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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3 10:44
비밥 이후 콜라보는 잘 내고 있긴 한데...
기존 콜라보와는 다르게 캐릭터 간 이미지 매칭 되는 경우가 적은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좀 걱정됩니다.
25/08/23 10:52
겐지는 그 동안 코트 입은 스킨이 하나도 없어서 아닐 것 같습니다. 히트박스 때문에라도 외형을 바꿀수는 없을거라...
레딧 보니까 보통은 캐서디로 많이 추측하는 것 같고, 키리코로 나올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네요.
25/08/23 09:40
스타디움 처음 해봤을땐 뭐 이런걸 만들어놨나 싶었는데
두어번 하다보니 꿀잼입니다. 요즘엔 랭 접고 스타디움만 돌리고 있네요. 근데 지금 스타디움에 드래프트 도입하기엔 챔프들이 너무 적은데... 참가 챔들부터 좀 팍팍 늘려야하지 않나 싶네요.
25/08/23 11:00
매 시즌 3~4명 정도 추가하고 있긴 한데 이번 시즌 나와도 전체 영웅중에 절반 정도 밖에 안되긴 하네요. 영웅 추가 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빨리 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 25/08/23 21:33
스타디움은 역고를 위한 훌륭한 사전테스트 장소가 되어가고있군요. 재미도 있고 유저도 많으니 데이터도 많고. 나중에 역고에도 드래프트가 도입될지 모르겠네요.
기억에 의존한거라 정확한 수치는 아닐 수도 있는데 블리자드에 따르면 전체 유저의 80%는 어차피 처음 픽한 영웅을 게임 끝날때까지 바꾸지 않는다고...
+ 25/08/23 21:51
이번에 변경되는 특성도 스타디움에서 가져온게 많더라고요.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는 것들은 많이 가져올 것 같습니다.
역고에 드래프트는 근 10년의 오버워치랑 완전히 달라질 것 같아서 도입 가능성이 없을 것 같긴 한데, 늘 절대란 건 없긴 하죠. 만약 도입된다면 오버워치 3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25/08/23 22:31
특전 도입이 확실히 신의 한 수 같은 게 특전 도입 전의 옵치는 패치가 스펙 변화 정도라 캐릭의 큰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웠고 인게임에서도 겜 끝날 때까지 딱 정해진 스펙으로만 싸워야 한다는 한계가 있었죠. 그렇다고 캐릭을 리워크하는건 시간이 많이 들고요.
반면 특전이 도입되면서 캐릭터들이 특전을 찍는 순간 소규모 리워크를 받은 것 처럼 변하다보니 유저는 인 게임에서 캐릭이 성장하는 맛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이전처럼 리워크에 오랜 시간을 들일 필요도 없이 이번 시즌처럼 특전을 대대적으로 갈아엎으면 전 캐릭터들이 세미 리워크를 받은 셈에 되어 시즌변화도 크게 느낄 수 있을거고요. 옵치의 특전은 이미 다른 게임에서도 사용되었던 요소지만(히오스, 도타2 등등) 옵치는 유독 특전 도입의 효과가 크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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