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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05 18:10:46
Name 카미트리아
Subject [일반]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에 2가지 추가 확인 된 것.. (수정됨)
청라 아파트의 벤츠 eqe 화재로 건에 대해서 오늘 추가로 2가지 사실이 기사로 났네요..

첫번째는 사용된 베터리가 CATL사의 제품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패러시스사의 배터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게 미국에서도 화재 발생한 이력이 있고, 그에 따른 이력도 있다고 하네요...

벤츠 측에서는 조사가 완료되지 않아서 사고 차량의 배터리 사를 확인 해줄수는 없지만,
CATL은 아니라고 했다 합니다.

CATL사의 배터리라고 알고 있었는데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던 업체 배터리라고
어리둥절해 하고 배신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는 듯 합니다.

두번쨰는 스프링 클러가 터지지 않았던게 맞는 듯 합니다.
스프링클러가 터지지 않아서 소방관들의 진입이 어려웠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원칙적으로는 스프링클러가 터져야하고
매년 점검도 하지만
지하주차장내에서의 흡연등으로 오작동의 문제로
관리사무소에서 꺼두는 경우가 있다는 말들도 있더군요

유사한 다른 전기차 화재에서 (볼트 EV) 스프링 클러가 터져서
크게 번지지 않았었던 이력도 있다고 합니다

정환한건 조사가 끝나야 알수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화재의 원인은 자동차 배터리 결함
피해의 확대에는 스프링클러 미작동이 유력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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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5 18:14
수정 아이콘
스프링클러 작동안된거면 안전관리자 조짐...
24/08/05 22:46
수정 아이콘
와 이럼 화재보험도 안줄텐데.......
사람되고싶다
24/08/05 18:16
수정 아이콘
파라다이스는 어딘지 찾아봤는데 패러시스였네요. 패러시스 정도면 탑급은 아니지만 완전 듣보까진 아니긴 합니다. 근데 얘네 완전 망한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국영기업에 넘어간 정도였네요.
탑클라우드
24/08/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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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배터리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1차적으로 한번 정리되었다고 들었는데,
그 중 하나의 업체인가보네요.
소독용 에탄올
24/08/05 18:20
수정 아이콘
점유율 르노되서 국영기업에 인수된 회사인지라 제품 질을 보장하기가....
카미트리아
24/08/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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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기억하고 있었네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탑클라우드
24/08/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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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일이 터지려고 하면 꼭 꼬이고 꼬이고 또 꼬이더라구요.
한글자
24/08/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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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소에 한번도 일어나지 않을 두 사건이 맞물리며 꼬여서 큰 사건으로 번졌었죠...그것도 제 잘못이 아닌 타인의 실수로요 크크 진짜 도깨비 장난같은 일이 일어나더라구요.
24/08/06 06:06
수정 아이콘
꼬이고 꼬이고 또 꼬이지 않으면 일이 터지지 않으니까요...
액티비아
24/08/06 08:38
수정 아이콘
이게 하인리히 법칙인데, 사실은 반대 방향을 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수 많은 단계가 큰 사고를 확률적으로 막아주고 있던 거죠. 그리고 잘못 흘러 간 각 단계들은 이번에만 꼬인게 아니라 그간 꽤 빈번하게 잘못 되고 있었을 겁니다.
자두삶아
24/08/05 18:21
수정 아이콘
스프링클러 작동하면 전기차라도 화재 피해 크게 줄일수 있다고 들어서 의아했었는데 역시...
24/08/05 18:21
수정 아이콘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는 덜떨어진 인간들이 너무나 많더군요 아 담배 좀 법적으로 금했으면
타츠야
24/08/05 18:32
수정 아이콘
십 몇년 전이긴 한데 아이들 어렸을 때 지하주차장에서 집으로 가는 중에 버젓이 담배 피는 아저씨 만나서 말싸움 했던 기억이. 조금만 더 가면 지상인데 왜 지하에서 그 사이를 못 참고 피는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Mephisto
