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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14 17:05
너구리 나가고 캐니언이 사실상 1옵션이었고,
그 당시 캐니언은 포지션을 떠나서 압도적으로 최고의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정글 선수가 미드로 포변해서 출전할 정도였으니....
+ 25/07/14 13:57
오너가 23월즈부터 저점은 높아지고 망하는 판이 굉장히 줄어들었는데
캐니언이 워낙 커리어 자체가 더 긴데다 고점이 미친듯이 높아서 보여준게 많죠. 아직은 캐니언 위라고 봅니다.
+ 25/07/14 14:13
누가 최고의 정글이냐 물으면 진짜 둘이 엄대엄느낌 오너도 언젠가부터 그냥 엄청 잘해짐 캐니언은 예전같은 원맨쇼는 안보여줘도 꾸준히 성적 나오는거보면 팀원바뀌면서 스타일이 바뀐거같고
+ 25/07/14 14:17
(수정됨) 한국에서는 월즈 100 이라면 msi 는 40-50 정도로 본다면 외국에서는 msi 를 70-80 정도로 보는 느낌이라...
제오구케 평가가 국내와 외국 온도 차이가 꽤 심합니다. 그런 거 보면 월즈 만능론은 국내가 가장 강한 것 같기도... MSI 에서 lck 흑역사가 많아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 25/07/14 14:33
MSI 포맷이 22까지는 각 리그 1팀만 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포맷이면 OSL, MSL의 MSL 정도는 된다고 보는데..
+ 25/07/14 15:02
베릴이 케리아보다 우위인 건 lck 2회 우승이 거의 전부 같은데 그게 그 많은 준우승과 어마어마한 개인 커리어 차이를 넘는다고 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 25/07/14 16:15
제가 13,15,16은 안 봐서 그 감성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케리아가 페이커보다 월즈 우승 기여도가 유의미하게 적은 건 아닌 것 같고, 오히려 베릴의 두 번째 우승에서 제카가 월즈 우승에 기여한 게 정말 크지 않나 싶어요.
+ 25/07/14 15:08
베릴은 팀 바꿔서 2회 월즈가 강력하긴 하지만,
퍼스트 팀, 정규시즌 MVP 등 개인 수상에서 차이가 꽤나 심해서 그래도 케리아 같습니다.
+ 25/07/14 16:09
그렇게 둘중 하나라고 단언할수 없을정도의 약간의 차이인것 같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번시즌 들어서부터는 케리아가 좀더 앞서지 않나 싶기도...
+ 25/07/14 17:28
극공감.. 솔직히 다 떠나서 보여주는 퍼포먼스의 평균만 봐도 비빌 대상조차 아님 갖다 던지는 걸 도력 이런걸로 포장하는거보면 헛웃음이..
+ 25/07/14 17:40
에이.. 베릴 지금 폼 보면 ;
뱅 말년 퍼포먼스로 후려쳐지는게 얼마나 심한데요 차라리 상징성 원툴로 마타를 미는건 몰라도 베릴은 오바입니다 그럴거면 캐니언 오너도 오너가 월즈 1회 많은걸로 역체정 뭉게도 모른척 해줘야해요 케리아도 캐니언처럼 누적된 퍼포먼스가 베릴 대비 넘사입니다
+ 25/07/14 16:38
역체미 페이커 빼고 쵸비 넣고 싶습니다
페이커는 역체롤 롤 그자체 뭐 이런거 붙여줘야죠 다른 4명하고 같이 세워두기 좀 그래요
+ 25/07/14 17:35
진지하게 월즈있는 미드는 물론이고 월즈없는 미드랑 비교해도 쵸비가 샤오후,캡스보다도 우위에 못서지 않나요?
특히 캡스는 그 불모지라는 서양에서 MSI 우승에 롤드컵2연속 결승진출에 그랜드슬램 직전까지갔었는데요 캡스를 페이커 제외 역체미경쟁에 끼는 사람이 있나요?
+ 25/07/14 17:37
개인적으로 [최강]을 논하는데 활동 리그의 평균은 그렇게 큰 가산점 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걸 극복하고 본인이 페이커처럼 커리어를 달성했다면 당연히 더 빛이 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쵸비는 우승컵이 없을뿐 플레이적으로 최강이라고 논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서요.
