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2/09 20:34:31
Name 시나브로
Subject [일반] 놀라운 영화 엔딩들 (수정됨)
실제 20세기 초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의 인생 다룬 영화 마지막 황제










유명한 영화라 스토리 설명하는 게 어색하지만 그래도 간략하게 써 보겠습니다.

와타나베 히로코라는 여성이 있는데 후지이 이츠키라는 그녀 남자친구가 사고로 죽었습니다. 히로코와는 무관하게.

히로코는 죽은 남자친구 학교 졸업 앨범의 주소로 편지를 보내는데 죽은 남자친구와 같은 학교 동급생 동명이인 여성인, 여자 후지이 이츠키에게 편지가 가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히로코 위로해 주고 편지 주고받다가 중학생 시절 여자 후지이 이츠키 좋아하던 티 전혀 안 내던 남자 후지이 이츠키가 사실은 저렇게 사랑하고 있었다는 놀라운 내용.

와타나베 히로코와 여자 후지이 이츠키 역은 같은 배우가 연기했는데 남자 후지이 이츠키가 와타나베 히로코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사귀자고 한 것도 자신이 중학생 때 사랑한 여자 후지이 이츠키 닮았기 때문이었던 것.






영화 자산어보.

19세기 서자로 흑산도에서 어업 일 하며 살다 흑산도로 유배 온 정약전에게 학문 배워(원래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책 보고 독학하고 학문에 소질 있던 상황) 시험 봐 벼슬했지만 조선 후기 세도정치기 불가항력적 개막장 현실 겪고 때려 치고 귀향하는 배에서 본 흑산도. 흑백 영화가 한순간 풀컬러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남자 주인공과 사랑 빠진 여학생은 사실 같은 예술 고등학교의 옛날 옛적 사람으로 남자 주인공이랑 저 여학생 때부터 학교 청소부이던 지적장애인 아저씨에게만 보이는 유령 같은 존재.

저 피아노곡을 연주하면 시간 여행 할 수 있어서 극적으로 완주해서 여자친구와 재회.






자신의 선택들이 나비 효과처럼 큰 영향 미치고 인생 바꾼다는 영화 나비 효과.

주인공은 일기나 비디오 등으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데 뭐 할 때마다 인과법칙으로 자기, 주위 사람들 인생이 바뀝니다.

에반(주인공), 켈리(여자), 토미(켈리 오빠), 레니 나오는 사람들 다 동네 친구들인데 자신과 주위 사람들 인생이 자살, 창녀, 범죄자, 징역, 정신병원 감금 등 인생이 안 좋은 거, 보통인 거, 좋은 거, 여러 가지 겪고, 나는 보통인데 주위 사람 안 좋은 거, 나는 안 좋은데 주위 사람 좋은 거 같은 것 등 여러 가지 겪습니다.

첫 엔딩은 극장판으로 켈리가 아예 자기랑 얽히지 않도록 폭언해 버려서 인연 안 만드는 거.

그 삶으로 해서 또 다른 새 현실로 돌아온 주인공이 레니에게 켈리는 어딨냐고 하니까 인연이 없는 새 삶이라 레니가 켈리가 누구냐고 되묻죠.

자기 애인인 켈리 없는 대신 켈리나 자신,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안 좋은 일들도 없으니 이제 제대로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8년 뒤 길거리에서 켈리와 마주치는데 켈리는 자기 못 알아보는 것이죠.

맨 뒤는 감독판 엔딩인데 앞의 극장판처럼 자기 미쳤다고 정신병원에 있는 상태인데 과거 돌아가려는 비디오 내용이 엄마 배 속에 있을 때고, 그때로 돌아가 탯줄로 자결해 버립니다..

그 결과 다른 사람들 잘 살고 켈리도 어떤 남자랑 행복한 결혼






소리 스승 류승룡과 제자 배수지.

흥선대원군 김남길이 배수지 노래를 탐해 자유롭지 않게 궁에 있게 하고 배수지는 스승에게 쭉 편지 쓰지만 흥선대원군에 의해 전해지지 않게 되고, 흥선대원군 실각 후 자유의 몸 된 배수지가 스승 만나러 가지만...


도리화가는 좀 즉흥인데 최근에 엔딩 다시 보고 인류애, 일생 죽음이라는 인생 기본을 잘 살린 느낌이라 올려 봅니다.



이전 글 : '놀랍고 놀라운 한국영화 엔딩, 영화음악들' https://pgr21.com/freedom/89031 , '놀라운 영화 엔딩, 영화 음악들' https://pgr21.com/freedom/9584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12/09 2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장르별로 인상깊었던 엔딩 하나씩 대충 꼽아보면
만화 몬스터 엔딩,
소설 당신들의 조국 엔딩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엔딩
외국영화 솔라리스 엔딩
외국영화 퍼스트 리폼드 엔딩,
한국영화 마더 엔딩,
한국영화 장화홍련 엔딩

이 정도 뽑아보고 싶네요.
아쉬워서 덧붙여 보자면
공각기동대,
엘리펀트,
액트 오브 킬링,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
위플래쉬 등등도 좋았습니다.
시나브로
23/12/09 20:52
수정 아이콘
환영하는 댓글입니다.