24/08/05 18:49
수정 아이콘
담배도 결국은 니코틴 중독이죠.
20060828
24/08/06 07:29
수정 아이콘
원래 흡연자들은 이해 안됩니다. 비오는 날 비맞기 싫어서 화장실에서 흡연 하잖아요. 배수구는 그냥 꽁초 수거함이고 도로는 가래침받이인데..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나요?흐흐
크레토스
24/08/05 18:22
수정 아이콘
내연기관차의 핵심이 엔진이라면 전기차의 핵심은 배터리라 보는데.. 독일차들은 배터리 자체생산을 못하고 이름난 자국 배터리 기업도 없으니 굴욕 당하면서 이미지만 버리는 듯요.
Starscream
24/08/05 18:27
수정 아이콘
지난글에 CATL일지 파라시스일지 궁금하다는 댓글 달았는데 역시나가 존시나네요.
파라시스는 전신이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미국회사였다가 중국에 팔린 회사입니다.
중국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전기차용 전지로 파우치를 채택한 회사인데..... 파우치와 하이니켈의 조합은 개인적으로 엄청 위험하다고 봅니다.
사람되고싶다
24/08/05 18:31
수정 아이콘
파우치 하이니켈 NCM이 한국이 미는 거 아니었나요. 어째 영 지뢰밭만 가는 느낌...
Starscream
24/08/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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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일단 파우치전지 제조기술은 한국이 중국보다 한수 위라고 보는데 그렇다고 해서 원리적인 리스크가 없어지는건 아니므로....
닉네임을바꾸다
24/08/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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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배터리를 최대한 많이 집적시키려하면...파우치가 좀 이점이 있긴 할거같은데...요즘은 모듈도 없엔다면서요...
Starscream
24/08/05 19:07
수정 아이콘
파우치는 그 자체가 강도가 없으므로 구조재가 많이 필요하고 따라서 팩이 복잡해지는 결점이 있죠.
에너지 밀도가 낮을때는 나름 상쇄가 되지만 에너지밀도가 높은 하이니켈 셀들을 예전처럼 무작정 우겨넣는건 리스크가 크구요.
팩의 구조, 냉각효율 등등 여러면에서 파우치는 결점이 많고 그래서 사장되는 흐름입니다.
저주를 하는건 아니지만 1세대 하이니켈 파우치셀을 탑재한 차량들이 슬슬 연식이 돼가는데 ...... 걱정이 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8/05 20:4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EVA 플랫폼을 공유하는걸로 아는데 EQS는 각형을 EQE는 파우치를...음...
Starscream
24/08/05 22:39
수정 아이콘
같은 EQE에도 파라시스 파우치와 catl 각형이 들어가는데요뭐
엑세리온
24/08/05 18:27
수정 아이콘
https://naver.me/xzxT1juP
파라시스 배터리는 화재 위험으로 중국에서 리콜(recall)로 이어진 사례가 있다. 지난 2021년 3월 중국 국영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은 파라시스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3만 1963대가 '특정 환경에서 배터리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을 시행했다. 당시 파라시스는 결함을 인정하고 리콜 비용을 모두 부담했다.
Starscream
24/08/05 18:43
수정 아이콘
안전문제로 리콜한 전력은 웬만한 전지회사들은 다 있죠. 파나소닉정도 빼고....
덴드로븀
24/08/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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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55389?sid=102
[59시간 가만히 주차된 전기차 폭발 원인은…국과수 합동감식(종합)] 2024.08.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82663?sid=101
[인천 전기차 화재 배터리는 중국 패러시스 제품…“조사 결과 나오면 리콜 검토”] 2024.08.05.
2009년 설립된 파라시스는 지난해 매출 23억 달러로 세계 10위 규모의 배터리 업체

충전중도 아니고, 충전끝난지 얼마 안된차도 아니고, 스프링쿨러도 안터지고, CATL 인가 했더니 듣보잡(...) 배터리회사고...
이선화
24/08/05 18:29
수정 아이콘
스프링클러가 작동했다면 피해는 확 적어졌겠죠..??
그렇구만
24/08/05 18:29
수정 아이콘
스프링클러만 잘 터졌어도 양옆 자동차 몇대만 타고 끝나긴 했을거 같아요
스스즈
24/08/05 18:29
수정 아이콘
다들 아시겠지만 연기와 스프링클러는 관계가 없습니다. 열에 의해서 작동하는 것이라서.
시설관리자들이 임의로 꺼놓았을 수도 있고 하여튼 방재선임분 큰일나셨네...
4Atropos
24/08/05 19:18
수정 아이콘
스프링클러는 열 자체에 의해 감열부가 녹아서 작동하기도 하지만.. 열감지기, 연기감지기 등에 의한 자동화재탐지설비 화재신호로도 동작합니다.
아서스
24/08/05 19:27
수정 아이콘
아이고 만약에 스프링클러 꺼놓았단게 사실이라면

