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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3 02:13
말씀처럼 진짜 계속 언급될 명경기 최고의 결승전이 아니었나싶습니다. 압도적으로 이긴 것보다 이렇게 치열하게 다툰 대회 그리고 T1이라는 이름으로 언더독 팀이 우승 후보팀 다 만나고 다 쓰러뜨리면서 우승하다보니 스토리 쓰기도 좋을 거 같네요.
25/03/03 02:12
저도 3세트에 이게 맞나 싶었는데 4세트 5세트 꾸역꾸역 이기고 끝내려는 상대 발목 붙잡고 늘어지는 거 보면서 다시 마음 다잡고 전심전력으로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크크
25/03/03 02:12
키야.. 티원 우승!
매번 댓글로 발로란트에 대한 애정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시는 덕분에 글을 남기면서도 소소한 즐거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5/03/03 02:10
저 개인적으로도 메테오 선수가 해내준 바이퍼 궁 클러치가 컸다고 느껴집니다. 분위기를 가져오는 슈퍼플레이는 확실히 발로란트 내에서 큰 영향이 있는 느낌이네요.
25/03/03 02:08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발로란트 리그를 접하신 것 같아서 기쁩니다.
저도 국제대회만 챙겨보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같이 챙겨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5/03/03 01:43
발로란트를 잘 모르는 저도 보면서 심장이 쫄깃쫄깃 크크크
에임이랑 스킬들이 난무하는거 보면서 정신이 없긴 했는데 크크 발로란트 e스포츠가 이렇게 재미있는거였다니 이제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챙겨봐야겠네요~! T1! T1! T1!
25/03/03 02:06
발로란트도 직관 가시는 거 아닙니까~ 흐흐 뭐 이것저것 많이 챙겨준다더군요..
또 아무래도 한국팀만 있는게 아니라 아시아 퍼시픽 리그여서 그런가 외국인 선수들도 볼 수 있고 여러모로 신선할 것 같습니다.
25/03/03 01:45
최근에 계속 글이 올라와서..그리고 결승이라길래. 오늘 처음 봤는데 재밌네요. 첨 보는 거라 이해는 잘 안되지만 체력바만 봐도 쫄깃쫄깃하니 보는 재미가 있네요. 창단 첫 우승이라고 들었는데 축하드립니다
25/03/03 02:04
다음에 기회가 되면 대회 입문자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글을 써보자 합니다. 역시 순간 순간을 다투는 총게임이라 그런지 거기서 주는 긴장감과 재미가 크게 느껴집니다.
25/03/03 01:45
나이 먹고 FPS는 이제 두번 다시 못한다는거 아는데 이번 대회는 아재의 피를 끓게 만드네요.
오늘 밤은 다 잤습니다 크크크크 T1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5/03/03 01:46
T1 우승 축하합니다. 응원하는 팀 꺾고 올라가서 우승했으면 그래도 잘했다.... 싶다가도 스테이지 1을 고대하게 만드네요.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25/03/03 02:02
크크.. 정말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대회였습니다..(예측당시의 T1빼고..?) 어떻게 그 우승권 팀들을 다 이긴건지 크크크..
25/03/03 01:48
일때문에 4세트부터 봤는데 진짜 미친 경기였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 싶은 세트들이 수도없이 나오는 경기.
퍼시픽 킥오프때부터 느낀거지만 이번 퍼시픽리그 자체가 진짜 엄청 경기력이 올라왔어요. 마스터즈 우승한 T1. 킥오프 우승한 DRX. 그리고 작년 퍼시픽을 이끌었던 젠지까지.. 거기에 새롭게 합류한 공격적인 농심. 잠시 주춤했지만 그래도 기대되는 PRX. 또 만년 하위로 여겨진 일본팀들까지도 경기력이 올라와서 올해 진짜 기대됩니다. T1모든 선수와 코치진. 스텝들 축하하고 특히나 짐승택과 버즈 진짜 고생 많았습니다. 드디어 국제전 우승이라니!!!
25/03/03 01:50
아 진짜 결승전 너무 재밌게 봤네요. 이게 확실히 챔피언 갯수 많아지니까 전략적인 플레이들도 다양해져서 보는 맛이 진짜 쫄깃한거같습니다.
