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5/08/20 09:35:41
Name 유머
Subject [뉴스] 크래프톤 다크앤 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https://abyssofdungeons.krafton.com/en/news/9068


슬픈 소식과 함께 중요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설레는 소식이 아닌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24년 8월부터 공식 스토어와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었던

AOD의 글로벌 사전 예약이 8월 19일부로 공식적으로 종료됩니다.

 

이번 결정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진행된 소프트 런칭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서비스 전략을 재검토하고 출시 계획을 조정하게 되면서 내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모험가 여러분이 손꼽아 기다리셨던 글로벌 런칭 소식 대신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8월 19일부로 사전 예약이 종료되면, 모든 사전 예약 신청이 마감되며

사전 예약에 참여하신 분들의 정보는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현재로서는 AOD의 글로벌 출시가 진행되지 않지만,

소프트 런칭 지역(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태국)에서는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향후 변경 사항은 공식 발표를 통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저희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모험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AOD의 향후 방향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있다면 가장 먼저 알려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764922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308478

 

아이언 메이스와 결별 후 해외 시장을 목표로 독자적 개발에 착수했으나

해외 반응이 테스트 런칭 이후로 빠르게 식어버렸다고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nter_SkaDi
+ 25/08/20 10:15
수정 아이콘
게임이 핫해진게 2022년~2023년 정도인데 너무 오래 끌어버렸죠
OcularImplants
+ 25/08/20 10:18
수정 아이콘
일단 넥슨이 배아플리는 없는걸로
Mea Clupa
+ 25/08/20 10:29
수정 아이콘
시작 전부터 삐걱삐걱 하네요
+ 25/08/20 10:29
수정 아이콘
언제적 다크앤다커여...
+ 25/08/20 10:30
수정 아이콘
너무 오래 끌기도 했고, 게임의 확장성이 기대치보다 많이 낮아 패키지 게임의 멀티pvp 레벨에서 게임이 멈춘거 같죠.
게임이 치고 나갈 힘을 여러 이슈에 몰려 다 잃지 않았나 합니다.
지탄다 에루
+ 25/08/20 10:38
수정 아이콘
낚시 넣은거 보고 이게 뭐지 했는데 결국..
롤격발매기원
+ 25/08/20 11:27
수정 아이콘
크래프톤 최근 돈버리는 결정 좀 많이 하는듯
+ 25/08/20 11:39
수정 아이콘
배그 이후로 ip 발굴을 못하는 느낌이네요
다크서클팬더
+ 25/08/20 11:42
수정 아이콘
얘네들 NC 전철 밟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 들었습니다
상반기에 블라인드 스팟 클로즈베타 열려가지고 해봤는데 게임성이 너무 구렸습니다
Lord Be Goja
+ 25/08/20 11:48
수정 아이콘
인조이도 좀 많이 부실하더라구요
커마창만 볼만한 게임..(그나마 인게임하고 괴리감 상당)
롤격발매기원
+ 25/08/20 11:48
수정 아이콘
지금 9월까지 오픈베타인데 아무도 모르...
+ 25/08/20 12:04
수정 아이콘
배그 매출이 매년 우상향 중이라....   판을 그렇게 벌렸는데도 영업이익은 더 오르고 있습니다[...]

리니지는 내수 대박 + 매출이 우하향 하고 있던걸 리니지M/리니지2M 등으로 커버하다가  오딘, 나이트크로우등의 경쟁작들이 주르륵 나오면서 파이를 많이 내줘서 힘들어졌다면

배그는 경쟁작이 없는 상태에서 매출이 계속 우상향 중인거라....   케이스가 좀 다름.. 
다크서클팬더
+ 25/08/20 12:06
수정 아이콘
캐시카우 믿고 여기저기 찔러보는건가요
배그 매출이 무료화 이후에도 떡상 중인거면...;
+ 25/08/20 12:09
수정 아이콘
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연간 ▲매출 2조 7,098억 원 ▲영업이익 1조 1,825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1.8%, 54.0% 성장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PUBG IP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5년간 매출은 연평균 성장률 20%를 기록했다. 
-----
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5년 상반기 ▲매출액 1조 5,362억 원 ▲영업이익 7,033억 원을 기록하며 반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9%, 9.5%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6,620억 원, 영업이익은 2,460억 원이다.
------
배그가 좀 흥행한 게임이 아니라, '전세계 PC 패키지 게임 역사상 판매량 1위' 를 찍은 게임이라서.. 체급이 아에 다릅니다. 