인생이 끝장나는거네요.. 아파트 한 개 동과 수십대 차량이 통째로 폐기물이 되었는데, 재산적 가치만 해도....
24/08/05 18:30
수정 아이콘
흡연이 이런 피해를 낳는군요.
온니테란
24/08/05 18:31
수정 아이콘
스프링클러가 작동해서 전기차에 붙은 불을 끄는게 아니라 화재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큰 역할이죠.
이번 화재 사건에서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에 따라 아파트 관리에서 책임 비율도 엄청 클 거 같습니다.
유료도로당
24/08/05 18:31
수정 아이콘
세상에 스프링클러가 작동 안했다니... 너무 크게 번졌다길래 혹시나 했는게 역시나네요. 이렇게 되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쪽 과실이...
24/08/05 18:37
수정 아이콘
하긴 다른 차들 화재날 때도 스프링클러 작동 따라 아파트 단지 피해가 갈리긴 하더라구요
Alcohol bear
24/08/05 18:53
수정 아이콘
아파트단톡방들 스프링쿨러 점검하라고 난리나겠네요
지하주차장 흡연충들 제정신차리면 좋겠네요
24/08/05 18:55
수정 아이콘
스프링쿨러는 열에 의해 터지는거 아닌가요?
법돌법돌
24/08/05 18:56
수정 아이콘
패러시스 + 스프링클러 미작동..
유료도로당
24/08/05 18:59
수정 아이콘
만약 실내흡연에 의해서 스프링클러가 터질수 있다고 해도, 그건 터지게 둬야한다고 봐요. 그리고 터진거에 대한 손해를 흡연충에게 물려야죠. 그래야 흡연도 막을수 있고, 안전도 보장되는건데...
설사왕
24/08/05 19:02
수정 아이콘
담배때문에 스프링클러를 꺼 놓는게 아니라 오동작 때문에 그럴 겁니다.
오동작 때문에 자꾸 경보음 울리니까 짜증나서 꺼 놓는거죠.
게다가 건식 스프링클러이고 전기차 화재 목적으로 설계된게 아니다 보니 수압 등도 부족하죠.
물론 없는것 보다야 백배 낫겠습니다만.
전기차 화재의 문제는 초기 대응이 안 된다는 거죠.
내연 기관차의 경우 소화기 등으로 초기 진압이 가능합니다만, 전기차는 그게 안 되니까요.
사람 북적이는 휴일에 대형 건물 지하에 주차해 놓은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스프링클러도 동작을 안 한다면 정말이지 대형 참사가 날 수도 있습니다. 참 우려스럽네요.
24/08/05 22:43
수정 아이콘
만약 스프링쿨러가 정상 작동했다면 주변에 몇대 타는 선에서 끝났겠죠.
24/08/06 10:16
수정 아이콘
스프링쿨러 동작안된다는 가정이면 내연기관차 소화기 동작안되는 가정도 독같이 해야죠
손꾸랔
24/08/05 19:05
수정 아이콘
화재원인은 주차장 흡연으로 가는 분위기?
이동국
24/08/05 19:07
수정 아이콘
자세한건 더 조사 해봐야 나오겠지만
스프링클러는 일정 온도 되면 터지니까 문제 없을거고 주차장 같은 경우는 건식이라 감지기 A,B가 작동을 하면 경보 울리고 밸브 열리고 각 배관으로 물이 송수 되는데 오동작으로 경보 울리면 시끄럽고 물도 배관으로 송수되면 물 다시 빼는것도 귀찮으니까 아마 수신기 건드려 놓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긴 합니다.
이자크
24/08/05 19:09
수정 아이콘
아파트만 문제가 아니라 학교도 요즘 지하주차장으로 바꾸는 추세고, 교직원분들도 전기차를 많이 타시는데 이부분도 앞으로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설탕가루인형형
24/08/05 19:09
수정 아이콘
근데 관리자가 임의로 끌수 있으면 강제로 킬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손꾸랔
24/08/05 19:30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화재 초기에 발견했다는데 왜 스프링클러를 가동 안시킨거죠
유료도로당
24/08/05 20:08
수정 아이콘
화재 발생 시간이 새벽 6시라... 당직근무자가 판단해야하는데 어리버리 탔을 가능성이 있고, '스프링클러를 일부러 꺼놨으니 불나면 그거부터 켜라' 라는 사실 자체가 그 당직근무자는 모르는 사실이었을수도 있지요. 관리소장과 방재담당자만 아는 사실일수도 있고..
한발더나아가
24/08/05 20:15
수정 아이콘
관리자분들중 소방설비를 다루실줄 아는분은 굉장히 드뭅니다
자주 사용하는 설비가 아니다보니 일반적으로 한번 꺼두면 두번다시 쳐다도 안보고 있어서..
버튼 하나만 눌러도 되는 사소한 문제만 터져도 소방서와 소방시설업체에 전화돌리시는분들이 태반입니다
몽키매직
24/08/05 19:11
수정 아이콘
저는 제일 궁금한게.... 건물은 괜찮은가 인데, 아직 판단이 안되나 봅니다.
재입주시켰다가 2차 사고 나면 큰 일이라 시간 끌릴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
양스독
24/08/05 19:12
수정 아이콘
스크링쿨러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도록 해놨다면 관리쪽에서 형사 민사 다 책임져야겠네요.
정말 초 강력한 엄벌이 필요합니다.
그말싫
24/08/05 19:20
수정 아이콘
벤츠 이미지 개똥이네요 진짜...
삼각별이 뭔 10위권 업체 배터리 쓰다 폭발이나 하고...
24/08/06 12:56
수정 아이콘
벤츠 리콜도 얼마나 자주 하는지 현기는 선녀입니다
Zakk WyldE
24/08/05 19:26
수정 아이콘
벤츠가 장시는 잘하네요.
배터리는 듣보를 넣고 차는 비싸게 팔고