이전 글 댓글들에 나온 영화들이나 유명 명작 영화 다수 생략했어요.
시네마 천국, 레옹, 라라랜드, 바닐라 스카이, 국경의 남쪽 등등...

마더는 소개했고 장화, 홍련은 음악으로 전 글들에 소개했습니다 흐흐

드라마, 만화, 소설, 게임, 애니메이션에도 놀라운 엔딩들 많죠.
롯데리아
23/12/09 20:47
수정 아이콘
명작 취급은 못받지만 전 록키3 엔딩을 좋아합니다. 뎅 뎅.
시나브로
23/12/09 20:53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95845#4535100

록키3 엔딩 같은 거 알아주고 공감하는 분이 있어 감사할 따름
롯데리아
23/12/09 21:26
수정 아이콘
크리드와 록키의 주먹이 부딪히기 직전 강렬한 유화로 변하면서 흐르는 아이 오브 타이거..크
저도 공감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반갑네요
João de Deus
23/12/09 20: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인상깊던 엔딩들이라면..

영화 안드레이 루블료프
영화 유레카
영화 큐어
영화 신의 결혼식
영화 지구 최후의 밤
소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소설 야만스러운 탐정들
소설 저항의 멜랑콜리
소설 압살롬 압살롬
소설 백치

당장은 이 정도 생각나네요
시나브로
23/12/09 20:56
수정 아이콘
이전 글에서 회원님 댓글도 좋아 기억이 나네요.

아티스트, 음악 소개들보다 '엔딩과 삽입곡이 공명하는 순간들은 정말 잊기 힘들죠'라는 직접 느끼고 생각해 쓴 코멘트
23/12/09 2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영화 <쓰리 빌보드> 엔딩이요.
저희 가족들 다같이 영화 보고 나서
한참을 이야기했던 기억 납니다.

"결정한 후에 가자"가 아니라 "가면서 결정하자"는 행동주의자들의 정의.
- 이동진 (★★★★)
(나무위키 펌)
23/12/09 20:5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여기 적어주신 영화들 중 자산어보, 도리화가를 아직 안 봤는데 엄청 보고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시나브로
23/12/09 21:12
수정 아이콘
자산어보 매우 뛰어나다는 생각 절로 들고, 이준익 감독님 작품이고 재미도 있고, 도리화가도 자산어보처럼 매우 뛰어나고 그렇지는 않지만 확실히 잘 만들고 재미있는 좋은 작품입니당
태양의맛썬칩
23/12/09 21:11
수정 아이콘
영화 <라라랜드>의 마지막 장면이요

씩 웃고 헤어지는 그 모습에서 말로 표현못할 감정을 느꼈습니다
피어리스
23/12/09 2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화 8마일 엔딩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I think I just kinda just need do my own thing man"
마지막 랩배틀에서 멋지게 한방 먹였지만 도취되지 않고 자기 할일(야근?) 하러 밤길로 사라지죠
거기에 서서히 깔리는 <lose yourself> 인트로

https://youtu.be/kIHO5xECXrE?si=diDDpgP_NeUP4L2y
Grateful Days~
23/12/09 21:24
수정 아이콘
놀라운 엔딩.. 미스트.. ㅠ.ㅠ
자가타이칸
23/12/09 21:30
수정 아이콘
놀라운 엔딩.. 미스트.. ㅠ.ㅠ(2)
닉넴길이제한8자
23/12/09 22:37
수정 아이콘
영화는 아니지만

쩌는 엔딩의 게임은

매스이펙트3가 있죠...
양현종
23/12/09 22:48
수정 아이콘
강렬하게 남아 있는 엔딩 장면은...
-본슈프리머시
-장화홍련
-빌리엘리어트
-브로크맥마운틴
-트루먼쇼
시나브로
23/12/09 23:11
수정 아이콘
첩보물, 액션만으로 역대급인데 엔딩계까지 언급되는 본 시리즈 크크 그 주제곡도 엄청 특출나죠..

본 슈프리머시랑 갈렬하게 남아 있는 엔딩이라고 써 주신 거 보니까 원티드 생각나네요. 전설적 킬러 아들인데 찌질한 캐릭터이다 아버지 있던 킬러 집단에 납치돼 훈련받고 환골탈태하고 엔딩 장면에서 "이 인생의 주인은 나다.", 마지막에 카메라 보면서 "당신은 오늘 하루 무엇을 했는가?" (정확히는 '빌어먹을 넌 최근에 뭘 했냐?'네요. 'What the f*** have you done lately?')

https://youtu.be/La9Ngvrh7eQ
VinHaDaddy
23/12/10 09:10
수정 아이콘
트루먼쇼 생각하면서 내려오던 중인데 반갑네요.

