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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27 09:12
인정 또 인정
누구 초대할 때 태그까지 물어보고 또 치고 있으면 게임 시작전부터 딥빡에 똑같은 닉이 대체 몇명인건지..
+ 24/11/27 07:58
템포조절은 스타1과 스타2의 차이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초반에 1000원주고 시작하고 용 3마리먹으면 영혼 주면 어느정도 해결될겁니다. 템포를 빠르게 하는 인게임 요소는 많으니 라이엇이 뭐든 하겠죠
남탓이나 팀끼리 싸우는건...시즌 2부터 쭉 그래와서 롤의 인기가 줄어드는 이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트리머 롤방송을 잘 안보는 이유가 아군 누구보면서 얘 못한다고 욕하는게 혐오스러운것도 있습니다.
+ 24/11/27 13:42
랜덤으로 영혼을 주면 [내가 이 판은 안좋아하는 영혼이 떠서 진거니까 다음 판은 이길꺼야]하면서 계속 게임을 돌리는 윤활류역할도 하겠군요.
여러모로 좋은거같습니다.
+ 24/11/27 08:13
신인이 나오지 않는 건 새로 게임을 접하는 사람들이
롤을 하지 않기 때문이고 게임 뉴비들이 롤을 하지 않는 건 그냥 롤이 오래된 구시대의 게임이라 그런거죠 2010년대에 처음 게임 입문하는 사람들이 롤 놔두고 스타1에 관심 보일 리 없듯이 지금도 그런 겁니다 솔직히 프로 게임 방송할때 가끔 챔피언들 확대해서 보여주는 거 보면 딱히 양산형 모바겜보다도 나을 거 없는 저런 화면 왜 보여주나 싶어요 거기에 어떤 게임이건 고여갈수록 뉴비가 진입하기 어려워 지는 건 당연하구요
+ 24/11/27 08:16
확실히 플레이타임은 지속적으로 짧은 시간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스타하던 사람으로써 롤 플레이타임이 뭐가 긴가 싶지만, 이런 말 하는 저도 하루 한 판 하면 지치긴 하거든요.
시작부분을 좀 더 타이트하게 가져가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게임 시작할 때 QWE 모두 하나씩 찍고 시작하고, 최대레벨은 16레벨로 바꾸고요. 그에 따라 오브젝트 시간도 좀 바꿔야겠고. 골드도 1000골드 쯤 갖고 시작하고.
+ 24/11/27 08:30
그냥 나이든 사람들 게임이 된거죠
스타1처럼요 (숲 보면 아재들이 주 시청층일거 같은 느낌이자나요) 그리고 뭐 새 시대엔 새 게임이 나올테구요
+ 24/11/27 09:17
지금이 롤2 롤3 같이 이미 변화된 버전이고요, 스파6는 격겜 내에서나 인기많은거지 롤보다는 훨씬 인기 적은데 적절한 예시가 못되죠.
+ 24/11/27 09:53
롤 접은 사람이 시즌 바뀌면서 대격변된다고 롤2라 생각하지 않을걸요?
저만해도 롤 접은지 2년정도 됐지만 대격변 패치에 관심이없습니다만 롤2라는 타이틀로 신규 런칭한다면 복귀할 것 같네요. 브랜드도 무시 못하죵(그.. 브랜드 말고 흐)
+ 24/11/27 10:12
오버워치2가 나온다고 해서 해결된게 아니듯이 롤2가 나온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란거죠.
도타라이크의 장르 자체가 가진 한계가 있는거고 그게 후속작으로 극복가능할까요. 제가 생각못한 방법으로 극복할수있을진 몰라도요.
+ 24/11/27 10:19
제가 생각도 못한 방법으로 장르 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게임이 나온다면 님말이 맞을수도 있다고야 생각합니다만
라이엇이 그런 참신한 게임을 만드는 개발사는 아니라서 가능하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베껴서 조합하는거나 잘하지.
+ 24/11/27 10:07
실질적으로 변한 게 없더라도 이미지가 바뀌어야하는 거라 내부적으로 많이 바꾼다한들 안됩니다.