보잉 비슷한가??
허저비
24/08/05 19:45
수정 아이콘
내연기관차는 몰라도 전기차는 솔직히 지금 현기차 안사고 벤츠 사는 사람들은 그냥 가오값 비싸게 주고 사는 셈이죠
주행거리 성능 등등 뭐하나 현기에 비해 나은거 하나도 없음
24/08/05 20:08
수정 아이콘
eqc 같은거 만들던 시절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벤츠가 더 멀리 갑니다.

성능도 어느 하나가 쳐지면 다른 하나가 낫고 해서 딱히 이게 더 낫다고 단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구요.

물론 가격까지 비교 대상에 넣으면 당연히 벤츠가 더 나은게 많아야 하지만.. 제네시스 전동화 버전도 꽤 비싸서요.

이상 코나 일렉트릭 gv60 eg80 아이오닉6 포함 독3사 전기차까지 다 경험해보고 포풍할인에 속아서 벤쓰 전기차 샀다가 똥물 오지게 뒤집어 쓴 1인
한방에발할라
24/08/05 2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더 멀리 가는 건 사실 eqs때도 배터리 용량 왕창 늘리는 걸로 멀리가긴 했습니다. 문제는 충전속도가;;;;;;그리고 성능도 동가격대로 비교하면 좀....
24/08/05 21:05
수정 아이콘
배터리 용량 감안해도 멀리 갑니다.
단언할 수 있는 이유는 ev9 나오기 전까지는 국산차중에서 배터리 제일 큰게 eg80 이었는데 제가 1년 넘게 그 차를 몰았기 때문에..

충전속도는 당연히 현대기아가 국내서 확실히 유리한 점이 있지만 결국 몇몇 국가 한정이지 대다수 국가에서는 초급속 물리면 80퍼 충전까지 200kw 넘게 쏴주는건 똑같습니다. (유럽에선 Enel 이나 Ionity 네트워크가 이렇죠 흐흐.. 목표 soc까지 도달하는데 5분도 차이 안나고, 규격 문제 때문이긴 하지만 지원 차종의 경우 완속은 국산차 대비 최대 3배 이상 빠름)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결국 토크빨인데 이 부분은 제네시스 포함 현대기아 차종 대비 벤비쪽 동력성능이 조금 더 낫습니다.
안타깝지만 아우디는 폭스바겐 택갈이라 좀 물음표 스러운 부분이 있고,
v2l 같은 쓰는 사람만 쓰는 부가 기능을 논외로 하자면 주행과 관련된 현가장치 쪽에서 아직 국산은 선택조차 불가능한 옵션도 있는등 돈 더 내는 값은 분명히 합니다.

