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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2 13:39:03
Name kapH
Link #1 https://iesf.org/wec22-anti-doping/
Subject [기타] 파키스탄 철권 플레이어 아슬란 도핑 규정 위반으로 기존 기록 삭제 (수정됨)
https://iesf.org/wec22-anti-doping/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 성분이 검출되어 2023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의 기록이 자격박탈로 삭제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자격정지에 대해선 안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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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키
25/07/02 13:41
수정 아이콘
Twt 기록은 삭제 아니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미 다른데서 양성 뜬거면 커리어에 흠집은 크게 나버린거라서 고트에서 밀릴 것 같습니다.
폰독수리
25/07/02 13:48
수정 아이콘
와 충격적이네요
25/07/02 13:50
수정 아이콘
반속이 사람 아니다 싶긴 했는데
이전에도 빤 걸까요?
스핔스핔
25/07/02 13:58
수정 아이콘
e스포츠에서도 약물도핑이 있었군요. 몰랐네...
25/07/02 14:01
수정 아이콘
이건 제 사견이라 본문에 넣진 않았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프로게이머들의 경우 애더럴과 같은 집중력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도핑이 많았었는데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은 제가 알기로 거의 처음이라 좀 특이합니다.
교자만두
25/07/02 13:58
수정 아이콘
집중력/ 반응속도 관련있으니 무조건 싹 전적 없애야죠.. 영향력 무조건있습니다.
Liberalist
25/07/02 14:00
수정 아이콘
격겜 대회가 경기간 텀이 타이트해서 무지막지한 체력 소모를 동반한다는걸 생각하면, 약 빠는 순간 아웃이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아냐~ 정신에 영향 안 주니까 고트 맞아~ 이러는건 구차하기 짝이 없는 소리입니다. 본인 사정이 어떻게 되었든 약물질했다 뽀록 났으면 걍 약쟁이인거고, 주작러랑 동급 취급하고 꺼지라고 해야죠.
통합규정
25/07/02 14:09
수정 아이콘
약슬란
다시마두장
25/07/02 14:17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IESF 주관 대회인 WEC에서만 도핑이 걸린거고, 정작 반남 공식인 TWT계열 대회는 도핑테스트같은 게 없기 때문에 걸릴 게 전혀 업는 모양이네요.
일정 기간동안 도핑을 했다는 증거가 있는데 규정상 그게 걸릴 일이 없다니 참 눈가리고 아웅이네요 크크...
마카롱
25/07/02 14:22
수정 아이콘
국제 규모의 대회는 반도핑을 강제해야 될 듯 합니다. 말만 E-스포츠 외치지만 말고요.
디스커버리
25/07/02 14:22
수정 아이콘
로이더였군요
탈리스만
25/07/02 14:25
수정 아이콘
이 선수가 엄청 잘 하고 우승 많이 한 것도 알고 있었는데 철권 고트였군요.
근데 도핑이였다니..
금지약물복용
25/07/02 14: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5/07/02 14:59
수정 아이콘
네? 티원이요?
조랑말
25/07/02 15:01
수정 아이콘
10년 전 T1 형제팀 어뷰징 때 '의심가잖아요?' 하던 분들이 떠오르긴 하네요.
Lahmpard
25/07/02 17:38
수정 아이콘
몇년동안 개소리하다가 쫓겨나신 분이 기억나네요
달팽이의 하루
25/07/02 15:02
수정 아이콘
이왕 약물 쓸거면 정규에도 좀 써서 전승 우승 좀 노리지 왜 큰 경기에만 썼을까요.. 안타깝군요.
25/07/02 15:0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FlutterUser
25/07/02 15:08
수정 아이콘
그 반대의 경우도 검사좀 해야...
25/07/02 15:37
수정 아이콘
그런 의심 한번도 한적이 없었는데...