일단 우후죽순 챔프와 스킨들부터 정리해야해요. 그러기 위해선 '2'라는 글자가 필요하죠.
+ 24/11/27 10:17
변한 게 없더라도 이미지가 바뀌어야한다는 거지 변하지 않아도 이미지만 바꾸면 된다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내부적으로도 변해야하지만, 이미지를 바꾸는 게 핵심이라는 거예요.
+ 24/11/27 08:49
사실 게임 자체뿐만아니라 이스포츠의 롤 자체가 굉장히 고도화되고 팀게임이 되어버려서 새로운 신인이 나오기 힘든 것 같습니다.
팀게임을 생각하지않더라도 챔프 하나를 어느정도 마스터하려면 200판은 해봐야하는데 갈수록 여러 챔프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일반학생이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거기에 보는 재미도 있어야하니 패치도 계속 해온거구요. 이스포츠로서의 성공을 위한 노력이 어찌보면 기존의 선수풀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만든거죠. 뭐 그리고 자연스러운 트렌드이기도 합니다. 누가 요새 피씨겜하나요.
+ 24/11/27 08:50
요거는 좀 이상한 이야기 일 수도 있는데, 신규유입이 점점 떨어질 것이라는 가정하에 1.번은 오히려 유지의 원동력이 될 수 도 있지 않을까요? 막연히 생각해봅니다.
+ 24/11/27 08:52
사실 템포 줄인 게임들이 꾸준히 나오긴 했는데, 이 장르 자체가 새로운 신작이 크게 흥하는게 아닌거 보면 롤이라서 흥하는거라 굳이 템포 조절을 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개발진도 줄인 상태니 완전한 새로운 신작을 기대하는게 나을듯..
+ 24/11/27 10:10
동의합니다.
템포줄여서 인기끌거였으면 지금쯤 진작에 칼바람 대회하나 번듯한걸로 나오고 칼바람이 주컨텐츠인 방송인중에1000명넘는 인방인 정도는 나와야 하는데 그러진 못하고있죠. 마치 축구보단 풋살이 대중적으론 더 유행하듯 하는게임과 보는게임의 구분은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여기서부터는 아직 그 누구도 걷지 못한길을 걸어야 한다고 봐요. 일단 스타,옵치는 넘어졌습니다.
+ 24/11/27 09:09
하는거 외에 시청하기에 좋은 게임이 되려면 FPS가 아직 가야할 길이 멀어보인다는 느낌을 계속 가졌었는데,
실제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 인기는 좀 어떤 편인가요?
+ 24/11/27 09:22
스타가 그런것처럼 롤도 그런거뿐이죠. 물론 스타와 달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이미 롤 초창기 버전과는 너무나 다른 게임이지만 그래도 근본적인 한계는 남을수밖에 없는거고요.
후속작이 나온다고 해서 인기가 높아지고 그러진 않을겁니다. 이미 도타라이크류 장르는 롤이 수많은 업데이트로 진물빠질때까지 빨아먹은 상태라서요. 사실상 지금이 이미 후속작이에요.
+ 24/11/27 09:25
롤 인기가 계속 됬으면 하지만 반면 롤 인기가 계속되어야 하는게 꼭 좋은것도 아니죠.
지금까지 계속해서 게임 체인져급 게임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거니까.. 스타 롤 옵치 배그 이후 더 이상 메가 히트 게임이 나오질 않는건 게임 산업 전체의 문제라..
+ 24/11/27 09:29
신규 챔피언 매년 몇개씩 찍어내는것부터 멈춰야합니다.
점점 새로 시작할 엄두가 안나는, 진입장벽이 점점 철옹성이 되어가고있어요. 지금도 게임이 너무 어려운데 계속 이런식이면 신규유저가 줄어서 보는게임을 즐기는 사람도 줄게됩니다.
+ 24/11/27 09:34
지만.. 2025년도에도 3개의 챔피언을 내겠다고 라이엇이 선언!!
시즌1, 시즌2, 시즌3 별로 하나씩 (단 랭크는 시즌을 나누진 않지만, 시즌당 보상은 줌)
+ 24/11/27 10:20
10년후.