+ 25/07/14 17:45
(수정됨) 서양팀 유일한 국제전 우승 미드,
규모가 작았던 시즌1제외하면 유일하게 롤드컵 결승진출한 미드, 서양선수 유일 롤드컵 결승 2연속진출(이건 서양선수로 한정안해도 수가 적죠) 이 불모지의 평균적으로 열악한 환경,전력을 극복하고 이룬 빛이나는 커리어가 아니면 뭘까요?
+ 25/07/14 17:47
그러한 것들이 최강이란 수식을 붙일 때는 쳐줄 이유가 없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커리어도 페이커니까 논외라고 얘기하는거지 개인적으로 커리어 만능론 정말 좋아하지 않아요..
+ 25/07/14 18:01
국제전 퍼포먼스로 봐도 전성기 캡스하고 쵸비하고 누가 위에 있다고하기도 애매한데요
리그안에서 얼마나압도했는지 논하면 캡스가 LEC의 다른미드와의 격차가 쵸비와 LCK의 다른미드와의 격차보다 크겠지만 그건 LEC라고 인정 안할거잖아요? 저도 딱히 그걸 크게 내세울 생각은 없고 그러면 리그퍼포먼스를 비교하긴 어려우니 국제전 퍼포먼스로 비교해야죠
+ 25/07/14 17:47
공감하는게 쵸비가 지금 제일 강하다고 평가받는 이유중 하나가 세계 최고 리그인 LCK에서 꽤 장기간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것도 있으니까요
물론 보여준 퍼포먼스도 그렇고
+ 25/07/14 17:10
그건 월즈 우승 0회와 월즈우승 1회를 비교할때 차이이고 월즈 1회 우승과 월즈 2회 우승하고 비교할땐 그정도는 아닌 느낌이더라구여
+ 25/07/14 14:41
이번 므시 젠지전에서 오너는 좀 억울할거 같아요.
하나 하나 따지면 안 억울한 선수 있겠냐만은 upper bracket 5경기랑 결승 5경기 다 니달리 팔 부러트리고 시작했는데 겜이 다른 곳에서 멀리 떠나버리는
+ 25/07/14 14:46
팀 커리어 차이도 크지만, 개인 커리어 차이가 더 커보이긴 합니다. 특히 시즌 MVP는 우승팀의 1옵션으로 활약해야 해야하고 1년에 딱 2명씩만 나오는거라 엄청 커보이네요
+ 25/07/14 17:10
퍼스트 스탠드보다는 확실히 위
MSI 보다는 살짝 아래나 같은 급으로 보입니다 (듀얼토너먼트가 아니라 약간 운 요소가 있고, 대신 상금 많음)
+ 25/07/14 17:42
과거 전성기 캐니언 > 전성기 오너(=현재의 오너) >= 현재의 캐니언 >>> 과거 전성기 오기전 오너
개인적으로는 굳이 부등호를 붙이자면 이런 느낌이긴 합니다
+ 25/07/14 15:33
선수 면면에 따라 업치락 뒷치락 하는 장단점과 커리어들이 있겠지만....
굴릴 때 혹은 어떤 특이점을 기점으로 순식간에 과성장해서 라이너 넘어서는 파괴력을 선보이는 정글은 명실상부 캐니언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그 고점으로 20년 서머랑 월즈를 지배했고, 그 이후에도 기회만 되면 그 고점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전 캐니언이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정글러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정글들이 몇 게임 그런 경우를 보여준다면 캐니언은 아예 꾸준하게 그 방면에서는 독보적으로 뛰어남)
+ 25/07/14 15:58
왜 케리아라고 생각했지 ;; 케니언이랑 어깨를 견주는 수준이 된 것 자체가 엄청난 발전이라고 봐요
혹시라도 올해 월즈를 또 먹어서 3핏 정글러가 된다면 그때가서 다시 비교해 보고 싶네요
+ 25/07/14 15:59
개인커리어나 다른 팀커리어도 비교가 안 되는데 단지 월즈 1회 앞선다고 그 이유로 역체정이란 소리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긴합니다. 차라리 본인한테 오너가 순수실력으로 더 퍼포 좋아보인다는 주관적인 요소가 이해갈정도로요
+ 25/07/14 16:06
저는 MVP는 이런 평가에 있어서는 가치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그보다는 퍼스트가 5회와 1회로 차이가 크다는 게 가장 큰 차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그는 캐니언이 확연한 우위라 생각하고요.
