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6/27 13:37:03
Name 소이밀크러버
Subject [일반] 육아 1년, 힘든 점과 좋은 점 (수정됨)
오늘로 아이가 태어난 지 일 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육아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입니다.



- 힘든 점


1. 늘어나는 행사

예방접종, 돌 행사, 스튜디오 사진 등 이벤트가 많아지고

편도 3시간 거리에 계시는 양가 부모님이 아기를 보고 싶어 하셔서 더 많이 방문하게 됩니다.

아기를 데리고 나는 일은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챙기기가 어렵습니다.


2. 편치 못한 식사 시간

부모님이 식사할 때 아기들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아기에게 밥을 먹여주거나 심심해 죽겠다는 아기와 놀아줘야 하죠.

밥을 먹으며 무엇인가 시청하는 것은 포기한 지 오래입니다.

이건 그래도 부부가 따로 식사 시간을 가지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아기가 갈 수 있는가

식사 장소도 카페도 아기가 갈 수 있는가를 따져봐야 합니다.


4. 아기의 짜증

옷을 갈아입힐 때 짜증

심심하면 심통

밥 먹기 싫다고 뾰로통

안아달라고 심술

카시트에 묶여있기 싫다고 난리

뭘 하든지 쉽지 않습니다.


5. 장거리 이동

긴 시간 차를 타고 이동할 때는 아이의 낮잠 시간을 이용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때만 이동이 가능하다는 얘기죠.

아니면 옆에서 열심히 돌봐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6. 소비의 중심

무엇을 사도 아기에게 문제가 없을 것인지 고려해야 합니다.


7. 육아휴직

육아 휴직에 따른 소득 감소와 경력 단절도 빠지면 섭섭하죠.


8. 어딜 나갈 때도 챙겨야 할 것이 많음

기저귀, 분유+따뜻한 물, 이유식, 숫가락, 손수건, 여벌 옷, 아기띠, 유모차 등등

시중에 판매되는 기저귀 가방은 크고 가방은 가득 찹니다.


9. 미디어 노출 피하기

2살까지는 디지털 미디어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10. 보채는 것들

여러 가지 놀이와 안아주기를 오래 하다 보면 노동과 다름없죠.


11. 부부간의 의견 차이

아무래도 육아관이 완전히 동일하기 어렵고 그로 인한 의견 차이가 발생합니다.

의견 차이는 다툼을 불러오거나 한 명이 불만은 있어도 그냥 숙이고 들어가죠.


12. 내 취미를 즐길 시간이 거의 없어짐

퇴근하고 아기와 놀고 씻고 재우면 10시입니다.

아기와 노는 건 재밌고 보람차지만 힘듭니다.

영화관도 못 간지 오래네요.

개인 시간이라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아내와의 시간도 마찬가지죠.


13. 미안할 일

아기가 아프거나 울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내가 잘못했다는 책망도 하게 되고요.



- 좋은 점

1. 귀여움

객관적으로 엄청 귀여운 외모는 아닌데 그냥 귀엽습니다.

무엇을 해도 귀여워요. (짜증 빼고)

하루에 귀엽다고 몇 번 말하는지 모르겠고 귀엽다고 몇 번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놀다가 엄마, 아빠 얼굴 보고 배시시 웃는데 어휴 귀여워요.

같이 놀다가 제 허벅지에 얼굴을 비비더니 휙 돌아서 절 바라보며 웃는데 뽀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빠라고 말하면 귀엽고 이쁜 옷 입으면 귀엽고 재밌다고 웃으면 귀엽고 하여튼 귀엽습니다.


2. 웃김

뭐든 자기 딴에는 진지하니까 허당짓이 나오면 웃깁니다.

요전에는 자기 혼자 열심히 놀다가 엄마, 아빠가 대화 중에 웃으니까,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따라서 웃더라고요. 크크

어흥 소리 내는 아빠한테 놀라서 우는 모습도 미안했지만 웃기고….마치 아기들의 웃긴 영상 모음을 라이브로 보게 되는 느낌이고 재밌긴 합니다.


