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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6 07:38
오히려 테란들이 결승 올라왔을 때 너무 싱거웠지요 바로 지난 시즌이 조기석과 결승 4:1 승으로 싱겁게 끝났고...
4강전에서 4:3으로 힘들게 올라왔는데 항상 4강이 치열하면 결승이 싱겁다는 징크스가 어제 깨졌지요.
25/05/27 09:08
사실 한달전에 이영호랑 4선승했는데
4:0으로 이영호가 이겼습니다 철벽 폼이 너무 좋고 4가스운영 너무 잘해서 메카닉으로는 못 이긴다는게 중론이었는데 대놓고 메카닉으로 패버렸어요..
25/05/25 18:56
한세트만 이기면 되었는데 얼마나 아쉬울까요...ㅜㅜ
정윤종 말처럼 20년동안 대회 개근하면서 20년동안 도전을 계속 해왔다는게 너무 대단합니다. 고생했어요 도멘.
25/05/25 22:01
다른쪽 구경하느라 세어보진 않았는데 환호소리가 꽤 컸습니다. 반대쪽인데 들렸어요.
의자 몇백개 놔두긴 했던데.. 천명은 아니라도 좀 왔지 싶습니다.
25/05/26 01:34
정명훈 전에 사우디 대회에서 다 패는거 보니까 컨트롤과 멀티테스킹 좀만 다듬으면 바로 상위권 갈 실력인거같긴해요
큰 판을 보는 능력은 독보적인거같습니다
25/05/25 21:08
현역 리그에 비하면 보잘것 없다 추억팔이다라고 폄하해도 저만은 asl 커리어로 인정해주려구요. 이미 msl보다 역사도 길고 폄하하는 기준도 굉장히 주관적이기도 하구요.
내 마음속에는 임이최X 택뱅리쌍벽이네요 이젠
25/05/25 23:44
김정우가 ASL에서 이영호 잡고 우승할떄 김민철이 중계하면서 자기는 언제 우승하나~ 했던게 기억나네요
스2때도 느꼈지만 김민철은 진짜 재능러인듯
25/05/26 07:44
김민철 선수가 각성하게 된 계기가 자동차 사기죠...
bj접고 공익갔다가 갑자기 생계곤란으로 분할 복무까지 신청하고 독하게 스타를 하더니 연속 우승까지 했는데... ASL2회 연속 우승을 했어도 빚밖에 없었던 김민철이라 더 벌었어야되었지요... 자동차 사기를 안 당했으면 절대로 ASL연속 우승은 나올 수 없었다는 웃픈 전설이.....
25/05/26 08:04
5월에 50만개 가까이 받았고 스타대학도 풍력 좋은곳에 있으니 그래도 월 10만개는 받을 수 있겠네요
메프만 좀 잘먹으면 20만개도 흐흐
25/05/26 07:57
도재욱과 김민철 각각 어떤 국면에서 강점을 나타내는지가 다르더군요 도재욱은 5경기?에서 맵을 반반 가르면서 저그를 말려죽이는 플레이가 인상깊었어요.
25/05/26 09:10
제가 최근 스타판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입대 전 그녀석 실력이 좀 어땠나요....?
저리 4연 우승한다는게 쉽지 않은건데, 스타판 하면 역시 그녀석 빼놓고는 얘기를 할 수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25/05/26 11:28
스타판 끝물에 밀던 별명? 밈이 몇개씩 있죠
1) 이영호의 시대에서 허영무 정명훈의 시대로 - 말 그대로 2) 신종철로 - 차세대 택뱅리쌍 같은 밈 (이신형, 정윤종, 김민철, 신노열) - 기억이 오래되어서 시기를 잘못 알았네요 이건 스타2 전향 후 생긴 별명 3) 차세대 3종족 원탑 후보 (이걸 뭐라고 불렀는지 잘 기억 안나네요) 토스 김대엽, 저그 김민철, 테란 이신형 재밌는 건 이 3명이 서로 역상성으로 상대전적 압살이라는 점 / 김대엽은 이신형한테 약하고 이신형은 김민철한테 약하고 김민철은 김대엽한테 약하고 두 집합에 포함되는 이신형 김민철을 스타1, 스타2 모두 좋아했었는데 김민철이 포핏 해내서 기분 좋네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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