아이소 청부계약 같은 스킬은 진짜 대회를 위해서 만든거 같아서 더 보는맛이 있어요.
25/03/03 02:00
네 크크 총싸움은 총으로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역시 스킬이 있으니까 함께 하는 팀워크 부분에 있어서 또 불합리한 스킬에 대항하는 클러치 능력에서 더더욱 열광하게 되는 부분이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25/03/03 01:52
국내 인지도 제일 높은 T1 + 초역배 우승 + 내용 개꿀잼 + 때마침 롤도 쉬는중이라 관심 독점
이번에 발로란트 대회 관심 확 뛸거 같아서 기분 몇배로 좋네요 크 여러분 VCT 퍼시픽 리그도 22일에 바로 시작합니다 T1 DRX 젠지 농심 모두 매력 넘치는 팀들이니 많관부
25/03/03 01:59
보는 재미도 쫌 있는 편에 복잡하게 많이 알고있지 않아도 와 총 잘쏘네 <- 이거 하나만으로도 알 수 있는 게임대회다 보니 처음 보더라도 일단 한번 보기에 좋을 거 같습니다.
25/03/03 01:52
발로란트 1도 모르는데 T1이라는 이유로 그냥 봤는데.. 일단 긴장감은 대단했습니다. 심장 쫄리는 느낌.. 크크. 근데 해설은 어떤분이실까요? 역시 중계가 분위기를 더 살리는 느낌..
25/03/03 01:59
앗 감사합니다. 얼핏 듣기로 온상민 해설인가? 했는데 듣고 보니 정인호 해설 목소리군요. 워3부터 들었던.. 조정훈 사건.. 크크.
25/03/03 02:01
이번 연휴동안 본 어떤 것들 중에 최고의 시간이였습니다 !!!
진짜 5세트 연장 꾸역꾸역 넘어갈 때 부터 너무나도 몰입해서 봤네요. 발로란트 해본적도 없는데 확실히 예전 CS보던 그 FPS 맛이 있네요! T1 우승 축하합니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일요일이였어요!!
25/03/03 02:06
정말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스택스 버즈의 성불을 봐서 너무 좋고 발로의 매력을 아시는 분들도 많아질 것 같아 더 좋네요.
나중엔 불판도 생기고 ‘같이 하라고!!!!’ ‘뭐하냐고!!!‘ 하는 모습들도 기대해봅니다 크크크
25/03/03 02:09
정말 엄청난 경기였습니다. 경기 스코어가 다 말해주는것 같고, 경기 스코어로 말해주지 못할만큼 대단한 결승이었습니다.
G2도 그만큼 미친 경기력이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25/03/03 02:14
정말 감동적이고 짜릿하고 처절하고 심장터지고 정신나가는 경기, 우승이었네요 크크크 저도 손발로로 입문해서 이스포츠 본 기간은 얼마 안 됐는데 너무 재밌어요 발로가 직접 플레이하기엔 진입장벽이 조금 있지만 또 엄청 재밌는 게임이라 발로 입문글도 써보고 싶네요 이미지 첨부만 좀 편하게 됐으면 진작 썼을 텐데 크크
25/03/03 02:31
게임도 캐릭터도 스킬도 선수들도 아무 것도 모르고, 그저 결승이라길래 봤는데 이게 인생경기가 되네요. 진짜 짜릿했습니다 크으....
25/03/03 03:46
25년도부터 퍼시픽 리그 한국팀들의 경기를 다 챙겨보았는데 이 팀이 보여준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 슈퍼팀이라 불렸으나 실제 모습은 불안했기에 저평가 받아서 안타까웠지만, 본인들이 흘렸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네요. T1의 마스터즈 우승을 축하하며, 주모를 보내드립니다.
25/03/03 07:51
이전에 처음으로 마스터에서 우승했던 젠지도 당시 그 멤버로 팀이 만들어진 시기에는 망했다 이야기 나왔고 내내 언더독 느낌이었고, t1도 뭔가 언더독 느낌을 대회 내내 풍겼는데
언더독들이 소년만화 같은 스토리들을 써나가면서 마스터 우승을 만드는게 정말 신기하고 멋지네요. 그리고 양쪽에는 모두 메테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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