국산차가 coty도 몇번 먹었고 이 바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흔히들 알려진대로 독3사 전동화 차량이 국산 대비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모든 부분에서 비교 열세인 물건만 만들어 내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한방에발할라
24/08/05 21:26
수정 아이콘
그 5분 차이 10분 차이가 초급속에서는 적은 차이가 아니죠. 한시간과 한시간 5분은 차이 없지만 10분과 15분은 많이 크니까요. 당장 초급속 물렸을 때 타이칸 제외한 대부분 독일차는 그걸 안정적으로 못받아먹는 게 유튜버들의 실험 영상으로도 많이 나와 있어서...그 테슬라조차도 30퍼만 넘어가도 충전속도 훅 떨어집니다. eg80이랑 egv70은 솔직히 전용 플래폼도 아니고 이건 제네시스가 너무 나이브한 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그리고 아래도 적었지만 그냥 모터 보증만 해도 양심이 없는 수준을 넘었죠. 그나마 벤츠는 연장이라도 해주긴 한다지만 이런 건 그냥 기술력 차이라고 볼 수밖에요
한방에발할라
24/08/05 20:11
수정 아이콘
심지어 보증조차 답이 없는 수준입니다. 자동차 핵심인 모터가 현기는 10년 16만km 보증이고 테슬라도 비슷한데 벤츠랑 bmw는 3년 6만km죠. 이 정도면 그냥 뭐....;;;
카오루
24/08/05 2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상은 세계에서 시간이 갈수록 현기가 점점 전기차로 밀리는 형국 아닌가요? 점유율이 갈수록 떨어지는 걸로 아는데 저가영역에선 중국하고 테슬라한테 밀리고 고가 영역에서는 제네시스 전기차가 외국까지 갈것도 없이 국내에서 조차 벤비한테 밀리고 있는 중으로 알고있습니다. 실상 우리나라에서 전기케즘이니 나오는게 절대다수인 국내 국산차 소비자들에게 현기가 외면받는 중인게 커서..(외제차 구매자들은 전기차 구매율이 45프로정도로 확 뜁니다) 전기차 가성비를 너무 오랫동안 못잡고 있는...
한방에발할라
24/08/05 21:37
수정 아이콘
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354844

전혀 아닙니다. 유럽이야 원래 현기가 맥을 못추는 곳이니 항상 빌빌댔고 미국은 떨어지다가 다시 오르고 있어요. 국내에서 폭망한 ev9도 미국빨로 5만대를 넘겼습니다. 국내는 전기차 시장이 오히려 거꾸로 가는 추세기도 하고 제네시스는 솔직히 팔 생각이 있긴 한가 싶은 수준으로 상품성 개선 안하고 있어서 자업자득이긴 하죠 그런데 아마 이번 사태 때문에 벤비도 전기차 같이 나락갈 거 같고요
카오루
24/08/05 21:44
수정 아이콘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607000398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73825

4위였다가 7위였다가 9위로 점점 내려가는줄 알았어요.;;
제가 기사 행간을 제대로 못읽었을수도 있겠네요 (짐도 일하는 중간중간 쓰느라 기사를 제대로 정독은 못했네요)

하여간 제가 벤은 모르겠는데 비는 지금 프리미엄시장에서 전기차 글로벌이든 국내든 완전 승승장구하고 쭉쭉 뻗어나가는데
이걸로 영향이 있을까 싶네요..
지금 외제차 사는 사람들의 반 가까이가 전기차를 사는 판국인데..(출처 모카)
카오루
24/08/05 22:06
수정 아이콘
? 다시보니 발할라님이 올리신건 미국시장이군요. 글로벌은 제가 알고있는게 맞는거죠? 저도 뭐 전문가는 아니라서;
닉네임을바꾸다
24/08/05 2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전기차 최대 성장하는 시장은 중국인데 현기가 중국비중이 나락이니...음...글로벌로는 솔직히 답 없을겁니다...
아마 글로벌 판매량의 절반 이상이 중국이란건 님 링크에도 나와있으니까요...음 그리고 저기서 말하는건 플러그인까지 포함이긴 한데...뭐 어쨌든 순수전기차로도 아마 최대시장은 중국이고 판매 비중도 대충 비슷할겁니다......(뭐 순수전기차는 테슬라가 더 판다 그 뒤가 거의 근접하게 파는 BYD정도다라고 하면 그 뒤는 대충 비슷할거라서...그리고 그 테슬라도 중국이 주요 판매처일...)
그래서 현기는 미국과 유럽밖에 나갈대가 없고...거기서 어느정도 포지션 잡으면 나름 성공한거죠
뭐 내연기관차 포함해서 판매량이 글로벌에서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완성차업체그룹 중 중국비중이 이정도로 나락인 애도 없을겁니다...크크
라멜로
24/08/05 20:16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유럽에 대한 막연한 선망 같은 게 나라 전체에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보면 볼수록 참
군림천하
24/08/05 19:28
수정 아이콘
괸리소장,안전관리책임자 출국금지 조치 필요
TWICE NC
24/08/05 19:38
수정 아이콘
스프링쿨러만 터졌다면 일정구역 제외(전기차 주변)하고는 화재가 번지진 않았을 거라고 봐야죠
아이지스
24/08/05 19:43
수정 아이콘
디젤게이트 이후 독일차에 대한 환상이 전부 깨져나가고 있습니다
한발더나아가
24/08/05 19:58
수정 아이콘
아파트 주차장에 설치하는 스프링클러설비는
일반적으로 유입되는 소화수로인한 배관의 동파를 막고 감지기 오작동으로 소화수가 수시로 방수되는걸 막기위해
화재감지기가 작동함으로 1차적으로 소화수가 배관에 유입되는 과정과
스프링클러헤드의 감열부가 녹아 배관내 소화수가 방수되는 과정의 2중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하주차장에 설치되는 열감지기의 작동방식은 먼지나 매연에 오작동이 자주발생하는편이고
구형 열감지기 자체의 신뢰도도 낮은편이고
한번 오작동해서 배관에 가득찬 소화수를 빼내는 과정도 어렵고
주차장에서 오작동한 감지기를 찾아서 교체하는것도 감지기 자체가 특정되지않아서 매우 어렵기에
대다수의 구형 아파트는 설비관리가 되지않고 장치를 꺼두고 있습니다