[초 하드피어리스 도입] 직전세트 픽&밴 된 양팀의 20개 챔프 사용불가 (픽->픽&밴) 20년후, [슈퍼초울트라 하드피어리스 도입] 경기1일전, 양팀은 글로벌밴할 챔피언 10개씩을 제출, 해당챔프는 글로벌밴 처리(미리 사용불가) 30년후, [슈퍼초울트라킹왕짱 하드피어리스 도입] 전경기(세트무관)에서 사용한 챔피언 사용불가 40년후, [랜덤챔피언 도입] 2랜3셀 * 페이커(거의 70세) : 히히 아직도 나지롱?
+ 24/11/27 14:33
챔프부분은 그냥 개인적으로 공감합니다. 예전에 하드하게 할때는 새챔프 나오면 두근두근 하는 그런맛이 있었는데 이젠 가끔 즐기다보니까 아오.. 저거 기술은 뭐야 또 공부해야함? 이 생각이 들더군요
+ 24/11/27 09:29
어느정도 연차가 차면 어떤 게임이든 어쩔수 없는듯하네요.
지금도 페이커 때문에 유지되는것 같고 은퇴하면 거의 끝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30대 중반 넘어가니 발로같은 게임은 힘들고.. 편하게 할때는 모바일로 돌리고 각잡고 할때는 콘솔게임 하는게 낫네요.. 롤이 문제라기보다 게이밍 환경 자체가 변하고 있는게 크다고 봐요.
+ 24/11/27 09:41
솔직히 지금 당장 섭종해도 호상일텐데요 15년을 수성했으니..
많은 요소를 쉽게 바꿔주면 진입장벽은 낮아지겠지만 전략성도 떨어질테니 고인물들이 싫어하겠죠
+ 24/11/27 09:44
이미 너무 오랜기간 1위 자리를 유지했고 증명한 게임이라...
페이커에게 앞으로 롱런하려면 이런 이런게 문제고 고쳐야 한다고 지적하는 느낌이랄까요 이미 롱런해 왔는데..
+ 24/11/27 09:45
전챗없고 템포 빠른데다가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맵으로 밸런스까지 맞춘... 아아 히오스는 몇년을 앞서있던 것입니까...
+ 24/11/27 09:57
예전부터 궁금했던 게 알바 10명만 써서 신고 나온 게임만 로그 쫙 돌려서. 정지, 무효 판단 딸깍내리면 욕설이나 괴롭힘은 싹 사라지지 않나요?
분당 2게임 × 60분 × 8시간 × 10명 ai를 안 써도 하루에 신고 들어온 9600게임을 처리할 수 있는데 왜 안할까요. 알바 10명 쓸 돈이 아까운 건지.
+ 24/11/27 10:46
욕은 이미 ai가 제재하고 있죠. 신고를 넣지 않더라도 자동으로요. 괴롭힘은 트롤 말하시는건지 모르겠는데, 트롤은 명확하게 구분지어서 잡을 수 없습니다. 대놓고 던지는거면 몰라도요.
+ 24/11/27 10:28
판당 25분이 초장기전이 되도록 성장타임을 당기면 됩니다. 누가 미니언 몇마리 먹는지 경쟁하는걸 좋아하나요? 왕자영요처럼 14분 컷 정도가 알맞은 경기 시간입니다. 5세트하면 1시간 30분인데 적은 시간도 아니죠..
+ 24/11/27 10:43
솔직히 공감이 되는 내용은 아니네요. 템포때문에 10대한테 밀렸다? 롤하는 10대들 아직 많습니다. 게다가 발로란트는 막상 들어가면 엄청 긴 게임이에요. 라운드마다 싸워서 빠르게 느껴진다고 하기엔 라운드 별로 전략이나 수싸움이 존재하는 게임이라서...
불편러, 혐오는 게임의 문제는 아니지않은가 싶습니다. 글의 초점이 신인이 안나온다 이건데 솔직히 5대 미드를 넘어설 선수가 안나온다고 하기엔 그들이 너무 빛나는 재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른 라인보면 신인들 올해도 많이들 올라왔죠.