국제대회 성적은 캐니언이 월즈 우승1회, 준우승 1회, 4강 1회, 8강 2회, MSI 우승 2회. 준우승 1회, MSC 5,6위 1회. 오너가 월즈 우승 2회, 준우승 1회, 4강 1회, MSI 준우승 2회, 3위 2회 국제대회 우승 자체는 캐니언이 한 번 더 많지만, 국제대회 성적은 비슷한데 오너가 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팀 성적이긴 하지만 두 선수 모두 딱히 팀에 묻어간 것도 아니고요. 결과적으로 캐니언이 좀 더 위에 있는데 그 차이가 크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 25/07/14 16:50
애초에 오너를 포함한 T1 이 23, 24시즌 모두 계속 죽 쑤다가 갑자기 우승! 해버리는 패턴이라 당연하다면 당연하죠. 그나마 롤드컵 우승 후보 취급 받던 22년도에 LCK 우승 한번 했었고. 오너가 정상화를 워낙 잘 해줘서 꾸준히 잘 해줬다는 느낌이긴하네요.
반대로 캐니언은 LCK 우승을 더 했을거 같은데 지금 4회인 이유가 젠지 강점기 - 24 섬머 한화 우승 때문이네요. 지금 젠지를 보면 25 시즌 우승도 챙겨가지 싶습니다.
+ 25/07/14 16:57
제가보는 각 역체 라인 및 콩라인
탑 - 제우스 > 더샤이 정글 - 캐니언 >= 오너 미드 -페이커 >>>>>>>>>>> 스카웃 쇼메이커 루키 도인비 폰 등등 원딜 - 룰러 > 데프트 서폿 - 베릴 = 케리아 딱 이정도의 차이라고 봅니다
+ 25/07/14 17:20
오너/구마유시는 사실 다른 팀 가봐야 평가를 제대로 볼 거 같은데
둘 다 사실 t1 종신 할 거 같아서 크크크.
+ 25/07/14 17:23
(수정됨) 페이커 선수가 데뷔 이후 가장 오랫동안 LCK 우승을 못 한 기간이 바로 지금이죠. 22스프링 이후 3년 넘게 자국리그 우승을 못함. 그 사이에 월즈는 리핏을 했음에도
+ 25/07/14 17:28
역체폿 베릴 케리아 논쟁이야 어차피 올해까지만 재밌는 떡밥이고 큰 이변 없으면 이제 커리어 차이는 벌어지기 시작할테니 차치하고 역체탑이 참 꾸준히 결론이 안 나는게 신기해요.
+ 25/07/14 17:45
이건 소수 T1팬 분들 빼면 국내 해외 가릴거 없이 캐니언이 압도합니다
그동안 보여준 개인 수상 및 퍼포먼스가 캐니언이 압도적입니다 솔직히 인식이 어느정도냐면 오너가 월즈 3회 먹어도 각 관계자나 선수들 사이에서 소신발언 형태로 캐니언 꼽는거 최하 20%는 나올거로 예상되어요
+ 25/07/14 18:03
북미 롤하다보면 아브실골플다 구간에서 정글이 삽질하거나 팀원들 말 안 들으면 이런 채팅이 나오죠.
"JG Canyon!!!!" 조롱의 뜻이긴 한데 반대로 뒤집어보면 북미팬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임팩트있는 정글러 혹은 그들이 인정하는 제 1의 정글러라고 느껴집니다. 캐리형 정글의 대명사이기도 하지만 제발 니달리 좀 안했으면 더 좋을것 같긴 해요. 어제 5세트때 니달리보고 저만 싸했나요? 여튼 이겨서 다행이긴 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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