왜그러실깡..크크
25/07/02 16:0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이정도면 병
Liberalist
25/07/02 16:31
수정 아이콘
첫 줄만 맞말이고 그 뒷줄은 대체 뭐하자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뭐랄까, 대놓고 말해 병적인 증오가 느껴지는데요.
25/07/02 20:05
수정 아이콘
이야 신박하네요.. 크크크크크 여기서 갑자기 페이커 비난 드리프트라니. 진짜 이정도 턴 실력이면 정치인 글에서도 페이커 비난하겠네요. 크크
QuickSohee
25/07/02 21:49
수정 아이콘
어떤 약을 먹어야 이런 소리 할 수 있나요?
주인없는사냥개
25/07/02 14:44
수정 아이콘
들킨 순간 에보고 TWT 파이널이고 나발이고 다 나가리죠.
덴드로븀
25/07/02 15:09
수정 아이콘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356/0000075069?sid3=79b
[철권 GOAT였던 아슬란 애쉬, 도핑 징계 결과 발표] 2025.07.02.
WEC22에서 획득한 모든 결과(메달, 타이틀, 상금 등)는 자동으로 실격 처리

철권 e스포츠 공식 대회 = 반다이남코 주최인 TWT 가 대부분
TWT ≠ IESF 경기
자격 정지 = IESF 대회에만 적용, 처분 기간도 만료된 상태
EVO를 비롯한 주요 국제 대회의 우승 경력 역시 박탈되지 않음
키모이맨
25/07/02 15:1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랑 별개로 이스포츠에 애초에 약물 전종목에서 엄청많을겁니다 애더럴정도는 널리고널렸을듯
25/07/02 15:12
수정 아이콘
괜히 EWC때 도핑검사한다고 한게 아니었군요
김삼관
25/07/02 15:20
수정 아이콘
댓글이 있길래 남기지만 롤은 도핑검사 한다고 본 것 같은데 아니었나요? 전자기기만 하나

아슬란 선수 엄청 유명한데 그런 일을…
25/07/02 15:24
수정 아이콘
스테로이드가 격겜 경기력에 도움이 되는 약물인진 잘 뮤르겠지만 규정에 있다면 가야죠.
이른취침
+ 25/07/03 17:24
수정 아이콘
일단 대회가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다고 하니
도핑은 무조건 도움이 되겠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5/07/02 15:27
수정 아이콘
설마설마 하던게 여기 분야에서도 나오네요
하긴 스타1만 하더라도 승부조작 같은 것도 나왔는데
도핑이 없을리가 없겠지..라고 생각할수 있겠습니다
집중력이나 반응속도 같은건 약물요법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으니..
제가 보고 있는 롤씬도 아마 조사가 들어갈수도??
25/07/02 15:33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는 도핑 규제 없나요?
파보면 장난 아닐거 같은데
25/07/02 15:39
수정 아이콘
근데 도핑검사는 실제로 빡빡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저런 음모론성 댓글이 조금이라도 줄죠.
팬들도 맘놓고 응원하고
25/07/02 17:35
수정 아이콘
이러면 철권 고트는 누구일까요
주인없는사냥개
25/07/02 17:55
수정 아이콘
TWT 파이널 2회의 랑추
TWT는 없지만 에보가 3개 있는 무릎