+ 24/11/27 10:58
결국은 돈문제 아닐까요. 협곡에 현수막이나 광고자리도 끼워넣고 경기 중간 중간 광고도 넣어주는걸 고려하자는 논의 같은게 이스포츠의 장기화에 대한 논의가 될수 있을꺼 같은데..
스포츠 산업이라는게 대중적으로 다들 많이 하는 거보다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모아 시청하게 만들고 거기에 수익을 어떻게 낼것인가가 같은 걸 고려해야된다고 봅니다
+ 24/11/27 11:05
발로란트가 롤보다 더 길어요.. 크크. 발로란트는 한 판 한 판 하는게 아니라 라운드가 반복되는거고 라운드가 짧은거지 한 판 경기는 최대 24라운드+ 연장전(듀스로 무한반복)도 갑니다.. 롤보다 더 피곤해요. 롤은 바론 장로가 있어서 게임 템포를 올릴 수 있거든요.
+ 24/11/27 11:10
글에서 언급한 요소는 부차적인 거죠
지금 롤에게 가장 큰 문제는 PC 게임의 사양세 + 장르 자체의 한계죠. 진입 장벽? 이런 장르의 게임은 원래 진입 장벽이 높을 수 밖에 없어요. 알아야 하는 게 얼마나 많은데요. 이걸 뒤집자고 롤2가 나온다?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나온다고 쳐도 우리가 원하는 롤은 절대로 아닐 겁니다.
+ 24/11/27 11:16
그냥 이미 게임자체의 수명이 어느정도 다한거라 생각합니다 리그자체는 페이커의 은퇴가 기점이 될 확률이 높아보이구요
아마 이스포츠화할만한 다른 재밌는 게임이 나오게되면 그쪽으로 다 갈아타게될꺼구요 스타에서 롤로 넘어온것처럼 아직 그럴만한 게임이 나타나질않아서 리그의 수명이 연장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말씀하신것은 그냥 다 부차적인 이유인것같구요
+ 24/11/27 11:28
좀 딴얘기일 수도 있는데 진입장벽 자체는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야구 축구가 어떻게 보면 진입장벽이 더 높아요. 루간 송구 정확하고 빠르게 하는 정도도 롤 기본 배우는 것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어요. 오히려 진입장벽이 좀 있어야 혹은 이론상 고점이 높아야 스포츠로써의 가치가 올라가는 부분도 있을 수 있어요. 근본 시장(PC, MOBA) 자체가 하향세인 거랑 진입할 매력이 떨어지는 게 문제인데 롤 IP 자체로 확장해서 사업하고(아케인, 롤체, 개발중이라는 롤권 롤MMO 등등..) 소환사의협곡 은 이미 핵심 대상이 아닌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 24/11/27 11:40
이미 롤도 스타만큼 충분히 오래 버텼다 생각해요. RTS의 시대가 저문 것 처럼 AOS의 시대도 저물고 있는 게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지끔까지 쭉 살아 남아있는 FPS라는 장르가 대단하면서도 어찌보면 가장 e스포츠에 가까운 장르가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 24/11/27 11:48
Fps는 하는재미는 모르지만 보는재미는 확실히 한계가 있어요.
한번에 전장파악이 직관적으로 안된다는게 배그도 그렇고 카스도 서든도 그런문제가 한계더라고요. 이게 시점문제가 큰것 같아요
+ 24/11/27 12:02
멀미 이슈로 인해 FPS는 하는재미로도 보는 재미로도 저랑은 안맞는데 그저 시리즈를 구분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장르로 떠오르는게 FPS 밖에 없다보니 크크 개인적으로는 RTS가 가장 좋았다 생각하는데 이젠 너무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서 아쉽네요
+ 24/11/27 13:05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발로란트는 보는재미가 있더라구요 한번도 안해봤는데
오히려 좀 해본 오버워치가 더 보기 어렵고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렇더라구요 크크
+ 24/11/27 13:59
FPS의 재미요인이 직관적입니다.
정 반대로 생각하시는겁니다. 심지어 대전격투 게임보다 보는 재미가 높은 보는 재미 원탑 장르입니다.
