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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0 17:03
영상은 봤으니....그렇다 치는데
저도 저런 경기장 분위기를 느끼고 싶네요.... 영국가서 살긴 너무 비싼데....k리그가 저정도 되려면 몇년 후에나...?
08/04/10 17:05
어제 선거결과에 너무 열폭하는 바람에,
새벽같이 일어나 풀다운받고;; 실시간으로 못봐서 그저 엉엉ㅠ 그나저나 박지성선수 크로스 능력은 날로 덜덜덜해지지만, 역시 긴 트래핑에 몇몇 차단당하는 장면도 많더군요. 1골 1어시정도는 기록할만한 경기력이었는데, 아쉽긴하지만 박지성 위기설레발이 요즘 안보여서 한편으로는 다행이기도 하네요. 머 국내 기자와 축구팬들의 박지성 위기론떡밥은 은퇴전까지 영원하겠지만 말입니다. 퍼기도 미드필더 운용하기 참 행복하게 까다롭겠네요.
08/04/10 17:35
본문에 말이에요. 한줄이라도 출처를 남기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싸커라인 싱아흉아님은 뭐 이제 유명이시니 생략해도 다들 아시는듯 ^^;
08/04/10 17:40
그럴때마다님//박지성 선수 활약상 동영상 하면 바로 떠오르시는 분이고 영상에도 있어서 따로 출처를 거론하지 않았는데 제 생각이 짧았네요 본문 수정했습니다 적절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08/04/10 21:07
문득 생각이 나네요..
어제 맹활약한 3인방(테베즈, 하그리브스, 박지성) 선수의 공통점이.. 활동량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월등한 선수들이군요.. 퍼거슨경...역시 여우(좋은의미)네요..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긴 오늘 새벽의 경기네요..
08/04/10 22:29
챔피언스리그가 무게가 더 떨어지는건가요?
어떻게 박지성선수가 주전으로 나온거죠? 얼마전에 리버풀전이었나 거기선 제발 후보명단에라도 올라와라 빌면서 기다렸는데.
08/04/10 22:45
나니가 부상이라서 지성선수가 선발로 나온거같은데요
거기다 원정에서 2:0으로 이기고와서 여유가 있기도 했고 다음에 아스날과의 홈경기를 준비도 해야되기때문에..
08/04/11 01:05
로마전에는 리그 우승의 첫번째 승부처인 라이벌 아스날전을 대비해서 체력 소진이
심한 주전 선수들[루니, 호날두, 스콜스, 캐릭, 에브라] 은 대부분 쉬게 했고요. 일명 로마의 굴욕이라고;; 아마 아스날전엔 루니-호날두-스콜스의 출전은 거의 확실하고... 3게임 연속으로 선발 출장한 박지성 선수는 아마 후보 명단에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비디치는 아스날으로 복귀를 맞춘다고 하더라도, 근 1년만에 복귀한 주장님이 아스날전을 풀타임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갈색이를 RB으로 돌려야 하는데...페르디난드의 공백을 얼마나 잘 메우느냐 하는것이 가장 큰 변수같네요. 4백 위로야 뭐 나니, 플레쳐의 공백은 크게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스쿼드가 두껍네요. 무링요 시절의 첼시를 보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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