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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22 23:38:47
Name Leeka
Subject [LOL] 오페구케, 결성 후 처음으로 3위 이내 입성 실패. (수정됨)
21 서머 - 준우승
21 월즈 - 4강
22 스프링 - 우승
22 므시 - 준우승
22 서머 - 준우승
22 월즈 - 준우승
23 스프링 - 준우승
23 므시 - 3위
23 서머 - 준우승
23 월즈 - 우승
24 스프링 - 준우승
24 므시 - 3위
24 EWC - 우승
24 서머 - 3위
24 월즈 - 우승
25 므시 - 준우승
25 EWC - 3위


그리고 25 LCK - 4위

를 달성하며

오페구케 결성 후..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성한다는 기록이 결성 이후 처음으로 깨졌습니다.



해당 기간동안 성적은
우승 - 4회
준우승 - 8회
3위 - 4회
4강(공동 3위) - 1회

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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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그네
+ 25/09/23 0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다 젠지가 킅한테 져서...! 는 뭐 핑계고

어제 다전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아쉽네요.

5세트 내내 밴픽 자체는 분명 티원이 젠지보다 좋았는데, 진 3세트 전부 말도 안되는 쓰로잉으로 날려먹은 시리즈라...

이게 피어리스 메타가 도입되면서 그동안 구마의 제이카 + 후반 클러치력 문제에 상대적으로 가려졌던 페이커의 AD챔 숙련도 문제 + 팀적으로 지나치게 들이박는 스타일들이 인게임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솔직히 좀 듭니다.

이번 플옵은 특히 그 정도가 너무 심했어요. 원딜 지키는 앞라인 싸움으로 가면 절대 질 수가 없는 한타에서 원딜 유기하고 꼬라박지를 않나, 포킹 조합 뽑아놓고 늘 하던대로 그냥 들이박다가 멸망하질 않나...

솔직히 5세트 밴픽 보면서 분명 밸류 자체는 좋은데 이거 우리가 제대로 할 수 있긴 한건가 생각밖에 안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인게임에서 죄다 엉망...

그리고 페이커 폼이 너무 최악이었습니다, 1세트 그렇게 쓰로잉으로 날려먹고 2세트 무난하다가 3세트 시즌 내내 비선호하던 탈리야로 게임 내내 집도하길래 이야 드디어 부활하나 싶었는데, 45세트에서 그렇게 호러쇼를 보여줄 줄은...
키모이맨
+ 25/09/23 00:30
수정 아이콘
만약 올해 롤드컵 우승을 못한다면, 결국 올해 우승한 대회도 없고 lck내에서도 2위도 아니고 한화가 새로 치고들어오면서 2년째 3위자리가 굳혀지네요
23/24도 롤드컵 우승 못했으면 팀에 변화 좀 크게 있었을 거 같은데 두번 다 우승을해서
이게 솔직히 1년평균으로보면 리그내에서도 3위자리 굳혀가는 팀이 큰 대회만 가면 우승한다...가 정말 미라클런이고 다시 반복되기 힘든건데
그걸 두번을 했으니 세번 할수도 있긴함 크크
근데 올해 세번째를 못하면 좀 변화가 있지않을까싶긴합니다
스페셜위크
+ 25/09/23 01:02
수정 아이콘
LCK 컵에서 조기탈락 하지 않았나요 좀 룰이 이상하긴 했지만.. 스매쉬로 기록되는건가
+ 25/09/23 03: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티원이 아닌 오페구케라고 적은 모양인데,
퍼스트컵에서 이미 깨진 기록이죠. 구마유시가 아예 안나왔으면 모를까
다시마두장
+ 25/09/23 03:39
수정 아이콘
LCK컵은 다른 지역들과는 다르게 정규대회로 치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닐까요?
엄밀히 말하면 EWC 기록도 그래서 빠져야 하는 것 같긴 한데...
nlcml357
+ 25/09/23 01:22
수정 아이콘
제우스 ㅜㅜ
금지약물복용
+ 25/09/23 02:06
수정 아이콘
LCK컵에 구마유시가 출전했고 T1이 6위로 마무리 한 순간 이미 깨진 기록이죠. 구마유시의 공식 기록이 6위로 되어있는걸요. 그냥 억지 끼워 맞추기죠.
마작에진심인남자
+ 25/09/23 02:15
수정 아이콘
이건 피어리스 제도의 문제가 터진거라고 봐야죠.
4개의 포지션중에 4-5세트가면 챔프폭문제가 항상 터지는데 노답임
카레맛똥
+ 25/09/23 03:45
수정 아이콘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챔프수가 타포지션 대비 훨씬 적은 원딜에서 안되는 챔프가 있는게 커보입니다. 플랜의 다양성에서 치명적 약점이죠..
다시마두장
+ 25/09/23 04:07
수정 아이콘
전 요즘의 티원을 볼 때면 사이버 포뮬러의 아스라다 같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초창기에는 그 넘쳐나는 에너지 자체로 최고의 스펙이었고 우승 후보였지만 경쟁자들의 업그레이드가 계속되며 이제는 절대적인 스펙에서 뒤쳐지게 된...
그럼에도 불가하고 독보적인 특장점(공격력에 몰빵한 높은 고점 - 리프팅 턴)과 주인공 보정(월즈 사냥본능)으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사수해왔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힘에 부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딮기가 우승권에서 서서히 멀어지던 것의 아주 약한 버전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그런 구형 머신(=경쟁자들의 분석으로 파훼가 된 상태, 피어리스의 도입으로 기존의 특기를 활용하기 어려워진 상태)임에도 머신, 드라이버, AI의 완벽한 시너지가 나왔을 때 다른 모든 경쟁자를 제쳐버릴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는 게 아스라다와 티원의 공통점이겠고, 그런 로망이 현 티원의 인기 요인중 하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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