3. 대견함

목을 가누게 되고

뒤집을 수 있게 되고

배밀이를 하고

네 발로 기어다니고

못 가지고 놀던 장난감의 사용 방법을 깨쳐서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면 참 대견합니다.

스스로 깨치는 것도 있고 가르쳐줘서 깨우치는 것들도 있는데 칭찬하면 좋아해서 칭찬하는 맛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맨바닥에서 일어나는 걸 가끔 하는데 곧 걷겠다 싶어요.

그럼, 그때 또 감동이겠죠. 흐흐.


4. 칭찬

귀엽다는 칭찬은 아기가 받는 건데 제가 칭찬받는 기분입니다. 크크...


5. 효도

아기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아기를 정말 정말 좋아하십니다.

매일매일 동영상 찍어서 보내시면 흡족해하시는데 별것 아닌 일도 효도하는 느낌이라 좋네요.


6. 세계관의 확장

육아라는 세계를 아예 몰랐는데 자세히 알게 되었고

신생아가 귀여운 줄 몰랐는데 지나가는 신생아들 보면 예전과 다르게 아이고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기의 생활을 기록하기 위해 유튜브도 배우고 동영상을 올리는 중인데 새로운 취미가 되었네요.



- 끝내며

전 아내가 아이를 갖고 싶어 하지 않았다면 낮은 출산율에 기여했을 사람입니다.

여전히 아이가 주는 기쁨이 아이가 없을 때의 편안함보다 엄~청나게 크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저 같은 놈도 아이를 키우면서 할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원래부터 아이를 생각 중이신 분들은 더 큰 기쁨을 주겠죠?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할 거고, 열심히 하고 있으며 둘째 계획도 있습니다.

제 딸이 건강하길 바라며 세상의 많은 아기들의 행복과 건강을 빕니다.

그리고 고생하시는 모든 아버지, 어머니들 고생안에 행복이 있길 기원합니다.


%EB%94%B8%EC%9E%85%EB%8B%88%EB%8B%A4.jpg

아스날 유니폼 입고 돌 스튜디오 촬영


%ED%9E%88%EC%96%B4%EB%A1%9C%EB%9E%9C%EB%94%A9.jpg

슈퍼 히어로 랜딩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얼포스
24/06/27 13:38
수정 아이콘
아유 손가락 통통한것좀봐 크크 넘귀엽네요
24/06/27 13:42
수정 아이콘
사진만으로도 심쿵..
위원장
24/06/27 13:5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더 고생스럽고 더 행복해지실거에요!
아이가 없을 때 편안함은 점점 잊혀지지만
아이가 있을 때 행복함은 점점 커지더라구요.
24/06/27 14:16
수정 아이콘
정말 올해의 명언입니다
24/06/27 13:55
수정 아이콘
랜딩 너무 귀엽네요 흐흐
파프리카
24/06/27 14:06
수정 아이콘
[하트눈 이모티콘]!!! 공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효도가 부모님께 손주들을 안겨드린 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싸한마늘치킨
24/06/27 14:10
수정 아이콘
결혼하고 애 낳아 기르다보면 세상에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새로운 감정과 행복이 있음에 아직도 종종 놀라곤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되세요
24/06/27 14:16
수정 아이콘
아 너무 귀엽네요~ 아버님이 저 귀여움에 미치지 않고(?) 육아를 잘 해내신게 대단할 정도입니다. 이번달 정말 오랜만에 신생아 숫자가 반등했다고 하는데 당분간 쭈욱 아가메타가 더 흥하길 바랍니다. 
스위치 메이커
24/06/27 14:17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귀여움
24/06/27 22:21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도 귀여움22
회사망햇다
24/06/27 14:18
수정 아이콘
애가 말하기 시작하면 귀여움 웃김 대견함이 증폭됩니다!
그 때가 오면 편안함보다 기쁨이 더 커질듯요 흐흐
24/06/27 14:18
수정 아이콘
사진 너무 귀엽네요. 귀엽다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MrOfficer
24/06/27 14:34
수정 아이콘
엄청 귀엽네요. 축하드립니다.
정복독
24/06/27 14:41
수정 아이콘
곧 두돌되는 딸아이와 곧 태어날 둘째 아들을 앞두고 있습니다 크크
힘들때마다 육아선배과 해줬던 말을 되새기는 중입니다..
"육아할때 오늘이 가장 힘든 날이다."
화이팅입니다. 아기 정말정말 귀엽네요!!!
소이밀크러버
24/06/28 08:58
수정 아이콘
딸 아이 두 돌과 아들 출산 축하드립니다.