올해 바뀐 소방법상 아파트에는 이제 아날로그감지기라는 좋은 제품을 설치해야하지만 소급적용대상이 아니라서 기존 구축 아파트는 바꿀 의무도 없고
설비 교체시 드는 비용도 만만치않아 엄두를 못내죠..
24/08/05 21:36
수정 아이콘
잘 배웠습니다.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4/08/05 21:47
수정 아이콘
이 단점을 다 고친 스프링클러를 민들면 대박인거네요. ai기술을 접못한다던지, 오작동하는 지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던지..근데 오작동 탐지는 지금도 어느정도 되는거 같긴 하던데, 집에 한 번 오셨었네요. 여기 스프링클러 동작 안된다고
하아아아암
24/08/05 23:10
수정 아이콘
+ 설치/교체 가격... 다른건 몰라도 이 부분이 젤 어려울겁니다.
액티비아
24/08/06 08:42
수정 아이콘
사고난 곳은 신축아파트라 이런 변명도 안통할 텐데 (혹시 꺼뒀다며) 담당자는 대체 어쩌자고 그랬을까요.
스프링클러는 알아서 작동하는 + 제어할 수도 있는 장치라는 얘기도 봤는데 이게 끄면 또 꺼지는 거군요
24/08/05 20:07
수정 아이콘
폭발한 벤츠 옆에 있던 차는 생각외로 멀쩡했다고 하더군요.
화재를 증폭시키는 뭔가가 있었다고 봐야죠.
Zakk WyldE
24/08/05 20:28
수정 아이콘
공기의 흐름?? 환풍구조?? 뭐 그런거 때문이라는 말을 어디서
본거 같습니다.
하아아아암
24/08/05 20:29
수정 아이콘
1차 화재로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가 기류를 타고 이동하다 정체되는 구간에서 모여있다가 붙이붙습니다. 이러면 2차 화재는 천장에서부터 일어나서 그 아래에 있는 차로 번지죠.