트루먼이 인사하고 나가는 장면보다, 그 후에 사람들이 무심히 채널 돌리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호랑이기운
23/12/09 23:26
수정 아이콘
후지이 이츠키 스트레이트 플러시
키모이맨
23/12/09 2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멜랑콜리아요 크크
23/12/09 23:54
수정 아이콘
버드맨
23/12/10 00:12
수정 아이콘
저는 지구를지켜라 엔딩...
애플프리터
23/12/10 00:17
수정 아이콘
매번 나오는 다크나이트, 타이타닉, 파이트클럽, 유주얼서스펙트, 인셉션, 토이스토리3, 대부1 얹어봅니다.
23/12/10 00:22
수정 아이콘
그을린 사랑
No.99 AaronJudge
23/12/10 00:29
수정 아이콘
저도 꼽아 보면

-다크 나이트
-너의 이름은
-오펜하이머
-어벤져스: 엔드게임
-바빌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3/12/10 0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초속5cm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내밀어봅니다.
욱상이
23/12/10 05:07
수정 아이콘
그 장면, 그 문구 때문에 정말 며칠 동안 슬픔에 빠져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연설백
23/12/10 01:16
수정 아이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저에게 최고의 충격적인 엔딩이었습니다
귀파기장인
23/12/10 01:59
수정 아이콘
엔딩 내용이 아니라
엔딩 마지막 씬의 임팩트로는
개인적으로 살인의 추억을 최고로 꼽습니다. 송강호의 그 표정....
차라리꽉눌러붙을
23/12/10 08:45
수정 아이콘
Eoe...(농담...)
23/12/10 09:44
수정 아이콘
러브레터 정말 좋은 영화죠. 저는 사랑이란 감정을 뭣도 모르는 때 처음 봤는데 그 때 마지막 엔딩의 여운은 저에게 사랑의 아련한 느낌을 알려줬어요. 강렬한 의미의 충격이 아니라 부드럽고 기분 좋은 충격이라고 해야 하나? 음악도 정말 좋고요 크크

그 외에 엔딩이 충격적인 영화로는 역시 파이트 클럽?
23/12/10 10:06
수정 아이콘
파이란...
23/12/10 10:13
수정 아이콘
시네마천국- 그시절에 본게 아니라 플롯은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엔딩만큼은 언제나 전설입니다 모든 스토리가 저 엔딩씬 하나를 위한 빌드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라라랜드- 엔딩씬의 시작부터 끝까지 좋았어요 우리가 그때 이랬으면 어땠을까를 행복하게 꿈꾸기 좋은 가장 좋은 도구는 음악이죠 그리고 음악이 끝나자 거짓말같이 현실로 돌아오는 모습까지 캬 너무 좋죠.
인생은아름다워- 자식의 행복을 위한 아버지의 헌신과 사랑을 이 영화처럼 마지막 씬에 녹여담을수 있다는건 정말 대단했죠
다크나이트도 쩔죠
시나브로
23/12/10 15:01
수정 아이콘
인생은 아름다워 잠시 잊고 있었는데 전에 후보군으로 생각됐었던 영화입니다 흐흐

2차 세계 대전 유태인 학살 얘기에 주인공도 비참하게 살해당해서 히읗히읗 쓰기도 서글픈...
23/12/10 11:42
수정 아이콘
르 프로페셔널(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23/12/10 11:56
수정 아이콘
전 보이후드 엔딩.. 뭔가 주인공의 삶이 우울하게 흐를 것 같았고 비극적인 결말을 예상했는데
딱히 그렇지 않고 오히려 행복한 미래를 암시하는 결말이라.. 반전 아닌 반전으로 묘하더군요
당장 나 혹은 내 주변 친구 가족 이야기 같은 우리의 인생과 같은 스토리.. 좋앗습니다
시나브로
23/12/10 14:52
수정 아이콘
제 첫 댓글에서 썼다 지운 영화가 보이후드와 최후의 추신구라였습니다 흐흐
보이후드 같은 배우들로 12년 촬영한 영화라는 거 알면 놀랄 분들 많으실 듯.