저도 둘째는 아들이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흐흐.
24/06/27 14:46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날수록 훨씬 더 편해지긴 합니다.
한번 경험해봤기 때문에 둘째는 좀 더 수월하기도 하구요
사진이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 어렸을때가 그립네요~
더히트
24/06/27 14:55
수정 아이콘
늘 건강하게 잘 크길~
20060828
24/06/27 14:56
수정 아이콘
모든 아기는 축복!!
Grateful Days~
24/06/27 15:28
수정 아이콘
아이고 귀여브라~
24/06/27 15:32
수정 아이콘
딸래미는 인생을 졸라게 열심히 살아나가야하는 이유가 무조껀 됩니다. 사진 너무 심쿵입니다
싸구려신사
24/06/27 15:42
수정 아이콘
글을너무 잘 쓰시네요!
더미짱
24/06/27 15:57
수정 아이콘
어린이집이 답입니다
미숙한 S씨
24/06/27 16:00
수정 아이콘
연년생 키우는 중입니다. 둘째 돌잔치가 10일 정도 남았군요.

죽을것 같은데...

그래도 애들은 너무너무 이쁩니다... 흐흐흐
소이밀크러버
24/06/27 16:23
수정 아이콘
연년생도 생각해봤고 아내왈 안하길 잘했다고 하던데 대단하십니다. 둘째 돌 축하드려요.
손꾸랔
24/06/27 16:06
수정 아이콘
드래곤 브레스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입마개인가요
보리차
24/06/27 16:13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귀여운데요?!!
저도 17개월 아기가 있어서 장단점, 특히 장점들 격공합니다.. 개중에 놀라운 건 매일매일 귀여움 고점을 갱신하고 있다는 사실이네요 흐흐.
PolarBear
24/06/27 16:14
수정 아이콘
99가지가 힘든데 이친구 성장하고 날보고 웃는것 1가지로 모든것이 상쇄되고 버틸만합니다.

애기 너무귀여우신대요?!
24/06/27 16:21
수정 아이콘
너무 귀엽다 흐흐 축하드려요
닉언급금지
24/06/27 16:24
수정 아이콘
아니, 쌩판 남이 봐도 객관적으로 너무 귀여운데요?
너무 겸손하신 거 아닌가요? 크
부럽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4/06/27 16:33
수정 아이콘
볼따구를 많이 주무르십시오
아기때 볼따구의 감촉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희원토끼
24/06/27 16:39
수정 아이콘
가려도 미모 뿜뿜이네요~~
꽃이나까잡숴
24/06/27 16: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13개월입니다 흐흐
다른건 괜찮은데 잠을 제대로 마지막으로 자본게 언제인지 ㅠㅠㅠㅠ
그래도 애는 진짜 너무너무 이쁘네용

이세상 모든 육아대디, 육아맘들 파이팅입니다! ㅠ
사랑해 Ji
24/06/27 16:40
수정 아이콘
아이가 없던 제 인생이 편하고 즐거웠을지는 몰라도 저 아이가 없는 내 인생이 행복했을까..? 생각한다면 글쎄요.. 하하 저는 결혼하면서 한번, 아이를 낳아서 두번.. 제 가치관과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행복을 얻었어요.
리버스시어링
24/06/27 17:21
수정 아이콘
아이는 아스날 우승을 볼수 있겠죠!
24/06/27 17:30
수정 아이콘
제 딸아이도 이제 20개월이네요.
위의 얘기 대부분에 공감이 갑니다 흐흐
언젠가는 더 자라서 저와 와이프가 아침 7시에 꼭 깨지 않고 더 잘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소이밀크러버님도 자녀와 함께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단다니 쿨쿨
24/06/27 18:1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저희 딸 친구네요 저희 딸도 이제 20개월입니다
저희 딸도 잠만 빼면 모든것이 완벽한 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점이 아주 치명적이에요
새벽 5시면 깨버린 다음에 "엄마아 아빠아~ 나가 나가" 라고 계속 방에서 나가 놀자고 시전을 흑흑