이번 사고에서도 사고차에서 차량 기준 7-8대는 떨어진 곳 주변이 가장 크게 피해(차량 다수 전소)가 난 것 같던데, 같은 이유로 보여집니다.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했다면 피해가 작았을 것으로 보이는 이유 중 하나구요.
24/08/05 20:15
수정 아이콘
관리소장이랑 소방안전관리자 철컹이네요..
24/08/05 20:23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긴 한데 스프링클러도 많이 헷갈려하시는 단어군요.
이른취침
24/08/05 23:23
수정 아이콘
물은 "쿨"하긴 하니까...크크크
바카스
24/08/06 02:41
수정 아이콘
짜장면도 표준어로 지정된 마당인데요 뭐 크크
츠라빈스카야
24/08/06 08:21
수정 아이콘
짜장면은 기준이 될 원 단어가 없지만 스프링클러는 영어 단어가 있으니..
동년배
24/08/05 20:55
수정 아이콘
1차적으로 전기차가 발화하면 쉽게 소화 못하는게 문제지만 기존 내연기관차도 발화하는 일이 적지 않은데 대형사고로 이어지는게 자주 일어나지 않은건 역시 2차적인 문제점도 있었군요.
iPhoneXX
24/08/05 21:01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배상이 누가 지게 될지가 궁금하네요. 개인으로 떠넘겨 버리면 배상은 거의 불가일꺼 같은데..
DownTeamisDown
24/08/05 21:05
수정 아이콘
이게 아파트 전체에서 보상금을 줘야할수도 있어요 특히 2차 확산은 스프링클러가 켜지지 않아서 라는 문제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거라서요.
그리고 자차 보험 들어있다면 일단은 자차보험이 될것 같고 해당사안을 봤을때 외국에서 리콜이 있었는데 자발적 리콜을 안하거나 혹은 리콜 기간중 이었다면 벤츠 배상이 될수도 있고말이죠.
iPhoneXX
24/08/05 21:50
수정 아이콘
아파트 전체라 하면 어딜 말씀하시는걸까요?
DownTeamisDown
24/08/05 22:2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결국 스프링클러가 안켜진 책임이 문제가되면 관리회사가 책임져야하는데 여기가 책임 못지면 결국 그돈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모아서 메워야할거라서요.
그래서 아파트 입주민 전체가 책임져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책임지는 방법 자체도 문제가 될거라는것도 좀 분쟁이 있을거고요.
보험회사가 일단 보상은 해줄 것 같긴한데 이게 구상권 청구 대상일거라서요
소독용 에탄올
24/08/06 02:22
수정 아이콘
시설 점유자이자 최종책임자인 입주자들이요....
하아아아암
24/08/05 2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차주의 명백한 과실이 없는 한 이런 경우에서 차주에게 배상책임이 주어진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 아마 피해차량들 보험사 및 아파트 화재보험 보험사에서 1차로 보상할겁니다. 그 후 조사결과 아무도 과실없으면 화재보험 보험사에서 최종적으로 손해를 떠안게 될 거구요.

고층아파트는 화재보험의무니 들어놓은 것이 있을겁니다.

만약 조사결과 차량에 결함이 밝혀지거나, 그 밖의 주체에게 과실이 인정된다면 보험사에서 그 쪽으로 구상권 청구 들어가겠죠.
iPhoneXX
24/08/05 21:49
수정 아이콘
보험사들 구상권 청구가 관건이겠네요. 아니면 손해가 어마어마할테니..
NoGainNoPain
24/08/06 07:26
수정 아이콘
제3조(손해배상액의 경감) ① 실화가 중대한 과실로 인한 것이 아닌 경우 그로 인한 손해의 배상의무자(이하 “배상의무자”라 한다)는 법원에 손해배상액의 [경감을 청구할 수 있다.]

실화책임법은 실화로 인한 손해배상의 면책을 시켜주는 게 아니라 경감을 시켜주는 겁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에 대한 배상책임은 분명 가져간다는 거죠.
그리고 법률 문구로 보면 청구를 해야 법원에서 경감을 시켜준다는 겁니다. 청구 안하면 배상책임을 100% 가져갈 수도 있다는 거죠.
하아아아암
24/08/06 10:22
수정 아이콘
법률 문구는 한 구절 가져온다고 다 알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알못이지만 적어주신 문구만 봐도 차량소유주가 배상의무자에 해당하는지부터도 잘 모르겠구요.

그리고 필요하면 청구야 하면되는거고, 차주의 명백한 과실이 입증되지 않는 사안에서 차주에게 책임을 묻지않은 판례도 이미 있습니다.

https://www.hap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632
하아아아암
24/08/06 10:29
수정 아이콘
다른 글에서 링크해주신 디른 사건 기사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나옵니다.

https://www.ilyosisa.co.kr/mobile/article.html?no=244521

[다만, 명백한 차주의 과실이 입증되지 않는 아파트 주차장서의 차량화재는 해당 차주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과거 사법부 판단이 있었던 만큼 손해배상을 둘러싼 보험회사 간 법적 책임 공방도 거셀 것으로 보인다.]
NoGainNoPain
24/08/06 11:10
수정 아이콘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92769
화재차량인 벤츠 EQE 350은 공식적으로 배터리 문제로 인한 리콜을 시행한 상황입니다.
차주가 리콜을 받았다면 제조사 측으로, 리콜을 안받았다면 차주 책임으로 넘어갈 상황이라서 님이 링크해주신 판결처럼 될 상황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하아아아암
24/08/06 11:18
수정 아이콘
이미 리콜대상이였단건 처음보네요.

