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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4 14:32
공군 나름 재밌습니다 파이팅
저는 이번주말 선후임동기 모임합니당 마침 이순간 10년된 교육사 급양짬복 입고 있는데 글 읽으니 기분 오묘하네요
24/08/04 14:35
엌크크 선배님이셨군요 반갑습니다
선후임동기 모임이 있을 정도면 부대 분위기가 좋았나 보네요…! 저도 그런 곳 가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사 급양이셨군요…! 민영화 이전엔 교육사 급양병이 있었다던데, 어우 수천명어치 밥 짓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4/08/04 15:25
859기입니다 크크크
특기학교가 생각보다 군기를 덜 잡나 보군요..! 2주 남짓한 시간이긴 한데, 열심히 공부해서 집이랑 가까운 자대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24/08/04 15:20
저도 7월 군번이었는데 진주 땡볕 대단하죠
뒤뜰 빨랫줄에 수건 널어놓고 잠깐 딴 데 갔다오면 바삭하다 못해 딱딱해져 있는
24/08/04 15:44
진주 덥죠 고생 많으셨어요
보직은 정해졌겠네요 특기학교 가면 다 주워들은 얘기로 여기가 좋다 저기가 꿀이다 이런 소리 할텐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집 가까운게 최고입니다 크크 (저는 비행단 출신입니다) 자대는 각자의 장단점이 다 있기 마련이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간부와 선후임 등의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특기학교 열심히 해서 원하는 자대에 배치받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세요!
24/08/04 16:57
10년 전 14년 6월에 저도 군대간다고 글썼었는데 크크크 반갑습니다.
특기는 정해지셨을거같고, 자대는 집 가능한 가까운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흐흐 어차피 자대가 힘들고 말고는 자대에 있는 사람의 문제라 훈련소에선 알 수가 없습니다
24/08/04 18:04
애쓰셨습니다. 저도 훈련소 때 같은 생활관 동기들이 서로 배려도 많이 하고 도움도 많이 주던 고마운 사람들이었는데 십몇 년 만에 그때 생각이 솔솔 나네요. 자대 가서도 몸 성히 마음 성히 군생활 보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원하시는 곳으로 배치받아 가시길! 뽜이팅!
24/08/04 18:05
입대 직전에 쓰신 글 봤던 기억이 나는데 무사히 잘 지내신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곳으로 배치 받으시고 남은 군 기간도 잘 마무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근황 올려주세요^^
24/08/04 20:01
765기라 저도 7월에 훈련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특기학교에서 조교나 동기들이 자대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얘기는 99% 걸러 들으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광주출신인데 1비에 대한 엄청난 악평만 들었지만 무시하고 갔는데 집에서 자대가 버스로 15분 거리니까 그렇게 만족스러울수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어느 특기학교이신진 모르겠지만 원하는 자대 가시길 기원합니다 더운데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24/08/04 20:07
이제는 특기학교 행이시군요. 일단 기훈단 생활 수고 많으셨고 특기학교는 특기나 학교에 따라서 조교들 잡는 정도가 다른다곤 하는데 덜 잡는 곳으로 들어가셨길 바랍니다.(물론 군기 덜 잡는 이유라면 이후 자대 생활이 빡세서 자대 가기 전이라도 편하게 있으라는 얘기도 있긴 하지만요 크크...)
특기학교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영내, 영외 면회도 되는 곳이기에 쓰는 걸 고려해보는 것도 추천드리고요 자대는 1~3순위 지원 후 단체로 자대 가는 곳 확인하는 과정서 과정장이 축하한다고 하면 1순위 걸렸다 보심 될 것 같네요. 어쨋든 집에서 가깝든 편하다고 생각했든 좋은 자대 선택 하셔서 군생활도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24/08/04 21:01
이런 생생한 기훈단 후기라니요
자대 가기전 특기학교 가는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땐 특기학교가 진짜 꿀이었는데요(67110) 다른것보다 훈련소 7주에서 5주된건 참 부럽습니다 훈련소 하루가 자대 1주일 한달만큼 힘들고 긴 시간느낌이었어요 가입교 기간은 그 지루함은 17년이 되도 생각나고요 특기학교에서 자대가 정해진다면 꼭 좋은 곳으로 이왕이면 부대가 작는 곳으로 가는것도 (전대급) 좋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건강하고 휴가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24/08/04 21:22
이제 특기학교를 가셔야겠군요. 특기학교는 기본군사훈련에 비해서도 널널해서 분위기가 유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가고 싶은 자대 배치를 받으려면 성적이 좋아야 하니 나름 긴장감이 있기도 하죠. 저는 가고 싶던 수원 비행장을 갔는데(지하철역이 부대를 관통하는 곳이라) 늦게 간 터라 힘든 점도 있었지만 결국 전역까지 했네요.
부디 몸 건강히 잘 군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24/08/05 11:04
622기 입니다.
국직부대 배치 받아서 후임보다 늦게 제대 했는데 그래도 외박은 알차게 챙겨 먹었습니다. 몸 건강히 마음 건강히 제대하시길 기원합니다
24/08/08 12:48
513기 41310 특기입니다. 우리 전대가 예전에는 수원에 있었는지 지금 찾아보니 충주간거 같네요?
그때는 시간 정말 지겨웠는데 항공기도 실컷 만지고 (닦고..) 나름 즐거웠던 추억이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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