그래서 제 닉네임이 이렇습니다요... 희망을 담아 또르르
카즈하
24/06/27 18:18
수정 아이콘
저도 두돌전에는 절대 아무것도 안보여줘야지!! 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세인트
24/06/27 19:09
수정 아이콘
진짜 노력했었는데
요즘은 결국 티비를 독차지하고 틈만나면 티비로 유튜브 키즈를 보는 우리아이...ㅜㅜ 쉽지 않죠 공감합니다.
No.99 AaronJudge
24/06/27 18:24
수정 아이콘
아유 귀엽네요 흐흐
지그제프
24/06/27 19:02
수정 아이콘
아기 정말 귀엽네요!
세인트
24/06/27 19:0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86109

이 글을 쓰고도 시간이 꽤 흘러
아이는 이제 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요즘 둘째 준비중이라 아내랑 저랑 둘 다 힘든 시기인데
이런 글 보니 너무 좋고 다시 힘내보게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P.S : 아이가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소이밀크러버
24/06/27 20:41
수정 아이콘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빕니다.
24/06/27 19:29
수정 아이콘
크으 보는 저도 흐뭇하네요:)
온 가족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4/06/27 19:33
수정 아이콘
너무 귀엽습니다 크크크크
제 딸은 5개월 접어들었는데 어제 막 뒤집기를 성공했네요.
근데 한번 되니까 자신감이 붙었는지 시도때도 없이 뒤집어대서 아주 죽겠어요 크크크 자기가 뒤집어놓곤 되집기는 못하니까 또 울고 크크
소이밀크러버
24/06/27 20:4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리고 싶지만 뒤집기 지옥의 시작이네요. 흐흐.
Hammuzzi
24/06/27 19:53
수정 아이콘
벌써 돌이군요. 축하드려요
다리기
24/06/27 20:10
수정 아이콘
1년 고생 많으셨어요.
본격적으로 아이가 귀여워지고 점점 더 귀여워지고 오늘 또 더 귀여워지는 시기네요 크크

저는 이제 만으로 3년이 되어가는데 참.. 첫돌까지 힘들었는데 그건 슬슬 잊혀져가요. 여전히 쉽지는 않지만 갈수록 편해집니다 화이팅이에요
전기쥐
24/06/27 20:38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마음이 훈훈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
오라메디알보칠
24/06/27 20:46
수정 아이콘
자식을 키운다는건 힘들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그 와중에 느끼는 행복은 살면서 느끼는 다른 행복들과는 결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이 찾아오는 행복을 즐기세요.
24/06/27 21:55
수정 아이콘
엄빠가 롯빠라 롯데 팬이 될거 같아 걱정인 우리 아이..
24/06/27 22:05
수정 아이콘
귀여워요!
egoWrappin'
24/06/27 22:34
수정 아이콘
이제 말 좀 하기 시작하면 더 귀여워 집니다!!!
사랑해~ 같은 이쁜말을 많이 가르쳐 주세요~
피우피우
24/06/27 23:26
수정 아이콘
헉 아기 팔 다리 뿐 아니라 손가락에까지 소시지가 넘모 귀엽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짜증] 부분을 힘든 점에 써두셨고 실제로 육아하면서 아기 짜증 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지만 글로만 보는 입장에선 그것도 다 귀엽네요 크크..
아기도 무럭무럭 잘 크고 가정에 항상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청춘불패
24/06/28 04:41
수정 아이콘
육아가 힘들긴 하지만 그에 비례해
아이가 주는 감동도
그만큼 크긴하죠
24/06/28 07:14
수정 아이콘
위에 말씀하셨던 내용 대부분이 비슷한 형태로 몇년동안 더 이어질거에요 크크
하지만 그만큼 좋은기억들도 함께 남아있더라구요
다들 느끼실거에요 힘들지만 행복합니다
꽃송이
24/06/28 09:27
수정 아이콘
전 아들만 셋인데 다 초등학교 들어가니 이제 살만합니다
성별이 같아서 좋은점은 지내끼리 참 잘 놀아요
24/06/28 10:57
수정 아이콘
아 아기는
기 기여워!!!
테크노마트남친
24/06/28 17:0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완벽한 정리라고 봅니다!!
24/06/29 01:18
수정 아이콘
27 개월 아기랑 방콕여행하며 글을읽네요
아기랑 벌써 4번째 해외여행...
힘들지만 좋습니다