전 이러면 무릎이요
동쪽의소나무
25/07/02 19:03
수정 아이콘
월드컵 없는 메시와 비슷하죠. 무릎이 꼭 TWT 먹고 성불했으면.
Liberalist
25/07/02 18:08
수정 아이콘
약쟁이 기록을 지우기만 할 것이냐, 약쟁이 맞상대를 우승자 취급해줄 것이냐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크크크
사이버포뮬러
25/07/02 18:42
수정 아이콘
무릎이라고 생각합니다
55만루홈런
25/07/02 22:13
수정 아이콘
무릎이 에보대회 우승 4개 있고 과거 wcg 금메달도 있긴 하죠 그 땐 wcg가 가장 높은 세계대회였으니 크크크
파이널이 없긴 하지만 에보로도 충분히 퉁칠수 있어서..
마작에진심인남자
25/07/02 18:07
수정 아이콘
철권에서 터져서 사람들이 약물? 그게 무슨문제지? 이런 생각이지만 롤판에서 약물 터졌으면 난리도 아닐겁니다.
다람쥐룰루
25/07/02 18:47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들 감기약도 편하게 먹고 했는데 자꾸 사건이 터지다보면 점점 더 힘들어질수도 있습니다.
축구선수들 감기걸리면 엄청 힘들다고 하더군요
용자마스터
25/07/02 22:24
수정 아이콘
근데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근육키우는데 효과적인 약물이라 올림픽 같은 신체관련 종목에서 쓰는건 금지가 되는게 당연하겠습니다만...
철권은 반속과 대응력의 스포츠라고 보는데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어떤식으로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DownTeamisDown
+ 25/07/03 12:31
수정 아이콘
체력 유지효과도 있는데 이거만 해도 충분하죠
철권대회 동안 몇경기를 어느기간정도 하는지 생각해보면 그거만해도 도움이 충분히됩니다.
용자마스터
+ 25/07/03 15:48
수정 아이콘
보통 생각하면 몸만드는 근육만 떠올렸는데 그런 기능도 있군요...
25/07/02 22:25
수정 아이콘
에보, twt 같은 주요 대회 커리어는 유지된다고 하네요.
약간은 명성이 떨어지는 대회 한정인듯
남코 차원에서 이뤄진게 아니다보니..
킹다람쥐
+ 25/07/03 09:19
수정 아이콘
검색해 보니 체스에서도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금지약물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격투게임에서도 금지약물로 분류되는 게 이상하진 않네요.
raindraw
+ 25/07/03 13:05
수정 아이콘
chatgpt에 바둑, 체스, esports 등에서 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을 금지하는지에 대해 물어보니 아래와 같이 답하네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s)는 주로 근육 증가, 회복력 향상 등 신체적 퍼포먼스 향상과 관련된 약물로 알려져 있지만, 바둑, 체스, e스포츠 같은 정신적 경기 종목에서도 금지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복합적인 요인이 있어.


---

✅ 1. 집중력과 피로 회복에 대한 간접적 이점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신체 회복을 빠르게 하고 피로를 덜 느끼게 해.

이로 인해 장시간 고도의 집중을 요구하는 경기에서 유리할 수 있어.

예: 체스 경기나 e스포츠 대회는 몇 시간 동안 집중해야 하는데, 체력 유지가 성과에 직결될 수 있음.

바둑도 4~6시간 이상 두는 대국이 많고, 후반 집중력이 성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지.




---

✅ 2. 간접적인 심리적 효과

스테로이드는 공격성, 자신감, 스트레스 저항력을 높일 수 있음.

경기 중 압박감 속에서 위축되지 않고 적극적인 전략 구사가 가능해질 수 있음.

이는 체스, 바둑, e스포츠처럼 심리전이 중요한 종목에선 꽤 큰 영향을 줄 수 있음.




---

✅ 3. 형평성 유지와 잠재적 남용 방지

비록 직접적인 두뇌 능력 향상이 없더라도,

경기에서의 지속력, 반응속도, 집중 유지력 향상이 가능하다면 불공정한 이득으로 간주.


WADA(세계반도핑기구)는 **“직접적 효과 + 간접적 이점 + 건강 위해 가능성”**을 기준으로 금지약물을 선정함.

스테로이드는 이 세 기준 모두에 해당.




---

✅ 4. 스테로이드는 도핑의 '입구 약물'로 취급됨

경기력이 좋아지면 추가적인 약물 사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초기부터 차단하는 목적도 있음.



---

✅ WADA의 공식 입장 (참고)

> “신체 능력 향상이 목적이더라도, 어떤 약물이든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정신적 경기에서도 금지할 수 있다.”
(WADA 2023 Prohibited List Guidelines)




---

✅ 정리

이유 설명

신체 회복력 증대 집중력, 반응속도 유지에 간접 효과
심리적 효과 자신감, 공격성, 스트레스 저항 향상
공정성 유지 장기적 경기력 향상으로 불공정 우위
남용 예방 추가 도핑 방지를 위한 선제적 금지



---

필요하면 바둑이나 체스, e스포츠 종목별 도핑 테스트 시행 방식도 알려줄게.
어느 종목에 특히 관심 있는지도 말해줘.
@user-ak23f7kgkz
+ 25/07/03 13:45
수정 아이콘
2022년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제재를 받은 아슬란 선수에 대해 ESIC은 해당 판결을 집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스포츠 선수에게 적용되는 도핑 방지 규정이며, e스포츠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https://esportsadvocate.net/2025/07/iesf-sanctions-arslan-ash-esic-resp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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