최후의 추신구라도 사무라이 리더가 건곤일척 일으키기 전에 믿음직한 부하인 주인공한테 자기 갓난아기 딸 양육 주인공에게 맡기는 건데 그녀 시집보내고 사명 마친 주인공은 그들 광기 문화대로 주군 따라 뒤늦게 할복 자살 하고 영화 끝나는데, 그냥 둘이 살던 집 모습들 나오고 보이후드처럼 어떻게 보면 심심한 엔딩인데 개인적으로는 안성맞춤이라 느끼는.. 근래 저 영화 잊은 상태에서 죽기 전에 무슨 생각 하게 될까, 무슨 생각이 좋을까에 대한 생각도 그냥 부모님, 가족과 집에서 집밥 식사와 일상, 가족애, 행복한 기억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https://youtu.be/g1wIWIwaenU
23/12/11 15:21
수정 아이콘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 이번 주에 봐야겠네요 흐흐
23/12/10 12:32
수정 아이콘
굿윌헌팅 엔딩이요
포테토쿰보
23/12/10 12:43
수정 아이콘
자산어보는 중후반부가 너무 끔찍했는데

마지막 씬에서 마음이 사르르 풀리긴 하더라구요.
23/12/10 17:44
수정 아이콘
저는
멜랑콜리아 - 유명하죠
버닝
지최밤
언컷 젬스
미드소마
플로리다 프로젝트
팬텀 스레드
가 생각나네요. 언제 영화를 열심히 봤는지 알 수 있는 리스트..크크
23/12/11 16:53
수정 아이콘
가버나움
재미있지
23/12/12 21:23
수정 아이콘
글의 추천 테마와는 다르지만
러브레터 재밌게 보셨던 분이 계시다면
무지개 여신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두 영화 추천해봅니다.
sling shot
23/12/12 21:51
수정 아이콘
왜 공동경비구역 JSA가 없죠? (진짜 궁금)
시나브로
23/12/12 22:21
수정 아이콘
아래 이전 글 '놀랍고 놀라운 한국영화 엔딩, 영화음악들'에 있습니다 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607 [일반] 작심삼일은 가라! 획기적인 `작심백일` 운동법!! [9] 기억의파편6987 24/01/01 6987 15
100606 [일반] 올 한해도 모두 정말 고생하셨어요 [6] 아우구스투스3666 23/12/31 3666 6
100605 [일반] 여성의 진술만으로 한 남성을 사회적으로 살인 가능한 나라 [132] 삼겹살최고14818 23/12/31 14818 50
100604 [일반] [팝송] 테이트 맥레이 새 앨범 "THINK LATER" 김치찌개4091 23/12/31 4091 0
100603 [일반] 2023년 안녕, 2024년 안녕. [3] 간옹손건미축5110 23/12/31 5110 9
100602 [일반] [팝송] 맷 말테스 새 앨범 "Driving Just To Drive" [2] 김치찌개3121 23/12/31 3121 0
100601 [일반] (영드)독타 후가 돌아왔습니다.(약스포) [16] Chandler5060 23/12/30 5060 3
100598 [일반] 김포 왕릉뷰 아파트 최종 엔딩 [103] 무딜링호흡머신15082 23/12/30 15082 11
100597 [일반] 행복은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있는가 [11] realwealth5092 23/12/30 5092 2
100596 [정치] 21대 총선 수도권 접전 승률 및 잡담 [29] 아우구스투스10480 23/12/30 10480 0
100595 [일반] 출산율 하락의 원인중의 하나 [71] 지그제프11790 23/12/30 11790 11
100594 [일반] 영화 '백 투더 퓨처' 속 음악 이야기 [8] 똥진국3954 23/12/30 3954 4
100593 [일반] 정보화시대에서 정보를 찾는 것의 어려움의 아이러니(feat. 노트북 사면서 느낀점, 뻘글) [18] 랜슬롯4998 23/12/30 4998 5
100592 [일반]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 애매한 육각형.(노스포) [13] aDayInTheLife4020 23/12/30 4020 1
100591 [일반] 2024년 부동산 특례대출 비교표 [44] 유랑8077 23/12/30 8077 10
100590 [일반] [팝송] 페이지 새 앨범 "King Clown" 김치찌개2633 23/12/30 2633 0
100589 [정치] 고개 드는 안티 ESG,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뒤처진 한국 [68] classic7961 23/12/29 7961 0
100587 [일반] 피와 살점이 흐르는 땅, 팔레스타인 (11) 미봉책 [1] 후추통3880 23/12/29 3880 14
100586 [정치] 미중 패권전쟁? 신냉전? 아니, 다극화되는 세계 [14] 사람되고싶다7012 23/12/29 7012 0
100585 [정치] 2024년, 한국외에 세계최대 정치이벤트라는 인도 총선이군요 [29] 흰둥9458 23/12/29 9458 0
100584 [일반] [에세이] 트럼프의 비전: 기후위기는 모르겠고, 아메리카 퍼스트! (태계일주3 下편) [12] 두괴즐5623 23/12/29 5623 3
100583 [일반] 일은 행복이 될 수 있는가 [39] realwealth6566 23/12/29 6566 9
100582 [일반] 추모의 뜻은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하다' 입니다. [7] 머스테인6905 23/12/29 6905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