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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4 15:58
(수정됨) 원래 올퍼스트가 나온 시즌에는 젠지가 우승한다?! 이렇게 될 수도 있었는데 작년 서머에 정말 예상도 못하게 깨져서...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올퍼스트의 저주가 깨질지 이어질지
25/09/04 16:03
작년에 안 깨진것도 말이 안됐는데
올해는 더 말이 안되는것같단 말이죠? 이번에도 안 깨지면 찐입니다 (암튼) 한명은 퍼스트 안 받게 희생해야함
25/09/04 16:11
이번엔 솔직히 깨질 것 같은데요. 올 시즌은 젠지가 다전제에서 두 번씩이나 져서 우승을 못하는 그림 자체가 상상이 안 갑니다.
뭐, 한 번 정도야 어쩌다가 미끄러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코인이 하나 더 있는걸 감안하면 패자조 가서도 결국 우승할 것 같단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젠지 우승 못한다 그러면 어디 수십 년에 한 번 있을까말까한 천재지변 터진 수준으로 봅니다.
25/09/04 16:21
(수정됨) 올 퍼스트가 나온 시즌 우승 탑은 전부 도란이었다는 징크스도 있더군요.
이것도 어찌될지. + 정글은 피넛, 서폿은 딜라이트... 여기에서 이어간다면 이것 또한 엄청난 반전일지도요?
25/09/04 16:31
그건 정확히는 올퍼스트때 도란/피넛/딜라이트가 항상 우승했다.. 라서
도란만 콕 찍어서 말하는건 티원팬들 마음이 들어간거고.. 티원이 우승하면 올퍼스트 시즌엔 도란이 우승한다 한화가 우승하면 올퍼스트 시즌엔 피넛/딜라이트가 우승한다 가 완성됩니다.
25/09/04 16:33
아뇨 이 징크스가 만들어진건 더블 엘리미네이션 때문입니다. 가장 처음 단일팀 올프로 퍼스트였던 23스프링 T1이 젠지 이기고 결승 올라가서 다시 올라온 젠지한테 패배한게 징크스의 시작이고 가장 최근 단일팀 올프로 퍼스트였던 24서머 젠지 또한 한화 이기고 결승 올라가서 다시 올라온 한화한테 패배했거든요. 예전처럼 싱글 엘리미네이션이었으면 이 징크스가 생길일도 없었죠.
25/09/04 17:40
23년도 이후 관련 징크스 케이스가 쌓이면서 이번에는 깨질 때가 된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도 실패하면 진짜 말이 안될듯.
ewc, msi 우승에다가 정규리그 1패팀이 우승을 못하는 경우가 나오다니. 경쟁자도 사실상 티원 한화인데, 한화는 폼이 떨어진지 오래되었고.
25/09/04 17:44
월즈때까지 메타가 별로 변하지 않을거란 말들도 나오던데 국제무대는 다른 리그팀도 만나니 어찌될지 모르지만 LCK팀 상대로는 밀릴거란 생각이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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