팅커벨여행8404 24/10/11 8404 1
102440 [일반] 노벨문학상 수혜주로 관심 집중 중인 주식들 [31] 빼사스5690 24/10/10 5690 0
102439 [일반] 한강 작가 자전소설 침묵 인용한 트윗 읽고 생각난 장면 [12] 닉언급금지6157 24/10/11 6157 13
102437 [일반] [속보] 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 한국 작가 최초 수상 [490] 오컬트26950 24/10/10 26950 17
102436 [일반] 천한 잡졸의 자식으로 태어나, 사무라이 대장이 되다 [6] 식별5924 24/10/10 5924 16
102435 [일반] 행복해야 하는 건 맞는데... (아내의 출산과정을 지켜보며) [245] Yet49353 24/10/10 49353 12
102433 [일반] Nvidia, RTX 5090 & 5080 스펙 유출, 5080은 스펙 후려치기? [59] Nacht8473 24/10/09 8473 4
102432 [일반] <와일드 로봇> - 온 힘을 다해 추종하는 따스함.(노스포) [18] aDayInTheLife4141 24/10/09 4141 3
102430 [일반] [닉네임 공유] 한글날은? 무슨날? 닉변하는날! [76] 윈터5943 24/10/09 5943 0
102429 [일반] 도요토미 히데요시 입장에서 본 전국시대 [7] 식별7432 24/10/08 7432 11
102428 [일반] 웹소설 추천 : 스마트폰을 든 세종 [11] 아우구스투스6372 24/10/08 6372 1
102426 [일반] 삼성전자 공식 사과문(?) 기재 [87] Leeka12574 24/10/08 12574 3
102425 [일반] [2024여름] 여름의 끝. [2] 열혈둥이2532 24/10/08 2532 5
102424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9. 지렁이 인(蚓)에서 파생된 한자들 [4] 계층방정1891 24/10/08 1891 3
102423 [일반] [2024여름] 카시마 해군항공대 유적답사 [8] 서린언니2891 24/10/08 2891 1
102421 [일반] [2024여름] 길 위에서 [3] 글곰2940 24/10/07 2940 5
102420 [일반] 못생긴 흙수저로 태어나 천하를 제패하다 [29] 식별8481 24/10/07 8481 28
102419 [일반] 유비소프트의 매각 가능성 소식을 듣고 - 어쌔신크리드 [20] 가위바위보5217 24/10/07 5217 0
102418 [일반] 과연 MZ세대의 문해력이 선배 세대보다 더 떨어질까요? [81] 전기쥐7331 24/10/07 7331 5
102417 [일반] 결혼하고 아이 낳는게 너무 멀게 느껴져요 [51] 푸른잔향7536 24/10/07 7536 1
102415 [일반] 아이폰 16 프로맥스 2주차 짧은 후기 [7] Leeka3603 24/10/07 3603 1
102414 [일반] [서평]《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 기독교적 용서란 정의와 관계를 모두 회복하는 것이다 [2] 계층방정1949 24/10/07 1949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