NC는 리니지 시리즈 그정도 흥행했어도 '중견기업' 이였는데 (주가 백만원 할때도)

크래프톤은 배그 하나로 몇년만에 대기업.. 지정됫습니다 -.-; 
다시마두장
+ 25/08/20 12:18
수정 아이콘
와우... 역시 내수로는 답이 없고 세계시장을 노려야 하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422107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87482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57819 13
81557 [뉴스] 크래프톤 다크앤 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15] 유머2376 25/08/20 2376 0
81392 [뉴스] 네이버 치지직, e스포츠 대회 ‘EWC’ 3년간 한국어 독점 중계 [40] EnergyFlow11691 25/07/08 11691 0
81386 [뉴스] [오피셜] DN프릭스 oDin 주영달 총감독으로 선임 [30] EnergyFlow14232 25/07/04 14232 0
81375 [뉴스] T1, 디즈니코리아와 콜라보 제품 출시 [20] EnergyFlow11417 25/07/01 11417 2
81366 [뉴스] '성과급 갈등' 넥슨 네오플 노조, 게임업계 최초 파업 돌입 [71] EnergyFlow17999 25/06/25 17999 1
81311 [뉴스] 中 텐센트, 넥슨 인수 추진하나...NXC "확인 불가" [25] EnergyFlow7942 25/06/12 7942 0
81279 [뉴스] [루머] 다음 콜옵 시리즈는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사 [14] 롤격발매기원4574 25/06/05 4574 0
81275 [뉴스] '최우범 해임' 임우택의 브리온, 나진 시절 영광 되찾으려면 [33] EnergyFlow7387 25/06/04 7387 1
81254 [뉴스] 침묵 깬 T1 조 마쉬 CEO, 해외 인터뷰에 팬심 또 다시 '들끓어' [285] EnergyFlow17229 25/05/29 17229 5
81221 [뉴스] 혼다, 팀 리퀴드와의 네이밍스폰 계약을 해지 [14] EnergyFlow9356 25/05/19 9356 3
81184 [뉴스] 클레르 옵스퀴르: 원정대 33 개발비화(?)에 대한 인터뷰들 [14] EnergyFlow7868 25/05/08 7868 6
81156 [뉴스] 넥슨, 블리자드와 '스타크래프트' IP 협업...'오버워치M' 배급권도 가진다 [82] EnergyFlow11778 25/04/28 11778 0
81068 [뉴스] ‘제우스’ 최우제는 6분 동안 무엇을 해내는가 [6] EnergyFlow6479 25/04/05 6479 1
80991 [뉴스] 돈은 안되지만 인기는 절정... SK의 계륵 'T1' [146] EnergyFlow17580 25/03/11 17580 1
80986 [뉴스] 단독:BNK 피어X-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트너십 [3] SAS Tony Parker 9174 25/03/09 9174 1
80960 [뉴스] AMD FSR4는 35개 게임에 출시 즉시 적용, 게임 리스트 유출 [7] SAS Tony Parker 9768 25/03/01 9768 1
80942 [뉴스] 라이엇의 신규 국제전 'First Stand Tournament' 총 상금 규모는 100만 달러 [18] EnergyFlow9024 25/02/25 9024 0
80930 이스포츠 올림픽, 2027년 사우디에서 개최 [8] 반니스텔루이8264 25/02/22 8264 0
80922 [뉴스] 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7개→11개…日게임 대거 추가 [29] EnergyFlow8391 25/02/21 8391 1
80891 [뉴스] 라이엇게임즈 3종 세트 e스포츠 월드컵 합류 확정 [26] EnergyFlow10859 25/02/11 1085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