[차주의 명백한 과실이 없는 한] 이라고 말머리를 달았었으니 원댓은 크게 틀린 내용 없다고 생각은 되고, 요번 사고는 차주에게 과실이 일부 지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지훈'카리스
24/08/06 15:11
수정 아이콘
보험사들도 바보도 아니고
이런 애매한 거면 대법원까지 끌고 가서 보험사 손해 최소화 할 겁니다
아테스형
24/08/05 21:49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별개의 얘기로 소방시설은 오작동이 너무 많아요. 저희도 툭하면 경보기 울리는데 아무도 대피 안하죠. 매번 이러다 사고 크게 날 거 같다고 모두가 생각하지만..
스프링클러도 그래서 꺼놓은 게 아닌가 싶네요.

오작동 없는 기계는 없겠지만.. 안전과 관련해서 자꾸 오작동을 일으키니..
우리아들뭐하니
24/08/06 00:32
수정 아이콘
안전관련하면 보수적일수밖에 없고 그럼 민감해서 오작동이 많아지겠죠.
그 높은 인구밀도로 좁은 건물에 다 모여 사는데 안전기준이 그럼 엄청 높아질껀데 그건 귀찮아하는게 진짜 아이러니죠.
액티비아
24/08/06 08:50
수정 아이콘
화재 경보 같은 건 진짜인데 놓치면 크리티컬이고, 오탐으로 인한 손해는 미미하니까 공급자는 false positive를 감수하도록 셋팅할 수 밖에 없죠.
근데 이게 사용자들에게는 양치기 모드가 되니까 아무도 신경 안쓰는 아이러니가 생기네요.
저는 지하철에서도 무슨 경보가 한번 뜬 적 있는데 (화재였던가..) 아무도 동요하지 않고 열차도 아무일 없이 진행하더라고요. 대형 사고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텐데 말이죠. 물론 아무일 도 없었고, 저도 얌전히 타고 있었습니다.
이른취침
24/08/05 23:24
수정 아이콘
스프링클러 꺼두는 곳이 많습니다. 진짜 잘 확인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스프링클러 배관 터져서 꺼둔 사이에 불난 경우도 있구요.
24/08/06 00:58
수정 아이콘
어디든 연 1회는 화재 훈련 하기는 해야되는데...
바카스
24/08/06 02:39
수정 아이콘
2년전인가 3년전에 천안에서 출장세차 직원이 담배 피다가 관념적인 아파트의 스프링쿨러 자동 오프가 이슈였었는데

고작 몇 년 지났다고 또 관념적으로 기능을 껐다고?
척척석사
24/08/06 06:35
수정 아이콘
관성적이라고 하고 싶으셨던 걸까요?
먀미무먀
24/08/06 09:09
수정 아이콘
소방시설은 진짜 양치기소년 같은 느낌이라서..
물론 보수적으로 잡아서 그렇겠지만 너무 자주 울리니 아무도 믿지 않는게 현실이죠..
거기에 스프링클러가 들어가면 유지보수비용도 꽤나 많이 올라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쪽 시설에도 스프링클러가 들어가면 얼마나 오르나 물어봤더니 배는 오른다고 하더군요..
기적의양
24/08/06 09:32
수정 아이콘
설계를 개떡같이 한 신축 건물에서 일하느라 저와 상관없는 방재실이 제 일터와 붙어있었는데 초기에 정말 정신없이 울려댔습니다.
나중에 물어물어 파악해보면 화장실이나 계단 흡연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많았구요.
제가 통합방재기를 제어하지 않아 잘 모르지만 대개 응급조치는 벨 뮤트였고 아마 나중엔 센서나 감도를 죽이는 식으로 평형을 맞추지 않았을까 추측할 뿐이죠.
씨네94
24/08/06 10:07
수정 아이콘
스프링클러만 제대로 작동했어도 이정도 대형화재까지는 아니었을텐데...
24/08/06 10:13
수정 아이콘
이전 글에 화재를 번지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거기다가 전기차 화재는 어차피 안 잡힌다는 말은 왜들 자꾸 해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4/08/06 10:27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는 난독증에 자기세계에 빠져있는 분들 집합소죠.
ArcanumToss
24/08/06 13:56
수정 아이콘
배터리 자체는 진압이 안 되고 배터리 외의 것이 타는 건 막는 거 아닌가요?
둘 다 맞는 말인 것 같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라면 설명 부탁드려요.
24/08/06 14:00
수정 아이콘
전기차이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어려우니 뭘 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식의 피드백을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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