+ 24/11/27 13:24
보는 게임, e스포츠로서의 스타-롤 비교는 평가 기준에 따라서 좀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지만
손으로 플레이 하는 게임으로서는 두 게임의 인기 면에서 너무 압도적인 차이가 있지요. 스타는 pc방 1황의 정점의 인기를 누린게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습니다. 99년 초에 출시된 당해만 해도 포트리스2, 레인보우 식스, 리니지 등의 인기게임들이 점유율을 나눠먹었고 2000년 6월에는 디아블로 2가 출시되어 어떤 면으로 보더라도 완벽하게 세대교체가 되어버렸죠. 그래서 손스타의 전성기는 잘 쳐줘도 1년 반입니다. 롤은 오늘 현재시점에도 330주 연속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점유율도 43%로 2위권 게임이 7%대인 것에 비해 압도적이죠. 게다가 이것도 중간에 잠시 오버워치때문에 점유율 1위를 뺏긴거고 그 전에도 한 200주 연속 1위를 했어서 합산하면 10년이 넘게 손롤로도 압도적 1황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이라 사실상 비교가 어렵다 봐야죠.
+ 24/11/27 14:56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이미 스타 넘은 지 정말 오래 됐고 리그 존속기간으로도 국내 롤대회가 올해까지 13년이니 99PKO(99년 10월 시작) ~ 스1/스2 병행리그(2012년 9월 종료)의 역사를 지닌 스타1을 다 따라잡았네요.
이미 롤은 이스포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종목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24/11/27 13:26
징동 웨이보 비리 같이 중국에서 크게 지를 팀 없어지면 그땐 할 것 같기는 합니다. 아니면 선수 다 나가서 lck 아작날 게 뻔하다는건 아니까.
+ 24/11/27 13:52
제가 생각하기에 신입이 없는 건 지나치게 복잡한 시스템 때문에 그렇습니다. 밸런스 맞춘다고 뭐 초반 몇분은 데미지가 어떻고, 아이템은 어떻게 사야하고, 뭐 포지션에 따라 데미지가 다르고, 정글과 미니언과 챔피언에 들어가는 데미지가 다르고... 누더기처럼 늘어난 시스템이 게임에 대한 접근 자체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 24/11/27 13:59
솔랭수가 코로나어비해 좀무너지긴했지만 여전히 점유율40퍼대에 10명 모아야하는게임이 아직도 큐가무리없이 잡히는 현실에서 망스라이팅은 좀 게임하고 대회랑 분리해서 써주셨으면 하고
롤판의 장기화는 스타와 워크가 각자의 형태로 지금도 살아있는 선례를 보면 뭐 지금부터 10년이 지나도 한국서버만 열려있다면 무리없을듯한데 그래도 프로급의 냄새를 맡아볼수있게 살리려면 실업리그의 창설과 흥행이 필요하다고봄 팀은 프차보다 싸게굴려서 좋고 선수는 은퇴 후 생업 보장이 되서 좋고 리그가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가 될수도 있고 실업팀이 선수에게 요구하는 학력이라는게 있으니 데뷔전이나 은퇴후나 그에 맞춰서 학업의 계기가 될테고 다만 실업리그 참가팀을 어떻게 모으느냐 어떻게 흥행시키냐가 문제인데
+ 24/11/27 14:21
2012년에 스타를 바라보는 심정이 지금 10년이 넘은 롤과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저는 롤이 롱런하는 것도 좋지만 한국에 포스트 롤이 떠올라서 지금 어린 유저들이랑 진검승부 한번 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스타, 롤 시작할 때보다 실력은 부족하겠지만 그 뜨거운 분위기에 다시 한번 부딪혀보고 싶어서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게임이 떠오르는 그 순간도 기대가 좀 됩니다
+ 24/11/27 14:28
해외는 몰라도 국내 망스라이팅은 과한게 아닌가.. 피방점유율 1위 굳건하고 피방만 가도 애들도 롤 하고 신인은 꾸준히 나오구요. 스트레스야 대전게임은 다 똑같고 템포도 옛날과 비교하면 많이 빨라졌어요.
글구 발로란트는 템포가 느린 편이라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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