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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16 16:49:09
Name 이부키
Link #1 https://www.thisisgame.com/articles/400209
Subject [기타] 던파 20주년 행사 취소, 파업 사태는 왜 지금일까?
디스이즈게임에서 현 네오플 파업에 대한 괜찮은 기사가 보여서 가져왔습니다.

생각보다 직원들 불만의 역사가 기네요.

서울에서 제주로, 제주에서 다시 서울로 직장을 옮겨야 했던 직원들 입장에서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회사에 대한 불만이 크긴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짝 노조측 입장에서 쓰인 기사 같은데 사측의 의견도 좀더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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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콩까르네
+ 25/07/16 17:39
수정 아이콘
게임업계가 성숙기에 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업계 규모를 고려할 때, 사측의 노사 이슈 대응은 아직 질적으로 미흡한 편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맞아본적이 없어서 별 생각을 안하거든요.. !?
+ 25/07/16 17:43
수정 아이콘
잦은 이전으로 워라밸 파에게 민심을 잃고, 인센티브 말바꾸기로 성과중시 파에게도 민심을 잃었네요. 두 분류 모두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보면 소란은 당연하다 싶네요.
OcularImplants
+ 25/07/16 18:35
수정 아이콘
전 이게 경영진이 억울하게 당했다는 것도 이해가 안 갑니다. 자기들 보수를 무슨 재벌보다 더 심하게 가져갔으면서 사람들이 뿔이 안 나고 열심히해서 나도 임원 되야겠다 이런 생각 할 줄 안건지...
스위치 메이커
+ 25/07/16 19:34
수정 아이콘
지금 노조가 원하는 대로 지급하면 대략 300억 정도 더 든다는데, 경영진 3인이 270억 가져갔다니 난리가 안 나는 게 이상...
+ 25/07/16 22:26
수정 아이콘
그게 중국판호 뚫은 성과금이더라구요 그 전년도엔 3명이 23억이구요
스위치 메이커
+ 25/07/16 22:37
수정 아이콘
아니 경영진만 판호를 뚫은 게 아닌데, 당연히 던모가 성공했으니 성과급 배분을 해줘야죠.

경영진은 중국판호 뚫어서 성과급 받는 건 당연하고, 밑에 직원들은 판호 뚫는데 기여한 게 없으니 못 받는다는 시각은 좀... 이상하지 않나요?
+ 25/07/16 22:44
수정 아이콘
아뇨 당연한거 아닌가요
경영진은 판호 뚫은걸로 상 받고 작년 피던 망해서 이사에서 짤렸구요
던모 개발진이 개발한걸로 성과금 받았으면 끝난거 아닌가요?
 왜 네오플 전부가 중국판호 뚫어서 성과 나온걸로 성과금 받나요? 하다못해 던모팀이면 몰라도 피던팀이 왜? 
라이엇
+ 25/07/16 20:01
수정 아이콘
'그 손가락'에 집착하는 추악한 직원들이 있어서 밉보이는거지 던파의 흥망성쇠는 직원들 탓이 아니라 게임의 방향성을 정한 윗분들탓이죠.
잠이온다
+ 25/07/16 21:52
수정 아이콘
아트팀이 밉보여서 그렇지 기사 읽어보니 나름 이해도 가는 부분이 있네요.

한국 남성향 서브컬쳐의 소비자들에게 '페미니즘'은 역사적으로 어그로를 너무 많이 끌어서 뭘 해도 호감도를 바닥으로 떨어트리는 요소인데다 파업은 소비자들에게는 절대 여론이 좋을 수 없으니 지지받기는 힘들겠지만...
+ 25/07/16 2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블라글 보면 저 것들에 대해 말해놓은게 있던데 오히려 직원들이 문제있던거 같던데요


작년 던파 거하게 말아먹어 90퍼를 폐사시킨 직원들과
중국 판호 뚫어서 중국던모 나오게한 임원 비교하면 후자가 돈 더 받아야 하는가 아닐까요
던모 뚫어서 1조 벌어서 성과금 회장급으로 받은거고 피던 작년시즌 망쳐서 자리에서 물러났고 ..
+ 25/07/16 23:58
수정 아이콘
개발진들은 '우리는 페미니즘이 좋아 한남들아' 식의 무브먼트로
유저랑 [싸우자] 걸었으면서 유저에게 동정심을 바라는게 넌센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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