그리고 5번 효도의경우
저는 패밀리앨범(영어로) 이란 앱 사용하는데, 그냥
앱에 올리고 부모님 계정 연동 해놓으니 좋더라구요 한번 알아보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786 [일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주식 사기범 이희진 근황 [58] GOAT13469 24/06/28 13469 6
101785 [일반] 已(이미 이)에서 파생된 한자들 - 써 이, 별 태/나 이 등 [8] 계층방정6200 24/06/28 6200 5
101784 [정치] 김진표 전 국회의장 "尹, '이태원참사 조작가능성' 언급" [107] 빼사스19039 24/06/27 19039 0
101783 [일반] <핸섬가이즈> - 오묘하고 맛깔나는 (호불호는 갈릴) B급의 맛.(노스포) [24] aDayInTheLife8033 24/06/27 8033 4
101782 [일반] 물고기 입속에서 발견된 쥐며느리? [19] 식별12097 24/06/27 12097 11
101781 [정치] 美 6개 경합주 유권자 "민주주의 위협 대처, 트럼프 > 바이든" [29] 베라히10256 24/06/27 10256 0
101780 [정치] 최근 핫한 동탄경찰서의 유죄추정 수사 [437] wonang21524 24/06/26 21524 0
101779 [일반] 육아 1년, 힘든 점과 좋은 점 [59] 소이밀크러버8478 24/06/27 8478 38
101778 [일반]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 (스포유, 전편 보신분은 스포무) [9] 헝그르르7367 24/06/27 7367 0
101777 [정치] [서평]《대통령과 한미동맹》 - 자율성은 동맹과 상충하지 않는다 [21] 계층방정7133 24/06/27 7133 0
101776 [일반] [추천사] 핸섬가이즈, 썩시딩 유 '시실리2km' [37] v.Serum8679 24/06/27 8679 7
101774 [정치] 저한테 미친여자라 그랬죠? [51] 어강됴리15218 24/06/26 15218 0
101773 [일반] 인터넷 가입 피싱 사기 전화 이야기 [24] 류지나8306 24/06/26 8306 1
101771 [일반] 병원 에피소드(전혀 무겁지 않습니다) [16] 두부두부9122 24/06/26 9122 19
101770 [일반] 우리는 왜 '오너'의 경영권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100] 사람되고싶다13277 24/06/26 13277 50
101769 [일반] 삼국지 장각은 거대한 음모의 희생자였을까? [4] 식별7211 24/06/26 7211 10
101768 [일반] <테이크 쉘터> - 증폭하다 끝끝내 삼켜버릴 불안.(스포) [4] aDayInTheLife6638 24/06/25 6638 1
101767 [일반] 문화와 경제의 동반론 [13] 번개맞은씨앗8512 24/06/25 8512 2
101766 [일반] 턱 이에서 파생된 한자들 - 턱? 빗? 유방? [10] 계층방정7529 24/06/25 7529 7
101765 [일반] KT는 네트워크 관리를 목적으로 사용자의 통신을 감청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8] Regentag13328 24/06/25 13328 6
101764 [일반]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선발 결과를 공지합니다 [5] jjohny=쿠마7634 24/06/24 7634 11
101763 [일반] [속보] 화성 아리셀 화재 현장서 시신 20여구 발견 [115] 매번같은20742 24/06/24 20742 0
101762 [일반] 삼국지 황건적 두목 '장각'은 한낱 사이비 교주였을까 [22] 식별11324 24/06/24 11324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