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5/16 07:39:48
Name Kaestro
Link #1 https://kaestro.github.io/%EC%8B%A0%EB%B3%80%EC%9E%A1%EA%B8%B0/2024/05/16/%EC%9E%91%EA%B3%A0-%EC%86%8C%EC%A4%91%ED%95%9C-28%ED%9A%8C.html
Subject [일반] 작고 소중한 28회의 클릭
[작은 업적을 달성하는 성취감]

5월 15일 뜻밖에 구글 서치 콘솔에서 ‘축하드립니다’로 시작하는 메일이 와 있었습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해서 열어보니,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구글의 검색 엔진을 통해 유입된 클릭 수가 지난 28일간 20회를 넘은 업적을 달성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20회를 넘었다면 그것이 대단한 것은 못되는 것처럼, 제가 모든 조회수를 현재는 추적할 방법이 없습니다만 블로그의 클릭 수가 20회를 넘었다는 것은 그리 큰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조그만 업적을 달성했다는 것이 뿌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그 이전에도 제 모자란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거나, 이를 퍼나른 커뮤니티의 글들을 읽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에게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분들의 따뜻한 격려의 말씀들이 없었다면 이 작은 성취조차 달성하지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 조그만 업적 달성은 저만의 것이 아니라 읽어주신 분들과 함께한 것이라 생각하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 나은 글을 쓰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음에는 30, 40회를 목표로]



이번에는 30회에 아쉽게 조금 미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30회 그리고 더 나아가 40회 이상의 클릭 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진하고 싶습니다. 나름 자신 있는 3편의 글을 써 둔 것이 있고 올릴 순간을 보고 있으니 이 글들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클릭 수가 더 많이 증가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번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나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라니라고
24/05/16 21:23
수정 아이콘
재밌게보고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4/05/16 22:11
수정 아이콘
덕분에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941 [일반] [컴덕]이번 인텔 이슈는 전압 문제, 8월 중 마이크로코드 배포 [14] manymaster4593 24/07/23 4593 1
101940 [일반] 큐텐 자회사 티몬 역시 정산이 안되어서 예매 항공권 줄 취소 중 [63] 매번같은12161 24/07/22 12161 6
101939 [일반] 양극성 장애(조울증)을 치료하며 위로가 되었던 노래들 - 上편 [14] 욱상이4767 24/07/22 4767 20
101938 [일반] 요즘 본 만화 감상 [22] 그때가언제라도6032 24/07/22 6032 3
101937 [일반] 큐피드의 이직 [1] 번개맞은씨앗3381 24/07/22 3381 1
101936 [정치] 김건희 윤석열 부부가 이렇게 막나갈수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57] 아수날9790 24/07/22 9790 0
101935 [일반] 『둔황』 - 허무 속에서 찾은 역사의 의미 [4] meson1738 24/07/22 1738 9
101934 [일반] 고 김민기 사망으로 생각해본 대한민국 대중가요 간략 흐름 [2] VictoryFood2390 24/07/22 2390 7
101933 [일반] 아침에 출근하며 미친자를 만난 이야기 [39] 수리검6564 24/07/22 6564 53
101932 [일반] 바이든, 당내 사퇴압박에 재선 전격 포기…美 대선구도 급변 [112] Davi4ever14958 24/07/22 14958 0
101931 [정치] [속보]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28] watarirouka8936 24/07/22 8936 0
101930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6] 공기청정기2661 24/07/21 2661 5
101929 [일반] (글말미 약스포)「Despicable Me 4」(슈퍼배드4): 뜨끈한 국밥 한그릇 [1] Nacht2212 24/07/21 2212 3
101928 [정치] 윤석열 각하와 김건희씨덕분에 대한민국 정부의 위계질서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51] 아수날11769 24/07/21 11769 0
101927 [일반] [서평]《자아폭발》 - 모든 인류 역사의 비극을 자아 탓으로 돌릴 수 있는가? [5] 계층방정2040 24/07/21 2040 3
101926 [일반] 임진왜란의 2차 진주성 전투, 결사항전이냐 전략적 후퇴냐 @.@ [20] nexon3446 24/07/21 3446 3
101925 [일반] 안락사, 요양원, 고령화, 독거 노인.. 거대한 재앙이 눈앞에 있습니다. [57] 11cm6714 24/07/21 6714 16
101922 [일반] [팝송] 프렙 새 앨범 "The Programme" [6] 김치찌개2447 24/07/21 2447 1
101921 [일반] 질게에 글올린지 1년된 기념 적어보는 인생 최고점 몸상태 [20] 랜슬롯6033 24/07/20 6033 11
101920 [일반] 인간은 언제 태어나는가 [6] 번개맞은씨앗3881 24/07/20 3881 5
101919 [일반] 안락사에 대하여(부제: 요양원 방문 진료를 다녀본 경험을 바탕으로) [64] 아기호랑이6572 24/07/20 6572 28
101918 [일반] 삼성전자. 버즈3 프로 사전 판매 문제 공지 [70] SAS Tony Parker 10873 24/07/19 10873 2
101917 [일반] 윈도우 블루스크린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프로그램) [16] 윙스7911 24/07/19 791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